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음성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2024 한여름밤의 음악회 및 군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예총 주최·주관으로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갈증을 해소하고,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음성군민의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 참가팀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내일은 미스트롯 김희진, 더 트롯쇼 안지완, 전국TOP10가요쇼 김동찬 등 초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흥겨운 무대로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 도중 틈틈이 경품 추첨을 진행해 참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흥겨운 음악을 즐기고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감곡면 오궁리 신희섭(59세) 농가의 논(2ha)에서 19일 첫 벼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벼베기를 한 품종은 진광으로, 지난 4월 18일 첫 모내기 후 122일 만에 수확이다. 중부지역인 음성군 재배에 적합한 조생종 벼 품종으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올해 3906ha에 1만9608톤의 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며, 고품질 쌀 생산 및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못자리 조성용 상토 등 11개 사업에 27억 2300만원을 지원했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일조량 부족, 집중호우, 폭염 등으로 영농에 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병해충방제, 본답관리, 수확 등 영농단계별 적기 영농 추진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준 농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금왕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 행사장에서 햅쌀을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립도서관(맹동혁신,대소,삼성,감곡)에서는 오는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각종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맹동혁신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학 속 클래식 △복주머니 만들기 △괴불노리개 키링 만들기 △아이스크림 쉐이커 키링 만들기 △내 친구 모루인형 △나만의 독서책장 꾸미기 키트 배부 △과월호 잡지 배부를 진행한다. 대소도서관에서는 △동글이 아저씨의 복화술 버블쇼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행운의 대출자 뽑기 △과월호 잡지, 도서부록 나눔 △‘수채화 일러스트와 캘리’ 문화교실 수강생 작품 전시를 운영한다. 삼성도서관은 △독서낭독공연 ‘감기 걸린 물고기’ 외 1 △석고방향제 만들기 △과월호 잡지 나눔을 추진한다. 감곡도서관에서는 △입체낭독공연 ‘호랭떡집&할머니의 용궁여행’ △책 읽고 놀이하고 △서가에서 나오고 싶은 책들 △과월호 잡지 나눔을 전개한다. 이외에도 음성군립도서관 4개관에서 도서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두배로/연체자 클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최근 관내 확산하고 있는 외래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의 방제를 위해 긴급방제 사업을 추진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 3월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외래 해충으로, 연간 8~12세대가 발생하며 암컷 한 마리가 평균 260개의 알을 산란해 어린 유충은 잎, 줄기, 꽃에 구멍을 뚫거나 넓은 터널을 만들어 생산량을 떨어트리고, 다 자란 유충은 열매에도 검은 반점을 만들어 상품성을 크게 저해시킨다. 관내 5개소에 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해충 분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5월 평균 4.2마리였던 개체수가 7월에는 156.2마리로 크게 증가했으며, 수박 후작으로 재배 중인 토마토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에서는 토마토뿔나방의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약제 선정을 위해 방제 협의회를 개최해 공동방제 농약을 선정했으며, 이달 19일부터 방제 약제를 공급한다.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 수령은 농경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농업경영체등록 증빙과 농경지에서 발견된 토마토뿔나방 사진 또는 피해 사진을 지참해서 방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2024년 하반기에도 꿀잼축제가 청주를 물들인다. 오는 8월 31일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시작으로 직지문화축제, 청주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 원도심골목길축제(대성동)까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청주 이곳저곳에서 펼쳐진다. ▶ ‘성안길’에서 펼치는 Y2K 감성 여름 축제 ‘여름:성안이즈백’ 먼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상당구 성안길 일원에서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이 하반기 축제의 포문을 연다. 과거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상권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가장 핫한 놀이터이자 청주 패션의 시작이고 중심이었던 ‘성안길’의 가장 화려했던 시절을 다시 만나는 Y2K 감성 축제로 펼쳐진다. 크게 △볼:거리(공연·전시) △놀:거리(체험·투어) △함께할:거리(연계 프로그램) 총 3개 분야로 진행한다. Y2K 음악과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댄스 신고식’부터 거리 노래방 ‘도전 1,000곡’, 그 시절 패셔니스타와 유행 문화를 만나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KeG)’의 전국 결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4,800여 명의 선수 및 관람객이 참여했다. 경기는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올해 처음으로 전략 종목으로 신설된 ▲스트리트 파이터 6(개인전)까지 총 3종목으로 진행했으며,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샤이’ 박상면과 전 FC 온라인 프로게이머 신보석 등의 중계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대회의 긴장감을 더했다. 17일 개회식에서는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보컬 장마리아)의 게임 OST연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특정 게임을 좋아하는 세대뿐만 아니라 전세대가 감동받을 수 있는 웅장한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아이돌 그룹 ‘엔카이브’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이틀 동안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전국의 모든 청년들을 위한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다음 달 27∼28일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선사해 주기 위해 축제의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크닉형 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축제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청년들과 소통하며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했다. △ 가수 비 △ 씨스타 소유 △ OST 가수 펀치 △ 만능테이너 츄 △ 세계여행 유튜버 곽튜브 △ 무한도전 노홍철 △ 개그맨 김경욱(다나카) △ 인플루언서 나선욱 △ 더 매직스타 니키 △ 환승연예 커플 △ 파리 올릭픽 메달리스트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MC 섭이네와 주긍정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 부캐왕 선발대회’ ‘고막남친․ 고막여친 경연대회’,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태권도 국가대표 마샬아트 공연’ ‘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전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 0원 티켓(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는 8월 14일 아산시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상인 및 유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온양온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직접 실시하고,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전통시장의 특성상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의 어려움으로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전기․가스 안전관리 수칙 홍보를 통한 대응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오은호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위험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공판석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전기와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안전한 온양온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안전 행복 도시 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징수과는 올해 네 번째 체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관내 체납액이 있는 35,984명을 대상으로 체납안내문을 이번 달 9일 일제히 발송하였다. 