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지역 평생학습 수요 및 특성에 기반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소재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 관련 사업 ▲지역 내 연령별·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모집 규모는 약 20개 내외의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이며, 심사를 통해 기관당 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 제출 후 접수기간 내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평생교육진흥원은 기관 참여 독려를 위해 27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211호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활성화 공모사업 소개와 관련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평생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받고 나아가 개인 역량을 강화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6월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지난 5월 17일과 20일에 선발한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 농어업인 56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하는 ‘혁신 농어업 1번지’의 핵심사업으로 이번 워크숍에는 오디션으로 선발된 농어업인 56명과 경기도와 시군 관계자, 민승규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추진단장, 임경수 협동조합 이장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민승규 단장의 '경기도 농어업 혁신 비전'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했다. 민 단장은 ‘경기도 농어업 혁신 비전’에 대해 워크숍 참석자와 공유했다. 이어 ‘혁신농부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송주희 너래안 대표와 이근이 우보농자 대표가 본인들의 시행착오와 그간 고민 속에서 얻은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선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자가경영진단 및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가공·상품화, 체험·관광 등 4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각자의 관심 분야에 맞는 모둠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일 광명·김포·시흥·안산·안성·용인·화성시, 배달의 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 땡겨요 운영사 ㈜신한은행 그리고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인 ㈜잇그린과 함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배달앱 간 경쟁을 넘어 환경 보호와 탄소 저감을 위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와 참여 지자체 및 배달특급 운영사들은 다회용기 관련 정책 도입 및 시민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의 예산 지원과 점검 관리를, 지자체와 배달플랫폼사는 홍보와 지원을 약속하고 다회용기 사용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최근 경기도가 탄소 저감을 위한 RE100을 추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조달청은 26일 군용 내의 생산업체인 전북 전주시 소재 주식회사 비전실업(대표 최희선)을 방문해 생산 공정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20년부터 전투복, 운동복, 내의 등 군 피복류를 계약하고 있다. 이날 주식회사 비전실업 대표는 “인건비 등 비용이 매년 상승함에 따라 앞으로도 원가 산정 시 가격 책정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군용 피복업체의 어려운 경영 여건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현장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이를 조달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조달기업들도 군 장병들에게 고품질의 제품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앞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언론 합동으로 ‘함께해요 일단멈춤’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도로교통공단 TBN광주교통방송, 광주경찰청, 서부경찰서,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광주모범운전자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TBN광주교통방송이 교통안전을 위한 착한 습관 ‘함께해요 일단멈춤’ 특집 이원생방송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습관의 실천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CCTV통합관제센터가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이용해 실종 치매노인을 잇따라 구했다.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동선 추적과 관제요원의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주광역시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6월 23일 A(66세)씨의 실종이 관할 경찰서에 접수되자 경찰과 공조하고 폐쇄회로(CC)TV영상분석, 동선 추적을 통해 실종자 찾기 지원에 나섰다. 실종 이틀째인 6월 25일 오전 5시13분께 관제요원은 북구 한 공원을 배회하던 A씨가 방범용 폐쇄회로(CC)TV의 비상벨을 누르자 곧바로 카메라를 A씨 방향으로 회전 후 실종자 인상착의와 유사한 점을 파악, 즉시 경찰에 연락해 신고했다. 3분 만에 출동한 경찰은 치매노인을 가족 품으로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지난 6월 5일에도 세심한 관제로 실종 치매 노인으로 의심되는 시민을 발견, 경찰에 신고해 구할 수 있었다. 광주시는 범죄취약지구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와 더불어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즉각 신고와 문의가 가능한 비상벨을 3091개소에 설치해 실종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광주·전남 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6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상생발전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회는 양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협력과제 실·국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37개 협력과제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신규 협력과제와 장기 검토과제의 사전 논의를 통해 경제공동체를 위한 추진전략을 모색했다. 주요 신규 협력과제로 광주시는 재생에너지 생산·소비 협력체계 구축, 분산에너지 활성화 공동협력, 광주·전남 반도체 인재 양성, 개방형 광역수장보전센터 건립 등을 제안했다. 전남도는 초고속 자율차 기술개발 및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호남권 인공지능(AI) 융합 지능형 농업생태계 구축,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광주전남 메가시티협의체 등을 제안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번영을 위해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협력과제의 추진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25일 경기도가 주최한 ‘AI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최종심사에서 ‘어디가세요?: 우리 부모님의 편안한 대중교통 탑승 도우미’ 제안이 1등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청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챗GPT 제안공모에 이어 올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날 최종 심사에는 이희준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전문평가단과 도민들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약 200여명이 함께했다. 대상을 차지한 ‘어디가세요?: 우리 부모님의 편안한 대중교통 탑승 도우미’ 제안은 복잡한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불편함을 겪는 노인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음성 대화 형식의 대중교통 탑승 도우미다. 