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충북 증평군 농심테마파크(증평읍 사곡리 1630)에 가을을 알리는 꽃인 황화코스모스가 개화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정식 한 노란색,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는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황화코스모스는 9월 상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농심테마파크에 조성된 수세미, 여주, 하늘마, 단호박으로 꾸며진 허브랜드 터널은 보는 재미와 함께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드는 황금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있으니 기념사진을 꼭 남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심테마파크에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를,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재식해 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 웅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과 연관된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총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제인‘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로 시작되며, 개막식은 19일 토요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퍼포먼스 및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은 19일 오후 8시부터 바닷길 체험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오후 10시 40분에는 무창포해수욕장 해변에서 화려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관내 소공인(소규모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소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다. 특히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고용을 안정시키고, 소공인들에게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며, 협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 해당한다. 온라인 지원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홍보비, 콘텐츠 제작 비용 등이 포함되며, 오프라인 지원으로는 매장 입점, 홍보용 물품 제작, 광고 비용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보령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충청남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 지원센터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한‘나도 마을활동 고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기획, 홍보, 콘텐츠 발굴 등 실무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5까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동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마을활동에 필요한 홍보 활동과 지역콘텐츠 발굴을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탐방도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9월 19일까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권이 하나의 교통 생활권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 세종, 청주, 공주 4개 지자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통합환승요금체계를 구축하고 2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에 따라, 8월 26일부터는 기존 대전과 세종 간에 적용되던 대중교통 환승할인을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하여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세종이나 대전에서 청주, 공주로 이동하려면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하면 3회까지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세종에서 대전 반석역을 운행하는 B2노선이 내년 상반기부터 유성구 장대삼거리까지 연결될 예정이고, B1노선에 대전 유성구 둔곡교차로 BRT 중앙정류장이 내년 2월 말까지 설치될 계획이다. 그리고 세종, 공주 간 광역 BRT를 내년 운행 목표로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치는 2020년 8월 통합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관련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4개 지자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월 20일 중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에 따른 사전 조치’를 주제로 전시현안과제토의를 진행했다. 전시현안과제토의는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 중 기관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토의 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이며, 군은 올해 ‘충남 계룡대 지역 핵투발 상황에 따른 사전조치’를 선정해 비상사태 발생 전 민관군의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토의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제1789부대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예산지사 관계자 등 20여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설명, 전시현안과제 발표, 질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의가 지역 안보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 ‘모두가족봉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인 이상 가족으로 구성된 모두가족봉사단 소속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비누 만들기와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됐다. 또한 하반기 봉사활동 계획을 함께 논의하면서 봉사단의 활동 방향을 정립했으며,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간식 꾸러미를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달하고 봉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8월 20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기관장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연습은 ‘내포신도시 주거지역 내 유독가스 살포 및 화재발생’을 가상 주제로 진행했다. 1단계 초동조치 단계는 종합상황실장 주관으로 △최초발생 상황보고 및 전파 △최초상황판단회의 및 초동조치, 2단계 상황조치 단계는 △기관장 주재 최종상황판단회의 △지침시달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기관장 도상연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사태가 발생한 경우 초동조치부터 최종상황조치까지의 모든 과정을 가상으로 연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과 비상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모든 참여자가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줘 감사하고 을지연습 종료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내달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고, 해당 기간 내 등록 및 변경 신고 시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다.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바뀌었거나 동물 상태의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은 관내 동물병원을, 변경 신고는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등록·신고하면 된다. 동물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 변경 사항 미신고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자진신고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는 미등록자와 변경 신고 미이행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등록 및 변경 사항 신고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하고 3분기 체납 건수가 3회 이상인 체납자 1055명을 대상으로 총 1억9000만원의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군민의 고충을 감안해 단수 등 행정조치를 가급적 유보해 왔으나 체납액이 날로 증가해 상하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체납 요금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특별 징수 기간 담당 부서와 상수도 검침원 등 3개 반 8명을 편성 및 운영해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사전에 납부독촉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기한 내 미납 시 단수 처분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의 성실한 자진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5등급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저감시켜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며, 이번 2차 지원에 17대를 대상으로 약 56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차량이며, 저감장치가 개발될 수 없거나 장착이 불가한 차량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기간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며, 차량 소유자는 군청 환경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으로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예산군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40~70세 중장년층 8명을 대상으로 남성요리교실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요리교실은 중장년층 독거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시작해 매월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짬뽕밥, 닭볶음탕, 고추잡채, 월남쌈, 콩나물붂음, 오이무침 등 일품요리부터 밑반찬까지 다양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류영희 위원장은 “요리교실 참여자 여러분이 재료 손질부터 요리까지 직접 실습해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고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특색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마을에서 조리도구를 빌려주고 차량이 없는 참여자를 지원해 더 값진 공동체 의식을 느꼈다”며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오가면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21일 의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 재정운영과 사례중심의 군정질문 요령을 주제로, 군의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준비됐다. 교육의 강사로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 초청됐으며, 정 소장은 결산검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례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 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낙영 의장은 “재정운영의 성과를 꼼꼼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것은 의원으로서의 핵심 책무다”라며, "군의회의 의정 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청주 야구경기장에서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청주 야구경기장 입구에 브랜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손부채와 선풍기,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새롭게 출시된 괴산군 농특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더불어 오는 8월 29일 ~ 9월1일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했다. 이날 프로모션에는 괴산군의 주요 인사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시구자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전광판을 통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와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는 괴산군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문제를 맞힌 관객들에게 사은품으로 군 대표 농산물 세트인 ‘괴산사랑선물세트’와 고춧가루 등 괴산 대표 농산물로 구성된 상품을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 행정복지센터는 21일 불정면 노인지회 2층 회의실에서 불정면 노인회장 35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정보 제공과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간편 복지상담 안내, 생명지킴이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이 제공됐다. 지우현 분회회장은 “평소 알지 못했던 복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생활 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도 들을 수 있었다”며 교육의 유익함을 전했다. 또한 정미훈 면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웃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