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월 16일 지기산(홍성군 광천읍 벽계리) 정상에서 지기산 공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4일 산업건설위원회가 개최한 (가칭)광천제2김특화농공단지 조성에 관한 주민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기산 개발을 통해 공원화 및 관광지화를 요청한다’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기산의 현재 상황과 개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4명(최선경, 이정윤, 장재석, 권영식 의원), 홍성군 산림녹지과 팀장 4명, 광천읍장, 지기산군사통제구역해제추진위원회 4명, 벽계리 마을주민 6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에서는 지기산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인 모 공군부대 중대장으로부터 작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지기산 공원화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지기산의 공원화와 관련한 주요의견으로 ▲지기산 국립공원 조성 또는 공원화에 대한 타당성 검토, ▲지기산 산책길 및 황톳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1부 특별시사회가 16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특별시사회는 티켓 예매 개시 이후 10분 만에 전석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시민들의 기대가 컸던 행사로 변요한, 고준, 고보결, 김보라, 조재윤, 장원영, 차순배, 이태구, 이우제, 이가섭, 박미현, 이정은 등 ‘백설공주’의 주요 배우들과 박재홍 촬영감독 등 스태프들이 대거 참석해 당진시민과 함께 첫 방송을 자축했다. 주인공 변요한은 “우리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열정적으로 촬영했던 당진에 추억이 많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당진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혀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특별시사회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배우들에게 당진 해나루쌀, 당진 아미쌀, 면천두견주, 당진호풍 호박고구마, 당진 해나루 감자, 해나루 사과즙, 백석올미 한과, 해나루빠삭뽀삭 김부각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는 면밀한 CCTV 영상분석과 적극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중요범인을 연이어 신속하게 검거, 추가피해 발생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8. 12.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소재 농협 주차장에서 주차요금 정산기에 올려놓은 가방 안의 지갑과 현금을 도난당했다는 절도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특정하여 주변상인 상대로 탐문을 진행하던 중 신고접수 1시간만에 피해현장 인근을 지나던 피의자를 발견, 신속하게 검거했다. 이보다 앞서 6월에는 아침 출근 시간대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시내버스 여성승객을 추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시내버스 승·하차 정류장 주변 CCTV 분석 등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보한 후, 용의자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에 탑승하여 잠복근무 중, 피의자를 발견·검거하여 추가 범행을 예방했다. 천안동남경찰서 신안파출소는 충남지역에서 경찰관 1인당 신고건수가 두 번째로 많은 지역관서로 23년 전국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바 있으며, 항상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하여 지역치안에 빈틈이 없도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4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를 비롯해 13개 팀의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년 재단의 지향점 및 방향을 제시하고 신규사업 34건·계속사업 82건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소외계층 예술 영재 지원사업 ▲인사 채용 원서접수 시스템 구축 ▲2025 마을 축제 활성화 지원사업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 지원사업 ▲찾아가는 미술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각 부서별 구상한 사업들을 깊이 있게 기획하고 추진해, 천안시민의 문화수요 충족과 남녀노소가 공감하는 재단으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은 16일 지역 농축산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났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서산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을 건의하며 운산면 일원에 소재하는 한우개량사업소와 한우목장 등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소개했다. 또한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부지구 2단계 농촌용수이용체계의 개편에 필요한 기본 조사비 3억 원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은 농촌용수를 개편해 대호호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저수량이 부족한 관내 5개 저수지에 물을 공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우리 시의 서산한우 브랜드를 명품화해, 대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16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및 청소년 지원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도정 현황을 직접 소개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주요 도정 현안 및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김영환 지사에게 청소년 지원 대책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 감소 대책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는 등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청소년 기관 관계자들도 최일선 정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김 지사에게 전달하며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적 의사결정 역량을 함양하고 도정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충북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충북 청소년과 청소년 지원기관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는 16일 재청군민회(보은·괴산)를 초청해 도청 하늘정원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재청군민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귀농귀촌 현황 및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인구소멸위기 극복과 충북인구 200만 달성을 위해 귀농귀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도의 귀농귀촌 정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청군민회(보은·괴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단계별(인연맺기 →이주→초기정착→지역융화) 수요 맞춤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귀농귀촌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촌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상자서전과 관련하여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충청북도는 16일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영상자서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니어가 직접 세상을 바꾼다는 촬영한 가족과 친지의 영상을 공모한다는 주제로 추진됐으며, 시상식은 할아버지․할머니가 가족을 찍어주는 시니어 부문과 손자․손녀 등 자녀가 가족을 촬영한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상식에 이어서 충북영상자서전 도전 