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25일, 주소기반 주차정보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실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차내비게이션’은 주차면에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시스템의 실시간 주차면 상태 ‘신호정보’를 융합해 내비게이션이 주차 가능한 개별 주차면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주소기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소기반 미래산업 모델’ 중 자율주행차 주차 사업의 일환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인천국제공항 주차장의 주차면(주차단위구획)에 경차, 장애인, 전기차 등 주차면 정보와 주차요금정산기 등 주차 관련시설에 대한 주소기반 위치정보를 구축하여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차관제시스템-주차정보의 실시간 연계와 주차장 내 주소정보 안내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국내·외 방문객이 많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단기주차장에 주차네비게이션을 시범 적용하여 2024년 12월 말까지 주소기반 주차정보의 범용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2024년 제8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7곳을 선정하고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철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 가운데 신규기업은 주식회사 대원정보기술, 주식회사 메디덴, ㈜인비즈, 주식회사 첨단랩 등 4개사이다. 또 ㈜덴바이오, 주식회사 하이롬, 한국광학기술 주식회사 등 3개사는 연장기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의 성장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기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제17회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 주최,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중국 충칭시에서 3종목(탁구, 농구, 배드민턴) 80명의 선수단이 25일 입국하여 광주를 방문한다. 광주에서는 경신중학교, 문화중학교, 광주체육중학교 등 13개교의 80명의 선수단이 교류대회에 참가한다. 2006년 ANOC 총회를 계기로 2008년 양국 체육회장 간 교류이행 합의 체결을 거쳐 추진됐다. 양국 청소년의 건전 육성 및 청소년스포츠 발전을 기하고 국가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유대 강화를 위해 2008년 제주를 시작으로 국가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7.25. 입국을 시작으로 7. 26.부터 29.까지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공식경기로 펼쳐지고 종목별로 농구(상무국민체육센터), 탁구(동림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은 광주광역시체육회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교류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공식경기 후 빛고을체육관에서 친교의 시간을 보내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일정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 인공지능(AI)집적단지 인공지능기업들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특히 광주 인공지능 산업융합 생태계는 핵심 요소인 기반시설뿐만 아니라 기업과 인재, 기술이 모이면서 투자‧매출 등 성장지표가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광주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사업이 인공지능(AI) 산업융합 생태계 육성을 이끌며 인공지능 기업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지욕 인공지능 기업들은 크게 AI집적단지 지원기업, 광주시 유치기업, 광주지역 토종 인공지능(AI)기업 등으로 분류된다. 먼저 국내외 인공지능(AI) 기계 독해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광주시 유치기업 ㈜투디지트는 미국 기업인 허깅페이스가 주관하는 ‘Open LLM 리더보드’ 세계대회에서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 95일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특출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공간정보 관련 기업인 ㈜무한정보기술은 지난 2020년부터 AI집적단지의 지원을 받으며 광주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서구 광주축구전용구장 출입구에서 ‘광주FC-수원FC 축구 경기’ 관람객들과 광주FC가 주최하는 야외 문화행사 ‘비어페스타(청년多 Beer 樂)’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혹서기·장마철 재난대응’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시간대(오후 2시~5시) 야외활동 피하기 ▲작업장 3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 지키기 ▲어린이·노약자 안전 살피기 ▲가급적 익히거나 끓인 안전한 음식물 섭취하기 등 ‘한여름 폭염시 시민행동요령’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 생활 속 위험요소를 휴대폰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법’과 재난대응 역량 등을 배우는 ‘안전실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광주시는 332명의 시민실천단과 함께 민선 8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안심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3대 사망사고 