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병무청은 2025년 예산안을 사업비 3,202억원을 포함하여 4,732억원으로 편성했다. 2025년도 예산안은 ① 입영판정검사 전면 시행 등 병무청 기본 임무의 안정적 수행, ② 사회복귀준비금 증액 등 병역의무자 지원 확대, ③ 병무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으로 병무정책 환경변화 대응 등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25년 7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입영판정검사에 41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통해 공정하고 정확한 병역판정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복무요원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사회복귀준비금으로 2,065억원을 편성했다. 그 밖에도 입영격려 행사 내실화 등 병역이행자에 대한 예우 확대를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 반영했다. 병무행정 디지털플랫폼 구축에도 55억원을 편성했다. ’26년까지 추진하는 병무행정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향후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입영판정검사 등 병무청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되병역이행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병무행정 전반에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병역이행자가 존중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조달청은 그동안 조달청 맞춤형서비스에만 지원하던 공사기간 적정성검토 서비스를 9월부터는 200억 원 이상 대형 건축공사(총사업비관리대상 사업)에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는 공정관리 등 분야별 10년 이상 현장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투입하여, 주요공사 순서검토, 공종별 작업 불가능일수 산출, 작업효율성을 반영한 공사일수 산출 등 설계도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요기관에게 적정한 공사기간을 제안하는 서비스이다. 정부기관에서는 조달청이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조달청에서는 ‘20년 11건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매년 검토 건수를 늘려 ‘23년에는 33건에 대해 검토를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사기간 적정성 검토 대상 확대는 그동안 부적절한 공사기간 산정에 따른 공사품질 저하, 안전사고 발생, 지체상금 분쟁 등의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건설 품질 확보와 원만한 계약관리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적정 공사기간 확보는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올해 9월부터 산림명문가, 독림가, 임업후계자, 병역명문가도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국가유공자, 6세 이하 아동 또는 65세 이상 어르신, 1~3급 장애인 등이 입장료 면제 대상이었으나 올해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의 면제대상’ 고시 제정으로 모범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산림의 경제·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산촌진흥과 임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경우에도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산림명문가’는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의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대대로 산림경영을 해 온 임업인 가문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 시 ‘산림명문가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그 외 독림가, 임업후계자, 병역명문가도 증서를 지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산림청은 9월 2일 국세청과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는 세금포인트로도 국립자연휴양림 입장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더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 숲에서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입장료 면제 대상을 확대했다”라며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주류대상’이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행사는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 업체 50개사(58개 부스)와 관람객 약 3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와 맛있는 밥짓기 대회, 쌀강정 만들기, 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람객의 호응을 자아냈다. 품평회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소비자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3개 분야별로 대상과 금상, 은상 총 9점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농업회사법인 ㈜도반주조의 더파주막걸리(탁주) ▲농업회사법인 ㈜추연당의 순향주(약·청주) ▲내올담의 담 다이아몬드(증류주)에게 돌아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대상을 포함한 각 수상 업체에게 상금과 상패, 경기도 그릴마스터 선발대회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주류대상 심사위원장 김재호 한국식품연구원 박사는 “경기 전통주가 맛있는 이유는 좋은 원료인 경기미 덕분”이라며 “경기미를 활용한 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의 든든한 원군, ‘팀광주 국회의원’이 결성됐다.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첫째날인 2일 서울 국회에서 ‘팀광주 국회의원 및 명예시민 위촉식’을 열어 위촉패와 광주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팀광주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위원장과 안규백·김민석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김주영·김소희 의원 등 총 6명이다. ‘팀광주 국회의원’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구성됐다. 이들 의원의 위촉은 민·군 통합공항 이전, 대한민국 제1호 노사상생형 일자리모델인 ‘광주형일자리’ 고도화, 정부 계획보다 5년 빠른 2045탄소중립 이행 등 현안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절실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광주시는 전방위 국회 협력을 이끌기 위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역 연고와 의정활동 방향 등을 고려해 위촉했다. 민선 8기 들어 지난해 3월 광주명예시민증을 받은 성일종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장으로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에 큰 힘이 되어줄 것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광교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대만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3기 신도시, 산업단지, 도시재생,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GH의 추진성과 및 스마트시티 조성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국토관리부서와 국가주택도시재생센터 방문단은 최근 준공한 동탄2 신동포레 경기행복주택을 방문해 친환경 기술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폴 쿨링포그 시스템, 옥외용 공기정화장치와 벽면녹화 시공사례와 공급 및 관리운영 전반에 대한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특히 방문단은 녹색건축 인증 ‘최우수등급’, 건물에너지효율등급 ‘1++’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태양열, 지열’을 공공임대주택에 도입한 건강친화형 주택을 둘러보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추진 방향성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고 GH측은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통계청은 추석을 앞두고 정부의 민생안정대책에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 쇠고기, 조기 등 추석 성수품과 석유류・외식 등 총 35개 주요 품목의 일일물가를 서울,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방문(면접) 및 온라인 방식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관계부처에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일일물가조사 실시에 앞서 지난 8월 30일 대전 신도시장을 찾아 배추, 무, 사과 등을 비롯한 추석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또한, 소비자물가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조사 대상처(상점)를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며, “통계청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과 관련 물가정책 추진에 기초가 되는 가격동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앞으로도 필요한 통계를 적기에 정확하게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조사환경에서 현장 조사를 수행하는 담당자를 격려하고 정확한 조사를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풀무원건강생활㈜가 자신의 에어프라이어 등을 판매하는 소매점들에게 최저 판매가격(소비자가격)을 지정하고, 그 가격을 준수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풀무원건강생활㈜는 자신이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작한 에어프라이어(소형 주방가전제품)를 거래처(소매점) 3곳에게 공급하면서 자신이 정한 판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제했다. 