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표 청춘 로맨스가 찾아온다. 오는 10월 9일(수) 첫 방송될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의 풋풋함이 가득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앞서 이를 그려낼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의 청춘스타 라인업을 ‘조립’ 완료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는 푸른 하늘 아래 모여있는 세 청춘과 이들이 머금은 청량한 에너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햇살 아래 잘 마르고 있는 빨래만큼이나 보송하고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10년을 가족으로 함께 해온 이들의 특별한 관계성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함께 자라는 동안 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KBS '전국노래자랑'이 추석 특집을 꾸리는 가운데 KBS의 주요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별의 전쟁'을 펼친다. 10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이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KBS 주요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여한 '별의 전쟁' 특집을 꾸민다. 오는 15일(일) 낮 12시 10분부터 110분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혀 관심을 높인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방송된 2988회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키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되는 '추석 특집-별의 전쟁'에는 현재 K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총 13개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과 끼를 겨루며, 한가위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라디오팀 대표로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 KBS1 라디오 '열린 토론', Happy FM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손현주가 끝내 현실 앞에 굴복했다. 어제(9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9회에서는 청와대 입성의 희망이 완전히 짓밟힌 채 믿을 건 김강헌(김명민 분)밖에 남지 않은 송판호(손현주 분)의 선택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4.5%, 전국 4.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송호영(김도훈 분)이 어떻게 사건을 계획했는지 밝혀졌다. 송판호를 협박하다 살해당한 카센터 직원이 사실은 송호영의 사주를 받아 김강헌의 둘째 아들을 감시하고 있었던 것. 사주를 받은 카센터 직원에게 전해 받은 김상현(신예찬 분)의 일거수일투족에 따라 사건 당일 정확히 그를 살해했다는 사실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송판호는 조미연 역시 사건의 진범이 송호영임을 알고 있으며, 송호영이 몰래 총을 구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에 송판호는 송호영이 또 어떤 짓을 벌일지 모르기에 유죄판결을 내려야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배우 윤상현이 KBS2 ‘완벽한 가족’에서 등장만으로 모두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완벽한 폭로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윤상현은 KBS2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최선희(박주현 분) 가족의 약점을 파고들며 비밀을 폭로하는 최현민 역으로 심리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매 회차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최현민 캐릭터의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짚어봤다. #. 존재만으로도 분위기 반전! 가족들 사이 의심의 씨앗 틔운 역대급 첫 등장! 극 중 최현민(윤상현 분)은 최진혁(김병철 분)의 친척 동생을 가장해 딸 최선희에게 접근, “조심해야 돼, 너희 아빠랑 엄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첫 등장부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가족들 사이 의심의 씨앗을 심으며 갈등을 조장하는 최현민 캐릭터의 수상한 태도는 윤상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차근차근 과거를 털어놓는 부드러운 말씨와 달리 까맣게 번뜩이는 눈빛이 최현민의 의뭉스러운 성격을 표현하며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부추겼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가 첫 방송 전에 이례적으로 신혜선 이진욱의 이별 장면을 선공개했다. 8년 장기 연애가 종지부를 짓게 된 배경이 확인되며 공감을 이끌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10일(화) 주은호(신혜선 분)과 정현오(이진욱 분)이 8년 장기 연애 끝에 이별하는 장면이 담긴 본편 영상을 선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데이트를 끝내고 계단에서 헤어지고 있는 연인의 모습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그룹 에이스(A.C.E)가 깊은 눈빛으로 가을 무드를 선보인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순차적으로 다섯 멤버의 스페셜 싱글 'Anymore (애니모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은 애틋하고 아련한 눈빛으로 가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의자에 앉아서 모니터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이미지는 어딘가 쓸쓸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다섯 멤버의 성숙한 눈빛과 표현력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캐주얼한 의상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통해선 에이스의 훈훈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에이스는 콘셉츄얼한 면모를 내려놓고 자연스러운 가을 남자의 바이브를 드러내며 색다른 무드를 예고했다. 'Anymore'는 에이스가 지난 5월 발매한 'Supernatural (슈퍼내추럴)' 이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이다. 'Supernatural'은 한국어, 영어 버전은 물론, 다양한 장르별 리믹스 트랙으로 미국 현지 아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301만 스코어를 기록한 차태현 주연 '헬로우 고스트'의 대만 리메이크 영화 '디어 마이 고스트'가 9/10(화)바로 오늘 개봉을 기념하여 알고보면 더 재밌는 관람포인트를 공개했다.[감독: 셰페이루 감독 | 출연: 증경화, 소우미ㅣ수입/배급: (주)콘텐츠판다] POINT #01 301만 스코어 기록한 원작 '헬로우 고스트'의 믿고 볼 수 있는 대만 리메이크작 '디어 마이 고스트'는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쉬천웨이에게 개성 강한 네 명의 유령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영혼 케어 코미디. '디어 마이 고스트'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이전 301만 스코어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헬로우 고스트'의 대만 리메이크작이라는 점이다. 2010년 대한민국 극장가를 감동의 물결로 만들었던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주인공 강상만(차태현)과 성불을 위해 그에게 들러붙은 유령들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그리고 대만에서 '디어 마이 고스트'로 리메이크하게 되면서 이전 원작과 같은 서사를 가지고 가면서도 대만 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싱어송라이터 주은이 문수진과 시티팝으로 늦여름 감성을 저격한다. 주은은 오는 19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1,2,3,4(Feat.문수진)’를 발매한다. ‘1,2,3,4’는 주은과 R&B 보컬리스트 문수진의 독보적인 보컬 시너지가 담긴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주은의 유니크한 음색과 문수진의 소울풀한 가창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늦여름과 어울리는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은과 함께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히트 메이커 로코베리(로코, 베리) 그리고 뉴진스의 밴드마스터인 Nois upGrader(노이즈 업그레이더)가 공동 작업을 맡았다. 