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KT·G 대전공장과 힘을 합쳤다. 신탄진동은 12일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자 KT·G 대전공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가구, 독거어르신 등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 자원을 지원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탄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탄진동 복지만두레와 KT·G 대전공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유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응 체계를 구성하게 된다. 김태종 신탄진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KT·G 대전공장과 힘을 합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신탄진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산경찰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예방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5일장)을 방문, 찾아가는 치안공동체 활동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 및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발생하는 ▲빈집 침입 절도 ▲무인 점포 현금 절도 ▲농가 수확물 절도 예방을 주의하라는 당부와 함께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요령을 제작해 배부하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산서는 추석 명절 기간 증가하는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무인점포 등 범죄예방활동과 가정폭력 · 아동학대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금산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절도 범죄와 과도한 음주로 인한 주폭(酒暴), 가정 내 사소한 말다툼이 가정폭력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온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한 국민 중심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이번 추석 명절을 앞두고 9. 12.11:00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성심원'에 방문하여 세탁기 등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아동복지시설 위문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행된 행사로서, 대전동부경찰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나눔과 사랑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동하 서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는 한편, “아이들이 추석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행복한 동구 관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12일 추석을 맞아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지설 ‘열매마을의 집’을 방문했다. 김선영 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 대상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 등을 구매해 직접 전달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유재목·이의영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유 부의장과 이 부의장은 옥천군 청산원과 청주시 오창읍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유재목 부의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의영 부의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9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3년 상반기보다 15.8% 증가한 4,036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문화 확산, 헌혈자 확대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행복꾸러미 지원이 한창이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행복나눔 연합모금 매칭금 사업인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5가구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과 옥천읍 직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했다. 6만 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는 햇반, 즉석 국, 라면 등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식품과 두유, 천마차, 홍삼 양갱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간식을 넣어 긴 추석 연휴의 무료함을 덜어드렸다. 김성근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서로 추석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 받으시는 분 모두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문화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홍성군이 12일 신세계백화점의 ‘로컬이 신세계’ 프로젝트 다이닝 이벤트에 참여해 유기농 쌀, 한우, 토굴새우젓 등 홍성의 식재료로 구성된 다이닝 코스를 선보이며 로컬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홍성의 풍부한 식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됐다. ‘로컬이 신세계’는 국내 우수 로컬 식재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판로 확대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로컬 식재료를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여행하며 찾아낸 재료로 파인다이닝 수준의 메뉴를 개발하여 신세계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간 홍성군과 태안군의 육해공을 아우르는 지역 식재료 체험이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12일 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에서 홍성군과 태안군의 식재료로 구성된 특별한 다이닝 코스를 선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로컬이 신세계’ 아워플래닛 이벤트 다이닝은 홍성군의 미감도시 브랜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동문동 먹거리골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동문2동 주민 등 80여 명이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담배꽁초, 명함형 홍보물, 일회용 컵 등을 수거하며 동문동 먹거리골 일원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이날, 시는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12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에 따라 시청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해 구역별 대청소에 나선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6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와 ㈜휴먼티에스에스는 12일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약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약정 ▲채용연계 특별 교육과정 공동개발 추진 및 참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따른 참여기업 지정 ▲그밖에 상호 교류 협력이 가능한 사항 등 지역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휴먼티에스에스는 국내 최초의 보안회사인 한국안전시스템으로 출발, 에스원을 거쳐 지금까지 약 40여 년간 보안 노하우를 축적한 보안산업의 선도주자이다. 김수범 ㈜휴먼티에스에스 대표이사는 “충남도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김용찬 총장은 “그동안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왔으나, 많은 청년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타지역으로 떠나는 상황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2일 최근 논농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벼멸구에 대한 긴급방제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예비비 약 1억 7천만원을 활용해 벼 재배 전면적 5,384ha에 대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 방제약제 지원은 명절 연휴 기간 자칫 방제시기를 놓쳐 더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결정됐다. 벼멸구는 중국 남부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넘어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볏대 아래쪽에 집단으로 서식하며 흡즙함으로써 벼를 말라죽게한다. 올해에는 비래량은 많지 않았으나 9월 이후에도 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번식하여 피해가 커지고 있다. 벼멸구 방제시 볏대 아랫부분까지 약액이 들어가도록 충분히 살포하여야 하며, 속효성이며 수확은 앞둔 논에서는 잔효성이 짧은 약제를 사용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멸구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신속한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며 “명절 연휴로 인해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이번에 지원되는 약제로 신속하게 방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제25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사회복지주간(9월 7일부터 일주일)에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 2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개인 부문 채종병 온주사회복지관 관장, 윤흥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새내기 부문 박보경 효자의 집 사회복지사 등 5명에 상을 수여했다. 또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한마음대회도 마련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제주도 일원에서 보령·서산·당진·서천·홍성·예산 6개 시군 효부·효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효부·효자 힐링 프로그램’을 1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 제1차 연수에 이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전통문화인 효를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정감 어린 대화법, 칭찬 교육’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강의를 펼쳤으며, 도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현황 설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공공서비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자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가정 내 효도 실천 과정에서 겪는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혔고, 효부·효자 참여자 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봉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효부·효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라면서 “효의 가치와 공경의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음 돌봄 및 스트레스 관리 관련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이어진 제33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 심사와 함께 다양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이 처리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괴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괴산군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총 10건이 심사됐다. 또한 '괴산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관광휴양형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검토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부세 확보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필수 사업과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총 7,532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의원들의 질의와 군정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어졌다. 안미선 의원은 2024년 충청북도 정부합동감사 결과를 점검하며, 공무원들이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개선과 혁신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양재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에서는 처음으로 국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례 중심의 의정지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도의회는 12일 정책지원관 등 의회사무처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국회를 직접 방문해 체험형 의정지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의정지원 아카데미는 국회의 ‘찾아가는 지방의정연수’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국회사무처와 협의 끝에 일반적인 이론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과 사례 중심의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은 국회 의사국에서 오랫동안 회의를 총괄해 온 국회 의사국장이 강사로 나서 회의 관련 Q&A 형식의 특강을 진행했으며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의 국정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사례와 기법 강의로 이뤄졌다. 또 제418회 국회 정기회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며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의 관련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양섭 의장은 “직원들이 국회를 직접 방문해 의사국장과 국회의원 보좌관의 실무 경험을 배우는 좋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1일 예천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에 소재한 가정어린이집 5개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성금을 전달한 가정어린이집은 해누리, 아기숲, 도만스쿨, 해뜨는, 즐거운 어린이집이다. 해당 어린이집들은 지난 6일 어린이들이 타인을 돕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예천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 내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5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성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관내 모든 사람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귀한 성금을 마련해주신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