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지난 8월 17일과 1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0회 홍주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청권을 대표하는 국악 인재 발굴의 장으로 자리잡은 이번 대회는 150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홍성군과 (사)홍주전통예술보존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52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그중 전공부 종합대상(국무총리상)의 영예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조진용 수석(34세, 해금산조)에게 돌아갔으며,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한상일 종합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혹서기에도 불구하고 경연 참가자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며“특히 전공부문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 대회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 수상자들은 전공부에서는 ▲성악부문 종합최우수상(문체부장관상) 최예림(부산) ▲무용부문 대상(충남도지사상) 김태윤(대전) ▲풍물부문 대상(충남도지사상) 윤석진(서울)이 선정됐으며, 일반부에서는 ▲성악부문 종합대상(국회의장상) 박경숙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까지 안전취약계층 979명을 대상으로 41회에 걸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5월 개최된 홍성 역사인물축제에서는 홍성군 안전보안관과 협력해 현장 예찰활동 및 다양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살폈다. 또한 미래 세대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군은 지난 7월 관내 초등학교 학생 18명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위촉하였으며, 이를 통해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 발굴, 안전신고, 안전 체험교육 참여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및 연기로부터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지원했다. 지원 대상시설은 ▲아동복지시설 2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6개소 ▲청소년 복지시설 2개소 ▲노인복지시설 1개소 등 총 30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시설별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1,400개의 방연마스크를 지원했으며, 향후 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하여 타 시설에도 확대 지원해 나갈 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충청남도의 건강 관리 앱 ‘걷쥬’를 활용해 ‘충남사(史)랑 스탬프 플로깅’을 8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걷쥬’는 충청남도 도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적 건강관리 모바일 앱으로 챌린지,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홍성군은 최초로 ‘홍주천년 역사 스탬프 투어’를 앱에 탑재하여 230여 명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스탬프 플로깅은 더욱 확장된 형태로 충남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투어 코스를 구성했다. 충남사랑 스탬프 플로깅은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 지역 역사 교육과 환경 보호 활동을 접목시킨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충남의 랜드마크를 둘러보며 역사를 체험하는 동시에 동시에 지역 환경 모니터링에도 참여하게 된다. 스탬프 투어는 논산의 조형물을 시작으로, 공주의 무령왕 금제관식, 계룡의 군함과 전투기, 예산의 의좋은 형제 동상, 서산 마애삼존불상, 홍성의 김좌진 장군과 한용운 선사 구조물, 부여 금동대향로, 태안 마도선을 거쳐 서천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갈산면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되는 폭염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20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구원으로 인해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주민등록 말소로 인해 사회보장 혜택을 받지 못한 채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으로, 오완근 갈산면장이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필요사항을 상담했다. 이를 통해 면에서는 지원 가능한 공공부조 신청 지원, 생활관리사 지원, 집 청소 봉사 등 각종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주민행정의 최일선인 면에서 찾아가는 복지를 시행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공적 서비스뿐 아니라 민간 자원도 적극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면민들께서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갈산면 맞춤형복지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의회는 20일, ‘2024 을지훈련’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러분의 준비된 모습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고 남은 훈련 기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제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는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당진시의회는 을지훈련이 단순한 연습이 아닌, 실제 비상사태에 대비한 필수적인 준비임을 강조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시의원들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야말로 완벽한 대비를 가능하게 하고, 모두의 안전은 이러한 철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쿠킹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쿠키 반죽을 만들고 직접 구워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수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들떠있는 아동들에게 이번 체험의 기회가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쿠킹테라피 사업이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중원환경산업은 21일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방치된 폐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로, 이전 거주자가 버리고 간 각종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었다. 또한 적치된 폐기물의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해, 이번 개선 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는 ㈜중원환경산업,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문화동행정복지센터가 참여했으며, 5톤 집게차도 동원되어 집 마당에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 처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봉사활동이 종료된 후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11번째 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조경주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봉사를 마쳤고, 이번 봉사를 통해 문화동에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힘든 일임에도 선뜻 나서주신 ㈜중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가 청딱지개미반날개에 의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천변, 공원 등 주요 서식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10월까지 예방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딱지개미반날개는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는 딱정벌레류 곤충이며, 원통형 생김새에 개미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머리와 가슴 배 부분의 색깔이 각기 다르며 전체적으로 검은색과 붉은색을 띠고 있다. 