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연구현장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Labs*와 함께, 손에 잡히는 연구실 안전”이라는 주제로 '2024년 연구실 안전 홍보'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연구자들의 안전관리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등의 기관과 연구활동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구실 안전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보는 사회관계망 이벤트 등을 통해, 7월 15일 정식 출시된 연구실 안전관리 모바일 앱(“Labs”)을 알리고, 앱을 활용한 연구실 안전관리 실천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실 안전 모바일 앱 “Labs”는 연구자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연구실 안전관리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 연구실 일상점검, ▲ 안전교육 수강, ▲ 유해인자 정보 등 안전정보 검색, ▲ 연구실 사고사례 전파 및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연구활동종사자들이 연구활동 시작 전에 매일 실시해야 하는 연구실 일상점검을 앱을 통해 편리하게 실시하고 현황을 관리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초복이닭!’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 등 총 13개 지역이다. 대상 지역 소비자에게는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모바일 앱(App)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App)에 가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더하기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중 하나로,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해 평가와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전용 앱(App)을 통해 도민들의 탄소 감축 활동 실적을 기록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할 예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하계 특강을 한다. 이번 특강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 포인트 훈련 ▲품종에 따른 케어(미용) ▲독 피트니스 ▲반려견 영양학 ▲반려동물 촬영 노하우 등 5개 강좌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분야별 맞춤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마루는 올해 상반기 다양한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유기동물 입양자 대상 교육(퍼피클래스, 예절, 행동교정, 스포츠, 동물매개 등)과 전문가 자격증반(미용사, 훈련사) 등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 생명 존중 교육, 펫시터 교육 등을 추가해 더욱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하계 특강은 강좌당 50명, 총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현지 시각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신냉전 시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유럽 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학술회의는 베를린자유대학교의 이은정 교수를 비롯해 하영선 동아시아연구원(EAI) 이사장,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ardetto) 헬무트슈미트대학교 교수, 프랭크 엄(Frank Aum) 미국 평화연구소 선임 연구원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발표 및 패널토론에서는 ‘신냉전 시기 중견국의 역할’, ‘남북관계, 북미관계의 전망과 유럽의 역할’, ‘유럽의 지역안보공동체 구축 경험과 한반도 평화’, ‘지속가능한 생태 평화의 넥서스-“무기없는 평화”를 위한 동베를린 지식인들의 선언’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前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학교 교수가 공동으로 발표한 ‘지방정부가 쏘아 올린 평화의 구름: 서베를린 시장 빌리 브란트가 실천한 평화와 경기도의 더 큰 평화를 위한 생태평화 정책’은 경기도의 평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노포 선정 및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전을 통해 경기노포 32곳을 14일 선정했다.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고, 이를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도는 지난 5월 경기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32곳의 노포를 선정했다. 노포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가게들로, 각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가게들이다. 올해 선정된 ‘경기노포’ 중 하나인 이천시 신둔면 소재 ‘임금님 쌀밥집’은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한다’는 별칭답게 임금님께 진상됐던 이천 쌀밥과 한식 조리기능장의 노하우가 담긴 간장게장, 보리굴비 한상차림이 특징인 22년 역사를 지닌 노포다. 안산시 대부도의 대표 와이너리 그린영농조합법인도 올해 ‘경기노포’에 이름을 올렸다. 1954년 대부도에 포도나무를 첫 식재한 이후 현재는 연간 10만 병 규모의 와인 생산을 하고 있다. 한국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생산부터 양조까지 20여 년 노력이 이어지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전국 철도기관 중 재난관리 역량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중앙·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 표창이 결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재난관리 정책 추진, 재난상황 관리 대응체계 등에서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특히 재난 안전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와 역량, 시책 추진 실적 분야에서 두드러진 결과를 받으며,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이어 2024년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정부가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익문 공사 사장은“어떠한 재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교통서비스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제3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안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단일임금 보장을 위한 ‘전 시설 호봉제 전환’과 복리후생을 위한 ‘건강검진휴가제’를 도입하고,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마음건강지킴이사업 도입’ 등이 핵심 내용이다. 제3기 처우개선 계획은 ‘건강한 삶 속 내★일이 빛나는 복지공동체’라는 비전과 ‘몸도 마음도 건강한 행복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복지시설 649곳 390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60억원을 투입해 ▲단일임금 보장 ▲복리후생 증진 등 2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최근(6월24일) ‘2024년 제1회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먼저 ‘2기 처우개선계획’ 호봉제 대상에 제외됐던 아동공동생활가정 호봉제를 올해 추진한다. 지역아동센터 호봉제 도입은 추가적인 검토 및 5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 무등·사직·산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무등도서관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지구가 아프면 어떡하지?’를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사직도서관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앤서니 브라운과 떠나는 그림책 탐험대’를 주제로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북아트,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수도서관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떠나는 별별 우주여행, 우주에서 온 초대장!’