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9일 오전 GTX-A 구성역을 찾아 개통을 축하하며,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 확보를 위해 신설 역사의 시설물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GTX-A 구성역은 지난 3월 30일 최초 개통한 GTX-A 수서~동탄 구간에서 미개통된 역사였으나, 그간 영업시운전, 이용자 점검 등을 계획대로 완료하고, 금일 동탄역에서 출발한 첫 GTX 열차가 오전 5시 37분에 구성역에 도착하면서 본격 개통됐다. 금일 GTX-A 구성역을 찾은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승강장, 환승통로, 대합실 등을 꼼꼼히 돌아보고, GTX-A 구성역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분들과도 소통하며, “GTX-A 구성역 개통을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용인특례시 시민분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GTX-A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한 역사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GTX-A 구성역은 용인특례시의 플랫폼시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등을 잇는 핵심 교통거점으로서 용인특례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통 이후에도 복합환승센터 구축, 연계교통망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권재한 농업혁신실장 주재로 유관기관 및 17개 시·도와 장마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각 관계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농업시설에 대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 29일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모레(6.30.)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지역별 강수 집중시간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분야 재해 대비상황 및 농업시설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 미흡한 사항에 대해 응급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호우에 따른 농작물과 농업시설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지자체에 중점 추진 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협 등 재난대응 기관과 공조체계를 유지하면서 24시간 재해에 대비하여 상황관리를 추진한다. 권재한 농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식·식육 취급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특별점검을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광주시, 자치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개반 3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한식(300㎡ 이상), 식육·한우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446개소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광주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임원 등은 오는 4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교육 및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자정 결의 캠페인을 벌인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음식물 재사용 위반 행위 등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야생조류가 건축물 유리창 및 투명방음벽에 충돌해 부상·폐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류충돌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조류충돌 저감사업’은 건축물 또는 투명방음벽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지테이프는 조류가 상하 5㎝, 좌우 10㎝ 미만의 공간을 통과하지 않으려는 특성을 이용한 5×10규칙 패턴 무늬 스티커다. 광주시는 올해 2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조류 충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평동역, 광산구청 등 총 2곳에 조류충돌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 광역시 최초로 조류충돌 저감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제2순환도로 방음벽과 광주시립수목원 전시온실 유리창 등 총 8개소 4811㎡에 조류충돌 저감사업을 지원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건축물의 유리창, 투명방음벽 등 인공구조물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조류충돌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가 7월1일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앞으로 2년 동안 ‘2030 광주 대전환’에 발맞춰 빈틈없는 미래를 준비하는 조직으로 꾸려나간다. ‘2030 광주 대전환’은 산업·도시·일상의 변화다. ▲미래 산업을 선점하고 일자리 체질을 개선하는 산업의 변화 ▲교통망의 연결, 일자리·창업으로 사람과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의 변화 ▲승용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일상의 변화를 시도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신활력추진본부, 인공지능산업실, 기후환경국, 광역교통과 등의 조직 운영을 통해 대전환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앞으로 2년은 탄탄한 실행력을 갖춘 조직으로 다가오는 2030년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 준비 ‘인구정책’ 변화부터 시작 ‘사람이 곧 경쟁력’인 시대에 광주의 미래준비는 근본적인 인구정책 변화에서 시작한다. 인구정책담당관을 기획조정실 산하에 배치해 저출생·일자리·복지·주택·교육 등 시정 전반을 총괄하는 실효성 있고 지속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집중 문제와 정부의 인구정책 기조 변화에 긴밀하게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가 민선 8기 2년차 들어 정부합동평가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민선 8기 2년차 각종 평가에서 총 50건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민선 8기 1년차(2022년 7월~2023년 6월) 수상건수 39건보다 28% 증가한 것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부터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까지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 주제별 업무보고회’, ‘월요대화’, ‘정책소풍’ 등 다양한 소통시스템을 도입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크고 작은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 시정을 추진한 것도 한몫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7억700만원의 특별교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윤상원길을 걷다, 민주주의를 품다’ 행사에 참석,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윤상원 명예길을 걸으며 윤상원 열사의 숭고한 민주항쟁 정신을 기리고, 명예도로명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박균택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윤상원 열사의 어머니인 김인숙 여사와 남동생인 윤정원씨, (사)윤상원기념사업회, 5·18기념재단,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민들과 윤상원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 임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윤상원기념관까지 약 30분간 2㎞를 도보로 이동, 윤상원 열사와 5·18의 기억을 나눴다. 강 시장은 “우리는 김덕령 의병장의 길인 충장로를 걸으며 의기를 배우고, 기대승 선생의 길인 고봉로를 걸으며 절개를 생각한다”며 “오늘은 윤상원의 길을 걷는다. ‘나에게 윤상원이란?’ 