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를 8월 31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러시아 혁명’ 이후 고국을 떠난 라흐마니노프와 스트라빈스키, 이들이 러시아를 등지기 전 탈고한 작품을 살펴보며 시대의 이념에 부응하지 않은 이들의 음악관을 들여다본다. 공연의 포문은 스트라빈스키의 초기 작품 ‘불꽃놀이’로 연다. 스타 작곡가로의 서막을 열게 해준 작품이자 발레 뤼스의 창시자였던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와 인연을 맺어준 작품이다. 잘 알려진 ‘불새’, ‘봄의 제전’과 달리 26살 청년 스트라빈스키의 대담한 화성 진행과 화려한 리듬의 전조가 두드러진다. 이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보인다. ‘로맨스’와 ‘발라드’로 대표되는 작품이자 1975년 히트곡 ‘올 바이 마이셀프(All by Myself)’에 차용될 만큼 강력한 대중성을 지닌 작품이다. 협연 무대에 오르는 알렉산더 코르산티아는 비교적 늦은 나이인 30세에 루빈스타인 콩쿠르(1995년)를 우승하며 ‘늦깎이 피아니스트’로 등장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개봉 10주년을 맞이한 모두의 인생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다가오는 9월 18일 극장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0주년을 기념하여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여 화제다.[감독: 존 카니│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헤일리 스테인펠드, 애덤 리바인│수입/배급: 판씨네마㈜]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과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 '비긴 어게인'이 올해 국내 개봉 10주년을 기념하여 9월 18일 재개봉한다. 2014년에 유례없는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은 1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2024년 현재까지도 관객들의 인생영화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재개봉을 통해 다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한 '비긴 어게인' 10주년 기념 포스터와 예고편은 뉴욕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악에 대해 뜨겁게 토론하던 '댄'(마크 러팔로)와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무언가 영감을 받고 음반 녹음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순간을 담아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절규’로 세상에 이름을 알린 노르웨이 국민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예술 세계와 삶을 그린 '뭉크. 사랑, 영혼 그리고 뱀파이어 여인'이 메인 예고편과 함께 알고 보면 재미있는 TMI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감독: 미켈레 말리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뭉크. 사랑, 영혼 그리고 뱀파이어 여인'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1863년 노르웨이 로텐에서 태어난 뭉크는 5세 때 어머니가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버지는 우울증에 걸려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다. 어머니를 대신해 뭉크를 돌보던 누나도 뭉크가 14세 때 결핵으로 세상을 떠나자 뭉크는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우울함을 달랬는데 자신도 언젠가는 어머니와 누나처럼 결핵으로 죽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갖고 주로 삶에서 느끼는 감정을 작품의 주제로 다뤘다고 한다. ▲ 잉그리드 볼소 베르달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할리우드 흥행작 '스파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속 김재중- 이종원의 형제가 보여주는 미스터리한 관계성이 점차 긴장감을 높이며 이들의 비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이군 역), 진세연(경주연 역), 이종원(이신 역), 양혜지(전새얀 역)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재중, 이종원 형제의 미스터리와 로맨스가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베일에 가려져 있던 비밀이 무엇일지 짚어본다. # 어린시절 형제 vs 성인이 된 형제, 상황 역전 어린시절 뜻밖의 사고가 이군, 이신 형제의 인생을 뒤바꿔 놓았다. 과거 이군은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테니스 유망주로, 이신은 형 이군을 선망하는 볼보이로 활약했다. 하지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구의회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장으로부터 재난 및 전시 대응태세와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합동 훈련을 수행 중인 관계 공무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구민의 안전과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쓰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재해, 재난, 테러 등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지역안보를 위한 종합적인 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민·관·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위기 대응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가족돌봄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맞춤형 마음돌봄 상담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이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맞춤돌봄센터 및 아이돌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돌봄 노동자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전문 직업인이지만, 여전히 낮은 사회적 인식과 열악한 임금, 불안정한 고용환경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괴산형 맞춤 마음 돌봄’을 주제로 집단 상담을 통해 돌봄 노동자들이 업무에서 겪는 긴장감과 감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스트레스 등으로 개별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는 전문 상담가와 최대 3회까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타인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돌봄 노동자 여러분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노동자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 ‘청년수산인 정착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9일 서산 청년수산학교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어업인 지원 정책과 청년수산인 단체 출범 등 도내 수산업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를, 충남수산자원연구소 조병희 인력육성팀장이 간사를 맡고 있다. 또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유재영 수산자원과장, 수산자원연구소 윤종각 귀어학교팀장, 김남희(당진)‧김덕주(서산)‧김태훈(태안)‧최태석(홍성)‧이태우(보령)·박세인(보령)‧조종원(서천) 청년수산인과 신경식 씨푸드월드 대표, 박현규 서산 중왕어촌계장 등 총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영호 의원은 “충남 수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수산계 고등학교 시절부터 수산인들과의 교류‧행사를 확대하고, 해양수산부의 양식장 임대 사업 등 다양한 귀어인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업 분야별 하부조직을 기반으로 청년수산인 단체를 조직화해 지역 수산업의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현규 어촌계장은 “서산 중왕어촌계는 청년수산인 및 귀어인 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크루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이연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올해 충청권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취항함에 따라, 충남도가 국제크루즈선 기항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크루즈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크루즈산업의 육성 및 지원 사업 ▲재정지원 관련 사항 등에 관한 규정이 명시됐다. 