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싱싱한 우럭을 맛보고 맨손으로 붕장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 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된다. 공연은 가수 박서진, 조은새, 양지원 등이 특설무대에서 삼길포항을 찾은 방문객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맞이하며, 특설무대에서는 대산읍민가요제 본선 무대도 진행된다.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럭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되며 참여 행사로 지역특산물 경매가 열린다. 또한 삼길포우럭축제와 연계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매장, 먹거리 장터, 우럭대전 등이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삼길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가 선상횟집과 황금산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 관광을 통한 경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19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한서대학교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래 유망 직업 분야인 프로그래머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AI 인공지능 등을 교육한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8월 30일까지 2주간 공통교육과 이론교육, 실무교육 등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12월까지 한서대학교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받는다. 시는 올해 수료자 10명을 선발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7명 이상의 취·창업 성공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한서대학교와 지역 청년의 고용률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청년 프로그래머 아카데미를 추진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도 많은 청년들이 취․창업에 성공하도록 한서대학교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을 추진해 수료한 13명의 취·창업을 지원했으며, 9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영인면은 19일 영인면 주민자치회를 주관으로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 경과 및 주민총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 중 2025년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는 ▲마을별 경로당 혈압측정기 비치 ▲영인면 아름다운 꽃길 만들기 ▲토정 이지함 추모제 개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시 ▲영인면 토정 건강걷기대회 개최의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다. 또한,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영인면사무소·하나로마트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여 많은 주민이 사업 선정에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총회에는 정족수 53명(영인면 인구수 1%) 대비 262명(현장 투표 인원 57명, 사전투표 인원 205명)이 참여하였고, 정족수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총회결과 선정 의제는 14일 이내에 공고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총 5,000만 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 활용 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급변하는 사회에 공직자가 한발 앞서 우리 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포착하고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시 행정에 접목하고 우리 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가 아산형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를 지난주 성황리에 마쳤다. 방학 중 폭증하는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7~8월 4주간 초등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빙상장, 도고아트홀 마술공연, 농구·축구 수업, 도서관, 과학교육원 등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이 포함됐다. 또한 아산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학원을 빠지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했다. 맞벌이라 방학 때 학원을 돌리려고 생각하니 사교육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교육비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조손가족 구성원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희망나누기’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세대별 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관내 조손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 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조손관계 향상 프로그램(문화체험)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컬러테라피 등)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양육 코칭 교육 등) 등 조손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경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업의 이해 및 행정실무 등 직업전문교육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대비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실무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중 실무경력이 없어 사회복지 현장에 진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사회복지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정호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3일간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정호 사진전 '독서와 자연' ▲야외드로잉 ▲난중일기 독서토론 ▲지역서점 도서 판매 ▲독립서점 체험 공간 ▲책나눔 북페스티벌 ▲시립도서관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휴식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지하수 환경조성과 오염방지를 위해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량부족 등으로 종료시킨 후 원상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방치된 관정과 소유자가 불분명한 관정 등이다. 지하수 오염원은 정상적으로 원상복구되지 않은 방치공을 통해 유입되는 사례가 많은 만큼 적극적인 발견이 필요하다. 도는 2022년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활성화를 위해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방치·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으로,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고는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하면 되며,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방치공 신고는 지하수를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군과 협력해 지하수 오염방지에 최선을 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아산시 온양온천역 분수광장 일대에서 ‘온양온천 0교시’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양온천 0교시는 아침 체조를 함께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양온천역 광장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기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발굴·활용하는 ‘로컬 브랜딩’ 사업으로 마련했다. 사업 수탁기관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온천 0교시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매력적인 생활권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센터는 이 외에도 지역소멸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실험, 청년 창업, 탄소중립 교육 교구 개발, 지속가능한 생활권 발굴을 위한 연찬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범 도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단단한 지역 공동체(로컬 커뮤니티)가 튼튼한 지역 브랜드를 만든다”라며 “다양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형 로컬 브랜딩을 발굴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국방 관련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국립군사박물관 등 주요 국방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과 이전 논리를 마련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김태흠 지사와 위원회 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제2기 위촉식, 위원장 선출, 위원회 설치 목적 및 운영 방안 안내,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 보고, 전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예비역 장성과 산·학·연 전문가, 도민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내년 8월 18일까지 1년간이다. 위원장에는 기관 이전 논리 구상, 구체적 실행안 도출 등 ‘국방수도 충남’ 완성을 위한 비교 우위 확보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한 김성일 전 국방대 총장(예비역 중장)이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앞으로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전략 자문, 정책 제언, 홍보 지원 등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정부·국회·국방부 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에서 ‘2024년도 제3차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충남전시관 운영 안내, 안건 심의·조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은 도가 보령(수소)·서산(화학)·논산(국방산단)·부여(이차전지)·예산(바이오) 등 5곳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내용으로, 지정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될 시 각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지방인구 유입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은 내년부터 금산군 군북면 상곡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의료원의 자구책과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하여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등 도내 공공의료기관의 보건의료 노조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전담병원이었던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의 경영 상황이 회복되지 않고 있고,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내 보건의료 노조 대표들은 코로나19 시기 적자를 무릅쓰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선 공공의료 종사자의 헌신을 충청북도가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의대 정원을 늘리는 과정에 나타나고 있는 의료 공백이 충북도민의 피해로 돌아가지 않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내 공공병원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계 노사 모두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배우 정소민이 K-장녀의 애환을 제대로 녹여내며 시청자들의 공감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난 17일(토) 밤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정소민은 극 중 글로벌 회사 프로덕트 매니저로 취직해 성공 가도를 달리다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인생을 재부팅하겠다고 마음먹은 '배석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치고 빠지는 찰진 대사 소화력은 물론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능수능란한 감정연기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엄마친구아들’ 1, 2회에서는 엄마의 자랑이자 희망이었던 석류가 미국에서 돌연 귀국하게 된 이유가 밝혀지며 흥미를 유발했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반자동적 슈퍼걸로 살았던 석류는 결혼식을 앞두고 파혼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기업까지 퇴사하며 하루아침에 백수가 됐다. 가족 몰래 한국으로 돌아온 석류는 추억이 깃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시리즈 ‘돼지우리’가 장기용, 차승원, 박희순, 노정의, 김대명 등 ‘장르 최적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2025년 공개 예정인 새 시리즈 ‘돼지우리’(연출·극본 김상만, 제작 스튜디오N, 공동제작 임페투스픽처스, 원작 네이버웹툰 '돼지우리' 작가 김칸비/천범식)는 기억을 잃고 무인도에 불시착한 진우(장기용 분)가 기묘한 가족에게서 살아남고자 잃어버린 기억을 필사적으로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알 수 없는 기괴한 사건 속 스릴 넘치는 반전, 심연을 파고드는 압도적 스릴러가 이제껏 본 적 없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인기 네이버웹툰 ‘스위트홈’ 김칸비 작가의 또 다른 화제작 ‘돼지우리’가 원작인 만큼, 시리즈 제작 소식에 뜨거운 기대가 쏟아졌다. ‘스위트홈’ ‘유미의 세포들’ ‘비질란테’ ‘사냥개들’ ‘더 에이트 쇼’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 원작을 성공적으로 영상화한 스튜디오N이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여기에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의 메가폰을 잡은 김상만 감독이 연출과 극본을 맡아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