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 보유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민간업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무료 개방 홍보 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총 1,139면에 이르며, 광고는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소기업, 그리고 법령(조례)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9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오는 10월 중 홍보매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8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의 광고물은 대전대·한밭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와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올해 한 권의 책으로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를 선정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한밭도서관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운동에 나선다. 올해 선정 도서인 ‘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는 김지우 작가가 유튜버 구르님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의 이동권과 관련하여 “휠체어 탄 여자가 인터뷰한 휠체어 탄 여자들” 이라는 부제처럼 10대부터 60대까지 장애 여성들의 눈에 비친 한국 사회의 현실을 인터뷰 형식으로 엮은 도서이다. 선포식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한 대전시민들에게는 도서‘우리의 활보는 사치가 아니야’를 배포하고 작가 사인회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삶의 가치를 찾아가는 독서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한 권의 책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주변을 새롭게 바라보고 서로를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전 같은 책 읽기’는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23일 군수 집무실에서 아동권리 알리기 4행시 공모전 수상작 14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아동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고, 아동을 인격과 권리를 가진 동등한 성인과 시민으로 인식하는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군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아동인권 △아동친화 △아동학대 △학대예방 △아동보호 등 주어진 6가지 제시어를 활용한 4행시 총 136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또한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홍보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4편(최우수1, 우수3, 장려10)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지역상품권)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지원 씨는 “의미 있는 공모전에 참가해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아동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아동권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처음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이 ‘제1회 음성N품바 경연대회’ 금상, 특별상을 수상한 2팀을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으로 23일 위촉했다. 음성N품바 경연대회는 음성만의 특색있는 품바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다. 한편 지난 경연대회에서 금왕읍의 댄스홀릭(대표 김정숙)팀은 품바와 댄스를 접목, 10명이 출전해 명예로운 금상을 수상했다. 감곡면의 감곡셀럽(대표 정가용)팀은 환경 캠페인을 풍자한 해학을 주제로 13명이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위촉된 홍보단은 향후 2년간 음성품바축제를 비롯해 음성관광지와 주요 정책의 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9월 맹동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음성군 쎄일페스타, 10월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등의 행사에서 축제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적극적으로 축제 발전에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23일 음성군에 근무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팩토리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팩토리투어는 음성군만의 이색 산업관광 프로그램으로, 공장에서 제품 생산 과정을 견학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예매가 열리자마자 1분 만에 매진되는 인기 관광상품이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평소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외국 계절근로자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는 농촌활력과와 문화체육관광과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일정은 음성군 지역 여행사 잼토리와 함께 △반기문평화기념관 △한독의약박물관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진행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먼저 반기문평화기념관을 둘러보고, 부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어 ㈜한독에서 의약품 생산과정을 견학하고, 한독의약박물관을 관람하며 한방향주머니를 제작하는 체험에 참여했다. 이 밖에 수소안전뮤지엄에서 재밌는 OX 퀴즈와 미디어아트, 4D 극장을 통해 수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23일 문화체육분과 사업 일환으로 ‘맹동면 찾아가는 힐링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충북혁신도시 중앙광장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난타, 고고장구, 하모니카, 기타, 색소폰 연주와 초청공연이 어우러져,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얻으며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이 많아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돋보였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만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을 잘해준 공연자들과 함께 호응해 주시며 음악을 즐겨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공연과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4-H드론 자율봉사단을 결성하고,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음성군 일원(금왕읍, 소이면, 대소면)에서 드론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4-H드론 자율봉사단은 총 15명의 회원으로 3개 조로 이뤄져 있으며,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한 방제와 시비 기술 연구 및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봉사단은 드론 활용이 가능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가에게 안전교육과 이론 교육, 현장 실습 등을 받았다. 