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12일 추석을 앞두고 최명길 묘소와 최석정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최명길 묘소와 최석정 묘소는 키 높은 풀들이 많이 자라나 본래의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충북개발공사에서는 후손들의 직접 관리가 어려워 벌초 없이 명절을 맞는 묘소 정비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인 최명길 묘소와 최석정 묘소의 벌초를 실시하고, 묘소를 찾는 탐방객 이동 동선도 정비를 마쳤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인 최명길 선생과 최석정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비사업 내용 확인과 참배를 위하여 현장을 방문했다. 묘소에서는 종친들과 개발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참배하며 선생의 뜻을 기리고 그동안 묘소 관리의 어려운 사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 최명길 묘소와 최석정 묘소는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문화유산의 체계적 정비를 위하여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계획수립이 완료되면 묘소와 주변, 진입로 및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12일, ㈜경복궁면세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못난이 캔김치(보성일억조코리아), 김(해사랑), 초콜릿(본정초콜릿) 등 12개 품목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청주공항 경복궁면세점 그랜드 오픈 행사와 병행하여, 충청북도 농정국장, 청주공항장, 청주세관장,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장, 경복궁 면세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대표 김현식)’는 배추, 고춧가루 등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든 김치로, 2종류(일반 썰은김치, 볶음김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멸균 가공 처리하여 유통기한이 3년으로 길고,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여 청주공항 이용자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해사랑 김(대표 김진홍) ’은 2007년부터 한국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원료를 활용한 다종의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HACCP, 할랄, ISO 9001, USDA 인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천시는 12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대표,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파트너십을 위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명사초청 강연과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3개 우수기업과 15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일진글로벌, 태양농산(주)이, △우수근로자로 (주)박달재엘피씨 금환용 부장, (주)케이팩 정석근 부장이 선정됐으며, 제천시장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에스켐(대표 하홍식)이 △우수근로자는 영동판지산업(주) 구민아 부장, (주)건토배종합마트 이준희 전무이사, (주)유유제약 이준희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와 사무처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단양군 단양읍 소재 상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원회를 대표해 센터를 방문한 오영탁 의원(단양)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 의원은 “다가오는 명절에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모두가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모두가 따뜻하게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9월 12일 추석을 앞두고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 50세대를 지원을 위한 명절 정 나눔 행사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명절 정 나눔 행사는 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와 더불어 지역 사회 내에서 공헌활동을 하는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가 장애인 가정들이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송편, 전, 물김치로 구성된 음식을 만들고 더불어 명절 선물과 함께 풍성하게 포장하여 전달했다. 음식 꾸러미 제작 외에도 복지관 송편 빚기 행사에 50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송편 빚기 행사도 진행했으며, 만들어진 송편은 복지관 중식에 지원되어 복지관을 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전달 됐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 사회 내에 공헌활동에 참여하는 한화첨단소재(주) 음성제1사업장의 명절 선물 지원과 더불어, ㈜네패스는 후원물 전달 외에도 임직원들이 음식 조리 및 배달에 참여하여 이용자들과 함께 뜻깊은 명절 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봉사단체(착한봉사단) 등의 송편 후원 등 어느 때 보다 풍성한 추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추석 명절 전 열리는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추어 대목장이 시작된 9월 10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삼성시장, 12일은 음성시장 및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각각 장보기를 실시했다. 13일에는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써 음성군에서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12일 음성군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세계적인 평화학습의 산실 음성’이라는 주제로 음성군 평화학습도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평화와 공존의 지속가능한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 지금 우리는 평화학습도시로 간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글로벌 평화학습도시로서의 도약에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특히나 우크라이나 리비우시의 시장님과 콜롬비아 메데진시 시장님의 스페셜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평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도시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게 돼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 두 도시는 평화와 공존의 절실함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곳으로서, 이번 포럼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조병옥 음성군수와 김영국 평화학습도시포럼 공동의장이 청년평화대사 발대식을 통해 평화학습도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선봉에 설 청년평화대사를 임명했다. 또한 ‘2024년 음성 평화학습도시 대선언’을 통해 포럼의 역사적인 의미를 더했다. 제2부에서는 글로벌 평화학습도시의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 화재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평가 기반 구축사업의 킥오프 회의가 12일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 센터 구축,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각 분야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본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북도는 도내 기업에 대한 이용료 할인을 비롯한 실무 인력양성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과 연계협력을 강조했다. 본 사업은 화재안전성 이슈와 강화되는 국제표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수요 맞춤형 기반구축 사업으로 충북도, 청주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협력하여 기획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한 사업이며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사업비 475.2억원이 투입되어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연면적 4,300㎡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충주시 직동 발티~재오개를 잇는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를 12일 개통했다. 이 도로는 충청북도가 충주시에 지원한 살미~수안보 관광연계도로 지역개발사업(거점육성형지역개발계획)의 일환으로 2010년 사업에 착수해 총연장 L=4.96km, 총사업비 335억원(국비 33.5억원, 도비 42.5억원, 시비 244억원, 기타 15억원)을 투입하여 완성됐다. 2020년까지 3.72km를 단계별로 개통했으며, 마지막으로 발티터널 등을 포함한 4구간(1.24km)인 직동 발티~재오개 구간을 최종 개통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살미면과 수안보 권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기존에는 살미, 재오개를 가기 위해 유주막도로나 살미소재지 일원으로 돌아가야 했으나, 직동 발티~재오개 연결 도로 개통으로 살미, 수안보 권역 접근시간이 3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도로교통망 확충으로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충주호 주변관광지와의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보인다.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19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근대등록문화유산 제55호인 충북도청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지난 8월부터 추진중인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25년 6월 완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도지사실, 소회의실 등 본관 사무실을 신관으로 이전하고 본관 전층(1~3층)을 도서관, 전시관, 체험공간, 북카페 등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민에게 개방,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충북연구원 정용일 충북정책개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건축, 전시, 문화재생, 육아커뮤니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백창화 숲속작은책방 대표, 이승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기획과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 자활한마당’에 참석해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김선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원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시민의 자활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자활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활생산품 전시 및 홍보, 기념행사,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2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열린 ‘꿈씨패밀리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 내외빈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3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결정적 역할을 했던 '대전 엑스포‘93'의 중심에 꿈돌이가 있었다”며, “이제 꿈씨 패밀리가 대전의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예술인, 체육인, 기업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에 대한 지원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대전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이금선 교육위원장,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유성구에 있는 송강 전통시장을 찾아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원휘 의장은“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충청남도 라이즈 기본계획안’과 추석 연휴 종합 대책 등 당면 현안 논의를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2일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 회의실에서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군 현안을 살피고 협조 체계를 강화해 정책 추진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과제 보고 및 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한 현안 과제는 충청남도 라이즈(RISE,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기본계획안으로,이서준 충청남도라이즈센터 정책협력관이 안건 보고를 맡아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체계와 방향, 기본계획 등을 설명했다. 내년부터 교육부가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5개 재정 지원 사업을 라이즈 사업으로 통합해 각 시도로 이양함에 따라 도는 충남형 대학 지원 사업을 담은 충청남도 라이즈 기본계획을 올 연말까지 수립해 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 요인과 치안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