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사직·산수·디지털정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나만의 캘리 작품 만들기 체험(5일) ▲‘그림책에 담긴 가족사진 이야기’ 주제로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7일) ▲나의 오늘이 담긴 아크릴 캘리 무드등 만들기(12일) ▲자료실 테마도서·원화 전시(1~30일) 등을 진행한다. 산수도서관은 ▲그림책 ‘생일 축하해요’ 아트프린트 전시(10~24일) ▲나만의 자개 손거울 만들기(24일)를 준비했다. 디지털정보도서관은 ▲원목 책꽂이 만들기(5일) ▲캐리커쳐 체험(21일) ▲‘웹툰 작가 데뷔하기’ 서강용 웹툰 작가 강연(22일) ▲‘책놀이 즐거움을 펴다’ 체험(6~27일)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그림책 원화 전시(4~23일) ▲웹툰 컬러링북 색칠하기(1~30일) ▲추천 웹툰 전시(1~30일) 등을 마련했다. 산수도서관과 사직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행사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7일까지 건설공사장 추락 사고와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최근 공사규모 100억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장의 추락사고와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의 사고 발생이 빈발함에 따라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 타워크레인 설치현장 29개소를 포함한 건설공사장 91개소로 광주시,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확인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및 추락방지시설 적정 설치 여부 ▲안전장비 착용 및 관리상태 ▲타워크레인 정기안전점검 실시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지난해 건설공사장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추락 사고이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5일 대규모 점포 5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5개소에서 진행한다. 대규모 점포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과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포장재 중 제과, 주류, 화장품, 잡화, 종합제품 등 명절 선물세트류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표시 적정표기, 무단표기 여부도 점검할 방침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은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전문기관에 포장검사 명령을 내리고,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분리배출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한 경우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절한 포장과 올바른 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객들의 증가에 따라 벌 쏘임 및 뱀 물림 등 야외활동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 쏘임·벌집제거 출동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8월 광주지역 벌집제거 출동은 3022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820건(37.2%)이 늘고, 이에 따른 벌 쏘임 인명피해도 71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9건(69%) 증가했다. 말벌은 냄새에 민감하기 때문에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는 벌을 유인할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하고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가만히 있을 경우 집중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말벌에게 쏘이면 그 자리에서 빠르게 벗어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뱀의 출몰도 잦아지고 있다. 광주소방본부는 7~8월 뱀 포획 관련 출동이 76건이었다. 뱀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풀숲에서 맨발이나 샌들 착용을 금지하고, 개구리 등 양서류가 서식하는 연못 등을 걸을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nb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3월부터 시작한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 중 하나인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 의 건축기획 업무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건축기획이란 건축물 설계 전 기본 구상을 하는 것으로, 건축물의 배치, 공간 활용 및 시설 계획의 주안점, 향후 시설 운영·활용 계획, 안전·환경 분야 등의 위해 요소 예측 및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된다. 건축기획을 경기도 및 지자체의 발주부서가 아닌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수행 하게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전검토가 면제되어 사업 기간이 2개월이상 단축된다. ‘경기도청 옛청사 신관 및 구관 사무환경 개선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 건물 중 연면적 10,876㎡, 4층 규모인 구관과 신관을 사업비 151억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10월 설계공모 진행 후 2025년 7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근대문화유산인 ‘경기도청 옛청사 구관’은 옛청사 외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내부 석면 해체 및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 대표 교통혼잡 지역인 광천동 일대는 복합쇼핑몰 2개소가 입점을 추진하고 있고, 주변에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대책에 대한 추측만 무성하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회 교육위원회 명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2)은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천권역 교통대란에 대비해 시민불편 해소와 소상공인 피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광천권역은 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전자상가 등 주변에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밀집되어 상시적으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현재에도 1일 14만대 이상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 여기에 복합쇼핑몰 2개소와 함께 1만 6천세대 이상의 주택재개발사업 등이 추진 될 경우 현재 보다 2배 이상 교통량이 증가하여 교통혼잡이 가증 될 것으로 예측되는 곳이다. 명진 의원은 “광천권역 교통대란은 이미 예견된 것으로 시민불편과 소상공인의 피해는 불 보듯 뻔한 상황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고 말했다. 이어 명 의원은 근본적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가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성장프로젝트-직장 적응지원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15~39세 광주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단념을 사전에 예방하고 취업을 돕는 ‘청년일자리스테이션’과 지역기업에 입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직장적응지원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북구와 공동으로 신청한 공모에도 선정돼 1억원을 신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비를 기존에 확보한 26억8000만원에 2억8000만원을 추가, 올해 총 29억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공간 2개소를 운영, 실업 초기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해 노동시장으로 유도한다. 