질문과 함께 각자 마음에 살아있는 윤상원을 생각하며, 스스로 삶의 의미를 묻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맛과 멋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김성중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올해는 우리나라 사회보험의 효시인 산재보험이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산재·고용보험과 취약근로자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8일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종로구 소재)에서 현장이사회를 개최하며, 노동·경영·학계를 대표하는 비상임이사들과 함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산재보험 60주년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민들과 함께한 홍보행사는 산재보험에 대한 바람 메시지로 희망나무 물들이기, 예술인 버스킹, MZ 직장인들과의 소통 이벤트와 함께 산재보험 역사관 부스를 운영하고 고용·산재 사각지대 해소, 퇴직연금 푸른씨앗 정책에 대한 1:1 상담·홍보, 기념품 나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의 이사회는 지난해 9월 울산산재병원 건립현장, 올해 4월 태백요양병원 개원, 지난 5월 국내 유일의 재활공학연구소 연구시설 방문에 이어 28일 이번 광화문광장 행사를 통해 현장중심의 경영지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는 현장에서 체험하고 제안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28일 ’18년부터 운행이 중단된 장생포선을 철도산업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폐지 고시했다. 이는 2월 21일 열린 울산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폐선 철도부지를 인근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공장 증설을 위한 용지와 공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에 앞선 3월, 울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에 장생포선 폐선 협조 요청을 하면서 폐선 구간 중 산업단지 구역안의 약 1.9㎞ 구간 해당 부지(27,176㎡)에 2,121억원을 투자하는 부지 활용 계획을 제시했다. 전체 폐선부지 중 83%(22,442㎡)는 인근 산단의 9개 기업체가 매입하여 공장‧작업장, 저장창고,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고, 잔여지 17%는 울산광역시가 매입 후 공원・녹지 등 공공시설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이다. 철도 폐선 고시는 완료됐으나 폐선부지의 활용을 위해서는 토지 용도폐지가 필요하다. 향후 울산광역시가 연내 기업체별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개발실시계획 변경 승인 과정에서 실제 구체적인 폐선부지 활용 규모와 해당 토지의 용도폐지 협의를 국토교통부와 진행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6월 28일 오후, ‘인공지능(AI)-저작권 제도 개선 워킹그룹’ 제2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제도 정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월 학계, 법조계, 인공지능(AI) 사업자, 권리자, 산업기술계 등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워킹그룹)를 발족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학습’과 ‘산출 및 이용’ 분과로 나누어 분과별로 상반기에만 각 3회에 걸친 회의를 열어 열띤 토론을 펼쳐왔다. 이번 2차 전체 회의에서는 상반기 분과별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논의 주제를 선정한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 저작권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학습 분과에서는 ‘인공지능 학습용 저작물의 적법한 이용 권한 확보 방안’을 주제로 3개월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자동화된 시스템이 저작물을 대량으로 이용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모든 저작물에 대해서 사전 이용 허락을 받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그리고 저작물 이용에 대한 보상을 논의할 때는 뉴스나 음악, 어문저작물 등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내 병원이 보유한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처리하여 첨단바이오 분야 국제 공동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6월 28일 열린 ‘제36차 ICT(정보통신기술)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는 서울대병원이 신청한 국제공동연구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대한 규제 실증특례 안건에 대해 개인정보위가 마련한 방안 등을 부가조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서울대병원은 첨단바이오 연구를 위해 국내 연구자와의 연구협력 및 데이터 개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이번 실증특례를 계기로 해외 기관과의 공동연구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그간 현장에서는 첨단바이오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기관들과 연구 협력을 할 수 있도록 가명정보 국외이전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정보위는 가명정보가 안전하게 활용되기 위한 강화된 안전조치를 이행하고 현장실사를 통해 사전점검을 받는 등을 전제로 국내 병원‧연구자와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해외 연구자가 가명정보를 조회·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위는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기존 2단계(주의보→경보)로 운영 중이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해 3단계(주의보→예비경보→경보)로 운영해 약 1시간의 주민대피 시간을 확보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사태 예측정보’란 산림청이 운영하고 있는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정보다. 이 정보는 토양이 머금을 수 있는 최대 물의 양 기준으로 토양함수량이 80%에 다다르면 ‘주의보’, 100%에 다다르면 ‘경보’가 자동 생산된다. 예측정보는 즉시 각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및 부단체장에게 전송돼 현장에서 주민대피, 산사태예보 발령 등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며 ‘산사태정보시스템’과 모바일 ‘스마트산림재난’ 앱에서 국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토양함수량이 90%에서 100%에 도달하는데 평균적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올해부터 “예비경보” 단계를 추가함으로써 약 1시간의 대피시간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각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 28일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수협 청정위판장과 국동항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강 장관은 2024년 6월 준공한 여수수협 청정위판장을 찾아 건어물 경매 시연을 보고 현장을 점검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이 위판될 수 있도록 위판장 위생 관리와 청결 유지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강 장관은 국동항 건설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국동항은 197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하여 1992년도에 기본시설이 완공됐으나, 어항시설이 부족해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입항 대기를 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올해부터 기초 조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1,4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형선 부두, 부잔교, 방파제 등 어항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건설공사 예정지를 둘러보며 “국동항 확충공사로 어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업 활동에 종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사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경기도 주재로 도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 관계자 및 외부전문가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군의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아동친화도시 가이드라인 ▲아동친화도시 인증 시군의 우수사례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방안 및 신규사업 발굴 등이 다뤄졌다.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며 “경기도의 아동친화도시는 각 시군 지역의 특색과 함께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아동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노키즈존’이 아동에 대한 인권차별적 행위임을 알려 도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