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막을 앞두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위치를 변경한 축제장 주무대와 체험 공간을 먼저 점검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매일 300여명의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과 실시간 관람객의 이동 현황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송림산림욕장은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로 인파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송림산림욕장에서 진행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아산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충남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정희운 호서대 교수가 ‘충남 미래산업(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활성화 지원 방안 연구’ 착수 보고를 진행했다. 이후 송호연 순천향대 PMC/MRC 센터장의 ‘충남 바이오 미래산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클러스터 구축’을 주제로 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에서는 충남의 미래 먹거리인 신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앵커기업 유치의 필요성과 연구 인력과 생산 인력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안 의원은 “충남이 신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지원을 뛰어 넘는 대책을 마련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미래산업 생태계 고부가가치 전환을 위한 도내 신규사업계획 및 관련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명은 지난 1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Home’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받은 사업으로 문화예술 향유가 기회가 적은 여러 시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홀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한 청소년에게 다른 또래 청소년이 나타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집을 만들어 나간다는 내용을 담아 청소년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한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이 힘든 상황에도 서로 의지해서 집을 만들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나도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과후 아카데미인 다락방 사업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정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충남도 실국장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열었다. 2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과 10명의 실국장, 황종헌 정무수석 보좌관이 참여했다. 을지연습 기간인 점을 감안해 도의회가 준비한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며, 도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홍 의장은 “의장으로서 관행과 형식을 탈피해 도내 주요 정책 및 현안을 이끌고 계시는 실국장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하는 12대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실국장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지난 13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가 7일간 여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한국중고연맹, 충남역도연맹, 서천군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 지도자, 심판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군에서는 장항중학교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12개를 포함해 1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다음 달 3일부터 5일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중국, 일본 등 7개국이 참여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 제21회 춘계대학생 역도 선수권대회 및 한국중고연맹 회장기대회 등이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많은 선수단이 서천군을 방문하고 있다”며 “파리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성공적인 대회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0일 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편삼범 의원이 대표를 맡았으며 회원은 도의원, 교수, 수산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편삼범 의원은 “충남은 화력발전소를 2022년 기준 전국 58기 중 50%인 29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역자원시설세로 매년 327억 원의 세수가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지원 사업 예산이 내륙에 지원되고 있다”며 “정작 어촌계 등 어업 활동을 하는 공간에 대한 지원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채우 교수(순천향대학교)는 “현재 수준에서 발전소 인근 해역의 생태계 건강성은 양호한 수준이나 미래에는 악화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속적인 해양 환경변화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윤희신 의원은 “중장기적으로 화력 발전 단계별 폐쇄계획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 등 각종 지원 사업의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기 추진사업의 효과성 등을 분석해 지원 사업의 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가 22일까지 지역 골프장의 농약 사용 안전성을 점검하고자 하반기 농약 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고독성 농약 사용을 방지하고 골프장 주변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 매년 건기·우기 두 차례에 걸쳐 토양과 수질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규 골프장 5곳의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 토양, 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다이아지논, 디니코나졸, 아세페이트, 옥신코퍼 등 농약 27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클로로탈로닐을 신규 항목으로 추가해 검사한다. 살균제 농약인 클로로타로닐은 국내 골프장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해외에서 위해 우려가 제기돼 검사 항목에 추가됐다. 검사에서 금지 농약 사용이 확인되면 농약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 과태료와 함께 개선 조치 명령이 내려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현장 점검을 실시해 등록취소농약 사용, 잔디·수목 외 농약 사용, 대장작성방법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약잔류량 검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다음 달 3일부터 하반기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영어역문학과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며, 12월 20일까지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잉글리시 프렌즈는 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도서 대출·반납을 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 교수가 읽어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한 6~13세 천안시 거주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천안시민의 영어 독서력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답례품을 홍보했다. 이에 천안교육지원청 공직자 30여 명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천안시의 자매교류도시인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통영교육지원청 공직자 또한 천안시에 교차 기부하며 상대 지자체의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고향사랑e음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되며 기부금의 30%를 지역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기부에 힘을 보태 준 천안·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유관기관의 참여 속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을지연습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김돈곤 청양군수와 김기준 청양군의회의장 등 10여 명은 청양경찰서와 청양소방서, 청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과일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비상대비 근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서 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영휘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비상시 국가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안부 지침에 따라 이달 22일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민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8월 22일 14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국민은 훈련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공습 사이렌에 따라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군‧경‧소방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비상대피 안내유도, 교통통제, 다중이용시설 대피 등의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차량 이동통제는 청양경찰서 주관으로 14시부터 5분간 이뤄지고, 차량통제구간은 청양고앞 로터리부터 청양교 앞까지 0.7km구간이다. 운행 중인 차량은 경찰 및 훈련요원의 안내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하도록 한다.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은 청양소방서 주관으로, 청양소방서에서 출발하여 청양읍 일원을 주행할 예정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모두휴청소년야영장에서 4-H연합회와 4-H본부 주관으로 학교 및 청년 4-H회원, 선배 지도자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4-H연합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마음 단합행사(레크레이션, 퀴즈) △ 화합 체육행사 △LED횃불 봉화식 △4-H서약식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회원 간 사기 진작과 선배 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으로 전4-H회 가족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4-H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4-H회원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담아 듣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행복한 농업·농촌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4-H회를 후원 및 지도하는 청양군 4-H본부의 김평수 회장은 “4-H연합회원이 청양군 청년 농업인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하여 미래세대의 인재로서 어려운 위기에 직면한 농촌에서 횃불이 하나됨과 같이 농업·농촌을 여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월 19일 기준으로 1,408명이 동참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 6월부터 지정기부 도입에 따라 5월 1억원을 모금한데 이어 약 3개월만에 1억을 모금하는 성과를 냈다. 가장 많은 기부액은 10만원으로 전체의 92.9%이며 대부분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주요 선호 답례품은 친환경 쌀, GAP인증 고춧가루세트, 청국장, 꿀, 청양더한우 국거리, 고추․구기자 육포세트 순이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액기부자의 55%가 답례품을 지역에 재기부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제도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청양사랑 답례품+덤 이벤트” 추진은 물론 찾아가는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제도안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군 대표 제철과일인 GAP인증 머스크 멜론,청양더한우 불고기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오는 29일부터 공급하여 예비 기부자에게 청양사랑 홍보를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따뜻한 사랑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이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서북 포토이즘과 협력해 ‘청양이’ 프레임 콜라보를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청양군의 관광캐릭터인 ‘청양이’를 활용해 특별 제작된 프레임을 선보이며 9월 3일까지 전국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공식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양이’ 프레임에는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과 포즈가 담겨있어 사진을 찍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셀프 스튜디오를 겨냥한 이번 콜라보는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청양이’ 캐릭터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3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청양이’ 포토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9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읽고 쓰고 토론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저학년 대상의 ‘음악으로 공감하는 읽쓰토’와 중고학년 대상의 ‘함께하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악으로 공감하는 읽쓰토’는 초등 교과와 연계한 글쓰기 기법을 활용해 가사를 쓰고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볼 수 있는 강좌이며, ‘함께하는 독서토론’은 다양한 주제 독서 후 토론을 통해 통찰력을 향상할 수 있는 강좌다. 프로그램은 각 8회씩 운영되며,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히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쌍용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