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7월 9일 '2024년 세계인정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험인증 산업발전에 기여한 7개 유공단체와 유공자 14명을 포상했다. 세계인정의 날(Word Accreditation Day)은 국제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험, 검사 및 인증 분야의 양대 국제인정기구(ILAC, IAF)가 정한 기념일로 2008년 제정 이래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반도체 신뢰성 평가 등에 대한 시험기관으로 공인 성적서 발행을 통해 반도체 수출 지원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큐알티 주식회사 등 7개 기업과 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기로를 통한 고품질 철강제품 시험·평가 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 백상진 책임 등 7명이 장관 표창, 지능형로봇 데이터상호운용성 시험기준 개발 등 기술혁신에 기여한 광주테크노파크 김현 선임 등 7명이 국표원 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LS일렉트릭 이정준 고문은 주제강연에서 EU의 국제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수출제품에 대한 디지털제품여권 제출이 의무화될 예정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경북 영덕군, 11일 의성군, 12일 충북 영동군에서 각각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영덕군, 의성군, 영동군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울진군, 영양군, 청송군, 군위군, 옥천군, 금산군 지역주민들도 생활 속 불편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국민권익위는 중앙정부, 공공기관, 또는 자치단체의 행정과 관련한 고충을 상담하고, 협업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진흥금융원 등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지원, 지적정리, 서민금융 등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국민권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앞으로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점검이 강화되고 이용객들이 점검결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출렁다리 등 공중보행시설 이용객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산림청, 123개 지방자치단체, 국립공원공단 및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지방자치단체 등)에 권고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 등이 전국의 산, 강, 해변 등에 설치, 운영 중인 공중보행시설은 출렁다리 254개, 스카이워크 42개 등 총 349개이다. 지방자치단체 등은 재난예방을 위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공중보행시설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고 정기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데, 외관조사 수준의 점검인 현재의 정기안전점검 방식으로는 보행객 안전 위협사항에 대한 정밀한 진단에 한계가 있고, 제3종시설물로 지정되지 않은 시설물도 42%(145개) 있으며, 20년 이상 경과한 시설물도 상당수 있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돌출형데크가 제3종시설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조례 등에 명시하고, 제3종시설물 지정 후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며,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현장의 부패·공익침해행위를 예방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부패·부실공사 없는 안전한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LH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추진됐다. 국민권익위와 LH는 ▲ 건설현장의 부패·공익침해행위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는데 서로 협조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 ▲ 부패유발 관행 근절을 위한 선제적 제도 정비, ▲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및 교육 등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LH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의 불법행위 척결, 부패·공익침해행위 예방 등을 위해 올해 9월 LH 직원과 전국의 관련 시공사들을 대상으로 합동 청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LH는 그동안 취약분야로 지적되어온 전관특혜 및 부실시공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난 유형별 재난관리주관기관을 전면 개선하는 내용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7월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재난 유형의 내용과 범위 및 재난관리주관기관이 모호해 발생하는 재난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계기관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재난을 수습하기 위함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먼저 사회재난 유형 27종을 신설한다. ①전통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대규모점포, 해수욕장, 야영장, 유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②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시설, ③공항, 항만, 물류시설, 의료·금융기관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사회기반시설이 대부분 포함됐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됐던 정보시스템 장애 및 인공우주물체의 추락·충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도 포함됐다. 공연장·체육시설·유원시설 등 각종 시설에서 발생하는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사회재난의 원인으로 명시했고, 이태원 참사와 같이 누구나 자유롭게 모이거나 통행하는 도로·공원·광장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4년 7월 9일자로 법률사무소 이세(利世) 김기수 변호사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기수 위원은 사법고시 39회 출신으로, 법무법인 영진을 거쳐 2010년부터 법률사무소 이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9일부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와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 안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재난안전통신망 실전형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내 상설교육장에서 매주 2~3회씩(회당 약 25명) 연말까지 실시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교육생 모집·신청·확인·수료 통보 등의 절차를 온라인으로 간소화하여 교육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교육 희망자는 ‘재난안전통신망 종합지원시스템’에서 교육 일자와 과정을 조회·신청할 수 있고, 교육자료 및 이수 확인서도 출력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에 규정된 상호통신 절차 등을 이해하는 이론 교육과 통신망 장비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통신망 장비를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생이 단말기와 지령 장치를 직접 조작하는 시간을 확대한다. 이세영 재난안전정보센터장은 “행정안전부는 실제 재난 상황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이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7월 1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흥덕농장 여름날 도시농부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텃밭 경작자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농작물을 수확하고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자 수확 체험, 난각칼슘(계란껍질 추출) 만들기, 허브소금 만들기, 다육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풍물놀이, 색소폰 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수확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감자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작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동부권 여주, 서부권 화성, 남부권 오산에 이어 도내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경기 북부권역에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파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가 사업참여 신청을 하고 경쟁에 돌입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 마감결과 이들 4개 시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동물 보호와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도는 4개 시를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서류심사, 현장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사업 계획의 타당성‧실현 가능성, 입지 조건 및 적정성 등이다. 