풀무원건강생활㈜는 수시로 거래처의 판매가격을 점검하면서 최저 판매가격 미준수 업체를 적발할 경우, 판매가격 인상을 요구하거나 포털 검색 시 비노출될 수 있도록 요구했고, 반복적인 미준수 업체에게는 공급중단이나 거래종료 등을 시사하기도 했다. 또한, 거래처의 행사가격을 사전에 지정하여 통보하거나, 거래처가 자체 판촉행사를 진행하려는 경우에는 반드시 판매가격 사전협의(승인)를 거치도록 함으로써 거래처의 판매가격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통제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서 가격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들이 보다 낮은 가격에 제품을 구매하는 등 소비자의 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광산구 송정공원역에서 ‘대중교통 바로알기 OX퀴즈 이벤트’를 펼치고, 대중교통 이용 요금 할인 제도인 K-패스 홍보 등 대중교통 이용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기념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9월 말까지 각 역에서 순차적으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도시 전환을 위한 고객소통 이벤트’를 갖고, 대시민 퀴즈행사, 재능기부 사회공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은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9월 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부에서 김대환 사무총장 이하 본부장, 팀장 등 모든 관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재단의 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양성평등 실천 약속’ 선언을 했다. 사무총장이 전 직원에게 보낸 '양성평등 실천다짐 서한'을 시작으로 본부의 모든 관리자가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평등 실천약속 카드섹션을 진행했으며, 재단 5개 지사(서울·중부·충청·영남·호남)는 이를 이어받아 지역별 카드섹션과 양성평등주간 실천 약속 행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첫 주인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동시에 재단 조직 내 실질적인 양성평등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다양한 참여하에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을 널리 알리는 영상(숏폼)도 제작하여 재단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했고, 재단 구성원이 일상 속 양성평등 행동 방안을 다짐하는 실천다짐 챌린지를 재단 ESG플랫폼을 통하여 실시하는 등 이벤트도 실시했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재단 구성원의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을 주제로 진행된‘농촌공간대전 2024’의 수상작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건축과 농촌 계획, 농촌 사진·영상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일반인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한국농촌건축대전, 한국농촌계획대전 및 농촌경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농촌공간대전”이란 명칭으로 통합 개최된 두 번째 해다. 농촌공간대전 2024에서는 ‘국민 모두에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새로운 농촌’을 위한 농촌 공간 조성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대상(부문별 각 1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3점을 포함하여 총 126점의 작품을 수상작(대상 3, 최우수 9, 우수 15, 입선 99)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선정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철저히 블라인드(소속기관, 이름, 성별 등 응모자 개인정보 배제) 평가로 진행했다. 또한, 농촌경관 부문의 경우 심사위원(70%)과 소통24를 통한 국민심사(30%)를 반영하여 최종 수상작을 결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고용노동부는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고용장려금, 직업능력개발훈련비 등 고용보험 각종 급여와 지원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은 행위(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와 제보를 받는다. 자진신고와 제보는 온라인(고용24 홈페이지, 국민신문고)이나, 거주지 관할 지방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 부서를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팩스,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으며, 부정수급 당사자 외에도 제3자도 제보할 수 있다. 이 기간에 부정수급을 자진신고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액·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면제될 수 있도록 하며, 고용안정사업의 경우에는 지급제한기간을 감경한다. 또한,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는 신고인 비밀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조사 결과 부정수급에 해당하면 실업급여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를, 고용안정ㆍ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연간 3천만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024년 건설근로자 종합생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1년 이내에 퇴직공제제도에 가입 이력이 있는 건설근로자 1,319명을 대상으로 고용상황, 근로조건, 근로복지, 가족생활 등 건설근로자의 생활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7%의 결과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조사에 근로계약서, 외국인노동자 관련 문항 등이 추가됐다. 건설근로자의 일반적 특성으로 평균 연령은 51.8세, 진입연령 39.4세, 근무경력 13.1년, 연간임금 3,592만 원, 연간 근무일수 217.2일로 조사됐다. 소득수준을 살펴보면 평균 일당은 18만3천 원, 연간 소득은 3,592만 원으로 ‘22년 조사 결과에 비해 일당은 2,200원 상승하고 연간 소득은 88만 원 하락했으며, 연간 근무일수는 6.5일 줄어들었다. 표준근로계약서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80.0%였고, 계약서를 서면으로 제공 받았다는 응답자는 69.6%에 달했다.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체감적으로 증가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83.3%를 차지했다. 공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개선을 위해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어 교육·훈련, 자격, 기업의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전환 등으로 변화하는 직무내용과 인력·훈련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하고 기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개선하여 일-교육·훈련-자격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별히 이번 수요조사는 4차 산업 신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간 활발한 기술 융합에 따라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개선하는 ‘융·복합형’ 유형과 산업별 역량체계(SQF) 구축에 필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산업 분야(Sector) 기준으로 개선하는 ‘산업별 역량체계(SQF) 연계형’ 유형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개발·개선 의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은 접수 기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통계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조사요원 8,007명을 모집하며,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및 시·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거처 및 일부가구 방문을 통해거처와 가구의 특성 조사 및 현장조사 관리, 수집자료에 대한 내용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등록센서스 주택통계의 품질제고를 위해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건축연도가 5~30년 미만인 아파트는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함으로써 현장조사대상에서 제외했으며, CAPI 조사시스템을 고도화하여 현장조사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