그 밖에 수상작은 ▲(최우수상) ‘AI 이미지 해석 기능을 적용한 CCTV 모니터링 개선’ ▲(우수상) ‘주민 누구나 생활밀착형 자치입법의 제안자가 될 수 있는 생성형AI 활용방안’ ▲(장려상) ‘ChatGPTs를 이용한 통합 민원 챗봇’, ‘위기 청소년 상담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26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정다은·박미정 광주시의원이 주최하고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맨발걷기의 체험 사례와 효과를 공유하고 맨발걷기 지원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광주, 건강한 맨발도시의 구축’이란 주제로 주요 아파트단지 보행로와 숲길, 도시공원을 맨발의 랜드마크로 재조성, 맨발걷기의 의학적 효과와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박남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광주지부장, 안수기 전)광주한의사협회장, 조웅 시민의 힘 상임대표, 김재중 광주시 도시공원과장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사례발표로는 심제택 전)광주과학고 교장이 참여했다. 박미정 의원은 “맨발걷기 유행으로 전국 100여개 이상 지자체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고 있다.” 며 “맨발걷기 길을 새로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조성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제6기 건축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26일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축위원회는 연면적 5천㎡ 이상 건축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분양 건축물 등을 심의하여 건축물의 미관과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6기 건축위원회는 건축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기술사, 건축사, 교수, 연구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새만금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만금 사업지역의 건축허가면적이 최근 많이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건축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새만금청은 건축심의 전문성 강화와 우수한 수변도시 건립을 위해 한옥, 경관색채, 방재, 에너지, 토질지반, 건설안전,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건축위원회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새만금지역을 건축의 3대 요소인 구조·기능·미가 조화된 아름다운 건축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새만금 건축위원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6월 26일 14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군·구 부단체장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의 주요 정책이 각 지역에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정과제의 현황과 방향을 공유하고 중앙-지방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동 행안부 차관과 김민재 차관보, 강진원 전라남도 강진 군수, 전국 시·군·구 부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시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행안부 관계자 특강에 이어, 자치단체의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추진방향'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과 지방시대 추진 필요성, 정부의 주요정책 등을 소개했다. 지방소멸 대응기금 배분체계 개편 및 사업 범위 확대,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도입 등 행안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다음으로, 강진원 전라남도 강진 군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 DMZ 평화열차가 6월 29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열차로 11월 16일까지 총 11회 운행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운행을 시작한 평화열차는 DMZ 오픈 페스티벌과 DMZ 마라톤, 평화 걷기 등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무궁화·새마을호를 이용하여 수원역, 안양역, 서울역, 문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왕복 열차로 총 10회 운영되어, 1,666명(도라산역 하차 1,042명 / 임진강역 하차 624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올해는 안전 등의 이유로 열차 종류와 출발역, 경유역 등이 일부 변경됐다. 월 2회(1주·3주 토요일) 운행되며, 첫째 주 토요일에는 임진강역에 하차해 자유여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주 토요일에는 도라산역에서 하차해 민통선 북쪽 지역을 둘러보는 민북관광과 연계해 진행된다.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 특히 청소년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차 내 문화해설사가 역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6일 남구 소재 전지 관련 공장을 방문해 현장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화성 전지공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소방은 이날 남구 소재 배터리 공장을 방문해 경보설비, 소화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확인하고 관계자 초기 대응체계 운영실태, 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공장 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시 대피요령과 화재안전수칙 등 안전교육을 실시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광주소방은 광주시 사회재난과·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지난 25일부터 광주지역 전지 관련 공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지역 내 전지관련 공장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로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온라인스토어에서 간편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26일 광주관광기념품 ‘광주굿즈’ 온라인스토어 문을 열었다. 광주관광기념품은 동구 파파샵, 남구 버들숲청년창작소 등 총 7개소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으나, 광주시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 판매를 병행해 운영하도록 개선했다. 온라인스토어 이름은 ‘관광기념품 광주굿즈’로 네이버 검색창이나 주소창에 해당 사이트를 입력하면 연결된다. 판매상품은 무등산 스노우볼, 오메나 캐릭터 변색 머그컵, 광주 랜드마크를 담은 키링·마그넷·에코백 등 총 36종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하며 앞으로 판매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광주를 추억하고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판로를 확대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가 아동 구강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1차에 이어 2차 사업에도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7년 2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아동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과 소득격차에 따른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아동이다. 이들은 사업기간인 2년 8개월여간 주치의로 등록한 치과의원을 학기별 1회(총 6회) 정기방문해 구강검진을 받는다. 이를 통해 구강상태평가, 구강위생검사(PHP), 칫솔질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관리 교육 및 예방을 제공받는다. 진찰료 90%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나 건강보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되지만, 구강질환에 따른 선택진료 항목(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방사선 사진촬영 등)은 대상자가 부담한다. 사업의 참여대상은 2025년 초등학교 1·2·4·5학년, 2026년 초등학교 전학년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범사업 신청방법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