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기도가 9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35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지하 1층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가을을 맞아 일상의 조각들이 모여 완성하는 풍경을 보여주는 홍자 작가의 ‘알갱이-풍경이 되다’ 기획전시가 꾸며진다. 국립수목원 인근에 작업실을 두고 자연과 호흡하며 작업하는 도예 작가인 홍자는 흙으로 빚어낸 작고 네모진 알갱이 하나하나를 오랜 시간 쌓아 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마에서 막 구워져 나온, 비슷한 듯 각기 다른 모양으로 존재하는 알갱이들은 마치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세하게 다른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과 닮아있다. 작가는 이러한 알갱이들을 캔버스 삼아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그 결과물로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바닷속 풍경부터 동물 조각, 음악 아트월, 꽃밭까지, 동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의 야외 조각 전인 ‘동물들의 마법 정원’이 천년길 갤러리 야외 공간에서 펼쳐진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이 9월 9일까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서 ‘달아달아 쿠폰 다오’ 추석맞이 특별 소비자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착착착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총 534개 제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1인 1매, 최대 10만원). 더불어 9월 구매고객 중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고객을 9명까지 선정해 5만원(1명), 3만원(3명), 1만원(5명) 할인 쿠폰도 지급하는 ‘도전 9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이벤트 구매 내역 중 쌀 상품은 제외된다.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이다.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로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열고 고양시 대포차 단속 등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와 업무방안 모색을 위해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도·시군 합동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과제 가운데 ▲최우수(고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우수(포천시, 광명시, 가평군) ▲장려(안양시, 파주시, 여주시) 등 순위가 확정됐다. 최우수 사례를 살펴보면 고양시의 ‘베일 속 대포차, 이젠 투시경 단속으로 꼼짝 마!’는 부서 간 업무 협업을 통해 대포차와 상습 체납 차량 총 119대를 단속하고 이 가운데 48대는 공매를 진행한 건이다. 체납자의 거주지와 직장 등을 집중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강제 견인한 사례로,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KBS2 ‘생생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해 전국에 알려졌다. 의정부시의 ‘빅데이터 활용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표적 영치’는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도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홍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브랜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10월 31일까지 참가작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고 또 봉공! 자꾸 보고싶은 경기도 자랑하기’를 주제로,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해 경기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그림․일러스트 ▲웹툰․인스타툰 ▲숏폼 영상 ▲캐릭터 상품 등이다. 참가자는 대학생․일반인을 위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교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청소년부’, 총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출품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 2차 대국민 심사 및 3차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총 41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4천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전 세부 요강 및 작품 접수 방법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경기도브랜드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시작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진빛 경기도 정책홍보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산모의 건강회복을 위해 국내산 축산물로 꾸려진 ‘맘(MOM)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맘(MOM)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을 위한 지원 차원에서 기획됐다. 축산물 꾸러미는 5만 원 이내의 국내산 축산물로 소고기(국거리, 불고기)를 비롯해 돼지, 오리, 닭고기와 미역 등 산모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축산물로 구성되어 있다. 시군별 축산물 구성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출생신고서 기준 경기도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다.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은 화성, 동두천, 파주, 이천, 포천, 안성, 광주, 가평, 김포, 양주, 남양주, 용인, 하남, 구리, 광명, 양평, 연천, 평택, 군포, 안양, 의왕, 과천, 시흥, 부천, 안산, 오산, 여주 등 27개 시군이다. 접수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과 27개 시군별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산모와 자녀의 주민등록등초본은 개인정보 동의 시 자동연계되며, 추가로 가족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와 국민연금공단이 8월 30일 ‘국민 생애 설계 및 농어업·농어촌 가치전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 허강은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만들고 신중년·노년 등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어촌 일자리 발굴 및 연계, 귀농 성공모델 확산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올해 12월까지 국민연금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5060 신중년 대상 생애 설계 교육 프로그램과 협력해 귀농귀촌 분야 교육 및 1:1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주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국민연금공단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신중년 세대의 재도약과 노년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스토킹, 묻지 마 범죄 등 각종 위험 상황에 닥쳤을 때 버튼만 누르면 경보음이 울리거나 경찰서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휴대용 호신용품을 도내 청년들에게 무료 지원하기로 하고 2일부터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선착순 2,790명을 모집한다. 호신용품은 휴대전화 뒷면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경보음(90dB) ▲비상문자 발송 ▲경찰서 자동 신고 ▲자동 녹음 ▲현재 위치 전송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위급상황에서 버튼을 누르면 먼저 경보음이 울리고 지정된 보호자에게 응급상황 알림 메시지와 현장 녹음, 위치 정보가 전송된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순찰차에게 출동을 지시하는 순으로 작동한다. 