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한민국 만세! 대전시 만세!” 대전 0시 축제 7일 차인 15일, 중앙로 원도심 일대는 태극기 물결과 광복의 기쁨을 담은 만세 함성으로 뒤덮였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날 저녁 대전역 인근 과거존에서 현재존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에 걸쳐 광복절 퍼레이드 가 펼쳐졌다.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재현하는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초청내빈과 군악대, 퍼레이드단,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상설 퍼레이드단, 미국 백파이프공연단, 32사단 군악대와 일반시민들이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뒤따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과거를 상징하는 증기기관차와 일류교통도시 대전의 현재를 대변하는 수소트램, 글로벌 우주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의지를 담은 대전SAT(위성)발사체 퍼레이드카의 행렬은 시간여행이라는 0시 축제의 테마를 압축해 보여줬다. 광복절을 맞아 총출동한 꿈씨 패밀리는 길 양옆으로 늘어선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익살스러운 걸음걸이로 웃음을 자아냈다. &n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광복절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대전0시축제장 일원에서 거행된 광복절 퍼레이드 행사에 대전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두루마기를 입고 참여해, 트래블라운지부터 중앙로 무대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행진했다. 광복 79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대전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감격을 재현했다. 조원휘 의장은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성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들이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삼일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 4개소를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범석 시장과 신병대 부시장을 포함한 시 간부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삼일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독립운동 민족대표 5인 동상에 차례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이범석 시장은 상당공원 내 한봉수 의병장 동상과 청주예술의전당 내 신채호 선생 동상에도 헌화하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애국 애족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독립유공자 유족 및 배우자에게 각각 연간 의료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광복절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82명에게 각 1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5일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일일 안전요원으로 변신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물놀이장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은 이날 안전요원복과 안전장비를 갖추고 상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함께 물놀이장을 순찰하며 시설을 살폈다.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지, 안전요원들이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도 눈여겨봤다. 또 이 시장은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 보호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물놀이장 운영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안전요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들과 함께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을 선봬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범석 시장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즐겁겐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망골근린공원, 장전근린공원, 대농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생명누리공원, 농업기술센터 등 6개소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관내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작업을 대행하는 업체 8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점검반은 업체 사무실과 차고지를 방문하는 정기 점검을 진행하면서, 수거 작업 현장을 불시에 직접 찾아가 점검하는 수시 점검을 병행했다. 청소 차량 관리 실태, 수집운반 운행일지 및 직원 급여대장 등 각종 서류와 장부를 살펴보고 근로자 관리현황, 민원 접수 처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가이드라인이 잘 지켜지는 지를 집중적으로 따져봤다.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고, 관련 법규 및 조례, 규칙 등을 위반하거나 대행 계약 내용을 위반한 경우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변경된 법령이나 기준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기준 안내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근로자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업체 점검과 의견 청취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14일 연구원에서 ‘미래지향적 도시관리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13명과 함께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 발표 후 참여자들이 토론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토론 방식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원광희 시정연구원장과 신민수‧박봉규 시의회 의원, 정태규 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충북연구원, 도시계획 엔지니어링 기업 URC 등에서 지역 내‧외 전문가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의 미래지향적인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선진지역인 미국의 성장관리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시 도시관리정책의 방향과 현황, 정책 한계점 등을 기반으로 정책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채성주 도시공간부장(청주시정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도시성장관리는 균형 있는 도시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지역 간 균형 성장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여건변화에 따른 단계적이고 유연한 정책운용, 스마트 성장관리로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박사(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는 중앙정부의 도시정책 방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원휘 의장은 자리를 같이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과 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며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15일 예산초등학교에서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회장 송계호)가 