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26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새마을회의 국제협력 사업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여 새마을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고, 아산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박효진 의원은 “이미 충청남도와 10개의 시군에서는 국제협력 사업 지원이 조례에 명시되어 있다”며, “그동안 아산시 새마을회는 자체적으로 해외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국제협력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새마을정신을 해외에 전파하고, 국가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국위선양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새마을운동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변화의 근간을 이루었던 운동”이라며, “이 정신을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 아산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30일 제25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6일 제14대 경찰서장에 송해영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송해영 총경은 충청북도 청주 출신으로, 1995년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하여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장, 제천경찰서장과 충북청 치안정보과장을 역임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천안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더 없이 설레이고 기쁘면서도,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믿음직한 경찰, 공정한 경찰,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무엇보다도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은 농촌협약의 하나로 추진하는 2025년 농촌다움 복원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경연대회를 지난 23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는 진천읍 장척마을, 덕산읍 삼흥마을, 문백면 상대음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상노마을, 상백마을, 광혜원 모치울마을, 금천마을, 용소마을 총 9개 마을이 참가했다. 참가한 각 마을은 장기자랑, 사업추진 계획,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으며, 자체적으로 추진한 마을 가꾸기 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서로 발굴ㆍ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마을에 대한 평가는 5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백곡면 상백마을 △최우수상은 진천읍 장척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우수상은 덕산읍 삼흥마을, 광혜원면 모치울마을, 광혜원면 금천마을 △장려상은 문백면 상대음마을, 백곡면 상노마을, 광혜원면 용소마을이 선정됐다. 수상한 각 마을에게 부상으로는 각각 소정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농촌 마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이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 전현무와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70회는 전국 시청률 5.4%, 수도권 기준 최고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119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스페셜 MC로 스튜디오를 찾은 박혜정은 “중계 약속을 지켜 주신다는 기사에 너무 감사했고, 책임감이 더 생겼다”라며 비인기 종목 역도에 대한 관심을 끌어준 전현무에게 감사를 전한 뒤 “광고 제안을 3개나 받았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포상금으로 5천만 원을 받았다는 박혜정은 “돈 관리는 각자 하는 것”이라는 똑 부러진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파리로 응원 와준 가족의 숙소비와 항공료를 모두 내줬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했다. 또한 KBS 역도 중계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박혜정은 “(현무의 역도 경기 중계 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향후 아내와 딸 전복이를 지키는 슈퍼맨의 삶을 살겠다고 다짐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지난 25일(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8회에서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새 삶을 준비하는 한편, 30년지기 절친 박경림, 김수용과 기쁨을 함께하며 우정을 확인했고, 은우는 남희두와 이나연 커플을 만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박수홍은 매니저 없이 방송, 홈쇼핑과 관련된 업무 일정을 홀로 관리하며 그야말로 열일하는 예비 아빠의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바쁜 와중에도 “전복이 덕분에 일이 막 들어오네. 복덩이야”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박수홍은 “우리 전복이만큼은 둥기둥기 키우고 싶다”라며 곧 딸과 마주할 날을 학수고대하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과 3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박경림과 김수용이 딸 전복이를 얻게 된 박수홍을 축하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경림과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 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배우 강훈이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에서 신혜선으로 인해 첫사랑의 열병을 앓는 모태솔로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집필한 ‘감성 메이커’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로맨스의 정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나의 해리에게’ 측은 26일(월) 강훈(강주연 역)의 캐릭터컷을 처음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강주연은 미디어N서울 소속의 FM 끝판왕 아나운서. 특히 남중, 남고, 육사를 나왔고 연애 경험이 전무한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강훈은 강주연 캐릭터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관통하는 남진의 모든 것을 담은 영화 '오빠, 남진'의 주인공 남진이 어느덧 데뷔 60주년을 맞이해 화제다.