신청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청자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경기도는 신청자 가운데 1차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8월 30일 일산 EBS 스페이스 공감홀에서 ‘1318온코칭 학부모 특강’을 열었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가 청소년 학습 향상을 위해 예비 중1과 중학생 또는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1:1 온라인 학습지원 서비스를 말한다. 학습자는 대학 탐방, 진로 특강, 성장 캠프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및 대입 전형의 변화’라는 주제로 올해 1318온코칭에 참여한 학부모 100여 명 대상 고교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진로 교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교학점제의 개요와 학습코칭의 중요성(윤윤구) ▲2028년 대입 전형의 변화와 대응 전략(정제원) 등 EBS 입시 대표 강사가 자녀의 진로 및 진학 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을 같이 고민하고 계획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 광역 평생교육 연수센터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포천시 대진대학교에서 ‘평생교육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교육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평생교육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 북부(포천시)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내 평생교육사 2급 자격 취득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 첫날에는 ▲현대사회의 변화와 평생교육사의 역할 ▲보수교육의 필요성 등을 다뤘고, 둘째 날에는 ▲평생교육사의 비전과 브랜딩 전략 ▲개인 성장 로드맵 작성 등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평생교육사 보수교육의 법제화를 통한 국가 차원의 책임과 의무가 중요하다”며 “노인·장애인 평생교육 등 전문 분야 인증과 같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광역 지자체 최초로 2022년부터 평생교육 연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전액환불 조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 가운데 티몬·위메프 사태로 환불받지 못한 수량은 810매로, 도는 안내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환불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환불대상 수량 810매 중 299매, 금액으로 환산하면 599만 원 상당을 소비자로부터 신청서를 접수받아 환불을 완료했다. 나머지 511매, 1천246만 원 상당은 카드사 및 결제대행사(PG사) 등이 환불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티몬·위메프 사태로 소비자 금전적 손실 및 불안심리가 커지는 가운데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환불을 진행했다”면서 “추후 직접 환불한 금액은 티몬과 위메프 측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투어패스는 도내 122곳의 관광지와 31곳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권으로 현재는 티몬과 위메프를 제외한 22개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8월 30일 ㈜경농 이천 알앤디(R&D)센터에서 ‘기업 맞춤형 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종자산업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농은 종자생산, 육종 등 종자사업부문 직원들의 종자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을 필요로 했다. 이에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종자의 지식재산권 보호와 산업적 가치를 심도있게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품종보호 지식재산권과 종자산업 가치사슬’, ‘품종보호와 특허제도의 비교’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경농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사에서 개발한 신품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보호 전략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됐으며, 앞으로 연구개발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립종자원 이세환 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종자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31일 경기 김포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아래와 같이 긴급지시했다. 농식품부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환경부는 발생농장 일대의 울타리 점검 및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관계 부처,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추석이 다가올수록 가축 전염병 발생위험이 높으므로, 농장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방역 당국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에 대한 유기농·무농약 등 친환경인증 표시·광고를 8월 28일부터 9월 13일(17일간)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인증을 받지 않은 농산물을 친환경 인증품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인증품으로 허위·과장 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인터넷쇼핑몰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일반농산물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 ‘친환경적으로 재배’ 등 문구를 사용하여 친환경인증 제품인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와 상품검색 페이지에 친환경 인증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게시하여 소비자를 유인한 후 실제로는 인증받지 않은 일반농산물만 판매하는 경우이다. 농관원은 온라인쇼핑 증가에 대응하여 2021년부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시스템을 통한 정기적인 허위·과장 광고 업체 검색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기점검을 통해 총 1,402개의 제품을 조사하고 표시·광고가 부적정한 320개 제품에 대해 행정지도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친환경인증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포함해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10월 말까지 해외 농축산물 반입 관련 검역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에는 소무역상(일명 보따리상)과 친지를 방문한 해외여행객이 곶감, 생(신선)과일, 육포 등 제수용품과 라임잎, 생후추, 육가공품 등 음식 재료를 휴대하여 반입할 우려가 크다. 이와 같은 수입금지 품목들이 국내로 무분별하게 불법 반입되어 유통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과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으로 인해 국내 농․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여행객이 휴대하는 검역대상물품 중 축산물(육류, 가공품 등), 생과일 등은 대부분 수입이 금지되어 있고, 수입이 허용되는 품목이더라도 수출국 검역증명서가 없다면 국내로 반입할 수 없다. 수입금지 축산물과 과일 등을 소지한 채 입국하는 경우, 반드시 공항·항만에 주재하는 검역본부로 신고해야 하며, 휴대한 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적발되는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추석 명절 검역 강화 기간 중 아프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8월 31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양돈농장(3,9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농장 및 인근지역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 등을 집중 소독하고, 8월 31일 00시 30분부터 9월 2일 0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인천시(전체 10개 시·군) 및 경기 북부권 8개 시‧군(김포, 파주, 연천, 포천, 고양, 양주, 동두천, 철원)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