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교통사고를 당한 지현우가 응급 수술에 들어간다. 24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1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은 고필승(지현우 분)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린다. 필승의 고백을 거절한 지영은 그의 교통사고를 목격, 쓰러진 필승에게 자신이 박도라임을 밝히며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오늘(24일) 공개된 스틸 속 지영의 모습이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 응급 수술에 들어간 필승을 애타게 기다리는 지영은 눈물을 쏟아내며 괴로워한다. 고통스러운 마음에 짓눌려 있는 그의 아픔이 보는 이들에게까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지영은 필승의 가족들에게 직접 연락하여 상황을 전달하고, 놀라서 달려온 가족들은 필승의 상태에 절망하고 만다. 과연 크게 다친 필승이 무사히 의식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필승의 친모인 장수연(이일화 분)까지 달려온다. 한자리에 모인 필승의 부모 고현철(이두일 분)과 김선영(김선영 분), 친모인 수연은 필승의 수술이 무사히 끝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JTBC ‘가족X멜로’ 지진희가 만든 아수라장에 휘말린 김지수-손나은 모녀가 격동의 오춘기를 맞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5회에서는 재결합은커녕 가족의 평화만 깬 변무진(지진희)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에 휘말린 금애연(김지수)과 변미래(손나은) 모녀의 이야기가 전개됐다. 딸 미래가 돌아온 무진 때문에 유치 찬란한 신경전을 벌이고, 속앓이로 축 처져 있자 “더 이상은 안 되겠다”고 판단한 애연은 확실하게 관계를 정리했다. “내 인생에서 여자는 금애연 밖에 없다”는 무진에게 “난 당신이랑 다시 잘해볼 생각 눈곱만큼도 없다. 이제 우리 세 가족 안에 당신 자린 없다”라고 무참히 선을 그은 것. 심지어 자신 말고 새로운 여자를 만나라 권유하는 걸 보니, 무진에게 정말 아무런 감정도 안 남아 있는 듯 보였다. 그랬던 애연을 한순간에 소용돌이에 빠트린 사건이 발생했다. 301호 안정인(양조아)은 무진과 4년 전 태국에서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그런데 태국을 떠나기 전 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이번 ‘왕중왕전’에서 유일하게 외부 주자 없이 홀로 무대에 오른다. 김기태를 제외한 전원이 10명 이상의 외부 주자를 섭외한 가운데, 김기태는 천적인 라포엠에게 특유의 기세로 위협적 선전 포고를 날린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4일) 방송되는 669회는 ‘2024 상반기 왕중왕전’ 1부로 꾸며진다. 이번 상반기 ‘왕중왕전’에 동원된 외부 인원만 200명 규모로, 해외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역대급 무대가 예고됐다. 다만, 김기태는 유일하게 외부 주자 없이 목소리 하나로 승부수를 던진다. 특히, 김기태를 제외한 전원 경연자/팀이 10명 이상의 외부 주자와 함께 무대를 꾸밀 것을 선포, 김기태의 소신이 더욱 이목을 끄는 상황. 김기태는 “강력한 분들 많고, 다들 팀으로 나오니까 마음을 놓긴 놨다”라면서도 “막상 와보니까 황금 트로피를 보니 욕심이 살짝 났다”고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끝없는 시청률 상승세 속 대세 루키 '후니주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에서 두 아들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도훈(송호영 역)과 허남준(김상혁 역)을 향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김도훈은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부성애 배틀의 원인이 된 뺑소니 사망 사고의 진범인 송호영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천식을 앓고 있으며 어머니를 일찍 여읜 슬픔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유약한 모범생이지만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기에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중이다. 그러나 사고 이후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위태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아버지 송판호와는 달리 어딘가 의연하고 용의주도한 모습이 흥미롭다. 특히 자신이 죽음에 이르게 한 피해자의 동생인 우원그룹 막내딸 김은(박세현 분)과의 미묘한 관계까지 이어가고 있는 상황. 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조세호가 '1박 2일' 첫 촬영부터 운명의 시험대에 오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새 멤버 조세호, 이준과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 천신만고 끝에 메인 메뉴 닭볶음탕을 획득한 멤버들은 뒤늦은 점심식사를 펼친다. 특히 '1박 2일'에서 첫 식사를 하게 된 이준은 진실의 미간을 한 채 "지금까지 제가 살면서 먹은 음식 중에 가장 쾌락적인 맛이었다"고 독특한 소감을 밝히며 벅찬 감격을 표했다고. 반면 조세호는 첫 촬영부터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험대에 서게 된다. 거짓말탐지기 기계로 진행한 복불복 게임에서 그는 "동시간대 방송에서 활약 중인 유재석을 짓밟으러 왔다"라는 질문을 멤버들로부터 받았고, 이에 당황한 듯 눈을 질끈 감은 채 외마디 탄식을 내뱉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의 답변과 함께 거짓말탐지기가 작동됐고, 결과가 나오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전언. 과연 거짓말탐지기가 조세호의 감춰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새마을회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씨엠립 쁘레아마을의 보레이춈 초등학교에서 새마을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일 캄보디아로 떠난 보은군새마을회 회원 26명은 무더운 날씨에 보레이춈 초등학교를 방문해 나무 심기, 건물 외관 및 운동기구 도색, 가로등과 태양광 시설 설치 지원 등 낙후된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 함께 시간을 보내며 문화 교류를 하는 등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새마을정신 전파 및 더불어 잘 사는 지구촌 만들기에 힘을 쏟았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학용품은 새마을회에서 캄보디아 학생들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대정건설 김홍대 대표가 아이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흔쾌히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선영 회장은 “보은군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해외봉사 활동에 대정건설(대표 김홍대)이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주심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낙후된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캄보디아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잘 성장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아버지의 양육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학교’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부 자녀를 둔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24일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8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족욕체험을 하고 삼나와라 새싹농장에서 인삼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9월 고구마 캐기, 죽방울놀이와 비석치기 △10월 볼링 △11월 아빠와 함께 축구교실 △12월 아빠와 신체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증평군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현연희 센터장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돌봄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독려해 참여한 자녀가 가정의 긍정적인 의미를 생각함과 동시에 가족의 건강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세계 명문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 현장에도 홍보의 꽃은 피어난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2024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열띤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무더위를 뚫고 울산 태화강 조정 경기장을 찾은 조직위 직원들은, U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이벤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과 함께 U대회 홍보 물품도 선물한다. 