감축·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 사고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광산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장 등 지휘부와 간담회를 갖고 치안 현안 사안들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경찰서 등을 순회 방문,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대응,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분야 주요 시책들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시책인 북부경찰서 ‘중앙동 일대 범죄취약가구 지원 사업’과 광산경찰서 ‘월곡동 다문화 안전 주민센터 건립 사업’ 두 가지에 사업에 대한 추진 과정 등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북부·광산서 방문을 끝으로 광주 5개 경찰서를 모두 살펴봤다”며 “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수립하고 앞으로도 일선 치안 현장과 지속 소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팝업갤러리 《Y0UNG1》를 7월 30일~8월 24일까지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하트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업갤러리는 상업화랑(대표 양찬제)과의 협업으로, 2024년 아트경기 선정 작가 12인과 협력사 초청 작가 2인이 참여한다. 전시는 젊은 작가와 젊은 컬렉터들을 연결하기 위해 경기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제목 《Y0UNG1》는 알파벳 ‘O’ 대신 숫자 ‘0’을 쓴다. ‘영 하나’로 읽는 전시 제목은 이제 시작하는 신진 작가들과 젊은 컬렉터를 뜻하며, 숫자 ‘1’은 하나은행의 ‘하나’를 지칭한다. 젊은 작가와 젊은 컬렉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작을 통해 컬렉터에게 차세대 미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트원 팝업갤러리는 오는 11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의 전시로 이어진다. 오산-서울을 잇는 연계 전시를 기획하여 작가의 예술 활동을 확장하고,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 전시 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경기 예술인의 커뮤니케이션·협업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예술 창업·창직 스타팅 프로그램인 2024 '경기 아티스타트업'을 신규 기획·운영한다. 예술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예술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술인 대상 기업 조직 및 사업설계 체험, 협업 커뮤니티, 기업가와의 네트워킹 활성화 등 예술인들의 파트너십·협업 경험을 확장을 통한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준비할 수 있는 시작 단계의 프로그램이다. 8~11월 동안 경기상상캠퍼스(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166)에서 총 7회차의 특강, 워크숍, 아이디어 공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갤럭시 코퍼레이션 이사, 前서울대공원 원장), 임성연 무소속연구소 대표, 조기상 페노메노 대표(브랜드 디자이너, 디자인 컨설턴트) 등의 멘토단과 박모아 문화전파사 대표, 진영관 제이와이아키텍처 대표, 오희영 모자이크임팩트 대표 등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배 예술기업인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며 프로그램 참여 예술인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문화예술 창업·창직에 대한 영감의 공유와 동료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6시 대표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누리집이 민선 8기를 잘 대표할 수 있도록 하고, 도민들이 정책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메인 화면에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공약이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도정 소식과 문화‧생활정보를 상단에 배치하고, 기존 배너 영역을 확대했다. 아울러, 누리집의 민선 8기 대표성을 강화하고자 플레이 로고와 배경 등에 민선 8기 상징(BI)을 적극 활용했다. 이경훈 경기도 도민소통담당관은 “이번 대표 누리집 개편은 이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화면 구성으로 도정소식을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도정소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전하며 도민과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미술 축제인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약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공사는 비엔날레 붐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 단체 관람, 시민 초청 이벤트, 도시철도 이용시민 대상 홍보, SNS 캠페인, 문화지하철 프로그램 등 지역 문화 발전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펼치며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도로공사가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 발주한 5건의 도로매설용 파상형 광케이블 보호관(COD관) 구매 입찰에서 9개 사업자가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를 세운 담합 행위를 적발하여 시정명령 및 과징금 357백만 원을 부과했다. COD관을 생산하는 피심인 8개사는 한국도로공사의 입찰 공고 무렵, 회의를 개최하여 조합 대행 방식으로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소규모 신생업체인 제이알테크를 들러리 업체로 정했다. COD관을 생산하는 모든 업체가 조합 대행 방식으로 입찰에 참여하면 단독응찰로 유찰되어 수의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한국도로공사는 수의계약의 경우 통상 예정가격의 88%로 가격협상을 하는 관행이 있다. 