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농약과학회와 함께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농약 실무 공동연수를 연다. 농약 관련 분야 대학(원)생과 농촌진흥기관 농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한국농약과학회 누리집(kjps.or.kr)에 신청하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수에서는 농약의 제제와 제형 관련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첫날에는 농약 제조 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약 제형의 이해, 농약 원제 특성과 제형 설계, 농약 제형별 제제 방법과 물리 화학성 등 이론을 교육한다. 둘째 날에는 교육생들이 농약 제조 업체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농약을 제형으로 만드는 실습을 한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공동연수로 농약 관련 분야 대학(원)생과 업무 담당자들이 체계적인 농약 관련 연구와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약 관련 분야 대학(원)생과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 공동연수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잔류화학평가과 이희동 과장은 “이번 공동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에 충전기 100기를 확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 11일(화)에 올해 충전시설 설치·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휴맥스이브이(대표 장지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청사 내 ‘전기차 충전 편의 제공’,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충전소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충전기를 추가 설치하고, 콜센터도 운영한다. 충전소별 데이터(이용률·포화도)를 바탕으로 추가 수요반영, 재배치 등을 통해 정부청사 어디에서든 충전기 부족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24시간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고, 정기·긴급 점검을 통해 충전 이용 불편을 해소한다. 아울러,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형 완속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화재발생 초동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덮개) 10세트, 리튬이온배터리 전용 소화장치 25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화재예방형 완속충전기는 기존 완속충전기에 PLC(Power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월 11일 경남·대구 지역을 방문하여 지자체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상황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자체의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와 작년 피해지역의 복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안전점검(4.22.~6.21.)의 중점 점검대상인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먼저 이한경 본부장은 경남 거창 행정복지센터의 자체비축창고를 방문하여 양수기, 복구 장비 등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관리 자원의 비축 상황과 가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이 본부장은 관계자들에게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축 장비를 철저하게 관리할 것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한다. 또한, 대구시에 위치한 실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방문해 히어로코스터, 고고슬라이드 등 주요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본부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실내 놀이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6월 10일 대전 에서 '2024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이하 발표회)를 개최하여 총 20건의 우수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검역본부는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이룬 우수한 연구 성과를 산학연 이해관계자와 공유함으로써 상호 협력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매년 상반기에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기관을 비롯하여 산업체, 생산자단체, 학계, 시도 가축방역 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해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활용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2024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개발 우수성과 20선」 책자 소개와 함께, 2023년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 확산 방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럼피스킨 진단 키트’, 현장에서 구제역 정밀검사가 가능한 ‘이동식 구제역 현장 정밀 분자진단 시스템’ 등 6건의 우수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또한, ‘북미형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생백신’, ‘초고속 낭충봉아부패병 현장 확진 키트’ 등 산업체 기술이전 및 상용화가 이루어진 성과물 10점도 전시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7월 1일부터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한다.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 시설에서 기존 운영 시간에 추가적으로 평일 야간과 주말 및 휴일에도 아동 돌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는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아동 주소지 인근 시군 거점 아동돌봄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언제나돌봄서비스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처한 가정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일부터 생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85만 필지에 대한 이의신청 3천894건을 접수해 감정평가사를 동행한 재검증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도내 485만 3천6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5월 30일까지 상향요구 2천935필지, 하향요구 959필지 등 총 3천894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상향요구가 많이 접수된 지역은 오산시(547건), 구리시(522건), 시흥시(290건)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이다. 도는 보상을 앞두고 있는 지역에서 주로 공시지가가 너무 낮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하향요구가 많이 접수된 지역은 용인시(116건), 화성시(110건), 양평군(97건) 등이다. 도는 지난해 대비 높은 지가상승률에 대한 세금부담 및 특정 지역의 토지가 주위 토지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군은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통해 감정평가사의 직접 상담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공모에 경기도 내 51개 공공건축물이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 경로당, 보건소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벽체 및 창호 등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30%는 지방비가 투입된다. 앞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내 공공건축물 353개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됐다. 이 중 2024년 5월까지 270개가 준공했으며 76개가 설계, 공사 중이다. 지금까지 투입된 사업비는 1천530억 원으로 이 가운데 70%인 1천71억 원이 국비다. 올해는 19개 시군 81개가 사업공모에 참여했으며 51개가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선정된 529개 대비 10%,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선정된 93개 대비 55%에 해당한다. 