골든벨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레크레이션을 통해 영상자서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부문 대상은 ‘슬기로운 시니어세상’으로 최수덕(63세) 씨가 수상했으며, 특별부문은 어머니를 촬영한 ‘세상을 바꾼 시니어 이야기’로 최현민(31세)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명단] △ 시니어부문 : 대상(채수덕), 최우수(최영은, 이대행), 우수(이을순, 김석기․임규옥, 박상순), 장려(변종숙, 김두성, 최종수, 노준호) △ 특별 부문 : 대상(최현민), 최우수(전민영), 우수(이주호, 황주희) 충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의 한여름 밤을 달구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0시 축제의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낭만대전, 꿀잼대전, 빅잼대전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상설 퍼레이드, 가족 테마파크, 해외도시 초청 예술단 공연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D-컬처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가 대폭 늘면서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넉넉히 충족시켰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D-컬처 페스티벌에 참여한 3,917명의 지역 예술인은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소규모 공연을 518회 진행했다. 시민과 참여 예술인들은 관객과 공연자의 경계를 넘어 내가 주인공이라는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성장세도 확연했다. 329회 공연에 1,310명이 참여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2024 대전0시축제」를 찾아 축제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0시축제의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중앙로 일대의 미래 과학기술 체험존, 프린지 페스티벌 존 등 행사 부스를 방문하고 막바지 행사장 안전을 집중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안전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중앙로 무대에서 개최된 시간 여행 퍼레이드 및 시립교향악단․플루티스트 최나경 협연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공연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침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다. 끝까지 사고 없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거듭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 봉명동은 16일 봉명12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맞춤형복지팀은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정보 제공, 보건복지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을 실시했으며, 특히 어르신 개개인의 위기 정보를 파악해 필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빠르게 재유행됨에 따라 감염예방수칙을 교육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단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심을 기울였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혈압이 높아 걱정이 많았는데, 매일 가는 경로당에 편하게 혈압을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박용동 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 8월 14일 9:00 부터 18:00 총8시간 안전요원자격증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요원자격증 과정에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여 재난이나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교육 과정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교육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는 실제 현장에서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실전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교육비와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동물복지 선도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해나가는 청주시가 전국 10개 대학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청주동물원에서 동물원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주동물원에서 진행해오던 기존 ‘수의사 임상실습 교육’과는 다르게 이번 교육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시각에서 본 동물복지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19일에는 ‘고민하는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와 ‘특별한 동물들 그리고 수의사’라는 주제로 최유진 서울대학교 수의인문사회학 연구원이 강단에 선다. 20일에는 ‘미디어고고학 시점에서의 한국 동물원사’를 주제로 왕민철 영화감독(영화 ‘동물, 원’ 감독)이, 마지막으로 21일에는 김영준 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이 ‘야생동물의학 개체에서 질병까지’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자는 서울대, 충북대, 제주대 등 각지에서 모인 수의과대 학생 25명이다. 올해 청주동물원은 청주대학교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시 소재 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13개 대학 총 255명의 학생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사계절 가을 책놀이’ 수강생을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놀이 강좌는 총 16개로 운영되며, 양육자와 아기로 구성된 128쌍을 모집한다. 세부 프로그램과 참가 가능 연령은 △도리도리(23년 10월생 부터 24년 3월생), △아장아장(23년 1 부터 9월생), △쑤욱쑤욱(22년생), △쭈욱쭈욱(20 부터 21년생) 등이다. 모집인원은 △도리도리 2개반 16쌍, △아장아장 4개반 32쌍, △쑤욱쑤욱 3개반 24쌍, △쭈욱쭈욱 7개반 56쌍이다. 운영하는 도서관은 △오송 △흥덕 △신율봉어린이 △가로수 △오창호수 △청원 △금빛 △기적의도서관 등 8개소이며, 9월 3일부터 한 달 간 강좌별 4회씩 진행된다. 신청은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및 홍보물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오송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아기와 양육자의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강좌로 구성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진섭 청주시 건설교통국장이 16일 가동이 중단된 흥덕구 비하동 CNG충전소를 찾아 설비 상태와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조속한 해결을 지시했다. 비하 CNG 충전소는 지난 11일 오후 6시쯤 충전소에 전력을 공급하는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비하 충전소를 이용하던 시내버스가 용정 충전소와 미평 충전소로 몰리면서 충전 일정 및 일부 노선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시는 비하 충전소 가동중단 직후 BIS(청주시버스정보시스템), BIT(버스정보안내기)에 공지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시내버스 운수회사에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변압기 교체 및 신규설치, 임시변압기 설치 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충전소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진섭 건설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정상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일부 지연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시민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안정적인 시내버스 운영을 위해 종합적인 충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