하버드, 예일대 등 세계 유수 대학과 울산대 등 10개 조정팀을 초청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고 국제적인 우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24 울산 세계 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은 8월 21~25일까지 울산광역시 태화강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울산시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도 함께 열려 더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세계의 명문대학들이 참여하는 조정 페스티벌 현장에서 우리 대회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후원회가 공동 주최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성황이다.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 기간을 1일에서 2일로 확대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4일(1일차)에는 아산시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5일(2일차)에는 충청남도 내 거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축제가 진행됐으며, 시는 1,400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물놀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에어바운스, 대나무 물총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으며,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과 안전요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의 남·여 탈의실과 물품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24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다문화가족 청소년 10명과 함께 문화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바다’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롯데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드림티켓’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람하는 등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가기 어려웠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친구들과 함께 와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우애를 다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23일 ‘동유럽의 세계기록유산’ 강의를 끝으로 2024년도 직지대학 시민강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7회차 마지막 강좌는 전용운 고인쇄박물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동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선임전문관의 ‘동유럽의 세계기록유산’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강좌는 지난 7월 9일부터 시작돼,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누적 수강생은 600여명으로 회당 약 90명이 참석하는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우리나라, 동아시아, 유럽지역 등 세계 곳곳의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강좌를 들었으며, 박병선 박사의 삶을 통해 ‘직지’에 대해 심도 깊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록유산에 대한 양질의 유익한 강좌를 마련해 시민들께서 ‘기록의 도시 청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2025~2026 음식물류 및 재활용품 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 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수거구역조정 및 원가산정 용역 중간 보고회를 지난 23일 문화제조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을 비롯해 근로자 대표,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지방재정학술연구원의 고동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시 환경변화에 따른 과업 총량 파악을 통해 인력 장비의 적절한 분배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현황 및 수거 반입량 분석 △현행 수거권역 업무량 분석 및 권역조정 방안 제시 △비목별 원가산정기준 수립 △현행 수거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등 네 가지 주제가 다뤄졌다. 김홍석 자원정책과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현실에 적합한 합리적인 청소행정 서비스 운영방안을 모색해, 청주시 음식물류 및 재활용품 폐기물 수거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에 현장 참여는 곤란하지만 스탬프투어 등으로 축제에 동참하길 원하는 ‘지역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참여업체는 축제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 업체와는 별개로 행사장이 아닌 각 매장 내에서 사전 스탬프투어, 할인 판매 등을 진행한다. 시는 참여업체에 대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업체에 축제참여 인증 현판을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에정이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청주시청 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20일 개별통지 및 청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달콤한 도시 청주’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베이커리 홍보 및 판매 △관련 체험 및 부대 행사 △관련학과 학생들의 지역 대표 디저트‧베이커리 창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문화제조창 인근 안덕별 주변 원룸촌에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 직원들과 공동주택 건설현장 관계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 등 유관기관 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원룸촌 일대 골목길을 돌며 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을 청소하는 등 꼼꼼하게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앞서 공동주택과는 상반기에도 유관단체와 함께 시민 아카데미, 간담회 등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1인 1가스 서약하기’ 운동을 추진하는 등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준 유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에 더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가 최근 수입 조사료·곡물 가격 상승과 가축용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27억원 융자지원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등록·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 중 지난 상반기에 사업에서 후순위로 선정되지 못한 20개 농가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축산농가 102호에 114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는 해당 농가들에게 사업 선정 결과를 통보했으며, 관내 지역 농축협에 추천서를 전달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주들은 관내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대출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10일까지 대출을 실행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될 수 있다. 농가당 대출한도는 한육우·젖소·양돈·양계·오리 6억 원, 기타 축종 9천만원이며, 융자 100%에 연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조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료구매자금 지원으로 사료의 외상거래를 어느 정도 해결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사룟값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