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병무청은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하고 병역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나라사랑 가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나라사랑 가게'사업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병역이행자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하고, 병역이행자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고자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병원 등 크고 작은 기업과 개인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병무청은 사업 1주년을 앞두고 병역이행자가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정착시키고자 올 하반기 추진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첫째, 병역이행자가 존중받는 사회 정착을 위해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전국 1,268개 업체가 '나라사랑 가게'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지방병무청별로 지역사회에 사업 취지를 알리고 협업을 통해 개인사업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결과다. 앞으로 병무청은 전국에 가맹점을 둔 기업까지 참여하도록'나라사랑 가게'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병역이행자들이 거주지 또는 직장 인근에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앞으로 지역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기초‧광역의회가 적극적으로 의사 공개를 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방의회 의사 공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방의회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등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사를 공개하고 있지만, 관련 규정이나 온라인 시대에 발맞춘 여건 조성 등이 미비하여 의사 공개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지방의회의 약 42%는 현장에서만 방청 신청을 받아 주민이 방청 가능 여부를 알지 못한 채 방문했다가 방청이 제한되기도 했고, 주민은 방청이 제한되면서도 그 사유와 근거를 명확하게 고지받지 못하는 등 방청 절차에 일부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회의록 공개와 관련해서는 비슷한 회의 기간임에도 회의록 공개까지 걸리는 기간은 2배에서 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었으며, 대다수 의회의 경우 회의록 공개기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주민이 회의록 공개 시기를 알 수 없어 회의록이 공개되어도 제때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2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시와 전남대가 산업계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이차전지 인재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광주광역시는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된 전남대학교와 관련 연구기관,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과 함께 이차전지 분야 학사급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전남대학교‧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계획서를 최정 확정하고, 2일 전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7월 초 교육부의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대학(전남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한양대학교)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KIAT는 사업추진에 대한 종합관리와 사업비 지급, 단계별 평가 등 이차전지 분야 학사급 인재 양성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방향 설정을 제시한다. 전남대학교는 사업계획서에 따른 단계별 사업 추진과 목표 달성 등 사업을 실행한다. 전남대는 1년에 50명 이상의 산업 수요형 이차전지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인재양성 사업비 등을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 ▲이차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2일 생명존중, 생명나눔을 통해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장기기증으로 새 삶의 희망을 주는 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신 의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광주전남지부 주남식 본부장이 위촉장을 전했다. 위촉에 앞서 신 의장은 “평소 생명존중과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고자 일찍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해 운전면허증에도 장기기증자 표기가 되어있다.”라며, “홍보대사로서 고통 받는 환우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소견을 피력했다. 또한, 신 의장은 “고통 받는 분들이 새 삶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뜻이 있는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장기기증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전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광역시는 산림청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공모에 7개소 도시숲이 참여했으며, 이 중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푸른길공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모에 참여한 전국 916개 도시숲을 심사해 최종 50개소가 선정했다. 심사에는 도시숲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시민 이용정도, 경관적 가치 등이 고려됐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 생태적 건강성이 뛰어난 자연학습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연간 30만명이 찾는 광주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푸른길공원은 동·남·북구에 걸쳐 조성된 지역명소로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경관적 가치가 우수하다. 또 1일 평균 3만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숲으로, 시민들이 직접 도시숲 조성·관리에도 참여하고 있어 도시숲으로서 가치가 더욱 크다. 도시숲은 ▲여름철 주변 도심보다 3~7℃ 온도를 낮추는 ‘열섬 완화 효과’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해양수산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8월 3일부터 8월 9일까지 7일간 전국 54개 시장에서 '8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환급받고자 하는 분들은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라며, “가까운 전통시장을 방문하시어 우리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김선호 국방차관은 8월 2일 전북 익산 소재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하여 ‘부사관 지원율 제고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토의’를 진행했다. 각 군 인사참모부장, 육군부사관학교장, 인사사령관, 합참 및 육·해·공군·해병대 주임원사 등 군 인력획득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중ㆍ상사 희망전역자 증가와 부사관 지원율 하락의 원인 및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토의는 김선호 국방차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현상분석 및 국방부 추진과제 토의, 각 군별 추진과제 발표, 주임원사 의견제시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호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부사관은 군사전문성을 바탕으로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 역할 수행자”라고 강조하며, “각 군 부사관을 대표해 모인 여러분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토의 및 발표에서 참석자들은 분야별 추진과제에 대한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했다. 