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를 열 ‘꿀잼도시 대전환’이 본궤도에 올랐다. 강기정 시장의 대표 공약인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신활력추진본부를 신설하고, ▲복합쇼핑몰 조성 ▲도시공원 조성 ▲페스타시티 광주 ▲폴리‧양림권역 관광자원화 등 활력 넘치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 ‘도시이용인구 3천만 시대’를 구체화하고 있다. ◇ 도시이용인구 3천만시대 선봉장 ‘복합쇼핑몰’ 광주시는 2022년 9월 ‘대한민국 No.1 메타 N-컴플렉스’를 목표로 복합쇼핑몰 유치를 공식화, 4조원대 투자유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복합쇼핑몰 유치 사업은 세 곳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건립하는 ‘더현대 광주’, 광천터미널에 들어서는 ‘광주신세계 아트앤컬처파크’, 어등산관광단지에 조성하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이다. ‘더현대 광주’는 관광·문화·여가·쇼핑 등 일·생활·주거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미래형 복합문화몰로, ‘더현대 서울’의 1.5배 크기다. 지난 2월 현지법인을 설립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처음으로 배달종사자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을 위한 「여름철 배달종사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배달종사자를 위한 호우·태풍 안전수칙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그간 배달종사자는 “무더운 날에도 야외에서 안전모를 쓰고 있어야 하고, 비가 오면 미끄러운 도로 위를 운행해야 해서 여름철 건강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가이드를 통해 폭염, 호우·태풍 시 배달종사자와 플랫폼 운영사가 지켜야 할 조치를 그림 등을 활용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QR코드를 찍으면 쉼터 위치를 바로 알 수 있도록 했다. 가이드는 주요 플랫폼 운영사에 배포하여 확산할 예정이며, 특히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 쿠팡이츠서비스, 플라이앤컴퍼니(요기요) 등 주요 플랫폼 운영사는 가이드 내용의 이행·확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플랫폼 운영사는 가이드 내용을 업무용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알려주고, 종사자가 온열질환 증상을 자가 점검하고, 적절한 휴식 시기를 알 수 있도록 자가진단표와 운행시간 정보 등도 상시적으로 공지한다. 이에 더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통계청은 국제범죄분류(ICCS)를 반영한 한국범죄분류의 일반분류 제정을 완료했다고 6월 24일 밝혔다. 이번 제정은 2015년 유엔통계위원회에서 국제범죄분류를 국제표준으로 채택한 후 9년 만이며, 한국범죄분류는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국내 형사사법체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개발한 통계 목적의 한국형 범죄분류체계이다. 통계청은 국제범죄분류의 국내 도입과 이행을 위해 다년간 한국범죄분류의 개발연구를 추진하고,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형사사법기관 및 관련 학계와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결과, 한국범죄분류의 제정이라는 열매를 맺게 됐다. 그동안 국내 범죄통계는 통계작성기관 간에도 적용하는 분류체계가 서로 달라 통계 활용성이 낮다는 학계의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는 한국범죄분류의 활용을 통해 해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범죄분류는 국내 범죄명을 범죄행위에 따라 재분류한 형태로서 국내 범죄통계작성을 위해 통일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새로운 기준에 따른 국내 범죄통계는 한 차원 높은 활용성과 신뢰성을 갖추어, UN에 매년 제출하는 국제범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공정거래위원회 회의 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2024년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이번 사건절차규칙 개정안의 중요 내용은 과징금 사건에 약식절차*를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예상되는 최대 과징금액이 1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하여 약식의결을 청구할 수 있었으나, 개정안은 3억 원 이하인 경우 약식 절차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가 잠정 과징금액을 수락하면 그대로 의결되고, 과징금액의 10%를 감경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결합 사건에 대해 거래 규모에 따라 소회의에서 심의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했다. 종래 기업결합 당사자 중 1개 회사라도 대규모회사(자산총액 또는 매출액 규모 2조 원 이상)인 경우 기업결합의 규모와 관계 없이 전원회의에서 심의했다. 개정안은 대규모회사의 기업결합이라 하더라도 거래금액이 6,000억 원 미만인 경우에는 전원회의 대신 소회의에서 다루도록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심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신고인이 공정위의 사건처리와 분쟁조정* 중 선호하는 절차를 선택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 ‘연구다잇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다잇소’는 시민에게 연구원의 보건·환경·동물 관련 다양한 분야의 검사와 연구 정보를 좀 더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콘텐츠로는 ▲보건·환경·동물 분야 관련 업무에 대한 소개 ▲시기별, 이슈별로 보는 보건·환경·동물 분야의 시민 맞춤형 정보 ▲연구사에 대한 시민 궁금증 해소와 연구원 생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존의 일방적인 정형화된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소통 홍보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과 홍보로 시민 생활밀착형 연구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대책은 여름철 휴양시설 여행객이 증가하고, 에어컨 사용 등 전기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먼저 7월 12일까지 휴양시설, 숙박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차단·폐쇄 ▲피난·방화시설 차단 여부 점검 등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소방은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량 사항은 7월 19일까지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또 8월 30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해 시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김영일 광주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선도기업’으로 ㈜엔아이디, 예쁜손공예협동조합을 선정했다. ‘사회적경제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우수성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총 26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엔아이디는 폐현수막을 이용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해 일자리 창출과 이에스지(ESG)경영 실천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예쁜손공예협동조합은 엄마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예기술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마을기업이다. 광주시는 2개 기업에 대해 내년까지 3300만원의 지원금을 비롯해 경영·판로·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선도기업 간 협업 네트워크를 지원해 지역 사회적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사회적경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며 “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 농민공익수당’을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할 수 있는 농업·농촌, 농업의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농민공익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광주광역시에 주소와 농업경영정보(농지, 농장)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면서, 전년도에 기본직접지불금을 지급받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가축·곤충 사육 농업경영체 경영주’가 지급 대상이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최종 8245명을 지급대상자로 확정했다. 지급대상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농민공익수당 신청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당을 수령할 수 있다. 