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22일까지 관광배려계층을 위한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배려계층을 위해 접근성이 개선된 맞춤형 관광코스를 발굴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그들의 시각에서 필요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20명 내외씩 6회차 관광을 사전 모집된(1회 모집 중)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어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관광 서비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관광코스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관광배려계층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유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월 10일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도자재단 토락체험교실에서 촉각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말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어로 경기도 내 웰니스(신체적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에 대한 수거를 신청하면 기부영수증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물론, 추첨을 통해 새 휴대전화 등을 제공하는 이색 캠페인이 진행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삼성전자, CJ대한통운, e순환거너번스와 협력해 휴대폰 자원순환을 위한 ‘집콕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임팩트솔루션테이블)’을 계기로 올해 2월 처음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사회적경제조직이 협력해 다양한 사회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구상해 실행하는 것이다. 도 사경원은 전국민 대상 참여 홍보를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7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휴대전화를 가진 누구나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한 주소로 CJ대한통운이 블루캐리어(다회용 파우치)를 배송하면 휴대전화를 넣고 최종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수거된 휴대전화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독서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평화광장을 찾은 도민분들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다가가는 ‘2024 가을 독서로 업앤다운 행복 충전’ 문화의 날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의 날은 독서, 공연, 체험, 강연,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식, 즐거움, 행복감을 업(up)하고 친환경 야외도서관에서 즐기는 책과의 소통으로 탄소배출과 도민의 축적된 피로감까지 다운(down)하며 즐기는 행복 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28일과 10월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주말 가족들과 함께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방문하면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함께할 수 있다. 9월 28일에는 ‘2024 경기도 야외도서관 독서문화 페스타’ 행사와 연계하여 ‘아들 셋 엄마의 돈되는 독서’ 저자 김유라 작가의 ‘자녀경제교육법’ 강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민마켓, 평화 오아시스, 독서페스타 등과 함께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6일에는 경기평화광장북카페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그림책 동화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기업을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융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 가운데 공동체 활성화 또는 공유·협업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 향락 업종은 제외되며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협약 은행인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융자 한도는 개소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되고 융자 금리는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 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지원된 자금은 영업활동에 필요한 부동산 매입, 기계·기구나 설비 매입 등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찰서, 일선 지구대 등에서 청렴·인권 의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수수 금지와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권위 진정사례 소개 등을 통하여 인권 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일에는 경기남부경찰청, 11일 용인동부경찰서, 12일 수원남부서 영통지구대 및 부천원미서 중앙지구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소속 경찰관들에게 청렴·인권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스티커, 전단지, 어깨띠, 배너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홍보물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도 함께 알리고자 한다. 경기남부경찰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청렴·인권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경찰 조직 내 청렴도 제고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경량 경기도남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0일 포천시가 제출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포천시 영북면은 과거 미군부대가 주둔하던 지역이다. 1950년부터 약 20년간 미군을 대상으로 한 상점들과 숙박시설 영업이 성행하면서 최북단 상권 중심지로 발전했으나 1970년 미군부대 철수 이후 상권이 급격히 쇠퇴했다. 현재는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상권 회복과 열악한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포천시 영북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1년 10월 최초로 고시됐으며,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517-14번지 일원 약 21만㎡에 대한 기반시설과 가로환경정비 등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옛 시외버스 터미널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광장 조성, 관광객을 위한 스타트업허브센터 및 주차장 조성, 노후주택 및 상가 정비를 통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1일(수)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인 삼성휴먼빌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한농대는 쌀, 과일 및 각종 생필품과 학교에서 직접 만든 된장, 간장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됐다. 박용수 총장직무대리는 “한농대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며, 기회가 된다면 성년이 됐을 때 입학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농대는 그간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아이들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에 차량을 지원하고 농촌진흥청 초청행사도 함께하는 등 원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온 바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품질원은 9월 10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제6회 군수품 현장 품질·기술 분임 혁신대회를 산·학·연·관·군 관계자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혁신대회는 현장 중심의 군수품 품질혁신 활동을 확산하고 기술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혁신대회에서는 과학적인 품질관리 기법을 통해 군수품 생산 및 운용현장의 품질과 기술적 이슈를 해결하여 군수품을 개선하고, 글로벌 국방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과제를 발굴하여 포상한다. 