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은 지역 내 토지와 주택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분 재산세 46,524건 3,839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 전액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 2차례 부과되는데, 해당 연도에 부과할 세액의 2분의 1은 7월에, 나머지 2분의 1은 9월에 부과되지만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에 일시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CD-ATM기에서 납부하거나 인터넷(위택스,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 전용 가상계좌, 전화 ARS, 모바일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 종사자, 미소친절청결칭찬운동 교육강사, 문화관광해설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소속 이상미 강사를 초빙하여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해 알아보기 ▲남성성과 여성성이 고정되어 있지 않음을 이해하기 ▲일상에서 무심코 넘기는 불평등 및 성차별 경험사례를 통한 교육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제15조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보령시는 세출예산 단위사업 중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사업의 내용, 추진방법, 계획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 및 시민 만족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성별영향평가는 각 사업에 있어서 성별 불평등에 치우친 정책이 되지 않도록 점검하며 양성평등 보령을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 4층 카페에서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MZ세대 공직자 34명이 참석해 '자연특별시 괴산군의 MZ세대 고충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전적 제안을 장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MZ세대 정책연구단은 공직자 임용부터 업무 처리에 느끼는 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전에 개최한 네 번의 정책연구단을 통해 제시된 55건의 제안 중 여건상 적용이 어려운 3건을 제외하고 6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46건은 추진 또는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섯랜드 광장에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하고, 괴산문화체육센터, 괴산국민체육센터,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민간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산책로 공원 등에 반려견 에티켓 표지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화재 및 긴급상황에 대비해 보은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농업기술센터 직원 39명과 119안전센터 대원 7명이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건물 내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을 목표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119안전센터 대원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비상구와 소방설비의 위치 및 장비들을 점검하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시나리오 훈련 이후 소화전 실습을 진행하여 초기진화 요령을 숙지했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 및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25가구에 명절 특별식(모둠전, 송편, 돼지갈비찜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특별식은 추석을 맞이해 분주한 가운데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 모 어르신은 “명절이라고 해도 제사 음식을 할 수도 먹을 수도 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옥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관심과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꾸준히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협약기관 2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8월 말 기준 △밑반찬 서비스(768명) △식자재 서비스(77명) △이동 서비스(125명) △의료 서비스(151명) △방문 의료 서비스(259명) △주거환경개선 서비스(9명) △가사 서비스(209명) △방문 목욕 서비스(108명) △정서지원 서비스(3276명)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여름철 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추석 명절 기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자체 소독 당부 등 차단방역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축산차량을 비롯한 교통량 증가와 연일 계속되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모기, 파리를 비롯한 전염병 매개충의 서식밀도가 증가해 럼피스킨을 비롯한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연휴 기간 축산농가의 농장 내외부에 대한 소독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특히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10월 외부로부터 유입된 해충에 기인해 서산을 비롯한 전국 41개 시군 107개 소 사육농가로 확산됐으며, 올해에도 지난 8월 안성지역에서 발생하는 등 소독이 소홀할 경우 확산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주요 지점에 방역 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추석 전후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농장 내외부 자체 소독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연휴기간 군 방역차 및 축협공동방제단을 통해 축산농가 주변에 대한 소독방제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며, 축산차량 소독지원을 위해 거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11일 ‘충남 기업인연계 협의회’를 천안 소재 승지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하여 충남도 윤덕희 산업육성과장,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김양곤 회장 및 각 기업인 단체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12개 충남 경제인 단체 간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추진방안 논의와 기관별 주요행사 및 이슈 공유, 협의회 발전방안 논의 등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예정된 충남 중소기업 탄소중립 실천 비전선포식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에 대한 활발한 토론으로 눈길을 끌었다.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위원장, 김도훈 의원, 지민규 의원과 함께 경제인단체별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는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충남 지역 기업인으로 구성된 12개의 협회 및 단체로 구성되어 지역 기업의 애로 해소와 공동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충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소외계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0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신양면 ‘아름다운집’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각 실과 및 사업소 등 24개 부서에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는 명절마다 외로움과 소외감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사회적 약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관심을 갖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가하천 제방과 친수공간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작업은 관내 국가하천(무한천, 삽교천) 제방 총 50.3㎞와 무한천 친수공간 7만400㎡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추석 연휴기간 하천 제방과 친수공간 이용에 불편이 없게 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제방 및 하천 내 산책로를 이용하는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총 4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145명에게 전달할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소외되거나 배제되는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소망하는 가운데 읍면 거점캠프 활동가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 소불고기, 동그랑땡 등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등 온기 나눔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지사장 류현수)에서는 5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으로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관내에 계신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읍면거점캠프 활동가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거점캠프 활동가를 통한 대상자 발굴에 더 힘써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옥천교육지원청, 관내 중·고등학교와 함께 옥천군 청소년 건강행태 현황 파악을 위해 전수 조사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1,98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며, 국민건강증진법(제19조)을 근거로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이 직접 매년 수행한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와 동일한 설문지를 사용한다.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 옥천군 청소년 건강 수준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한 군 자체 조사로 지난 2016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4번째다. 이번 조사는 제19차(20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조사표에서 흡연, 음주, 비만, 식생활, 신체활동, 구강, 정신건강 등의 11개 영역 54문항을 선정, 익명성 자기기입식 방식이다. 조사 결과는 옥천군 청소년 건강행태 통계를 산출해 옥천군 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의 기획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서산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서 예산군 생활개선회가 시군 과제경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5개 시군 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표했으며, 완성도, 독창성,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7번째로 참가한 예산군은 ‘멋진 예산, 열정의 생활개선회’를 주제로 12개 읍면 홍보 동영상과 함께 라인댄스를 선보였으며, 단합된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읍면에서 촬영한 동영상에는 지역 회원들이 12개 읍면별 농특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해 의미를 더했으며, 읍면 임원 18명이 모여 5월부터 열심히 준비한 라인댄스로 읍면 생활개선회의 단합된 모습을 무대에서 선봬 큰 호응을 얻었다. 진미녀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장은 “예산군 생활개선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땀 흘려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며 “영상촬영, 문구 선정, 꾸준한 연습 등 회원 여러분과 농업기술센터의 활약과 협조가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올해 12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사건 대응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아동학대 중 평균 82%가 부모에 의해 아동학대가 발생하며 이러한 추세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천군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대응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및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특히 명절과 같이 가족 간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옥천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옥천읍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기린커뮤니케이션 김진희 강사의 주민자치회 및 주민총회의 이해, 민주적 회의기법 및 갈등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옥천읍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마을 현안 파악 및 해결책 도출 등의 역량 강화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풀뿌리 자치의 근간인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증진을 통해 옥천읍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남도는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과 연계하여 '2024 K-유교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 유교를 통해 현대사회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국내외 유교 분야 석학과 300여 명이 참석했다. 'K-유교와 현대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기조강연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주제발표와 라운드테이블, 종합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김태흠 지사는 "유교문화는 한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로, 현대사회에 적합한 새로운 해석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충남은 한국유교의 세계화, 대중화, 현대화를 선도할 것이며, 'K-헤리티지 밸리' 조성을 통해 한국유교문화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이기동 명예교수가 'K-유학의 미래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공자 정신을 바탕으로 K-유학을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가정교육학회 사토 코에쓰 명예교수는 '몬스터 페어런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