최종 적합지로 선정된 1개 시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시설구축과 기반 시설(도로‧전기‧통신 등) 조성을 위한 도비 최대 7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공모 사업에 참여한 4개 시 모두 각각의 특성과 강점을 가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7월 8일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와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중소기업의 퇴직급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와 그 소속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도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은행 중 국내 최대 가입자 수(2,300여만 명)를 가진 카카오뱅크와 국내 최대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수*를 가진 근로복지공단이 ‘푸른씨앗’에 대한 제도홍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금융기업이 공익적 목적으로 함께 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젊은 세대, 소상공인 등이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뱅크는 ‘돈이 되는 이야기’ 콘텐츠 등 자사의 혁신적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푸른씨앗’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며, 자사에서 실시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에 ‘푸른씨앗’을 반영하여 홍보를 극대화하려고 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 푸른씨앗 가입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방위사업청은 특수작전무전기가 전력화됨으로써 특수부대의 작전 수행 능력을 월등히 향상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수작전무전기사업은 총 128여억원을 투자하여 특수작전부대의 원활한 지휘통제 및 상황 공유를 위한 무전기를 국내 구매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최초 구매사업은 ‘21년 11월 30일에 전력화가 완료됐으며, 후속 구매사업은 ‘22년~‘24년간 추진되어 이번에 최종 전력화가 완료됐다. 특수작전무전기는 양방향 통화 기능이 적용되어 통화 버튼을 계속 누르지 않아도 부대원들 간의 전체 통화가 가능하고 전시 상황에 대한 신속한 공유로 개인별 상황 파악이 가능하여 전장에서의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됐다. 또한, 지하 시설 등 전파가 차단되는 상황에서 상호중계 기능을 이용하여 원활한 통화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무전기의 통달 거리를 증가시켜 원거리에 대한 정보화 수집 능력이 극대화됐다. 이번 후속 구매 물량은 야전운용시험 의견을 반영하여 무전기 위치정보 기능 중 실기간 작전에 뱡향유지 및 탐지가 가능하도록 운용자 위치표시 화면에 나침반을 표시하는 등 운용성이 크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7. 8. 의장․부의장 선출을 완료한데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을 마감(7. 8. 18:00)한 결과 상임위원회 별로 1명씩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다음 - ∙ 행정자치위원장 후보 1명: 안평환 의원 ∙ 환경복지위원장 후보 1명: 최지현 의원 ∙ 산업건설위원장 후보 1명: 박필순 의원 ∙ 교육문화위원장 후보 1명: 명 진 의원 상임위원장 선거는 오는 7월 11일 오전10시에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며, 투표 전 정견발표는 위원회별 서면신청 순서대로 일괄하여 5분 이내로 들은 후 무기명투표 방식에 따른 동시투표로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의회운영위원장은 7월 11일 후보자 등록하고, 7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선출함으로써 9대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마무리 짓게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8일 신광중학교 체육관에서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소속 소프트테니스팀이 광주광역시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 대상 재능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광중학교 체육관에서 각화초, 광주문화초, 상무초, 금호중, 신광중등 5개교 59명의 꿈나무 선수를 대상으로 그룹 레슨 및 시범경기를 진행하고 훈련·경기 용품을 전달 후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 광주광역시소프트테니스협회 김용기 회장, 농협은행 박내춘 광주 본부장, 장한섭 NH농협은행 스포츠단 단장, 엄길훈 광주광역시교육청 과장, 5개교 육성학교장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광주광역시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스포츠 재능기부 행사를 개최해준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장한섭 단장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켓 명가 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은 1959년에 창단해 60여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대표선수 4명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의 팀이다. 장한섭 단장은 초등학교 때 소프트테니스를 시작하여 1991년 세계선수권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정부와 시민사회는 7월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회 정부-시민사회 국제개발협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종문 국무1차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정부 측은 최근 ODA 정책 수립, 사업 조정, 성과 관리 계획 등을 공유했고, 양측은 ODA 현장성 강화를 위한 정부-시민사회 협력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아울러, 시민사회는 글로벌 복합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ODA 추진을 위해 우리 국민의 이해와 지지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양측은 대국민 ODA 인식 제고 방안 마련을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김종문 차장은 최근 마무리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동료검토에서 특히 우리나라의 인도적 지원 대폭 확대와 정부-시민사회간 파트너십 공식화 등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음에 주목하고, 앞으로도 시민사회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ODA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나라의 효과적인 개발협력 이행을 위해 국제개발협력의 중요한 주체인 시민사회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 보이스피싱 범죄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교묘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통신서비스가 보이스피싱 범죄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종 범죄 수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척결 합동TF(국무조정실장 주재)에서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4대 전략, 12개 과제)을 발표했다.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22년부터 감소 추세로 전환됐으나, ’24년 들어 미끼문자․스팸문자가 대폭 증가하고 신종 범죄수법이 등장하는 등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통신분야 보이스피싱 대응 방안은 지난 ’24. 2월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를 통해 발표한 과제를 더욱 구체화하고 AI기술 악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과제를 추가 발굴했다. 주요내용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단으로 활용되는 불법스팸 계정 생성, 대포폰 개통, 명의 도용을 방지하고,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인식 수단을 확대하는 한편, 범죄·피해 발생 시 범죄에 이용된 회선 등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도록 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