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10월에 관내 농가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예상 접종대상은 소 농가 1천382개소, 7만7천131두와 염소 농가 247개소, 1만3천164두다. 구제역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로 농가에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와 염소는 제외된다. 또 시는 총 20여명의 접종반과 포획반을 구성해 읍면동을 통해 접종 및 포획 신청한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를 접종반으로 구성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50두 이상 소 전업농가는 자가접종 대상으로, 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보조 50%)해 접종하고, 염소 사육농가 중 자가접종을 원하는 농가는 읍면동을 통해 무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구제역 일제접종 종료 후 4주 뒤에는 백신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결과에서 염소는 항체 양성률 60% 미만, 소는 항체 양성률 8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4주 내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청주시 흥덕보건소에 기부물품으로 영양밥세트 20박스를 전달했다.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물품은 잡곡 2kg, 건곤드레나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치매환자 및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으로 대상자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5월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전 직원 및 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친화적 사회조성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10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상당구 주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점검의 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주시, 청원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단멈춤, ‘아이 먼저’보내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통학로에서 아이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운전자는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차를 멈추고,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천천히 주행함은 물론 주정차를 하지 않는 등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통 안전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4일 개최하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앞두고,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대전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축제추진위원 등이 참석해, 축제 준비사항 등 최종 계획 보고 후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며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마지막 점검이 진행됐다.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년도에는 소제동 주 방문객인 2030세대에 집중했으나, 올해는 기존 2030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제동 설화를 활용한 주제공연 ▲대동천 야간경관거리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동구동락 콘서트 ▲소제 체험로드가 있으며, ▲전국 외국인 K-pop 경연대회 ▲K-pop 댄스 경연대회 ▲구민가요제 ▲풀업대회 등 다양한 경연대회 개최로 전국 관광객을 사로잡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10일 천안상록호텔에서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과제 고도화 컨설팅을 실시했다. 도전더함 미래비전단은 25명의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이 모여 천안시에 필요한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컨설팅은 정책연구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문가 특강 및 우수사례 연구, 분과별 과제 컨설팅,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특강은 과제 기획부터 디자인, 발표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비전단은 이번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최종발표회에서 고도화된 정책연구과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표회에서 채택된 우수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한다. 원종민 기획경제국장은 “미래비전단원 모두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천안의 미래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많이 고민해 보고 스스로에게 잠재된 역량을 끌어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1일까지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차례대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노인요양기관, 아동양육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재활시설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활 환경을 점검했다. 박상돈 시장은 “명절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 시의 복지 시설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추석명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 769가구에 명절지원금 7,690만 원을 지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행정자치국 및 소방본부 소관 안건 10건을 심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이날 「대전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정 위원장은 “대전광역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등에 대한 지원 사항 등을 규정하고, 공공기관 이전 추진 현황 등에 대한 관리․감독 등 사업 이행 관리에 관하여 규정함으로써 공공기관 및 비영리법인 등의 대전 이전 촉진을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어,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대전광역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관의 유치 및 지원 여건 조성을 위해 공유재산의 대부료 감면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조례 개정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원활한 방재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의 업무 수행에 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10일 제2차 회의를 열어 교통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대전광역시 여객자동차 공영터미널 설치 및 운영 조례안'과 관련하여, 유성복합터미널 운영권에 대해 질의하며, 공정한 운영자 선정을 위해 운영 방안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는 건축물이 다른 용도로 사용될 경우 제도적 보안장치가 마련되어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수시 점검을 통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청했다.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대전광역시 어린이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 관련하여, 대전시가 영유아와 노인 복지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반면, 어린이 복지 예산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도시재생사업 추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오전10시부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환경국, 녹지농생명국 소관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광역시 물순환 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의에서 저류시설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장마철 빗물관리 철저로 자연재해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고, 빗물저장 식생이 토사로 하수구를 막는 등 기능을 못해 주민 일상에 불편을 주고 있음을 지적하며 정책실패를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세종의 사례를 들어 대전시가 방향성을 잡아 대전 특유의 강점을 살린 로컬푸드 구축을 추진해 주길 당부했으며, 대전팜체험학습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방치지하보도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황톳길 조성 및 유지에 시의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요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로컬푸드매장 민간위탁내용 전반에 대해 질의했고, 노은 및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악취발생 및 위생불량 등 민원발생에 우려를 표하며 소극 행정이 아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국가발전의 오랜 화두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방을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들이 동원되었다. ‘혁신도시’로 대표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이 지연되고 있지만,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간에는 공공기관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공공기관 유치 이후의 과정이다. 활용 전략의 수립, 협력체계 구축, 효과적 지원방안의 마련이 공공기관의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성과 창출의 필요조건이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담아 10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발의했다. 정명국 의원은 “각 지자체마다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정작 유치 이후의 구체적 지원계획과 방안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다”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9. 10. 오후 2시부터 추석 명절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와 시장상인회, 서부자율방범연합대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도마시장 일대 대규모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테마순찰에 앞서 도마시장 상인회와 치안간담회 개최해 상인들의 치안문제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소통 하는 시간을 갖고, 시장내 금은방 및 현금다액취급업소 등 방범시설점검 및 강절도, 네다바이 사기 등 상인침해범죄 예방에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치안간담회에 참석한 도마큰시장 상인회 회장은 지난 8월 주요 행사인 “제6회 쏘맥축제(쏘세지 맥주 축제)”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경찰이 적극적인 질서유지와 교통통제 협조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했다. 서부경찰서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선제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발생 요인을 먼저 찾아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 하는 등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역 상권 발전과 지역 주민 직접 체감할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제1부의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회덕향교와 진잠향교, 도산서원과 숭현서원 등에서 시민 대상으로 충효교실과 주말서당, 전통문화 시민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통문화 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단체나 전문가의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최근 제기되어 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개정안은 전통문화의 육성과 지원을 뒷받침할 협의체의 설치와 운영에 대한 규정과 협의체 위원 구성, 회의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광역시 전통문화육성협의체는 전통문화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과 관련 사업의 발굴,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 협의체가 본격적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하게 된다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6건을 심의하고, 보고를 청취했으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2025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공유 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관련, 학교 설립 시 개교 시기와 입주 시기가 맞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가 불편함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2024~2028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 운용 계획 보고」 관련, 학교 청소실무원 배치 기준과 청소 범위를 묻고, 대전둔곡초중학교의 경우 1명이 통합학교 전체를 담당하기에 무리가 있어 보인다며, 추가 인력 배치 검토를 요청했다.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학생 피해 사례와 교육청의 대응 방안에 대해 묻고 피해자 지원과 예방 계획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주 용산초 순직 교사 1주기 추모식 개최 관련, 그간의 교육활동보호 방안 추진 내용을 묻고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 대한 소통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전은 'K-유교,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공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과 서울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도 방문하여 축전의 글로벌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 지역은 그동안 풍부한 유·무형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대규모 유교문화 축제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축전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교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9월 6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학생들, 서원과 향교의 유림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국유교문화축전이 세계적인 명문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12일 충주시에 있는 늘푸른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며, 유상용 부위원장(비례)과 김정일 의원(청주3)은 10일 베다니주간센터 미소둥지와 희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또 박진희 의원(비례)은 12일 로뎀지역아동센터를, 박봉순 의원(청주10)은 12일 서원지역아동센터를 찾고 박병천 의원(증평)은 13일 증평군 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김성대 의원(청주8)은 13일 현양노인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