주요 안내 내용은 “체납이 발생하면 번호판 영치 및 각종 재산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이 진행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납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서둘러 체납관리에 신경을 쓰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안내받은 체납액은 은행 방문, 위택스, ARS, 가상계좌 이체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체납안내문을 받은 분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하여 재산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성실히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지난 8월 16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천안청소년자립지원관이 연합하여 당진 시내버스 내에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연합 아웃리치는 당진여객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당진여객측에서도 당진 관내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흔쾌히 도움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청소년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 주거, 의료, 학업, 자립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곳이며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 쉼터 및 청소년회복지원시설을 퇴소한 청소년 중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여러 자립 서비스를 지원하여 가정 밖 청소년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이에 두 기관이 연합하여 함께 당진 관내 가정 밖 청소년을 신속히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위해 가출 및 위기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내버스 70여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혜인 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기 위한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원 및 인주면 직원 등 10여 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찾기 위해 면 행정복지센터, 농협, 약국, 편의점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곳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규일 단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고, 서로 함께하는 행복하고 살맛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또한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는 정묘호란 호국인물의 상징 ‘남이흥 장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주식회사 아트뮤가 개발했다.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카카오톡 ‘성공할호랑이’ 채널을 통해 이모티콘 25,000건을 무상 배포한다. ‘남이흥 장군’과 거북재 거북바위 설화 모티브 캐릭터인 신령 ‘황금이’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케미 넘치는 일상’을 주제로 16종으로 구성됐다. 일상적인 표현이 가능하도록 ‘가고 있소’, ‘이따 봐’를 비롯해 예의를 중시하는 남이흥과 말괄량이 신령 황금이만의 색다른 케미를 볼 수 있도록 표현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채널 ‘성공할호랑이’를 추가하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25,000명 초과 시 무작위로 선정해 지급된다.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충의의 상징 남이흥장군과 황금이 캐릭터를 통해 어린 친구들의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 특화 남이흥·황금이는 오는 9월 인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전국 동시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2일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가까운 곳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설악웨딩홀 앞 사거리~남부로~동부로~당진시청 사거리 간 도로구간에서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5분)을 할 계획이다. 훈련 공습경보 발령 후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오후 2시 5분부터 차량 이동은 가능하고,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한 채 통행이 가능하다. 2시 20분 훈련 경보해제가 발령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고 시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는 2024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징수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연초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인 175억 원의 40%에 해당하는 70억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상반기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말까지 48억 원을 정리했다. 이에 하반기도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두고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재산의 압류와 공매는 물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취하고,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체납자료 신용정보기관 제공, 명단 공개, 가택수색 등 전방위적 체납처분으로 체납세금 징수에 나섰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8월 12일 기준 572대의 번호판를 영치했다. 또한 번호판 영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합동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서민)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가 15일~17일 사흘간 진행된‘2024 당진 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3만여 명이 합덕제와 합덕성당을 찾았다. 해 질 녘부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천상열차분야지도 돔 야경(夜景)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진문화유산 야행’은 세한대 전통연희학과의 길놀이로 시작해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만나 함께 줄다리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합덕이야기꾼’ 마당극에서는 후백제 견훤~조선시대 장녹수 이야기, 우리나라 1호 피리박사 김지윤이 선보이는 피리연주와 합덕제이야기 공연, 합덕성당의 음악극에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합덕성당 순례자의 집에서는 1박을 하고 아침 6시부터 버그내순례길을 걷는 야숙(夜宿)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으며, 회춘유랑단의 ‘합덕의 침은 조生을 찾아서’와 합덕성당에서 한 지역 연계 공연프로그램‘카메라타 필 앙상블’ 등의 공연도 성황리에 마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 개통 예정인 합덕역과 연계하여, 이곳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