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시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중요 수질 5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중요 수질 5대 항목은 탁도(물의 탁한 정도), 잔류염소(소독제 양), 수소이온농도지수(pH)와 노후 수도관에서 용출될 수 있는 철, 구리 검출 여부 등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여 시민들의 수도 신뢰성을 제고하고, 앞으로도 수돗물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의 ‘2024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가 10일 인주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인주면 인주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홍순철·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인주면 기관단체장 등 시민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인주면은 충남도 베이밸리메가시티의 주요 무대이자, 아산시 중점 사업인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아산항, 솟벌섬 개발 등이 진행 중”이라면서 “아산 변화의 중심에 인주가 있고, 인주의 미래에 아산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금 인주면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 만큼 주민 여러분과 만나 다양한 개발 계획과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면서 “동네 구석구석 크고 작은 현안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까지 폭넓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한 참가자는 박경귀 시장이 지난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현재 가칭 ‘인주IC’로 불리고 있는 서부내륙고속도로 IC 이름을 ‘영인IC’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끝으로, 한 달여간 진행한‘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3회에 걸쳐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했으며,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영농 정착에 있어서 어려움과 부담감이 컸지만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귀농ˑ귀촌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며, 복구 작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 대책을 면밀히 살폈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500mm 이상의 폭우로 인해 사유시설과 공공시설을 포함한 총 225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신속히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해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들에 대한 복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추석 명절과 가을철에 예상되는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복구 작업을 서둘러 마무리할 것을 지시하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귀향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복구 작업을 명절 전에 마무리하고, 설계 중인 사업들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호우 피해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클로로필 함량으로 마늘 끝이 초록색으로 수입산과 대조되는 외모를 갖고 있는 홍성마늘이 전국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제품을 론칭하고 있는 가운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홍성마늘은 항암, 당뇨완화를 돕는 클로로필 성분 함량과 높은 당도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 협약식을 갖고 홍성군과 LG헬로비전, 신선P·F가 공동으로 개발한 홍성마늘 한우등심구이가 8월 10일 론칭 후 한달 만인 9월 9일 약2억원(3,161세트)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LG헬로비전은 추가로 직접매입발주를 한 상태로 신선P·F는 제품 론칭 1달만에 6,000세트(약3억5천만원)를 납품하며 홍성마늘의 효과를 체감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동네빵집 2곳과 손잡고 동네빵집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커피오감은 홍성마늘 스콘을 노평래베이커리는 홍성마늘 육쪽 크림치즈빵을 대표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충남어린이집 연합회 서천군지회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 부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영양지도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나물 새우만두 등 어린이 간식을 만들어보며 자녀 편식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성장기 자녀를 위해 부모님의 참여가 많았으며 조리체험에 대한 관심도 컸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관내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를 21만9천365건, 798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천359건, 30억원 늘어난 수치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신축 아파트 증가 및 개별공시지가 상승이 꼽힌다. 지난해 보다 재산세 건수와 부과액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 재산세가 부과되며, 주택2기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원 초과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50%는 7월에, 나머지 50%는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ARS, 은행 CD/ATM 기기, 간편결제 앱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민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가상계좌 서비스를 기존 농협 외에도 국민, 신한, 우리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돼, 총 4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를 사용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재산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0일 판교어울림센터에서 유가족, 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복대리 판교장터 폭격희생자 추모제를 개최했다. 복대리 판교장터 폭격희생자추모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추모 시 낭독, 추모사, 헌화 및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폭격 희생자는 625전쟁 당시 미군의 오폭으로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 100여 명으로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서천판교 양민학살 사건의 조사를 거쳐 진실규명사건으로 결정됐다.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는 “625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우리 군민들의 넋을 기리고, 여전히 슬픔에 잠기신 유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576억 원(12만 건)을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하는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는 주택(2기분) 및 토지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73억 원, 토지분 503억 원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10%(7억 원), 토지분은 1.9%(10억 원)가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신축과 개별공시지가 상승 등에 따른 증가로 판단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잊지 말고 9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성화동 937 일원에 건립 추진 중인 서원국민체육센터 공모 당선작으로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서원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공모를 진행, 공모에 참여한 10개 업체 공모안에 대해 지난 10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인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모안에 대해 “공원길 산책로의 활용성, 시설과의 연계 활용 및 건축계획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서원국민체육센터는 성화동 성화갓골근린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연면적 3천㎡에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내년 5월 쯤 실시설계를 확정한 뒤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11월에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생활체육시설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삶을 보듬는 온유하고도 향기로운 전통공예의 즐거움이 12일부터 22일까지 열하루 동안 문화제조창에서 펼쳐진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2일 오후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로비에서 개막식을 갖고 ‘2024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김성택 시의원을 비롯해 전시에 참여하는 지역의 국가무형유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온유하게, 향기롭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크게 전시와 공연‧체험, 그리고 미디어 파사드 등 세 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우선 전통공예의 온유하고 향기로운 미학을 담은 주제전시에는 낙화장 김영조, 악기장 조준석, 한지장 안치용, 궁시장 양태현, 대목장 이연훈, 목불장 하명석, 벼루장 신명식, 사기장 이종성, 소목장 김광환, 칠장 김성호, 필장 유필무 등 지역의 무형유산 11인이 참여한다. 종묘제례 등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18인도 함께해 총 9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전시장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10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인주면 열린 간담회와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1인가구 중장년 고독사의 심각성 및 예방 필요성을 알리며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복지위기 알림 앱’ 홍보 및 설치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건강보험, 월세 및 관리비 체납, 금융 연체, 단가스단수 등 열악한 환경에서 고민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고독사 문제의식 제고 및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캠페인을 통해 작은 관심이 어려운 사람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연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고독사 없는 인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조직 내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탁금지법에 따라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및 아산시 시니어·주니어 보드 등이 참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365일, 나와의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 출근길 공직자들과 방문 시민에게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물을 배부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또 ‘청렴아산은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마음으로 충분해요’ 등의 문구가 새겨진 배너와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생활 속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박 시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력을 자랑하는 만큼 그 수준에 걸맞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자”며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아산 구현을 위해 스스로 비리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도서관의 효율적 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난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장항 농어촌공공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 이소영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 고민철 익산시 모현도서관 관장 등 문화계 인사, 학부모, 도서관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열띤 토의를 펼쳤다. 이날 도서관 운영형태, 접근성 향상, 독서프로그램 운영 개선 등 도서관의 장기적 발전과 군민 독서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직영·민간위탁 운영방향 논의 △특색있는 작은도서관 확충 제안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율 향상 방안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강화 △아동·청소년의 독서율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도 했다. 김기웅 군수는 “점점 확대되는 도서관의 역할 수행을 위해서 도서관에 대한 깊은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들의 고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2010년 시행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의 토지 소유 현황을 전국적으로 조회해 상속자들에게 토지 및 부동산 등의 정보를 무료로 안내한다. 해당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 소홀한 재산 관리 등으로 토지 및 부동산 소유 현황을 잘 알지 못하는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는 2010년부터 15년간 1만 4천여 건의 서비스 신청을 접수받아 2만 7천여 필지의 정보를 신청자에게 제공했다. 매년 평균 신청자 수는 1천5백여 명이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959건의 신청을 받아 2천473필지의 토지 및 부동산 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서비스는 토지 수요자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토지관리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속인은 신분증과 함께 2008년 이전 조상이 사망한 경우 제적등본, 2008년부터 사망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 증명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