이 의원은 “올해 우리 충남은 충청권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해 2600여 명의 관광객이 일본과 대만 등에 다녀 왔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적절한 지원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져 충남이 전국 해양관광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오전 11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북한 도발 상황에 대비한 군의 대응 능력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의는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이 드론을 이용해 아파트 및 산업단지 일부를 파괴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해당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한 이번 토의는 전시현안별 대응역량을 강화 하기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자”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전국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연간활동계획, 활동실적 등 9개의 분야를 평가하여 전국 수련시설 총 565개소 중 최종 30개의 우수 청소년위원회를 선정했으며,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V.I.P’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우수)을 수상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청소년 전용카페 1호점 “이리모ypung” 개소 ▲해미 지역 정책 제안(해미천 더위 쉼터, 보행자 안전관리 등) ▲ 청소년 문화축제 등 지역 청소년의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공을 인정받았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봄 청소년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한 만큼 이번 상이 특별하고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2025년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책임질 신규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시 동문2동에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자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태)와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의 식기세척서비스 '푸른약속' 자활사업단에서 동문2동 청사의 직원과 민원인이 사용할 다회용 컵을 회수하고 세척해서 주기적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동문2동에서는 일회용품 제로 청사를 목표로 오는 8월 21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내 다회용 컵을 비치할 계획이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앞으로도 동문2동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확대 및 민원 접객용 다회용품 구비, 재활용제품(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 인증제품) 우선구매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8월 19일 (재)서산시복지재단에 ‘대한노인대학 환경개선을 위한 기능보강사업’을 위한 기부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산시복지재단을 통해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부설기관인 대산노인대학의 환경개선을 위해 LED등기구 및 책상·의자 교체, 태양광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대산노인대학 기능보강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기를 보내시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에너지공기업으로서 ESG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한국동서발전의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소방서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현백 음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구조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음성교육지원청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구성과 음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하기로 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도시재생사업이 교육 환경 개선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음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조병옥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오는 9월 10일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말 옥암도시개발지구가 신청사 부지로 선정된 지 약 5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기공식은 홍성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기공식에는 약 5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해 군정 홍보영상 상영, 식전행사, 기념사, 축사, 시삽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 과정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2020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1년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와 충청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 2022년 기본설계 완료 등의 과정을 거쳤으나, 2023년 실시한 5차례의 공사입찰이 유찰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올해 1월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의 수의계약의향서 제출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5월 컨소시엄에서 제출한 기술제안서가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를 통과하면서 7월에는 우선시공분(토목)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 말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충청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를 통과하면 홍성군과 컨소시엄의 가격협상을 거쳐 2025년 본공사를 추진하게 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신한카드(주)와 20일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거래서비스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거래를 위한 서비스 채널 개발과 종자를 이용한 쁘띠트리(소형분재) 상품화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보은군에서 추진해 왔던 분양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디지털 프로세스와 마케팅으로 후계목 거래서비스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채널과 상품화 개발은 신한카드 사내벤처 ‘초록손가락’에서 담당한다. ‘초록손가락’은 나무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계목의 높이와 형태 등을 선택하고 굴취·운송·식재에서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후계목을 분양하고 정이품송·서원리 소나무의 종자(씨앗)를 채취하여 쁘띠트리(소형분재) 형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후계목 분양은 2025년부터 보은군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쁘띠트리(소형분재) 상품화는 올해 하반기 중 국가유산청의 사전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