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 종료와 관련, “핵심 쟁점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미완의 상태로 막을 내려 아쉽다”면서 “5‧18진상규명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항구적 조사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5‧18조사위는 4년 간의 조사 활동을 통해 북한군 개입설이 허위라는 사실을 규명하고 민간인 집단학살, 성폭력 사건을 밝혀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발포 책임, 암매장, 은폐‧조작 사건 등 6개 핵심 과제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다. 직권조사보고서가 상당 부분 부실하고 왜곡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우려마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우리는 또다시 ‘철저한 5‧18진상규명’이라는 역사적 과제 앞에 서 있다. 암매장과 행방불명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계엄군들의 진실 고백이 필요한데,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5‧18진상규명 활동을 중단없이 계속해야 할 이유”라며 지속적인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5‧18조사위 보고서 분석‧평가 ▲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7월15일부터 8월13일까지 총 5회 20시간 진행된다. 수업별 주제는 ▲스마트팜의 이해와 방향성 ▲스마트팜 디자인과 재무적 타당성 ▲시설종류와 효율적 난방관리 시설 설치 ▲지역 스마트팜 사례 공유 등이다. 이론교육뿐 아니라 스마트 시설을 운용하고 있는 지역사례를 견학하고 현장에 맞는 시설 도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며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예비농업인과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1일부터 10일까지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접수(인력육성팀)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28일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배출자의 폐기물 적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단체가 점검반을 편성해 폐기물 분리배출, 보관 상태 등 적법 관리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생활폐기물과 혼합 보관·배출 ▲폐기물 종류별 보관 기간 준수 여부 ▲폐기물 보관장소와 표시판 설치 여부 ▲폐기물처리계획서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보관하거나 배출·안전관리 기준을 미준수하는 등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박윤원 자원순환과장은 “지정폐기물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안전한 배출‧처리가 필수”라며 “지도점검을 지속해 지정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 소재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1명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시5·18민주화운동교육관은 이들에게 2박3일간 생활관 숙소를 지원하고 5·18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광주 프로그램은 5·18교육관과 사단법인 품 한국문화예술교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남아공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민주주의 정신을 알리며 5·18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하며 현장학습을 통해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체험한다. 또 전문적 해설을 동반해 역사적 기록물에 대한 설명을 듣는 5·18 가이드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각종 박람회나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둘러보거나 카페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의 기술과 문화를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학교 측 관계자는 “이번 광주여행으로 학생들이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인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광·체험·맛집 등 도시지역으로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찾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답례품과 공급업체 모집 신청을 받는다. 광주시는 현재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농·특산품 위주로 운영돼 기부자의 선택폭이 제한되고 농촌지역 등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이번 공모에 관광서비스 분야를 신규로 추가 선정하고 기부자들에게 7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 2025년도 연간 기부 상한액 상향(500만원→2000만원)에 따른 고액 기부자 전용 미술품을 비롯해 직장인 등 연말정산 인구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등 분야별로 다양화해 광주시 고향사랑기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광주광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답례품의 지역연계성, 상품우수성, 공급업체의 지역 내 정착도, 신뢰도 등을 반영해 평가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분야별 답례 품목이 다수 추가될 예정이어서 공급업체의 협약 기간은 2025년까지로 지정해 답례품 공급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선영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건설노조가 의혹을 제기한 ‘일곡근린공원 건축폐기물 매립’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광역시는 건설노조가 제기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지난 24일 건설노조, 광주시의회, 북구의회,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곡근린공원 건축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는 일곡근린공원에서 임시적치장으로 옮긴 토사량의 측정, 건축폐기물 매립 유무에 대한 확인 작업이었다. 건설노조 측은 임시적치장 토사량 확인을 위해 줄자를 이용 길이와 폭을 측정했고, 시공사는 굴삭기를 이용해 터파기 후 높이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토사량은 광주시가 밝힌 15t 덤프트럭 약 92대 분량이었고, 건축폐기물 매립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현장조사를 통해 건설노조가 제기했던 일곡근린공원 내 건축폐기물 의혹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앞으로 법을 준수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시민이 즐겁고 힐링되는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지진 발생에 대응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 지진감시시스템 등 철도시설 지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최근 들어 국내 지진 발생 횟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5.4 리히터, 올해 6월 12일 전북 부안에서 4.8 리히터 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철도 시설은 지진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핵심설비인 지진감시시스템*에 대해 진동 측정, 경보 알림 등 정상 작동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현재 철도역사, 교량, 변전소 등 대규모 철도시설에 설치된 99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시설물 안전상태 전반을 확인하고, 구로관제센터 및 대전관제센터 등 지진감시시스템의 총괄 모니터링 상황 및 대응 매뉴얼도 점검한다. 