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 지정된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함께 6월 25일 오후 2시 조정원에서 건설업계 연동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급사업자 피해 우려가 큰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연동제 도입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주요 건설업계 단체 및 기업, 전문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연동제 관련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필요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영근 조정원장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국면에서 하도급대금 연동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건설업계 현장에서의 연동제 관련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여 하도급대금 연동제가 건설업계에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및 컨설팅 등 업무를 통한 밀착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중규 기업협력정책관은 건설업이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차지하고 있는만큼 연동제 현장 안착을 위해 필수적인 건설업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특히 중소 건설업계가 연동제를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업종의 특수성으로 인해 건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새만금 지역인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납북피해자 등 우리 국민 516명의 무사 송환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선유도 해수욕장에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 해결을 염원하는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가 세워졌다. 세송이물망초 송환기원비는 북한에 납북·억류된 우리 국민 516명과 그 가족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피해자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국민의 관심과 동참을 도모하고자 만들어졌으며, 1977년 당시 16세였던 피해자가 납북된 선유도 해수욕장과 다른 고교생 4명이 납북된 전남 신안 홍도에 송환기원비가 세워졌다. 새만금청은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납북된 16세의 동생을 47년째 기다리는 가족의 심경과 당시 상황을 서정적인 일러스트와 생생한 인터뷰 영상으로 제작하여 납북피해자와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배포했다. 먼저, 새만금청은 제13차 이산가족 상봉(2006년 6월)을 통해 29년간 생이별한 아들을 만난 후 작고하신 납북피해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6월 25일 새만금33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새만금호 공유수면 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새만금호 공유수면의 효율ㆍ친환경적 관리와 호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새만금청을 포함한 국무조정실, 전북특별자치도 등 새만금 공유수면에 관계된 10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유수면 관리 협조에 대한 사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수갑문 주변 낚시 및 항행 금지구역 설정, △새만금 호내 퇴적지 배수로 정비에 대해 논의했다. 새만금청은 먼저, 새만금 호내 공유수면 및 노출지의 친환경적인 관리를 위해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에 배수갑문 주변 낚시 및 항행 금지구역 설정, 배수로 정비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국무조정실에서는 새만금호 물순환 체계 개선을 위해 배수갑문 교호 운영에 대한 제2차 실증시험(6.1.∼7.15.) 중에 있으며, 실증시험으로 인한 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와 관련하여 사고 당일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민간 전문가와 심리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근로자, 주민 등의 트라우마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트라우마센터에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관계부처별 가용자원을 활용해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화재로 마음이 힘든 국민은 누구든지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1670-9512)하거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위기상담으로 전화하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이번 공장 화재로 마음이 불안한 유가족, 재난 구호 활동 참여자 등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심리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년 12월 17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1호기의 임계를 6월 25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0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원자로 용기 하부 비파괴검사 결과, 원자로 관통부(내부 감시용 계측기 이동 통로) 2개소(총 50개소 중)에서 균열성 신호가 확인됐고, 해당 관통부는 제193회 원자력안전위원회(’24.4.25.)가 심의·허가*한 대로 적절하게 보수·교체됐음을 확인했다. 또한 고체방사성폐기물 관리 상태, 증기발생기 제어설비 등에 대한 점검 결과 모두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전북 부안 지진(6.12.)과 관련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지진감시계통 및 설비 건전성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가로 재수행(6.12.~14.)했으며, 특이사항이 없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이정식 「화성 화재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은 6월 25일 14시, 행정안전부‧환경부‧외교부‧법무부 등 각 부처가 참석하는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1차 전지 제조업체 화재사고 수습 및 후속 조치를 위해 고용노동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범정부 대응체계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식 본부장은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상황이 엄중한 만큼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한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 및 재발 방지 대책 등 후속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우선, 사망자에 대한 조속한 신원 파악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인 만큼 유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면서, 장례 지원과 산재보상, 사업주와의 협의 등도 꼼꼼히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신속히 수사하여 법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지 등 화재위험 방지 대책 TF」를 구성하여 특히 동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정부 인사교류 활성화로 부처 칸막이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정책 성과를 창출한 인사교류 우수기관과 우수교류자가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5일 ‘2023년도 인사교류 우수기관 및 우수교류자 시상식’을 열고, 특허청 등 6개 우수기관과 우수교류자 5명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인사교류 직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 교류자에게 수여하는 우수 인사교류자 표창을 신설했다. 우수 인사교류자에는 국토교통부 이동훈 공업사무관, 외교부 남광택 외무사무관, 해양수산부 김도순 서기관, 경상남도 주정희 지방행정사무관, 예금보험공사 전보경 책임역 등 5명이 선정됐다. 외교부 남광택 외무사무관은 인사처에서 중남미, 북미 등 권역별로 인사행정 협력국을 확대하고 해외대학 최초로 한국 인사행정 제도가 몽골국립대학교 공식 과목으로 채택되도록 추진하는 등 인사행정의 한류 확산에 앞장섰다. 