주관하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를 두르고 예산초등학교에서 예산상설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4㎞ 코스를 걸으며, 79년 전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걷기에 참여하는 군민에게는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가 선착순 지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통해 군민이 화합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관내 주요 도로변 등에 5630여개의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최근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구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군은 농촌지역 마을방송 실시, 아파트 엘리베이터 홍보지 부착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15일 오전 예산읍 일원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11회 한마음 걷기대회 참가 군민에게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김원태 예산읍 산성8리 이장은 “각 가정마다 국기 게양은 어렵지만 아파트 정문과 후문 입구에 40여개의 가로기를 게양해 아파트 주민들이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태극기 선양운동을 위한 가로기 정비 및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개최 등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14일 동구 인동 헤레디움에서 대전0시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최나경 갤러리 콘서트’에 참석해 최나경 플루티스트를 비롯한 예술공연팀 ‘카바티나 클래식’과 인사를 나누고,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명품연주가 문화예술과 과학의 융합이 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대전이 과학과 문화예술의 세계적인 융합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성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5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글로벌 그린 리더와 함께하는 삼나와락 뚝딱! 인삼문화 체험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는 글로벌 그린 리더 프로젝트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기후 교육, 환경교육, 스마트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지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선발된 글로벌 그린 리더는 증평군 지역 내 학교 학생들로 초등학교 5학년 13명, 중학교 1학년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미래 농업 대비를 위한 스마트팜 농법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그린 리더의 취지와 맞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글로벌 그린 리더 학생들은 인삼문화센터 스마트팜에서 재배 중인 인삼을 주제로 △새싹인삼 스마트팜 체험 △삼삼한 요리 교실 운영 등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 인삼의 역사를 알고, 증평군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오감 만족 체험 활동으로 환경 감수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nbs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14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농협과 함께하는 홍성군 농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 4명, 김종수 NH농협 홍성군지부장, 관내 지역농업협동조합장 10명, 그리고 홍성군청 관련 부서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홍성군 농업정책의 현안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지역농협의 의견을 수렴하여 홍성군 농업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발언된 의견으로는 ▲면세유 및 양곡사업의 정부 주도 사업에 따른 손실 보전 요청, ▲관내 생산 퇴비 관내 소비 유도를 통한 친환경농업 활성화 필요, ▲농기계임대 사업 지원 확대, ▲농작업 지원사업 증액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방식 보완, ▲홍산마늘 생산 장려금 지원 필요, ▲관내 노후 RPC·DSC 시설에 대한 지원 필요 등 관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농협과 지자체가 상생하기 위한 다채로운 방안들이 거론됐다. 최선경 위원장은 “지역 농민분들을 위하여 노력해주시는 농협 홍성군지부와 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의회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3·1공원 등을 찾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먼저 3·1공원 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5인 동상을 찾은 뒤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헌화와 묵념을 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양섭 의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기며 충북의 번영과 발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가 한국철도공사와 추진하고 있는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 go! 대전행 관광열차(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열차)’가 수도권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행 관광열차’는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한 쇼핑관광 브랜드 육성과 체류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콘텐츠 중 하나이다. 이번 0시 축제 기간에 국악와인열차는 총 네 차례(10일 2회, 11일 1회, 15일 1회) 운행했으며 수도권 관광객 500여 명이 이용했다. 관광객들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대전의 명소인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오백리길, 우암사적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등을 두루 둘러봤다. 이후, 0시 축제장 미래존에 설치돼 있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0시 축제 플리마켓, 대전 중앙시장, 중부건어물시장, 대전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에서 쇼핑을 즐기고 대전 0시 축제 공연도 관람하며 대전의 매력을 만끽했다. 8월 말과 9월 중순에는 팔도장터 열차를 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5일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은 ‘1945의 빛, 더 빛나는 증평을 위하여’를 주제로 열렸다. 1945년 광복이 되기까지 희생했던 독립운동가들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더 빛나는 증평군을 만들자는 의미다. 군민대표의 만세행렬 입장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사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공원 일대는 태극기로 장식돼 경축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기게 했다.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과 우리나라 역사 속의 태극기를 알아볼 수 있는 사진 전시도 병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훌륭한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애국과 충절 그리고 지역 사랑이 남다른 지역”이라며, “그들의 독립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해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증평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