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소멸을 가속하는 환경부의 단양천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오 의원은 “지난 7월 30일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하면서 단양천 댐이 포함됐다”며 “후보지 발표를 먼저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겠다는 것은 순서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어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발표 일주일 전 댐 사전검토협의회를 폐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며 “협의회는 댐 건설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자 법제화되어 있는 제도이나 환경부가 후보지 발표에 앞서 이 절차를 폐지하려 한 것은 애초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의원은 “단양은 수몰의 아픔을 겪은 곳으로 수몰 이후 경제 기반 상실로 인구 유출을 불러왔고, 지금은 인구감소지역, 소멸고위험지역으로 전락했다”며 “단양천 댐이 건설되면 수몰 지역 확대가 불가피하고,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단양의 관광 인프라를 물속에 가라앉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규제 완화’라는 기회를 맞은 청남대가 충북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가치를 높이고, 활성화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3년, 청남대가 민간에 개방된 이후 ‘한국관광 100선’에 꾸준히 선정되는 등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지만, 상수원 보호구역인 대청호에 둘러싸인 탓에 과도한 규제를 받으며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고 전제했다. 김 의원은 또 “이런 규제의 빗장을 풀기 위해 김영환 지사가 직접 대통령에게 청남대 규제 완화를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왔고, 드디어 편의시설과 모노레일 설치 등이 가능해진 것에 기쁘고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규제 완화의 첫발을 내디딘 만큼 청남대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름다리 설치와 생태 탐방선 운행 등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자동차 화재 불안 해소 대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 확립”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전기자동차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의 중요한 하나의 축”이라며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발표에 따라 충북도는 이를 조속히 적용해야 하되,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효성 있는 대응책부터 신속히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 의원은 충북도에 △지하주차장 전기차 안전 설비 강화 △배터리 안전점검 추진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훈련 정례화 △전기차 안전성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 및 올바른 정보 제공에 대한 시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지 않고서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사용 확대를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충북도가 전기차 화재 불안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재주 의원(청주6)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을 위협하는 불법 외국인 라이더 문제에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라이더로 일할 수 있는 외국인은 영주자격 취득자(F-5)와 거주(F-2) 및 결혼이민(F-6) 체류자격을 가진 사람뿐이고, 그 밖에 유학, 구직 등의 체류자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라이더로 일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어 “불법 외국인 라이더가 무면허·무보험인 경우 교통사고 피해자가 배상받기 어렵고, 내국인 명의를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 문제가 반복되면 도민들의 불신과 불만이 쌓이고, 불안감도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충북도는 외국인 정착과 유학생 유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 부작용에 대한 대비는 고사하고, 명확한 인식조차 없다”며 “충북도 어느 부서도 불법 외국인 라이더 문제를 다루지 않고 있어 기본 실태조사도, 관련 통계도 전무하다”고 질타했다. &n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일 의원(청주3)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이고 다양한 도정 홍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충청북도의 투자유치 성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청주공항 연간 이용객 증가 등 굵직한 성과들에 대한 홍보를 보면 생업에 바쁜 도민이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고 공감하기는 어렵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도정 홍보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어 “의료비 후불제, 임신·출산·육아 지원, 도시농부, 도시근로자와 같이 도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은 도민들이 쉽게 접하고, 도민이 직접 찾아보지 않더라도 먼저 정보를 제공받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도정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이 다양한 정책을 누림으로써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신문과 방송 같은 전통적인 홍보 수단뿐 아니라, 계층과 세대별로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정 성과와 도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주문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공항~보은·김천~포항내륙철도 노선이 설치되도록 충북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보은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북을 열고 지역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철도교통인프라 구축에서 소외되고 고립무원의 상태가 되어 인구소멸의 가속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봉착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보은군은 경부선 철도와 이미 확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번번이 배제되었다”면서 “특히 중부권 발전에 견인차로 기능하게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에서도 도내 타 지역에 밀려 궁극적으로는 중부권 발전의 틀에서도 배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철도교통인프라에서의 보은군 배제는 정부의 핵심과제인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포용적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구조 개편의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던 김영환 지사의 충북도정 목표에도 위배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보은군의 철도교통인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 4)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Deep fake·AI로 만든 가짜 콘텐츠)’ 신종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딥페이크를 악용한 신종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크다”고 강조하며 “딥페이크 음란물의 피해자가 여성, 청소년 및 학생이며, 가해자 중 약 75%가 청소년과 학생으로 충북도 딥페이크 음란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딥페이크 범죄는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이 아닌 한 사람의 인생을 파괴하는 