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연장에서 ‘제8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손옥수 복지건강국장, 조석호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 신동이 동구지회장과 나각균 남구지회장,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 시상,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옹호를 위한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8명이 광주시장상을 수상했고,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개최한 노인인식개선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총 10명의 수상자들이 상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노인인식 개선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 입상작을 포함해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선보였다. 한편, 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접수한 신고 현황과 학대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광주지역 노인학대신고 건수는 47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초당적 국회 협력에 나섰다. 강 시장은 또 제22대 국회 개원에 발맞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법률 제·개정 및 국비예산 확보를 향한 ‘광폭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일 오전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강 시장은 특히 우 의장에게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는 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원순석 (재)5·18기념재단 이사장의 공동 명의다. 강 시장은 “5·18정신은 4·19정신과 함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다”며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5·18민주화운동의 헌법적 가치와 위상을 정립하는 시대적 요구이자, 5·18 왜곡과 폄훼를 막는 근본 대책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지난 대선과 총선의 여야 공통공약이자, 투표로 확인된 국민의 명령이다”며 “오월 광주는 5·18정신이 우리 국민의 민주·인권·평화를 지켜주리라 확신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14일, 6월 15일 양일간, 서울시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페스티벌은 ‘지역에서의 꿈을 찾아가는 청년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마을휴게소'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청년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마을이라는 브랜드를 수도권 청년들과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토크콘서트, ▲청년예술가 공연, ▲청년마을별 부스, ▲이벤트 존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먼저, 페스티벌의 첫 테이프는 요즘 가장 핫한 공무원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끊었다. 김 주무관은 '지역소멸 위기 속 지역 홍보'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운영사례를 설명하며 청년들과 만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청년예술가 공연 코너에서는 뮤지컬 배우 소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삑삑이의 삐에로 마임과 가수 하림 등의 공연이 준비됐으며, 특히 청년마을들도 공연에 직접 참여했는데, 태안(오락발전소)과 의성(나만의성)이 밴드 공연, 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13일~14일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상무 국민체육센터(농구), 광주시체육회관(스쿼시), 광주여대(배드민턴), 염주 파크골프장(파크골프) 등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선수단 264명(광주132, 대구132)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 가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도시 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스포츠 교류대회는, 광주시와 대구시가 체결한 달빛동맹의 공동협력사업 중 스포츠 분야도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영호남 체육인들의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2038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추진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 광주 우산초와 대구 칠곡초, 문화중학교와 침산중학교, 일반부, 농구 경기를 비롯하여 30대부터 60대까지 배드민턴 경기, 생활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진 스쿼시 경기, 일반부 파크골프까지 양 도시의 체육인들은 우의를 다지고 서로의 기량을 뽐내었다. 더불어 12일부터 16까지 남부대학교에서 진행중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할인 품목 확대와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일부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78곳에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오이, 상추, 고추, 대파, 애호박, 블루베리, 수박, 양배추, 계란 등 17개 품목에 구매금액의 10%를 할인지원 하던 것에서, 14일부터 필수 식자재인 쌀과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 3개 품목을 추가한다. 또한 당초 6월 16일 종료 예정이었던 ‘로컬푸드 직매장 통큰 세일’의 행사 기간을 6월 23일까지 연장한다. 경기도는 지난 4일 발표한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으며, 공공 및 서비스 요금, 식료품, 음식·숙박 요금 등 상승이 여전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할인지원 품목 확대와 행사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민생회복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 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4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도시공사 보상담당자 100여명 대상으로 ‘2024년 보상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워크숍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개최 전 사전질의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조사를 통해 공익사업 보상에 대한 참석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했다. 4개 분야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보상절차 중심의 토지보상법 해설’ 부터 ‘협의보상 실무 및 수용재결 실무 등’ 까지 보상 전반에 걸쳐 경기주택도시공사 내부직원과 감정평가사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3기신도시 등 경기도 내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보상 전문기관인 GH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며, 금번 워크숍 추진을 통하여 “경기도 지자체 및 도시개발공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보상분야 협업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향후 매년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여, 경기도 내 보상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경기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1회 선원의 날’을 앞두고 6월 15일부터 21일까지를 선원주간으로 정하여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연계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6월 셋째 주 금요일인 ‘선원의 날’은 국민에게 선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올해 6월 21일이 첫 기념일이다. ‘제1회 선원의 날’ 기념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한국해양대학교 내에 9,000톤급 실습선인 ‘한나라호’를 일반 국민들에게 개방하여 선원들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6월 15일 ‘제1회 선원의 날 한마음 걷기축제’를 시작으로 선원들의 삶을 담은 특집다큐 방영(EBS), 제1회 선원 페스티벌(6. 19.)과 산·학 중심의 선원 세미나(6. 20.)