로코베리는 주은의 음악적 역량에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탄탄한 완성도가 예상된다. 이번 신곡 ‘1,2,3,4’는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달 배우 조정석이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를 통해 이례적으로 선공개되어 음악 팬들의 호평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본 음원으로 만날 주은과 문수진의 신선한 호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전후로 생애 마지막 1년을 조명한 뮤지컬 실황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박재석ㅣ출연: 정성화, 정재은, 김도형ㅣ제공: (주)에이콤, (주)위즈온센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조선의 독립을 결의하고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사형 판결로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를 그린 대한민국 대표 오리지널 뮤지컬 필름 '영웅: 라이브 인 시네마'가 안중근 의사의 대한독립에 대한 굳은 신념이 느껴지는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대한제국 의병군 참모 중장 안중근의 독립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담겨 보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극 중 안중근 의사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는 지난 15년간 뮤지컬 ‘영웅’과 함께 한 시간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포스터 속 강렬한 눈빛과 강직한 표정으로 전율을 일으킨다. 안중근 의사의 오른쪽 얼굴 위 짙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렴동 최고 부잣집 가족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에게 위기가 닥친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신현준은 지승그룹 회장이자 강주의 새아버지인 지승돈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혜은은 강주의 친엄마이자 승돈의 아내 백지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앞서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3차 티저 영상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10일(오늘)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이 청렴동 최고 부자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지승그룹 가족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짚어봤다. # 아들 김정현 vs 새아버지 신현준 미혼모로 서강주(김정현 분)를 낳아 키운 백지연(김혜은 분)은 지승돈(신현준 분)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승돈은 친자식이 아닌 강주가 자신을 닮길 바라며 혹독하게 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여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운영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부여중앙시장과 원도심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추석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춘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했으면 한다. 군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등 저출생 및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 법무부를 찾았다. 김 지사는 10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력의 적극적인 유치 및 정주지원을 위한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승격 △지역특성을 살린 비자제도 설계(광역비자 도입) △인구감소지역 지역특화형비자(F-2-R) 개선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 유치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내 등록외국인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남 출입국·외국인 사무소 부재로 외국인업무가 적체되고 있다”며 “현재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산하 천안 출장소를 충남 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 승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내 등록외국인은 2021년 6만 2000여 명, 2022년 7만 1000여 명, 지난해 8만 5000여 명, 올해 6월 기준 9만 2061여 명으로 전국 4위 수준이다. 이는 대전사무소에서 관할하는 외국인 12만 5174여 명 중 74%에 달하는 것으로, 외국인 관리·운영 및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주 봉명지구대와 진천 상산지구대를 방문해 일선 자치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번 치안현장 방문은 간단한 치안상황 보고와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특히, 일선 경찰관들은 다양한 건의사항을 통해 정책이 현장의 실상을 반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며, 자치경찰위원회가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된 의견을 향후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각 지역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치안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치안 현장 방문을 통해 일선 근무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경찰관들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10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말벌 퇴치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최근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 등 말벌 개체수가 증가해 꿀벌 농가 피해가 늘고 있고,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2,815건으로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도시 근교에서도 말벌로 인한 피해도 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드론 퇴치기를 개발했다. 드론이 말벌 집 윗부분을 탄환으로 타격해 구멍이 난 부분에 친환경 약제를 뿌린다. 여왕벌과 유충 등 말벌을 99% 방제할 수 있다. 친환경적으로 말벌 집을 제거하기 위해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탄환을 사용하고 방제약제는 제충국추출물, 꿀벌 추출물, 개미산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말벌 집은 10m 이상 높은 곳에 집을 짓는 습성이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지만 이제는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 예방과 동시에 노동력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온 들녘이 황금빛으로 무르익는 계절을 맞아 보릿대로 표현하는 금빛 예술의 세계가 청남대에서 펼쳐진다.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청주예맥회(보리다온) 특별초대전 ‘맥(麥), 길상을 담다’전시회를 청남대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선보이는 첫 맥간공예전으로 ‘길상(좋은 일이 있을 징조)’의 이미지를 담은 작품 40점이 전시되며, 특히 오는 29일(13시~15시)에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맥간공예를 활용한 손거울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초대전을 펼치는 청주예맥회는 맥간공예연구원의 전수자와 회원들로 구성된 예맥회(藝麥會)의 청주지회로, 매년 회원전과 찾아가는 전시회를 열어 맥간공예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맥간공예란 보리 줄기인 보릿대를 이용한 생활공예로, 둥글게 말린 보릿대를 펴서 도안에 따라 모자이크 기법으로 이어 붙이고 칠을 더해 완성하는 우리나라의 공예 장르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빛의 각도, 결의 방향에 따라 입체감과 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