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전 세계 팬들의 관심 속 이틀간의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의 2일차 시상식이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1일차에 이어 전현무와 서현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진행을 맡은 가운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있지(ITZY), 제이오원(JO1), 에스파(aespa), 뉴진스(NewJeans), 앤팀(&TEAM), 싸이커스(xiker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이날 시상식에 참석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상의 영광은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에스파는 이날 대상을 비롯해 '리스너스 초이스', '올해의 아티스트'까지 3개 부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뉴진스는 '월드 와이드 아이콘', '월드 베스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배우 김선빈, 김도은, 고담이가 골든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대표 황정문)는 9일 "다양한 매력과 빛나는 에너지를 가진 배우 김선빈, 김도은, 고담이와 함께 하게 됐다"라며 "잠재된 가능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어떤 장르,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자신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빈은 2022년 웹드라마 '뉴 연애플레이리스트'로 데뷔한 뒤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2 '프리즘', JTBC 드라마 '나쁜엄마', MBC 드라마 '넘버스:빌딩 숲의 감시자들' 등에 출연했다. KBS 2TV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최충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선빈은 차기작까지 확정 지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도은은 그룹 마스크(MASC) 출신으로, tvN 드라마 '여신강림'과 영화 '봉필이 학교가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논산만의 독창성을 가질 수 있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현실에 맞게 새로운 정책을 발굴‧변화시켜 논산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함께 해줄 것”을 주문했다. 논산시는 9일 시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2024년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추석 명절 연휴 종합 대책 ▲호우피해 재해복구사업 추진 계획 ▲9~10월 주요 문화예술행사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기반시설 조성사업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계획 등 핵심 현안과 논산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굵직한 이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효율적인 재정운용과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하여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글로컬 대학 선정에 따라 논산은 군수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교육의 도시로서 가치를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교육과 일자리가 인구 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회관 광장 일원에서 ‘한가위 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알록달록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고리 끼우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운영된다. 또 특별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관 체험 교실에서 ‘메리골드 꽃 천연염색 체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어린이회관 광장 일원에서 ‘봉숭아 꽃물 들이기 체험’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방문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랜드관리사업소 생태관로 문의하면 된다. 랜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에 아동들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9일)에서 노인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유지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유성구 노인건강증진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 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항등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과 지역사회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보건교육 및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사항, 치매 등 만성퇴행성 질환 노인의 등록 등 건강관리사업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최옥술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들의 건강 증진은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 정책을 한층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0월 말까지 관내 의원 및 약국 23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을 점검해 불법 의료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당보건소는 110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120개소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을 하게 한 후 점검 결과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대상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인 면허 범위 내 의료행위 여부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의료기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약국에서는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무자격자 조제 판매 여부 △처방전 조제기록부 적정 관리 △마약류 취급업소는 마약류 기록 및 취급 보관관리 등을 살핀다. 이외에도 모든 업소에 대해 기타 의료법, 약사법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중대한 사항에 대하여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 등 엄중히 조치 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내 위치한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가 추석연휴인 14일부터 18일 중 추석 당일인 17일(화)에만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 전날인 16일과 다음 날인 18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특히 16일은 정기휴장일인 월요일이지만 정상 운영하며, 대체해서 19일에 쉰다.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장일이다. 이용방법은 출입 전 반려견 놀이터 안내소에서 출입 대장 작성 후 입장하면 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과 그 잡종, 질병에 감염되거나 발정이 있는 반려견, 다른 사람과 동물에게 불편 또는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입장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의 추석연휴 운영일을 참고하셔서, 시민들께서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대표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2008년 ‘생명’을 테마로 친환경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첫선을 보인 청원생명축제는 매년 기록적인 방문객과 판매액으로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농축산물 축제임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는 2024 청원생명축제는 청원생명축제만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하면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청원생명브랜드를 알리는 특별 판매장은 물론 청주시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 70종 200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며, 축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한 한우, 육우, 돼지, 오리 등을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은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된다. 