용도별로는 어린이집이 7개, 보건소가 5개, 경로당 39개가 선정됐으며, 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학교 관련 정보에 취약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족 중·고등학교 진학과정 설명회’를 수원 등에서 11월까지 37회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각 지역의 장학사·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중·고등학교 체계·교육 과정 ▲입학 준비 사항 ▲학교생활에 주로 쓰이는 용어 ▲학교폭력 예방·대처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못한 결혼이민자를 위해 다국어 안내 자료 배부 및 통역 지원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설명회는 중학교 진학 과정 21회, 고등학교 진학 과정 16회 등 총 37회 열린다.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학부모(일부 비다문화가족 포함)라면 누구나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각 교육 일정에 따라 다른 만큼 문의 사항은 경기도 가족다문화과, 거주 시군과 가족센터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까지 2.48km 구간의 내리막 급경사 구간의 경사도를 완화했으며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세계 비엔날레 행사장,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여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의 교통 흐름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다”라며 “도민들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여주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산물 수매발대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학교급식에 공급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매를 본격 개시한다. 농수산진흥원은 수매 전 구매할 농산물에 대해 463종의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또 직접 수매 현장에 나가 농산물 품질관리 후 구매해 학교급식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수매 발대식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019년부터 학교급식 공공운영을 시작하여, 감자, 양파, 마늘, 생강, 잡곡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 매년 약 5천톤 수매하여 학교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일부터 노동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역사 2층에 위치한 남부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상담실을 전면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이 가능해졌다. 사무공간과 상담 공간을 분리해 상담 내용의 비밀도 철저히 보장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기도노동권익센터에서 무료로 노동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임금체불, 퇴직금, 부당한 대우, 산업재해 등 일터에서 노동권이 침해당한 경우 가까운 마을노무사 배정을 통해 노동상담 서비스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남부센터는 약 2,500건의 노동상담을 통해 도민 노동권익 보호에 기여해왔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점심시간 제외)이다.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상담 예약과 전화상담도 언제든 가능하다. 남부센터는 노동상담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을 위한 회의실 대여와 맞춤형 노동 법률 교육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경기 행복학습마을 교육사업’의 사업운영 및 보조금 집행 현황 점검을 위해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7개 시군 8개 행복학습마을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우수 운영 사례 등을 발굴했다. 나머지 5개 시군 5개 마을은 자체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합동점검은 교육계획에 따른 수업 운영 여부, 프로그램 운영비 지출 증빙 자료 구비, 학습코디네이터 인건비 집행 적정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도와 시군, 행복학습마을 간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가평군 북면 관청마을 관계자는 “경기도의 행복학습마을 교육사업 지원으로,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알게 됐고 경기도민으로 정체성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행복학습마을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주요 우수사례는 ▲(안산 고향마을) 한국어 교실 운영 시 러시아어가 가능한 상록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마을에 와서 사할린동포 2세를 위한 한국에서의 범죄예방 교육 실시 ▲(가평 관청마을) 꽃차 교육 주민강사 양성 및 교육 으로 만든 제품으로 얻은 판매수익금을 불우이웃성금, 장학금으로 기부 ▲(포천 장자마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방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2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4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청소년기의 은둔에 대한 인식과 그 특성을 살펴보면서 이를 토대로 청소년기의 은둔 발생을 예방하고 발굴 및 지원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전문가, 도의원,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한다. 양정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전현철 광명중학교 교감, 국중범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도의원, 윤미영 경기도 청소년자립보호팀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전경숙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청소년들의 은둔에 관한 인식과 특성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를 갖고, 예방과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10일 전북 진안 운장산에서 등산 중 무릎에 부상을 입어 거동이 불가한 A씨(70대)를 산림청 헬기(KA-32)로 구조했다. 119 종합상황실(세종)의 구조 협조 요청을 접수받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사고 발생지점으로부터 20여km 떨어진 익산산림항공관리소의 산림항공구조대를 즉시 출동시켜 운장산(명도봉)에서 환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진안공설운동장에서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앞서 7일, 충북 괴산에 소재한 도명산에서 대퇴부 골절 환자가 발생해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소속 산림항공구조대가 신속하게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한 바 있다. 산림청 숲길정책 관계자는 “쾌청한 날씨에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만큼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 본인의 수준에 맞는 등산 코스 선택과 건강 상태를 잘 확인해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6월 10일 대전 자운대에서 민·군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대전광역시는 지난해부터 군과 대전광역시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올해 2월부터 업무협약 세부내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 기관은 현재 자운대에 위치한 군부대의 임무수행 여건 및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협력사항을 합의하는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담긴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 기관은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도심과 어울리는 군부대 위주로 재배치하되 양 기관의 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군의 임무수행 여건 및 정주환경이 개선되도록 민·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자운대 공간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참여하는 민·군 상생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