이곳에서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경력 재설계, 취업 전 준비, 취·창업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2)은 4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촉구했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10만 1590㎡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노인복지시설로 2009년에 설립된 이래로 현재 등록된 회원은 8만 명이 넘고, 하루 평균 3,500여 명의 이용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임미란 의원은 “개원 15년째인 지금까지 이용자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나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지 못한 광주시의 근시안적인 행정마인드로 인해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대한 이용자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중앙집중식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임 의원이 제시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으로는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선호 프로그램을 분석해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해 운영 효율성 향상 ▲연령대별 참여율을 통해 향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장애 기능인들의 기술 경연대회인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광주시 대표로 조희석 선수 등 3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26개 직종 31명의 선수가 참가, 지난 3일 ‘광주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박종필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과 각 자치구 지회장 등이 참석해 광주시 선수들과 함께 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 유도를 통해 장애인 취업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은 올해 6월 개최된 광주지방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실력이 입증된 선수들로 가구제작, 귀금속공예, 네일아트 등 26개 직종 3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 메달, 상금과 함께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특전이 부여된다. 또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셰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북구1,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살은 막을 수 있는 비극이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방정부의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자살률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주요원인은 경제적, 정신과적, 질병 문제 등 복합적인 원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 의원은 발언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지원프로그램 확대, ▲자살예방 교육 강화, ▲지역 사회의 연대 강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역할 실효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익 소송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심급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익소송비용 지원 조례안’이 4일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주시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익소송비용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 조례는 △공익소송비용 지원 대상 및 지원시기 등 지원방안 규정 △공익소송지원위원회 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광주시는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의 권익 보호, 불합리한 제도 개선, 시민의 건강과 안전 보호 등 공익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송에 대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 최 의원은 “공익소송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다수의 시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중요한 싸움인 만큼 시민의 목소리가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라며 “시민들께서는 권리를 지키기 위한 든든한 법적 장치로써 이 제도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는 소송심의 과정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9월 5일 경기도 구리·남양주와 전라남도 강진 중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실학박물관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의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실학박물관에서 다산 정약용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학 정신의 현대적인 가치를 모색하고, 더 나아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다산 정약용이 나고 자란 삶의 터전인 남양주와 18년간 유배 생활을 하며 학문적 성과를 이룬 강진의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실학박물관과 정약용 유적지를 방문해 전시 관람, 유적지 답사, 체험 교육 등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정약용의 가족 사랑, '매화병제도' 만들기 ▲생생! 실학여행, 실학박물관 전시 관람 ▲역사해설연극 ‘다산 선생과 노올자!’ 관람을 진행한다. 「매화병제도」는 다산 정약용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13일까지 집중노동상담 기간으로 정하고, 바쁜 일상이나 비용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상담을 받기 어려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원역에서는 도노동권익센터 남부상담소가 13일까지 직접 노동상담을 진행한다. ▲1호선 의정부역(10, 12일) ▲1호선 평택역(4일) ▲7호선 춘의역(10일)에서도 상담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도민의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임금체불 신고센터(031-8030-4547)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해당 근로자에게 체불액과 진정절차, 그리고 마을노무사 지원제도를 안내하게 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금체불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유기묘 입양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반려마루 화성에 조성한 고양이입양센터가 개관 후 약 4개월만에 50마리의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양이입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묘 테리가 3일 경기도 화성에 거주하는 김희영씨에게 50번째로 입양됐다고 전했다. 테리는 지난 6월 시흥시 한 가정에서 방치·방임으로 인한 사육 포기로 인해 구조된 고양이로 고양이입양센터에는 7월 9일 입소하여 그간 건강관리와 사회화 과정을 거치며 약 2개월만에 입양처를 찾게 되었다. 테리를 입양한 김희영씨는 “평소 고양이 입양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입양시설을 찾고 있는 중에 지인을 통해 고양이 입양센터를 알게 되었고 입양센터에서 제공되는 신뢰성 있는 관리 시스템이 좋아 입양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 고양이 입양센터’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고양이 입양을 위한 전문센터로 보호사, 놀이공간, 입양상담실, 자묘실, 미용실, 검역실, 격리실 그리고 동물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에는 현재 50여 마리의 유기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하고 체계적인 승마체험 환경 조성을 통한 승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 29일까지 3달간 도내 인증 희망 승마장을 대상으로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 조사 및 평가활동을 진행한다.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제’는 경기도가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으로 승마장의 시설, 승용마 및 전문인력 보유, 승마장 보험가입 유무, 승마 프로그램 등을 조사·확인해 학생승마 적합 승마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인 체험승마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인증을 받은 승마장은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학생승마 체험, 사회공익승마 및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앞서 2016년 5월, 관련 내용을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반영하는 등 안전한 승마 환경 조성과 전문성 확보를 통해 승마 인구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도는 지난 2022년 이후 2번의 조사 및 평가를 시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