또한 우리 농가들이 준비한 농특산물 먹거리존과 청주시 명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역 상생 먹거리 팝업존, 취향대로 다양한 간식들을 맛볼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9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혁신의 이해를 위한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인 임규진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강의했으며, 적극행정의 이해와 필요성 및 유형별 성공‧실패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특히, 중앙부처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적극행정&규제혁신 사례와 청주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이란 막연한 것이 아닌 점이 강조됐다. 또 앞으로 어떤 적극행정을 펼쳐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상률 시 기획행정실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시 직원들이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앞으로의 업무 수행에 있어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데 직원들이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으로 시민 체감 행정 구현’을 목표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청주시 경력단절여성등의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여성재단 연구진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책임연구원의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의 이유로 노동시장에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일자리 유형 및 근로형태, 구직활동 애로사항, 취업 시 주요 고려요인, 정책지원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됐다. 시와 충북여성재단 등은 그동안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연구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보고서 구성과 설문조사 설계 및 내용 등 검토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신병대 부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우리시만의 경력단절여성의 경력이음 및 경력단절 예방정책 수립 방안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한다”고 강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9일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 등 28명이 ‘청주‧청원 통합’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주와 완주가 통합을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공적인 주민주도 자율통합 사례로 꼽히는 청주시의 통합과정과 통합이후 상생을 위한 노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시의회가 추진했다. 동일 생활권이던 청주시와 청원군은 2012년 6월 청주시의회 의결과 청원군 주민투표로 통합을 결정했다. 통합 과정에서 양 지역 주민 간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청원․청주 통합군민협의회와 시민협의회가 75개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만들고 이행함으로써 서로 화합하고 갈등을 줄이려 노력했다. 청주시는 상생발전위원회를 설치하고 상생발전 합의사항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성실하게 수행했다. 통합 이후 청주시 인구는 증가했고,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도시 경쟁력도 크게 향상됐다. 통합의 시너지 효과로 경제, 문화,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전주시의회는 통합 당시 활동했던 청원․청주 통합군민협의회 임원과 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2023년 7월 15일 침수사고 이후 전면 통제중인 궁평2지하차도를 오는 12일 22시 부분개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그 결과에 따라 수해복구공사를 진행했고, 1년여 만인 지난 6월 30일 재개통을 앞두고 있었으나,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개통을 잠정 연기했다. 연기 이후 충북도는 시설의 안전성 확인을 위하여 지난달 23일 구조분야, 수자원분야 기술사 등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미호강 제방의 안전성과 궁평2지하차도 시설의 안전성 점검을 논의한 결과 구조적 안전성은 이상이 없으며, 안전점검을 재차 실시하고 그간 제기된 안전상 문제제기에 대응하여 안전성 향상을 위해 비상대피시설 추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차도 침수 시 탈출을 목적으로 설치된 현재 2단의 핸드레일을 키가 작은 어린이도 대피가 용이할수 있도록 6단에서 최대 11단으로 설치하고, 기존 25m 또는 50m 간격으로 설치된 비상사다리는 12.5m 간격으로 조정 설치하여 비상 시 상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보완 할 예정이다. 수난인명구조함은 기존 12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에서 유네스코로 신청한 단양 세계지질공원이 현지시간 9월 8일 베트남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단양 세계지질공원 지정은 내년 5월 유네스코 이사회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게 됐으며, 공원지정은 확실시 되고 있다. 실제로 현재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의결 사항이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부결된 사례는 없다. 이번 이사회 통과를 위해 충북도와 단양군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양군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대표로 유네스코 추진단을 구성하여 이사회 개최 시까지 총력전을 펼쳤으며, 9월 11일부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각국 대표단과 관람객들에게 충청북도 단양 소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UGGp, UNESCO Global Geoparks)과 협의하여 교류‧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과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온 단양 세계지질공원은 13억년 시간 차이가 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북이면 화상리와 화하리 일원에 충북에서 처음으로 가루쌀 생산단지가 조성됐다. 양지말영농조합법인을 주축으로 총 43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60ha 규모로 조성돼 현재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 시는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국비 공모 신청을 추진,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올해 2월에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가루쌀 생산단지에는 가루쌀 생산에 필요한 육묘장 및 농기계 등 시설‧장비에 4억, 공동운영 및 재배기술 교육 등 교육‧컨설팅에 2천800만원이 투입되는데, 총 사업비 4억2천8백만원 중 90%가 지원된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기존의 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밀 수요 일부를 대체할 수 있어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작물 품목이다. 시와 양지말영농조합법인은 올해 60ha를 재배해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한 후 2026년에 150ha까지 확대 재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미영 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에 대한 국민적 이해 부족으로 저평가되어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를 예로 들면서 “충북이 16위로 최하위권인 반면 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며 “대전은 아트센터가 있고, 프로 야구‧축구 등 스포츠 구단이 있으며, 대형 백화점‧유통센터, 성심당이 있다. 시민들이 즐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만 충북은 그런 것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영선 조경가 말처럼 우리는 ‘신이 내린 자연정원’을 갖고 있지만 이것을 국민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있다”며 “충북의 랜드마크, 이미지, 브랜드가 부족하고, 국민 관심도가 상당히 저조하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우리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실행력이 중요하고, 도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힘을 합쳐서 충북이 국민 가슴 속에 ‘신이 내린 축복의 땅’으로 새겨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