따라서 피심인들은 그보다 높은 금액으로 입찰을 수주하기 위하여 들러리를 섭외할 유인이 있었다. 합의 실행 결과, 이 사건 입찰 5건 전부에서 제이알테크가 들러리로 참가하고 피이관조합이 낙찰받았으며, 나머지 피심인 7개사는 입찰 참가 전에 배정된 비율에 따라 물량을 배분받았다.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에 인정되는 적격조합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여 2024년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빛 태양광손전등 조립체험 운동(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운동은 태양광 손전등을 직접 조립하여 전력보급률이 낮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빈곤 국가에 지원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운동의 일환이다.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은 전기 에너지의 혜택을 경험하지 못하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 80% 지역에 태양광랜턴 배분과 에너지 자립마을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교육의 기회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절대적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태양광 손전등을 조립하며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에너지의 과학적 원리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눔 편지를 작성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에너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과학기술을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제사회 문제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2024년 농식품 규제혁신 공모전'에서 총 14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4월 ‘규제혁신 과제 제안’과 ‘규제혁신 성과 홍보콘텐츠 제작’ 2개 부문으로 5주간 총 87건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쳤다. ‘농식품 규제혁신 과제 제안’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창헌님의 ‘농어촌민박 활성화’에 대한 제안이 선정됐다. 동 과제는 농어촌민박의 연면적(230㎡) 제한완화, 신고 전 거주의무 폐지 등을 제안한 것으로 농촌에 새로운 인력 유입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통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어촌민박과 관련하여 농식품부는 지난 7월 3일에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감독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농어촌민박 제도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청년창업농에게 농기계 임대 허용’ 등 농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제안한 우수사례도 눈에 띈다. 서울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식량·채소·과수 등 농작물 종자·묘(苗)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전국의 1,573개 종자 업체에 대해 유통조사를 실시하여'종자산업법'을 위반한 65개소를 적발했다. 이 중 42개소는 종자업 미등록(29개소), 종자 미보증(9), 생산·판매 미신고(4)로 검찰에 송치했고, 2개소는 미보증과 생산·판매 미신고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21개소는 품질 미표시(8), 발아 보증시한 경과(6), 품질 거짓 표시(7)로 과태료 처분을 했다. 검찰 송치가 전년 같은 기간 21건에 비해 2배나 증가한 이유는 봄철(3~5월) 종자유통 성수기 유통질서가 취약한 전통시장과 온라인 판매업체에 대한 조사를 강화한 결과이며, 과태료 처분건수가 ‘23년 49건보다 줄어든 것은 그간의 품질표시에 대한 홍보·계도 효과로 보여진다는 분석이다. 작물별로는 전체 65개소 중 채소 종자 업체가 22개소로 전체의 34%를 차지하고, 식량작물 20개소(31%), 화훼 12개소(18%), 과수·특용작물 11개소(17%)이다. 한편, 종자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5~6월에 걸쳐 강남과 명동 지역을 지나는 33개 광역버스 노선 및 정류장을 조정한 결과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등 혼잡구간의 퇴근시간 대 운행시간이 최대 31% 단축됐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지난 5월초,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과 함께 최근의 주요 도심 혼잡상황 해소를 위해 노선 조정안을 발표하고, 5월 16일(11개 노선)과 6월 29일(22개 노선) 두 차례에 걸쳐 이를 시행했다. 시행 전후 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광역버스 노선 수나 운행 횟수를 감축하지 않고 노선과 정류장만 조정했는데도, 강남대로와 명동 삼일대로 모두 운행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동 구간을 지나는 서울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공항 리무진 등이 신사→양재 구간에 몰리면서, 버스가 일렬로 정체되는 ‘버스열차현상’이 빈번했으나, 이번 조정 후 혼잡이 완화되며 퇴근시간 대 운행시간이 최대 10분 단축(32분⇨22분, △31%)됐다. 이는 인천·화성(동탄) 등에서 오는 15개 노선의 정류장을 중앙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