을 주제로 독후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여름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 독서습관 형성과 도서관을 친숙한 놀이공간으로 여기고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광주소방학교에서 연수교육 중인 파라과이 소방대가 13일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5월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헌화·참배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소방대 18명은 이날 국립묘지 합동 참배 후 5·18추모관을 방문해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광주의 민주화 역사와 그 뜻을 올바르게 계승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파비오 코다스 비얄바 파라과이 의용소방대 부회장은 “지난 2018년부터 소방으로 시작된 광주와 인연은 무엇보다 특별하다”며 “소방안전 교류·협력을 너머 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의 민주정신을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안전본부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교육 사업을 지원받아 파라과이 소방대원 18명을 초청, 오는 20일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각종 재난 대응과 구급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연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가 본격적인 여름피서철을 맞아 광주천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13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13일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주변 광주천에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 개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장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미정 광주시의회의원, 임택 동구청장,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개장행사에서는 동심을 사로잡는 물총놀이 등 체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모았다. 강 시장은 어린이들과 물총놀이 등 물놀이를 함께 하며 안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환경공단·동부서방서에서 힘을 모아준 덕분에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열 수 있었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친화형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해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는 7월 12일 오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청주시 소재 일반국도 25호선 비탈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이번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및 비탈면 유실 사고경위, 복구상황 등을 보고 받은 뒤, “다음주 초 다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피해 현장을 조속히 복구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의 점검․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토사 등으로 인해 막힌 배수시설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정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과 동시에,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신속한 교통통제 등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관할 지자체, 경찰서 등과의 비상 협업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7월 14일 경기 남부 용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공사 이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자에 대하여 7월 15일 9시부터 7월 19일 18시까지 국민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기간 동안 방통위 홈페이지에 ‘국민의견 수렴용(공개) 지원서’를 공개하며, 접수된 국민의견은 한국방송공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 및 임명을 위한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7월 12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 및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프랑스 국경일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매년 7월 14일은 프랑스 국경일 ‘바스티유 데이’로, 자유 · 평등 · 박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생시르(Saint-Cyr) 육군사관학교 ‘로베르 구필(Robert Goupil) 대위’ 기수 생도 170여명과 우리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생시르 육군사관학교는 1802년 나폴레옹이 설립한 학교로서, 각 기수별로 프랑스 영웅들의 이름을 따서 명명해왔는데, 이번에 방한한 생도들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단장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한 로베르 구필 대위의 이름으로 명명된 기수이다. 7월 3일에 방한한 구필 대위 기수 생도들은 11사단, 21사단을 방문하고 우리 육군사관학교 및 육군3사관학교 생도들과 학술·스포츠·문화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신 장관은 축사에서 “프랑스는 6・25 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은 7월 12일 교육·연구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고·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는 ’21년 이후 감소 추세에 있지만 매년 700건이 넘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이 화재·폭발 등에 의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연구시설은 다중이용시설로써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시설에서의 사고 및 재난 예방 활동에 힘을 모으기 위해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안전보건기술 및 인력 교류·지원 △ 합동 안전점검 △ 안전보건교육 운영 및 콘텐츠 공유 △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 공동 전개 등의 산업재해 및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시설의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과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안전한 배움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 7월 12일 오후,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철도・도로 분야 시설물의 피해 복구현황과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예보를 훨씬 넘어서는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주말부터 북상하는 장마전선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비상대응태세를 다시 정비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 분야 시설물을 운영 · 관리하는 기관장과 함께 철도분야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상황 및 복구현황,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우 장관은, “지난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한 비탈면, 선로 등에 대해 필요한 안전조치를 즉각 실시하는 한편, 가용 인력과 장비를 필요한 현장에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한 몸처럼 협력체계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특히, “금번 호우 피해로 현재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북선은 최대한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또한, “호우로 인해 열차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즉각 운행을 중지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