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앞으로는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출하지 않아도 금융기관에서 전산망으로 전입세대정보를 확인하여 대출 심사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5대 시중은행과 7월 30일 전국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7개 기관은 주택담보대출(전․월세 대출 포함) 신청 시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대출 담당자가 직접 전입세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시스템과 대출시스템을 연계하기로 합의했다. ‘전입세대확인서’는 해당 건물 또는 시설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전입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다. 그동안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전입신고는 도로명주소로 표기되고 있으나,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물건 소재지는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주소로의 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곳이 있어, 주민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30일 15:30, 인천 신항에서 수출입 화물을 하역하는 인천 연수구 소재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기온이 높아지고 습도가 상승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고용노동부와 재난안전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안전부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항만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물동량의 99.7%(2023년 기준)를 운송하는 관문으로 국가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특히, 이번 점검이 이뤄지는 인천항은 상시 300명의 근로자가 작업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이다.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는 이번 점검에서 폭염에 직접 노출되어 이뤄지는 컨테이너 고정 확인 및 수리 작업과 화물 적·출입 작업, 신호수 작업 등을 살펴보고, 온열질환 발생 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원예농산물의 병해충 발생과 가축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생육관리협의체와 축산재해대응반 상황회의를 긴급하게 개최하고 원예작물 생육 및 가축 폐사 발생 상황 등을 점검했다. 원예작물의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배추·무 등 고랭지작물은 일부지역에 무름병 등이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생육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재배면적 감소 영향과 추석 출하 물량 집중에 따라 8월중에는 공급량이 출하량이 다소 감소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고, 사과·배 등 과일류는 작황이 양호해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상추는 논산, 익산 등 주산지에서 다시 심기 작업이 7월 중순부터 진행되고 있고 현재 약 60% 정도가 완료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추는 수확이 시작되는 8월 상순 이후에는 공급 여건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은 고온에 취약한 육계 등 일부 축종에서 폐사 등 피해가 발생했으나, 피해규모는 전체 사육규모의 0.8% 수준으로 미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진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위생관리, 친절서비스를 위한 관광지, 해수욕장 주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식재료 보관과 소비기한 준수 여부,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시설과 종사자의 위생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또한, 다시 찾고 싶은 진도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친절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고온다습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진 여름철,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 요령 ▲완전히 익히기, ▲가열 조리 후 신속히 냉각하고 여러 용기로 나누어 담기, ▲보관온도 유지, ▲조리된 음식 즉시 제공, ▲재가열하여 섭취하기 등을 홍보하여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외식문화 환경 조성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와 지역에 소재한 국가·공공기관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에 힘을 모은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후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광주 및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국가·공공기관장들과의 네 번째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날 자리는 ‘무더위 식히는 ACC 문화바캉스’라는 주제로 기관장들에게 지역 랜드마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소개하고, 광주시와 국가·공공기관과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및 상호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50여명의 참석자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시설을 살펴보고,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카소 도예’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스탠딩 환담 형식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아시아문화전당 등 문화적 자산과 기반이 풍성한 광주의 매력을 알리고, 올해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광주시는 2022년부터 정례화해 국가·공공기관장 소통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전통문화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광주김치타운 등 광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곳에서 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영어방송재단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광주영어방송에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도약하는 GGN 글로벌광주방송 제6대 사장에 윤도한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선임했다. 윤도한 신임 사장은 방송기자 출신으로 MBC시사프로그램 ‘뉴스 후’와 ‘100 토론’을 진행했다. 1985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교육부와 노동부, 총리실, 감사원, 경찰청, 검찰청, 대법원, 국회 등을 두루 출입한 윤 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2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과 한국IPTV 방송협회장을 역임했다. 윤도한 신임 사장은 8월 초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간이다. 광주영어방송재단은 이에 앞선 지난달 이사회를 열어 비상근 사장과 상임본부장 2인 체제를 상근 사장 1인체제로 통합해 책임경영토록 하고 신임사장에 대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이사회 의결을 통해 윤도한 사장을 최종 선임했다. ‘GFN 광주 영어방송’은 최근 ‘GGN(Global Gwangju Network) 글로벌 광주방송’으로 명칭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44주년 5·18기념행사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표창은 20여 년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자발적으로 급수봉사를 해온 시민,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 효천민주인권포럼 등 주민들과 5·18 마을축제를 이끌고 있는 시민, 오월 기념주간 나눔세일에 동참한 상인 등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실천한 이들에게 주어졌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모두가 기억하고 즐기는 ‘나-들의 오월’을 실현하기 위해 ▲5월18일 버스·지하철 대중교통 무료 운행 ▲나눔과 연대의 광주공동체 정신구현을 위한 ‘오월광주 나눔세일’ 등을 추진했다. 또 흩어져있던 조례를 한데 모은 5·18통합조례 발의 등을 추진했다. 강 시장은 유공자 표창 수여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5·18기념행사 참여 소회를 나눴다. 