혁신대회는 ▲대기업·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요군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개최됩니다. 올해는 총 52개 분임이 혁신과제를 제출했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K계열 자이로스코프 부품개선을 통한 공정/필드 품질개선', '경기관총-Ⅱ 열상조준경 조립체 스마트화를 통한 품질개선', 'K9 자주포 엔진제어장치 정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 등 13개 분임 과제가 본선 발표심사에 진출했다. 최고 영예인 대상은 국방부장관상으로, 포상금과 함께 1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부체도로가 막혀있어 마을과 농경지 진·출입이 불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마을 주민들의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으로 해결된다. 국민권익위는 10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인,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장 및 김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명규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열어 부체도로 연장 요구 집단민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한국도로공사가 ‘고속국도 제20호 새만금포항선(새만금~전주)’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김제시 백산면 인근 주민이 이용하던 기존 도로가 끊기게 되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 통로와 부체도로 개설을 설계에 반영했다. 하지만 이 부체도로가 마을 진·출입로 및 인근 지방도와 이어지지 않은 채 막다른 도로 형태로 설계됨에 따라 주민들이 마을에 진·출입하기 위해 고속도로를 돌아가야 하고, 지하 통로를 통해 농경지로 진입하더라도 이어지는 길이 없어 영농활동에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해 12월 마을 주민들은 부체도로를 마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통일부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남북관계관리단 영상회의실에서 「주한 외국공관 대상 북한인권 실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북한인권의 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국제사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영국, 독일 등 21개국 주한 공관을 비롯하여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서울사무소, 앰네스티 한국지부 등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NGO) 등 총 24개 기관에서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설명회는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내용 브리핑을 시작으로, 최근 탈북민 증언을 듣고 참석자들과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한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에서 북한인권 기록의 중요성에 관해 소개하고 『2024 북한인권보고서』에 담긴 주요 증언을 중심으로 북한인권 실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4 북한인권보고서』 주요 증언자 중 한 명인 서해 목선 탈북민(2023년 5월 탈북)으로부터 ‘외부정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촌진흥청은 9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간척지 토양 탄소와 빅데이터 활용 방안 마련’을 주제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간척지 관련 정책, 연구, 현장 분야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간척지 활용과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및 연구․현장 적용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간척지 농업 발전 정책 방향 △간척지 토양 환경 조사 및 평가 △간척지 토양개량 및 적용 기술 개발 △간척지 토양 환경개선을 위한 개량제 개발 △간척지 토양 탄소중립 평가 및 인증 체계 △간척농지 토양 환경개선 사례 6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토양개량 성과를 적용해 간척지 활용을 증진하는 방안과 농축수산 분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간척 농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토양개량과 ‘바이오차’ 활용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간척 농지는 국내 전체 농경지의 7.5%에 해당하는 11만 3,000헥타르에 달한다. 해마다 국내 농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9월 10일 과천 소재의 구세군과천양로원을 방문, 시각․청각장애인용 맞춤형 TV 보급 대상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방통위는 올해 시각·청각장애인이 장애인방송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맞춤형TV를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3만 2천대를 보급한다. 시각·청각장애인용 TV는 지난 4월부터 시각‧청각장애인의 신청을 받아 소득구분(저소득‧비저소득)에 따른 정해진 보급 인원 내에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장애의 정도, 연령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미디어가 현대사회에서 정보 습득과 여가 활동을 위한 필수적 수단임을 감안할 때,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미디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방통위는 시각·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TV 보급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방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며 “광주만의 전략적 미래산업 설계를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콘퍼런스’ 지역경제 세션 발표에서 “저출생 등 인구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과 미래차, 창업과 실증을 중심으로 하는 전략적인 미래산업 설계, 지역 인재양성사다리 완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 지역경제 세션은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논의하는 장이다. 강 시장은 먼저 지역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광주의 ‘전략적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정치적으로 전략적 선택을 하는 도시로 이름 높지만 산업에서도 전략적 선택을 한 도시”라며 “1960년대 산업화 시대에는 자동차산업(아시아자동차)을, 2000년대 외환위기 시대에는 광산업을, 2018년에는 대한민국에서 선제적으로 인공지능(AI) 택했다. 그 선택이 오늘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도는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총 17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귀성객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가 다양한 작가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보여주는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 조성사업을 완료하면서 광주의 관문인 송정역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 31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되며 시민이 일상에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에서 5권역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1, 2권역은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와 금남로 공원 등에 ‘민주와 인권’,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지난 2022년 3월 준공했다. 3, 4권역은 남구 사직공원에 사직단, 동물원 등 추억을 보여주는 ‘빛의 숲’과 남구 양림동 일원에 근대유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광주의 시간 여행지’로 구성됐으며 지난 2023년 12월 조성을 완료했다. 마지막 5번째 권역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