이날 자격증을 보유한 청년 농업인들이 봉사에 참여해 드론을 통해 벼 농가에 이삭거름과 살충제, 살균제를 살포해 병해충 예방에 이바지했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농촌 일손 부족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법은 농가를 도울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농가를 위해 많은 봉사활동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 맹동면은 24일 맹동농협, 맹동면 이장협의회, 맹동면 주민자치회, 맹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5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초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표어 공모전의 표어를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에 홍보해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임흥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안정아 면장은 “민·관이 협력해 투명하고 공정한 맹동면을 만들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면은 지난 8일 청렴 표어 직원 공모전에서 ‘내 마음이 편안해야 내 삶이 편안하다’,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부패는 빚으로, 청렴은 빛으로’를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침체되어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안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란 청주시에 방문매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서점 가운데 요건을 충족하면, 시가 ‘지역서점’으로 인증하고 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지역서점으로 인증되면 청주시 공공도서관 등의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 대상이 되며, 책값반환제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서점 인증 요건은 △청주시 내 서점으로 방문용(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서점 △사업 종류가 소매 서적업으로 등록되어 있고 도서판매를 주종으로 할 것 △청주시에서 사업자등록일 기준 1년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서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는 서점 등이다. 시립도서관은 신청을 접수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비서류 등 기타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청주시립도서관 정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성안길 일원에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는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지닌 청주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와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총 관람객 수 5만2천여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4월 축제(봄:중앙극장)에는 2만5천여명이 함께 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축제는 여름 편으로, 2000년대 초 청주의 경제는 물론 문화와 패션을 주름잡았던 성안길이 무대다. 밀레니엄 시대를 풍미한 춤짱과 패셔니스타들이 모여들었던 만남의 광장 성안길을 배경으로 한 축제인 만큼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 감성을 주테마로 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 시절 유행했던 음악과 패션, 문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2000년대로 돌아간 듯 연출된 공간에서 만나게 될 △볼:거리에서는 Y2K 문화와 2024년의 인플루언서가 만난 ‘창현 거리노래방’, ‘춤추는 곰돌’이 춤짱과 노래짱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문화관광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문화관광지킴이는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의 서울 개최를 대비하여 당진시 외국어 관광안내 자원봉사자의 모집 및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화관광지킴이 교육은 9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외국어 관광안내 자원봉사자의 자질함양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당진시 관내 문화관광자원에 관한 지식습득 및 자원봉사소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지며 주 1회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당진시민으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문화관광지킴이로 선발된 자에게는 문화관광지킴이 위촉장 수여, 행사, 강연, 공연의 참여 우선권 부여, 관내 관광지 입장권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항만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는 공사 홈페이지 및 홍보 포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원남면 체육회는 면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24회 원남면민체육대회와 제20회 원남면 열린음악회’를 24일 원남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기차기, 가마니들기 등의 민속경기와 화합 이어달리기 등의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축하공연, 지역 주민들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고연령의 면민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종목을 구성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체육대회를 즐길 수 있었다. 정지수 체육회장은 “원남면민이 화합해 하나 된 오늘의 축제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준 체육회 임원과 면 직원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남면 체육회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신우 면장은 “면민 체육대회와 열린음악회 준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체육회 및 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이 화합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사가 활발히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7월 초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긴 사유시설에 대해 재난지원금 1억6천500만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8일부터 10일 내린 호우로 인해 접수된 피해신고 건으로, 주택 19건, 소상공인 4건, 임업 14건, 농업 443건을 포함해 총 488건이다. 시는 접수된 건에 대해 지원한도 초과 및 중복지급 여부를 조사하는 등 검증 절차를 거친 후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9월 추가경정예산 교부까지 기다리지 않고 예비비 등 바로 사용 가능한 재원을 이용할 방침이다. 앞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집중호우 이후 주간업무보고 등 회의석상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향후 시는 국‧도비 확보 시 재원을 변경해 지방배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사용하지 않은 예비비는 반납하는 등 재정 건전성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복구가 필요한 주택피해 19건, 2천100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의 제167회 정기연주회 “골든 비엔나 오페레타”가 2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비엔나 음악의 황금시대에 작곡 활동을 펼쳤던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작품을 중심으로, 흥겨운 왈츠풍의 음악과 극 중 등장인물의 주요 곡을 영상과 조명효과를 더해 오페레타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마련했다. 대전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빈프리트 톨의 유려하고 섬세한 지휘 아래 한국을 대표하는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 오페레타 ‘집시 남작’과 ‘박쥐’의 하이라이트 곡들과‘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그리고 프란츠 레하르를 대중적인 성공으로 이끈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사이렌 왈츠’등 비엔나 특유의 경쾌하면서 우아한 음악이 연주 될 예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왈츠의 왕’으로 불릴 만큼 많은 왈츠 곡을 작곡했다. 그중 첫 번째 무대인 오페레타 ‘집시 남작’은 헝가리의 집시 마을을 배경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개최된 을지연습을 마무리하면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요 연습사항, 상황접수 및 조치현황, 주요사건 조치결과, 군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2024년 을지연습 사태선포에 대한 조치 능력과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제에 맞는 조치사항 도출을 통해 기존 충무계획을 내실화해 한층 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위협요인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