해양수산부 김도순 서기관은 경상북도의 해양관광사업 진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개정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24. 1. 9. 공포/7. 10. 시행)의 후속조치로, 이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24. 1. 9. 개정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제13조의2 제6항에서 위임한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 절차 및 방법을 정하려는 것이다. 개정법률은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시행령 주요 개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추진실적 제출)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남북관계발전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추진실적을 해당 계획이 종료되는 해의 다음 해 1월 31일까지 통일부장관에게 제출해야 함(안 제6조 제1항). (평가 결과 국회 보고) 통일부장관은 추진실적을 평가한 후 평가 결과를 해당 계획이 종료되는 해의 다음 해 5월 31일까지 국회에 보고해야 함(안 제6조 제2항). (자료 제출 요청) 통일부장관은 추진실적 평가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정부는 이산가족 고령화 상황에 대응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산가족법 시행령」’)을 개정한다. 「이산가족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이산가족의 영상편지, 생애기록물 제작·수집 절차’ 등 지난 2월 개정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이산가족법」 개정 후속 조치와 ‘이산가족 실태조사 주기 단축’ 등의 내용들이 담겼다. 이번 개정안은 6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으며, 대통령 재가 및 공포를 거쳐 「이산가족법」 시행일인 8월 7일에 맞추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영상편지 제작은 물론 이산가족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생애기록물을 정부가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분단과 6·25 전쟁으로 발생한 이산의 아픔’이 담겨 있는 한 분 한 분의 영상, 사진, 편지 등 생애기록물을 정부가 직접 수집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수집된 생애기록물은 기증자 개인별로 분류하여 보관하고, 공개에 동의한 기록물은 디지털 자료 보관소 구축 등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김영호 통일부장관은 6월 2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되는 '제24기 통일교육위원 지역협의회 회장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중앙협의회 의장으로 임명된 김석우 의장과 지역협의회 회장들께 위촉장을 수여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처음으로 위촉되어 5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4기 통일교육위원’이 2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통일 교육 활성화와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협의회 회장단도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자유의 소중함, 그리고 궁극적 통일을 위한 북한인권 문제의 실상을 국내외에 정확히 알리는 통일 교육 실시가 지역협의회의 역할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통일부 장관 인사말씀, 김석우 의장 말씀, 지역협의회 회장단 위촉장 수여, 회장단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통일교육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통일 교육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를 진행했으나, 응모한 지자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으로 환경부와 3개 시도는 사전 주민 동의(50% 이상) 확보 등 공모 조건을 완화하고 인센티브를 재검토하여 추가 4차 공모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4차 공모의 구체적인 공모 조건, 인센티브, 공모 시기 등은 4자 협의를 통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6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경기도 도시농업관리사 25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전문가 심화교육’을 12회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미래 도시농업을 위한 탄소중립·저탄소 도시농법과 도시농업 행사 기획 방법, 홍보역량 개발 등 도시농업 전문능력을 강화해 도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도시농업 행사 기획 ▲배관배수 실습 ▲챗GPT와 도시농업 ▲도시농업 시민농장 운영 사례 ▲도시텃밭 디자인 사례 및 실습 ▲홍보를 위한 사진 및 동영상 컨텐츠 제작 ▲도시텃밭 자동화와 스마트 농업 활동 ▲조별 텃밭 설계 및 운영 등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경기도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시농업전문과정 운영 기관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등 40곳(공공 18, 민간 22)이 운영 중이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 도시농업 참여자에게 높은 품질의 도시농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정혜심 세종경찰청 총경을 초청, ‘당신의 직장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광주시가 수립한 ‘2024년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추진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광주시는 오는 9월 고위직 대면교육에 이어 연말까지 연간 4시간 이상 전직원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예방교육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스토킹범죄, 디지털 성폭력, 교제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루며, 신종폭력의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소속 구성원들의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두고 고충 처리와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방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공공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 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서부경찰서와 남부경찰서, 동부경찰서를 잇따라 방문해 치안 현안 사안들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각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대응, 여성·청소년 보호 , 교통분야 주요 시책들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서구에서 최초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와 관련, 광주 기초자치단체에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조례는 자치단체와 경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자치경찰 시책들을 검토하고, 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광주만의 치안 시책들을 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규제애로기업 ㈜에코피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자치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규제안건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규제안건으로 ▲산업단지 처분 제한 규제 완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 건의 ▲무인비행장치 비행승인 절차 완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질정화 로봇 개발 관련 규제애로 사항 등 4건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회의 결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근 혁신평가담당관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활동을 통해 현안과제를 발굴·해결하는 등 ‘규제혁신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