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선원주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선원의 날 및 선원주간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처음 맞는 선원의 날이 국민들에게 선원의 노고와 업적을 알리고 위상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13일,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산림청 신임 실무자를 대상으로 산림경영 분야 현장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산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임도‧작업로의 시공 및 배수체계 ▲기계화 목재수확 ▲스마트양묘 ▲솎아베기‧가지치기 효과 등 임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연구진은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의 현장 연구를 바탕으로 신임 실무자들에게 산림경영 직무 관련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하베스터‧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도‧조재‧집재 작업을 시연하여 교육생들의 목재 생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임업 현장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산림경영 분야 직무능력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연구와 동시에 교육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업 기술을 적용한 시험림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대통령, 대통령의 보좌기관·자문기관 및 경호업무 수행기관이 생산·접수한 기록물 및 물품을 말한다.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이나 카펫, 도자기, 가방 등 공예품과 같이 다양한 형태와 재질의 행정박물들을 포함하고 있어 보존 시 각별한 취급이 필요하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6월 14일, 직물·가죽 재질의 대통령선물·행정박물의 보존처리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한 ‘대통령기록물 보존 안내서(가이드북) - 직물·가죽 보존처리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진과 영상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전자책자로 발간해 각 단계별 보존 절차와 주의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대통령기록관 대표 누리집에서 누구나 내려받기(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각 영상자료는 대통령기록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내용은 기록물의 형태에 따른 4가지 유형의 보존방법으로 ①접어보관, ②채워보관, ③말아보관, ④형틀제작의 적용과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먼저, 크기가 큰 평면형 의복류는 접어보관으로 보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대한민국의 정원작가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2024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하는 코리아가든쇼는 국내 우수 정원작가 육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정원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주제는 ‘통섭(統攝), 경계를 허물어 힐링시대의 문을 열다’로 건축, 미술, 음악, 의학(치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한 창의적인 정원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격은 실제 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정원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접수는 7월 8일부터 7월 10일 16시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도판, 작품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요강 및 출품신청서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과 코리아가든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서면심사와 공개검증을 통해 6개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6개 정원디자인은 코리아가든쇼가 개최되는 서울시 뚝섬한강공원 일대에 실제 정원으로 조성하고 2차 현장심사를 진행해 순위를 결정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진행한 2024년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가 마무리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1차로 이번달 7일부터 11일까지(4박5일) 19명의 국제교류대표단이 일본 아이치현을, 2차로는 10일부터 14일까지(4박5일) 25명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대표단은 파견 기간 동안 학교수업참여, 명소 방문, 문화 탐방, 홈스테이(가정체험) 등을 하며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했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을 초청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발생(6월 12일 08시 26분 49초)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과 시설 안전성 확인 등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지역은 지진 진앙지 30km 이내에 있는 변산자연휴양림과 전북 고창의 땅밀림 우려지이다. 변산자연휴양림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산림청은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진발생 직후 휴양시설이용객 및 등산객 등 출입을 제한하고 즉각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변산자연휴양림의 건축물 및 옹벽 등 시설의 균열이나 기울음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땅밀림 우려지를 찾아 땅표면의 갈라짐 여부 등을 점검했다. 땅밀림은 땅 전체가 서서히 이동하는 현상으로 현장점검 결과 지진에 의한 이상징후 및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여진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염두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겠다”라며,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소관시설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산사태 피해 복구현장에서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 지역인 세종시 금남면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산사태 발생 직후 응급조치를 마쳤으며 오는 6월 말까지 피해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에 이어 현장간담회를 열어 △산사태취약지역 및 태양광 허가지 안전점검 △산사태 예측정보를 3단계(주의보, 예비경보, 경보)로 세분화 해 주민 대피시간 약 1시간 추가확보 △지방자치단체·경찰·소방 등 대피 협조체계 구축 △산지 외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농지 등 여러 부처에서 관할하는 위험사면 정보통합 등 올해 산사태 예방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각 부처별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현장을 방문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사시 주민대피 등을 위한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 등 산사태 재난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장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해양․안전 분야 특화 산업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처음 참가한다. 오는 19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은 해양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장비를 전시하고 해양산업 전문가, 관련기업, 학계 및 정부기관이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전시회다. 2013년부터 격년마다 열리고 있다. 2021년에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해양안전 실전 체험존(ZONE) ▲해양안전 디지털 교육 컨텐츠 제공 ▲유튜브 채널 이벤트 ▲1:1 고객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제 선박사고 위기 및 긴급상황 발생 시의 대처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안전체험관이 앞으로도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실제 해양 안전사고 등 위기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주도적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를 운영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로, 경기도 및 31개 시군별로 총 32개가 구성돼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1년이다. 도와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들 71명이 참여하는 ‘청.바.지 교류캠프’는 청소년위원들에게 교류활동 기회를 제공해 또래 유대감을 증진하고 도 내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도모한다. 청소년위원들은 ‘청.바.지 교류캠프’에서 클라이밍, 싸이클링 등 다양한 수련 활동에 참여하고, 참여역량 소양 교육을 받으며 경기도 각 지역의 또래 청소년위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참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을 초월한 소통 능력을 향상해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