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산재예방 서비스 구현 노력이 추진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24개 세부과제 시행에 나선다. 4대 추진전략은 ①국민 편의 중심, 산재예방 허브 ②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사업 수행 ③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④안전한 산재예방 서비스 환경이다. 주요 추진 세부과제는 ▲ 약 50여종의 지원 시스템을 통합한 ‘산재예방 종합 포털’ 구축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위험 사업장 예측‧분석 및 실시간 안전대책 제공 ▲ 플랫폼 종사자 대상 지역별 기상정보 등 맞춤형 정보제공 확대 ▲ 종이 없는 산재예방서비스 구현 ▲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의한 고위험 사업장 화학물질 노출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 산재예방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등이다. 공단은 이번 산재예방 디지털플랫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과제 발굴을 시작했으며, 시민참여 혁신단 의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복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도시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24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현장 주변 도로 노면 및 보호 난간 등 도로시설물 청소, 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와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부위 정비, 비산먼지 저감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또한, 경사지 위험요인 제거, 도로포장 파손부위(포트홀 등) 보수, 살수차 운행 및 공사중인 구간 교통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하여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개회식이 9월 9일 오전 서울 롯데 호텔에서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어 공동주최국 대표로 루벤 브레켈만스(Ruben Brekelmans) 네덜란드 국방장관이 축사를 실시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개회사에서 AI의 군사적 이용이 군사 혁신을 주도하는 동시에 다양한 도전을 불러올 수 있다고 평가하고, 국제 평화 및 안보, 인간의 존엄성을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AI 이용을 위한 규범과 글로벌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 정부는 AI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제고하고, 책임 있는 AI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다중이해관계자의 관여를 통한 거버넌스 형성을 논의하기 위해 2024 REAIM 고위급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환영사에서 AI가 군사 분야에 적용되면서 군의 작전 능력을 비약적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9월 9일,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장관은 최전방 OP(관측소)를 방문해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우리 군이 두려워할 것은 적이 아니라, 국민이다. 적의 도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우리 군이 가장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적에게 자비는 없다. 적이 도발한다면 즉·강·끝 원칙 아래, 적이 추가 도발을 할 수 없을 때까지 충분히, 단호하게 응징하고, 그 결과를 보고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지난 8월 8일 성공적인 귀순자 유도작전과, 9월 5일 서북도서 사격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고 치하했다. 또한, 김용현 장관은 간부숙소를 방문하여 생활여건을 점검한 후 동석 식사를 하며 부대원들을 격려했다. 김용현 장관은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여러분의 긍지와 자부심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9월 9일 14:00 전국지역노사민정협의회 이종화 회장 및 집행부 주요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국가차원의 사회적 대화는 지난 20여년 넘게 노하우를 쌓으며 지금의 경사노위란 기구로 제도화되어 많은 성과를 냈다”며,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업종을 아우르는 중층적 사회적 대화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권 위원장은 “중앙-지역간 사회적 대화의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요 의제 등을 활용하여 지방을 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회장은 “경사노위와 협의회의 소통을 통한 중앙·지역 간 연계 의제를 논의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안정화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사노위는 향후 ‘지역 사회적 대화 포럼’ 정례화(하반기 예정)와 ‘지역단위 사회적 대화 활성화 워크숍’을 열어 지역 차원의 사회적 대화 의제개발 등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9일,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 및 티메프 재발방지 입법방향'을 당정협의회에 보고하고 플랫폼 독과점 및 갑을 분야의 제도개선을 위한 입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추진 배경]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은 국민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아 혁신과 성장에 기여해 왔으나, 그 이면에는 시장 공정화 필요성에 대한 요구가 컸다. 이에 정부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 공정화를 위해 자율규제(상생협약), 적극적 법 집행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대응해 왔다. 그러나, 독과점 플랫폼이 경쟁 플랫폼의 시장 진입을 저지하거나 시장에서 몰아내는 반(反)경쟁행위가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티몬·위메프 사태와 같이 일부 플랫폼 기업들이 사회적 논란과 함께 입점업체 등 경제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 보완 필요성도 긴요한 상황이다. 이에 공정위는 변화 속도가 빠른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폐해에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서 유통 플랫폼에 대한 판매대금 정산 등 관련 법적 규율을 통해 입점업체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공식 방한(9.8-10) 중인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 체코 외교장관을 9월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견하고 △양국 관계 △경제협력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체코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우호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번 방한이 한-체코 관계 발전은 물론 다자 차원의 긴밀한 협력 지속을 위한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한 총리는 양국 간 전례 없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견고한 경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하면서, 이번 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무역·투자, 첨단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포괄적, 전면적인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지난해 한 총리의 공식방문에 이어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체코 외교장관으로서 윤 대통령의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모든 성과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3세부터 만 40세까지 청소년, 대학(원)생, 청년 임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30초에서 4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의 숏폼(영상)으로 스케치코미디, 인터뷰 등 장르 구분 없이 숲과 과학기술 내용이 담긴 세로 형식의 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에서 10건을 선정하며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국민생각함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점 100만 원, 우수상 1점 50만 원, 장려상 2점 각 30만 원을 수여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은 향후 산림과학기술 