지급금액은 농가당 연 60만원으로 광주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30만원권 2매)로 지급된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농민공익수당이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농업 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 악취방지시설을 설치, 악취 해결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환경부의 ‘2024년 상생협력 실증사업 프로그램’에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 광주환경공단이 위탁관리하는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 환경 신기술 악취제거 설비제품을 설치한다. ‘상생협력 실증프로그램’은 환경부가 녹색기술의 개발·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혁신기술 보유기업은 환경설비를 설치·운용하며 얻은 실증데이터를 확보해 품질을 인정받아 사업화를 확대하고, 수요기관은 악취개선 등 환경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2023년 제2음식물자원화처리시설의 배출구 악취개선이 필요하다는 악취기술진단에 따라 환경신기술 제품설치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오는 11월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악취방지시설은 마이크로버블을 활용한 약액세정방식으로 접촉효율이 크고 복합악취 제거능력이 우수하며,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가 유리한 설비이다. 이에 앞선 18일 주관기관인 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무료 지원 접수 결과, 총 120개의 반지하 세대가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에도 지금까지 75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무료 지원 방안은 경기도 내 전세 임대 반지하 세대를 대상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상으로 이사할 경우 이사 비용을 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현재 많은 가구가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거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이사를 선택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위험 대비 보험 가입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 관련 지원 신청을 올 연말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반지하 주택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출장 개선방향에 관하여 설문조사 방식으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국민생각함'*에서 24일부터 시작했으며 다음 달 7일까지 이뤄진다. 그간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출장에 관하여 관광명소 중심으로 일정을 편성하는 외유성 출장이나, 출장 관련 예산이나 결과 관리가 부실하게 이루어졌다는 지적 등이 계속되어 왔다. 실제로 국민권익위가 일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관광지 입장료에 대한 취소 수수료를 예산으로 집행하는 등 적지 않은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외출장 운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제도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국민생각함 설문조사는 국외출장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방의회 국외출장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 데 활용된다. 설문은 지방의회 국외출장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 국외출장 개선 방향에 관한 문항으로, 설문에 참여한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국민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6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제10회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15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국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들은 청렴교육 콘텐츠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학 ▲영상·퍼포먼스 ▲디자인 ▲표어·슬로건 ▲백일장·그림그리기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국민 공모전인만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년에는 표어·슬로건 부문을 신설해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와 국민생각함 등을 통한 국민 투표를 거쳐 5개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이 각각 선정된다. 총 50편의 수상자들에게는 국민권익위원장 상장과 총 4,98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올해 12월에 개최된다. 한편, 올해는 공모전 10주년을 맞이해 많은 이벤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촌진흥청은 축산 선진국의 비육우 관련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한우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학술토론회를 6월 24일, 국립축산과학원 본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 한우 연구는 오랫동안 이어온 개량과 사양·번식 분야에 주력한 결과, 수입 소고기와는 차별화된 한우 품질 고급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특정 정액 선호로 인한 근친도 상승, 번식 장애 증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 등은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 학술토론회는 미국, 호주, 일본, 한국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후변화 대응 국내외 연구 현황을 통해 이러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우 관련 협회, 대학, 산업체, 가축 개량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에서는 ‘유전·육종 및 개량 방안’ 2부에서는 ‘한우 비육우 및 번식우 사양관리 방안’을 다루게 된다. 충남대학교 이승환 교수를 좌장으로 한 1부에서는 △가축 육종 프로그램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남동일 경쟁정책국장(54세)이, 조사관리관으로 육성권 사무처장(57세)이 6월 24일 자로 각각 신규 임명됐다. 남동일 신임 사무처장은 제2회 지방고시 합격 후 1997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쟁정책국장, 소비자정책국장,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육성권 신임 조사관리관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사무처장, 시장감시국장, 기업집단국장 등을 역임했다. 남동일 사무처장은 경쟁정책국장과 소비자정책국장을 역임하는 등 공정위의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탁월한 바, 최근에는 공정거래 분쟁 관련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분쟁조정통합법 제정 추진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남 사무처장은 대변인,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의 근무 경험도 보유하고 있어 공정위 대내외적 소통 역량이 필수적인 사무처장 직위에 적임자라고 할 수 있어 공정위 정책 분야에서의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육성권 조사관리관은 시장감시국장 재직 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경북 영주시 풍기읍을 방문해 복구완료 사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 지역은 지난해 7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산사태 발생 당시 굴착기 등 복구장비를 긴급 투입해 물길 조성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국비 1억 원을 투입해 사방댐 1개소와 돌수로 등을 설치해 올해 4월 복구를 완료했다. 산림청은 7~8월 본격적인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복구완료지에 대해서도 사후점검을 실시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경찰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위험시기에는 산림다중이용시설, 국가숲길, 임도 등을 사전에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2일 현재 전국 산사태 피해 복구율은 92%로 다가오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주민의 걱정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