또한 여름이나 습한 날씨에 활동성이 강해지며 해충을 잡아먹는 익충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인체의 피부에 닿으면 페데린이라는 독성물질을 분비해 화상과 비슷한 염증과 통증을 일으켜 일명 ‘화상벌레’라고도 불린다. 이 화상벌레와 접촉 시 불에 덴 것처럼 아프다가 수포가 발생하므로, 상처 부위를 문지르지 말고 바로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일반 피부염 연고 등을 발라 치료해야 한다. 염증은 대부분 2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부위가 넓거나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화상벌레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일반 모기 살충제로도 퇴치가 가능하다”며, “무분별하게 살충제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유기농체험교육센터가 체험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올해 센터를 찾은 이용객은 7천 3백여 명에 달했고, 월 평균 1천 3십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센터 이용객 수는 3,233명으로, 1분기 이용객 2,440명 대비 1.3배 증가했다. 7월 한 달에만 1천 6백여 명이 이용하며, 입소문을 타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센터에서 진행한 타일 냄비받침, 맞춤 연필꽂이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각각 35회와 22회 열리며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고추장이나 양갱과 같은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 누룩 만들기, 아로마 향초 만들기 체험도 이용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특히 공룡, 호랑이, 코끼리, 얼룩말 등 동물 캐릭터의 형태를 갖춘 숙박시설도 센터 인기를 견인하는 데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에서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스트레칭, 맨몸운동, 통증 잡는 신체 리커버리 등의 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열리고 있다. 센터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주시새마을회, 재향군인회,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관내 여러 단체에서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자유총연맹(회장 박근석)이 훈련장을 방문한 데 이어, 20일에는 충주시 새마을회(회장 최영근)가 훈련장을 찾아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근무자들에게 준비해 온 간식을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최영근 회장은 “북한의 미사일 및 오물 풍선 등으로 한반도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이 임하는 훈련 모습을 보니 충주시민으로서 안심이 된다”며, “을지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1일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재향군인회가 준비해 온 간식을 전달하며, “2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밤낮으로 비상근무에 임하는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재활용 체험교실 ‘다 가치 그린(Green) 교현2동’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페트병 뚜껑, 콩기름 통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협의체가 발굴하고 추진할 주민주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참여했다. 김둘미 위원장은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때, 참가자의 입장에서 직접 경험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주도 교육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친환경 EM 발효액 만들기, 어르신 대상 생명존중 교육 등의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주민주도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중앙탑면 형천리 달마실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달마실 경로당은 거리가 멀어 마을에 있는 형천경로당을 도보로 이용하기 불편한 달마실 어르신들을 위해 10여 년 전 폐컨테이너를 활용해 만든 어르신 쉼터이다. 그동안 경로당은 노후화와 누수, 곰팡이, 구조물의 변색과 오염으로 보수가 시급했으나, 미등록 경로당이라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봉사단체의 재능 기부로 달마실 경로당은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지붕 누수 보수, 도배, 장판, LED 전등 교체 등 재능 나눔 봉사에 직접 참여한 서로돕기시민협회(회장 이영규)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낙정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더욱 깨끗하게 변모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폭염 속에서도 기꺼이 나서 준 서로돕기시민협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함께 나서겠다”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 청년들이 선보이는 연극 ‘택시 드리벌’이 24일(토) 오후 4시 진천 화랑관에서 펼쳐진다. 연극 ‘택시 드리벌’은 장진 감독이 집필하고 연출해 1997년 처음 무대에 오른 작품으로, 현대 연극에서 대중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청년극장’의 프로그램(어여와 연극허게!) 중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연극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나’를 발견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이 사업에는 학생, 직장인을 비롯한 청년 15명이 모여 15회차 동안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6월 4일부터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모여 연극 놀이부터 이론, 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요소를 배우고 연극 발표회 연습을 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특히 이번 참여자 중에는 진천 연극단체인 극단 ‘햇살’의 청년단원들도 함께해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극단 ‘청년극장’의 이양호 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이 지역에 자리 잡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살뜰히 챙기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7월 말 현재 진천군에서 조업 중인 등록공장은 산업‧농공단지 293개, 개별입지 1,002개 등 총 1,295개로 탁월한 입지 조건과 지속적인 산단 유치 노력 덕에 계속해서 새로운 기업이 둥지를 틀고 있다. 군은 생산력이 뛰어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큰 우량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뿐만 아니라 진천에 입주한 기업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제조물책임(PL)‧수출 보험료, 수출물류비,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운영으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만 23억 원가량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지원하고 기업경영에 부담을 덜어줬으며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업 하기 좋은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농공단지 정주 여건 개선사업 공모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입주기업 근로자 대상 주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개국의 외국인 선수 40여 명을 포함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무술로서는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한국 전통무예를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이번 국제택견대회는 맞서기와 대걸이 각 부문에서 유아·초등·중등·고등·일반·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펼쳐지며 거기에 더해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외국인 선수도 포함된 500여 명이 이틀간 제천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인 만큼 외지인들에게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