이상이 확인된 지진감시시스템은 즉시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즉각 조치할 계획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우리 동네 어떤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지 함께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 탐사 앱 ‘루카(LUCA)’를 개발,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생물 다양성 탐사는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활동으로, 경기도는 도민들이 간편하게 생물종을 기록할 수 있도록 ‘루카(LUCA)’ 앱으로 디지털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저장된 도민들의 기록은 생태전문가 검토를 거쳐 참여자들에게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향후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연계해 리워드(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루카 출시를 기념해 경기도는 6월부터 10월까지 미래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및 주변숲, 공원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 살고 있는 생물종들을 기록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시 남곡초등학교 등 상반기 신청한 학교에 생태전문가가 방문해 학교와 인근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서식하는 동식물을 찾아보고 루카(LUCA) 앱에 기록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는 생태전문가와 함께 도내 생태우수지역의 가치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민-관(民-官) 숙의(熟議) 워크숍’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민-관 숙의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자와 공무원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고 깊은 숙의를 통해 공동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한 과정으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수원 YMCA, 경기복지거버넌스 등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위원회 등 30개의 단체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수준 높은 민-관 협치를 위하여 워크숍에 앞서 지난 5월 29일, 도민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협치교육’과 ‘정책공감 공론장’을 운영해 도민의 협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민-관이 합의한 22개 사업은 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류호국 경기도 소통협치관은 “이번 민-관 숙의 워크숍과 같이 정책 과정에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것은,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만족도를 높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도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이하 직원들의 실명을 7월 1일부터 비공개 전환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인정보를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 게재, 반복민원 제기 등 일명 ‘좌표찍기’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직원 실명 비공개로 행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저하가 우려된다는 직원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 범위를 6급 이하 직원, 이름(김ㅇㅇ형식)으로 한정했다. 앞서 도가 5~6월 중 직원 및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직원 실명 비공개’에는 직원 93%, 도민 80%가 찬성했으며, ‘비공개 범위’에 대해서는 도민 52%가 ‘일반직원에 한해 선별적 비공개’에 찬성한 바 있다. 정구원 자치행정국장은 “직원 실명 비공개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악성 민원으로 인한 고충 경감을, 도민들에게는 경험 있는 팀장의 전문성 있는 민원 응대로 민원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2024 경기마을주간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마을주간은 경기 곳곳의 마을활동가들과 도민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로 경기마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경기마을주간의 주요행사로 마을지식담론 컨퍼런스가 열린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안양예술공원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리며 33개의 다양한 세미나 및 토론회, 국내외 명사 초청 강연,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사회적 난제이자 관심사인 인구소멸, 재난 위기, 고립과 소외, 아파트 공동주택 활성화, 기후위기, 소비주의 대응뿐 아니라 경기 남북 간 격차 해소와 같은 이슈를 어떻게 마을이 접근하면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다. 경기마을주간은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한다. 예년과는 다르게 경기도 22개 시군 및 광역 마을공동체네트워크와 함께 주관하며, 경기공익활동지원센터 등 유관단체와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등 전국적 단위도 함께 참여한다. 홍성호 공동체지원과장은 “올해로 3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외국인 피해자를 위해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영어, 일본, 몽골 등 6개국 통역을 지원한다. 재단은 오는 28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젠더폭력 통역지원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경기도 거주 6개국 외국인 28명으로 구성된 통역지원단은 경기도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국어 홍보활동을 통해 피해지원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외국인 피해자들이 원활한 법률 및 의료·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통역 지원을 제공한다. 통역지원단은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젠더폭력 지원에 대해 홍보하고 젠더폭력통합대응단에 접수되거나 대응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기관에서 연계된 피해자들의 통역을 지원하게 된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외국인 주민들이 겪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젠더폭력에 대한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단은 지난 1월부터 경기도가 운영 중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해양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해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해양자원 관리, 해양환경, 수산물 생산·가공 및 크루즈산업 및 해양관광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해양산업 5개년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용역 보고서에는 ▲경기도의 현황 및 여건 분석 ▲정부와 타지역의 해양산업 육성전략 검토 ▲해양산업 활성화 정책목표 및 추진과제 도출 ▲해양산업 기원 유치 및 지원 방안 마련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산업은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와 일자리창출 등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실천 과제를 마련해 경기도가 국내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해양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고 2013년 ‘경기도 해양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6월 25일 12:00-13:30간 대구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한 6.25전쟁 참전국 주한외교단들을 대상으로 오찬을 주최했다. 이번 오찬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22개 참전국과 2백만여 명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 6.25전쟁 참전국 22개국 : ▴병력지원국 16개국 및 ▴의료지원국 6개국 - 병력지원국 :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 그리스, 필리핀, 태국, 에티오피아, 네덜란드, 콜롬비아,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남아공, 룩셈부르크 (총 16개국) - 의료지원국 : 스웨덴, 노르웨이, 인도, 덴마크, 이탈리아, 독일 (총 6개국) 조 장관은 오찬사에서 6.25전쟁 발발 이후 지난 70여년 간 참전국들의 역할과 임무를 이어받은 유엔군사령부가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속적으로 수호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1953년 7월 27일 채택된 워싱턴 선언은 한반도에서 무력 공격이 재발하는 경우, 하나의 유엔 깃발 아래 참전한 16개 파병국들이 즉각 단결하여 대항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6월25일 17:00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관련 제2차 외교부 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외국인 사망자 등 피해자 지원 관련 외교부 차원의 조치사항 및 향후 계획을 재차 점검했다. 강 차관은 금일 이른 새벽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소방청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외국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고 하면서, 향후 장례절차 및 유가족 지원 등 제반 후속조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부처 및 주한 대사관과 계속해서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특히, 외국인 사망자의 신원확인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교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있는 경우 적극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