또 알기쉬운 5·18 교육·마을 주도 5·18축제를 통한 정신계승·오월광주 나눔세일 참여 업체 확대 등 개선방안 등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광주시가 함께 노력해 슬픈 오월을 넘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30일 ‘청년 서포터즈112’ 제6기 우수 서포터즈 14명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서포터즈112는 자치경찰분야 온라인 홍보와 지역 맞춤형 치안시책 발굴을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해마다 모집·운영하고 있다. 제6기 청년 서포터즈는 지난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3개월간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수칙, 이상동기 범죄대응 시민 행동요령 등에 대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호남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광주자치경찰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는 홍보 웹툰을 제작해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포터즈 활동과 역할을 확대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재능기부 등 시책 홍보에 직접 참여해 지역 치안 강화와 광주자치경찰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능을 적극 활용해 시민 중심의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30일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G-PASS 도입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광역시, 광주교통공사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시행이 2025년 예정된 가운데 정책 도입 전 간담회를 통해 충분한 홍보와 공론화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여경희 광주광역시 버스운영팀장은 “도시 공간 구조 변화,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보다 승용차 이용 증가 등으로 광주에서 수송부문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 팀장은 “해결 방안으로 승용차 중심 도시에서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 전환이 필요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대.자.보 도시로 가는 시작점이 바로 G-PASS 도입이다.”고 밝혔다.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G-PASS는 지난 5월 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PASS에 할인율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제17회 한·중 청소년스포츠 교류대회에 참가하는 중국선수단 80여명과 허샤워붜 단장, 전갑수 체육회장은 광주광역시 김치타운을 방문하여 김치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7.30. 김치박물관에서 광주 김치의 맛과 특성 등을 알리는 전시물을 둘러보고 김치담그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치명인과 함께 준비한 각종 재료를 버무리기도 하고 백김치 등 여러 김치를 맛보았다. 특히 직접 담근 김치는 광주지역 청소년 복지시설에 기증했다. 광주광역시가 후원하여 7일간 개최되고 있는 교류 행사에 참여 중인 중국선수단은 7.25. 입국을 시작으로 7. 26.부터 29.까지 합동훈련과 연습경기, 공식경기로 농구(상무국민체육센터), 탁구(동림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은 광주광역시체육회관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선수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시립미술관. 양림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1일 귀향 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도시 광주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양국의 청소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광교 신사옥 대강당에서 김세용 사장 등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라이브(Live) 교육’ 을 실시했다. 청렴라이브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갑질, 직장내 괴롭힘 등을 주제로 한 ‘청렴 1인극’을 시작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법령 관련 ‘청렴특강’, 권익위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샌드아트로 재현한 ’1등 한 날’의 순으로 펼쳐졌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광교 신사옥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렴교육으로 공사 임직원들에게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청렴가치를 정립해 신뢰받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들의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주 한 편씩 지자체별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해 온통청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에는 지자체별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 권리의 청년정책이 알기 쉽게 담겨 있다. 현재 공개된 4개 지자체 외에도 제주, 광주, 충북, 경남, 서울 등 13개 지자체 청년정책 안내 영상이 온통청년 유튜브와 누리집에 게시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했으며, 이후 설문조사와 시청자 의견을 반영해 지자체 청년정책 영상을 제작했다. 한편 동영상 자료가 필요한 대학교, 청년센터, 기업, 청년 등은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플랫폼팀(043-870-8895)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고용정보원 청년정책플랫폼팀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지자체 정책 및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꼭 필요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전략사령부령'제정안이 오늘 [ 7. 30. ( 화 )]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지난 6월 21일 입법예고 이후 관계기관 협의 및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8월 6일에 공포되면 전략사령부 창설의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전략사령부령'제정안과 함께 ▵국군조직법 제9조 제3항에 따른 전투를 주임무로 하는 각군의 작전부대 등에 관한 규정,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합동참모본부 직제 등 관련 법령 일부도 동시에 개정됐다. 국방부는 올해 후반기 전략사 창설을 위해 우수인력 보강, 시설공사, 지휘통제체계 구축 등을 적시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막 자대배치를 받았을 무렵, 자꾸 실수를 저질러 나 자신에게 실망했을 때 분대장님이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격려해주셨어요. 처음으로 군대에서 믿고 의지할 사람이 생긴 느낌이었죠.” - 육군31사단 김○○ 일병 -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 그리운 집을 떠나 낯선 환경과 어려운 여건 속에도 꿋꿋이 군 생활 중인 군인에게 가장 큰 힘을 주는 한마디는 무엇일까? 국방홍보원(원장 채일) 국방일보는 ‘나의 군 생활에서 가장 힘이 된 한마디’와 ‘그 말을 들었던 당시 상황과 느낌’을 주제로 7월 병영차트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의견수렴식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380명의 현역 병사들이 참여했다. 순위 산정은 병사들의 응답에 담긴 핵심 키워드와 맥락, 의미를 중심으로 ‘가장 힘이 된 한마디’를 재정리한 뒤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집계 결과, 전체 응답자의 15.3%인 58명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전 시의회 부의장이 30일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앞두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의원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심철의 전 부의장을 비롯하여 광주전남지부 주남식 본부장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앞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심 전 부의장은 “스포츠맨으로서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도 귀중하게 여겨온 사람이다”라며 “이제 홍보대사가 됐으니 생명 살리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식을 기다리며 고통받는 분들에게 새 삶의 기회가 돌아가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촉을 주관한 주남식 광주전남지부 본부장은 “이 땅에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장기기증 운동이 실시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5.2%만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참여하고 있고, 그 중에서도 광주전남은 2.9%수준이어서 많은 시민분들이 민주 인권을 자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