각 군 및 해병대 주임원사들은 중견부사관들의 이탈 현상 및 지원율 하락의 원인을 △ 업무강도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급여로 인한 복무 만족도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월 2일 9:00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개최하여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현황과 7월 29일 발표한'위메프·티몬 사태 대응방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금융감독원에서 파악한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2,134억원(7월 25일 기준)에서 2,745억원(7월 31일 기준)으로 확대됐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6~7월 거래분까지 포함하면 미정산 규모는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이번주 발표한 총 5,600억원+α 유동성을 신속히 공급하고, 이르면 다음주부터 중진공·소진공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신보·기은 협약 프로그램의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피해 소비자에 대한 신속한 환불처리도 차질 없이 지원 중인 것으로 점검했다. 7월 29일부터 피해 소비자는 위메프·티몬 대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에서 직접 카드결제 취소·환불 절차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7월 31일부터 위메프·티몬에서 일반물품 배송 정보를 PG사로 전달한 만큼, 실제 환불 처리를 위한 물품·용역 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남 진주에서 헛개나무를 재배하는 임업인 리권수(59세, 맑은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리권수 대표는 아버지로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90년대 초부터 조경수 재배를 시작하며 임업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우연히 헛개나무의 숙취 해소와 간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본격적으로 헛개나무를 활용한 제품개발에 나섰다. 그러나 헛개나무는 열매자루가 열리는 양이 많지 않고 수확량이 일정치 않아 원료 공급이 불안정한 문제가 있었다. 리 대표는 이를 해결하고자 경상대학교와 5년 여 동안 공동연구를 통해 버려지는 헛개잎에서도 열매자루와 똑같은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을 개발해 냈다. 헛개잎 추출물은 열매자루 추출물보다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2.5배, 폴리페놀 화합물은 2.8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특허공법으로 지난 2020년 산림청의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사업을 지원받아 대표제품인 ‘헛개이슈’를 개발해 연간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산물의 기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조달청은 맞춤형서비스 기술형입찰 사업에 적용되는 표준 입찰안내서 개정을 앞두고 건설업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8월 2일 건설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건설사의 공사비 부담으로 이어진 관행적인 입찰조건 및 독소조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의 실무의견을 반영하여 입찰안내서를 마련하고, 작성 방법, 독소조항 사례 소개 등을 포함해 수요기관이 합리적으로 작성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유형별 제안서 평가의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물 대표 유형별로 평가항목을 재정비하고, 제출서류 중 참고적 성격이 강한 도서는 전자파일로 접수받는 등 평가 내실화와 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입찰안내서 개정은 현장여건을 반영하여 합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관련 당사자들이 입찰조건에 대해 예측 가능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3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 공급가격은 필지별 최소 9억 7,148만 5000원에서 최대 14억 7,905만 1000원까지이며, 필지별 공급금액은 각기 다르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며, 각종 투자 인센티브 ·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8월 19~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8월 30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유네스코가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을 통해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시민의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문예술극장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시민 의견을 수렴해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공연장을 건립하기 위해 진행한다. ‘광주에 새로운 공연장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설문조사는 광주에 새로운 공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새로운 공연장이 생긴다면 어떤 장르를 선호하는지, 공연장 건립 찬반 의견은 어떤지 등을 듣는다. 설문조사 결과는 사업 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광주온(ON)’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정책참여단’에 가입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전문예술극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착수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전문예술극장 건립에 대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내년 초 중앙부처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전문예술극장은 오페라‧뮤지컬 등 예술 공연을 상연할 수 있는 전문화된 공연장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 간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동물등록제는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동물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동물의 변경 정보를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광주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반려견의 출입이 많은 곳에서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내장형 등록 방식에 한해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4000마리에 한정해 1마리당 3만원(1인당 최대 3마리)을 지원하며, 등록대행 동물병원에 방문해 동물등록 후 해당병원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반려동물 등록은 자치구에서 지정한 등록대행업체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대행업체는 국가동물보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경기도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2일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유 활동을 진행하는 기숙형 캠프인 ‘Fun! Fun! 충전캠프’를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모든 전자기기로부터 격리된 디지털미디어가 없는 환경에서 치유캠프에 참여했다. 전문 상담가들의 지도하에 개인·집단상담 진행, 취미생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보드게임, 캘리그라피, 에코백 꾸미기 등의 대안활동,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외 체육활동이 진행됐다. 추가로 8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멘토단으로 구성된 멘토와 함께하는 체험·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더불어, 치유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가정 내에서 부모의 기능적 역할,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 등 보호자 교육과 양육 원리를 온라인 부모 교육도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번 치유캠프 종료 이후에도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참여 청소년들이 다시 만나는 사후 모임, 8주간의 관리 서비스(
대한뉴스(KOREANEWS) 양인승 기자 | 산림청은 장마 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임산물·임업인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 안성시 대추생산 임가를 찾아 작업환경을 살피고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추는 과습에 약한 작물로 최근 전국에 지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대추 생산량 저하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또한 주로 야외에서 재배하는 특성상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작업자의 온열질환 발생위험이 높다. 산림청은 폭염주의보나 경보 발효 시에는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고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야외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작업 중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잘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임산물 재배 하우스 내 차광시설과 환풍 시설을 가동하고 노지에서 재배하는 경우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관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폭염에 의한 임산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 발생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