기획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n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광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민‧군 통합공항 이전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광역시는 9일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필순·최지현 시의원, 지역 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군 통합공항 이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공항 이전 관련 지역인 광산구와 서구가 함께 준비한 설명회는 이전사업에 대한 광주시민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민‧군 통합공항 이전 사업에 대한 방식과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 주민과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위한 통합공항 이전의 필요성, 군공항특별법 통과 등의 성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 시민이 “민·군공항 통합 이전 시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데 광주시가 감당할 수 있느냐”고 묻자 “군공항 이전 시 재원 부족분에 대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기후위기와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한 ‘위험분석 협의체(TF) 회의’를 개최했다. ‘위험분석 협의체(TF)’는 이태원 참사 이후 정부가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하나이다. 협의체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서는 광주시, 광주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안전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재난 위험인자를 체계적으로 발굴,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실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정부정책과 최신 재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부서와 기관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재난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위험 분석과 점검 활동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오전 화재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호텔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사고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민안전실, 소방안전본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충전시설 공간 S/P설비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을 확인하고, 무인 파괴방수차와 관통형 관창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숙박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 이용시설의 비상 대피 시스템을 개선하고, 공기안전매트의 표준 운용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향후 개선 과제도 마련 중에 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다중 숙박시설의 경우 화재대피 중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므로 대피요령에 대한 새로운 피난 교육과 전기차 화재를 대응하기 위한 전용 장비 확충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21개 민자고속도로의 2023년 운영실적에 대한 2024년 운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는 도로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성 향상, 관리 효율 증진을 위해 운영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민자고속도로의 운영실적을 평가하며,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운영평가 결과,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최우수’ 민자 법인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 도로안전성에 부산울산고속도로, 이용편의성에 수원광명·인천공항고속도로, 관리적정성에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에는 도로, 교통, 안전,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운전자, 소비자단체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여 평가의 신뢰성 확보하고 이용자 측면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평가결과 교통사고‧시설물 관리 등 사전예방 중심의 노력과 교통안전 및 상습 지‧정체 개선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는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미흡사례는 조속히 개선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고속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9월 6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를 위해'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자동차등록규칙'개정안을 9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입법예고안은 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가 전기자동차를 판매할 때 소비자에게 배터리와 배터리 셀의 정보를 제공토록 하고, 자동차등록증에 배터리와 배터리 셀의 정보가 표시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국민들의 배터리 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를 의무화하여 전기차 안전과 관련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개정안 전문은 9월 10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 - 법령정보 - 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볼 수 있으며, 우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9월 9일부터 2024년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기업 3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올해 사회적가치지표(SVI) 1,000개소 측정을 목표로 총 3회차에 걸쳐 측정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3차 모집은 올해 마지막 모집 차수이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조직이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적 성과 및 혁신 성과를 종합적,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로써 총 14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공표된 이후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측정을 진행하고 있다. 측정에 참여한 기업은 지표별 측정 결과와 평가 의견 등이 담긴 측정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기업의 경영개선 및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측정 결과는 공공·민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연계사업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탁월·우수기업 명단은 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 및 지자체·공공기관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KDB나눔재단에 이어 신세계아이앤씨, 에스오일 등이 참여기업 선정 시 사회적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정책연구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9일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작년 3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식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연구가 이뤄진 과업의 주요 내용은 ▲반려식물 산업 관련 통계 분석과 국내외 정책 및 사례 분석 ▲소비자 실태조사 및 반려식물 산업 현장의견 수렴 ▲반려식물 산업 전문가 토론을 통한 경기도 지원 여건·차별성 도출 ▲정책방향 설정 ▲기본계획 제시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반려식물과 함께 도민의 행복을 키워나가는 경기도’ 비전에 대한 4대 전략 방향과 8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기본계획에 포함된 4대 전략은 ▲기술 개발 및 연구사업 ▲창업·경영 및 기술지원 ▲협력체계 구축 ▲행사 및 홍보로 방향을 설정했다. 도 농기원은 이후 반려식물 조례를 추진한 관련부서 협의체를 만나 해당 기본계획안을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