범죄”라며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실효성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딥페이크 대응 전담기구 구성 등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을 통한 딥페이크 영상물 삭제 및 차단 대책과 피해자 지원 대책 마련 △AI기본법 등 딥페이크 예방 및 처벌 관련 법률 제·개정 건의 및 충북도 및 충북도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관련 조례 정비 △도민 및 학생에 대한 딥페이크 관련 교육 및 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용규 의원(옥천2)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멸 지역이 된 개발제한구역의 개발 제한 해제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충북 11개 시·군 중 옥천군을 비롯한 5개 지역이 지방소멸 고위험 단계”라며 “애초 지정 목적과는 반대로 소멸 지역이 된 개발제한구역에는 주민들이 떠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떠날 사람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런 상황임에도 반 백년도 더 전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의 주민들은 여전히 생활 불편과 재산 피해를 감내하며 시대착오적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농촌의 환경이 달라진 만큼 현실에 맞게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유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현재 충북에 남아 있는 개발제한구역 중 동시에 소멸 고위험 단계에 있는 지역은 군북면, 군서면 두 곳뿐”이라며 “인구소멸로 쇠퇴하는 옥천군 발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필요한데 전면 해제가 어렵다면 개발제한구역 ‘일부’만이라도 우선적으로 해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 진천읍은 11일 관내 거주하는 강00씨(12세, 이하 강씨) 의료비 등 후원을 위해 민간단체 디딤돌(회장 유민형)이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맞춤형복지팀의 대상자 연계로 이뤄졌으며, 평소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강 씨의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민간단체 디딤돌에 전달하면서 후원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이번 후원을 통해 강 씨는 올해 말까지 의료비, 학업에 필요한 생필품 등 비용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유민형 회장은 “후원 아동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진천읍과 함께 꾸준히 이웃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의원(충주2)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북도교육청 저경력차 공무원들의 후생 복지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청년 취업준비생의 40%가 희망하던 공무원의 인기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와 낮은 처우로 하락하고 있다”며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저연차 공무원들의 의원면직률도 2023년 85%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공무원 사회 전체의 변화와 함께 교육공무원들은 주거의 안정성이라는 문제가 함께 있다”며 “일반행정직 공무원들과 달리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들은 도단위 인사이동으로 거주지를 벗어나는 인사 발령 후 길게는 1달, 짧게는 2주 안에 근무지의 주거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교육청에서 관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신청 인원 대비 60%가 입주하지 못하는 실정으로 원거리 인사발령자 등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타 지역 교육청의 경우 임대주택 업무협약과 공무원주택임대차기금 설치로 소속 공무원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가 주관한 방문 순회 교육으로 자치법규의 체계, 구조, 절차 등 법률의 기본적인 내용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역량강화와 법령 적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법제처 모승규 사무관, 양지호 사무관과 박원종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생활 속 법률 상식 △실무 행정법 △자치법규 입안 실무 등의 내용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령 이해도와 업무 수행 능력 향상 은 물론 기존 법령의 올바른 해석·적용으로 신뢰받는 법제 행정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VR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재활활동을 돕고 있다. 충남도립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 6일 청양군 사회복지관에서 ‘청청 일소일소 일로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효행 봉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령화에 대응하고,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함께 효행 프로그램을 함께 이끄는 게 핵심이다. 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은 지역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영상 체험을 진행했다. VR 재활프로그램으로 몸 상태를 체크하는 한편, 인바디 측정을 통해 골격과 근육량, 체지방 등을 검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기초대사량과 체격, 체중 등을 면밀히 살피고 식단과 운동 방법을 알게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미점 사업단장은 “지역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건강생태를 체크해야 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역 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024년 9월 1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읍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회가 관 주도의 지방자치에서 탈피해 행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진호 홍성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각 읍면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하여 진정한 의미의 주민 중심 문화생활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주민 대표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주체로 거듭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재고 소진 시까지 맥류 종자를 개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맥류 종자는 총 13개 품종으로, 전량 미소독 상태로 제공된다. 식용으로는 겉보리 2품종(다향, 혜미), 맥주보리 2품종(광맥, 호단), 쌀보리 2품종(누리찰, 흑보찰), 밀 2품종(고소, 아리진흑) 등 8품종이 보급되며, 사료용으로는 청보리 2품종(유진, 연호), 트리티케일 2품종(조성, 한영), 겉귀리 1품종(하이스피드) 등 5품종이 보급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20kg 기준으로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 31,640원, 쌀보리 36,040원, 밀 27,060원, 트리티케일·겉귀리 48,580원이다. 아리진흑은 2022년산, 조성과 연호는 2023년산이 공급되며, 재고 상황에 따라 22년산 또는 23년산으로 배송(품질검사 통과) 될 수 있다. 배송비는 300kg 미만 주문 시 20kg당 6,000원이며, 300kg 이상 주문 시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종자광장 웹사이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1명과 소방펌프 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비상 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그리고 조상묘를 찾는 성묘객들의 산악사고 등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정보 파악을 통해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한다. 이명제 서장은“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