[감독: 정인성 l 출연: 남진, 쟈니 리, 장윤정, 장민호, 송가인, 설운도, 박현빈 l 제공∙제작: (주)바보들 l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남진이 데뷔 60주년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는 드문 사례로 그간 가수 중엔 이미자, 하춘화, 패티김 등이 있고, 배우엔 안성기, 손숙 등 소수이기에 값지게 다가오며 특히 데뷔 60주년을 맞이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영화 '오빠, 남진'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특별한 해가 될 예정이다. '오빠, 남진'은 대한민국 최초의 팬덤을 이끈 오빠 남진의 데뷔 60주년 기념, 오직 팬들을 위한 헌정 무비다. 50~60년대 성행했던 스탠다드 팝을 기본으로 한 ‘서울 플레이보이’로 1965년에 데뷔한 남진. 이후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라 불리며 해외 팝가수들을 벤치마킹한 로커빌리 로큰롤 창법을 구사하는 세련된 음악을 해왔다. 당시 패티김, 이미자, 윤주란, 하춘화 등을 스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천안 맛집’을 신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 맛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음식점 24개소, 빵소 7개소 등 총 31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지정된 천안 맛집에는 기존 모범업소 11개소도 포함됐다. 시는 심사를 통해 천안 맛집으로 전환 지정했다. 이로써 천안 맛집은 음식점 78개소, 빵소 17개소 등 총 95개소이다. 천안 맛집으로 지정 업소는 맛 집 표지판, 상수도요금 30% 감면,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시 누리소통망·소식지·관광누리집 게시 홍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한 천안 맛집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천안시의 먹거리 관광 콘텐츠로 적극 홍보해 천안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대전두리중학교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26일) 이희환 의원은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대전두리중학교 민경윤 교장은 “이희환 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애를 가지고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 시설 개선과 통학로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셨기에 이 감사장을 드리게 됐다”라고 그 의미를 밝혔다. 이희환 의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1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회원 800여 명과 유관기관 및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충남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1부 우수여성농업인 포상, 대회사 및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는 화합 및 어울림 한마당, 초대가수 공연, 시군별 장기자랑 행사가 진행돼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1층 행사장에는 충남지역 농산물 특별전시 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사)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화합 및 어울림 한마당, 시군별 장기자랑 등 행사에 참여했다. 이공윤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기상을 펼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한 여성농업인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3대 기조’를 강조했다. 이날 “하반기는 내년도 본예산을 차분히 준비해야 할 때”라고 운을 뗀 박경귀 시장은 “먼저 기존 사업들을 제로베이스(원점)에서 ‘확대·유지·축소·폐지’의 네 가지 관점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내년은 민선 8기 공약이 실질적으로 완수되는 해”라고 전제한 뒤, 두 번째로 “내년에 민선 8기 101가지 공약사업이 100%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예산을 본예산에 촘촘히 편성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민선 8기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공약과 실천계획, 이행까지 3개 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만큼, 공약을 완성하는 예산이 담보돼야 한다”고도 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세 번째로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에 발맞춰 추진하는 ‘아산방문의 해’를 언급했다. “이 기간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도록 신사업을 발굴해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분석해 우리 시 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는 체육분야 정책자문 강화를 위해 이항복 전 아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을 체육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항복 특보는 충남역도연맹 실무부회장을 맡고 있는 체육계의 전문가로, 과거 아산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아산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그는 체육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촉식에서, “아산시가 정책특보 제도를 도입한 이유는 시정의 품질을 최고로 끌어올리기 위함”이라며, “특히 문화예술과 축제 분야에서 아산이 명실공히 전국 최고 수준의 격을 자랑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과 체육은 아산 시정의 중요한 두 축으로, 체육 또한 문화예술과 같은 수준으로 격을 높이려면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 활성화, 특히 레포츠와 같은 새로운 분야를 접목해 아산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항복 특보는 지역 체육계에서 깊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아산시농민회 회원 80여 명은 지난 22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충남농민전진대회’에 참가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 주최하고 공주시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노래경연대회와 농민 대동한마당,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각 시‧군별로 참가한 농민 장기자랑과 노래패 ‘맥박’의 축하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농사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길 회장은 “농업은 국가 발전의 기초산업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는 농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농민전진대회는 1990년 8월 24일 전농 충남도연맹의 창립일에 맞춰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농민회 총연맹 충남도연맹과 개최지역 시‧군농민회가 공동주관 및 주최로 진행하는 충남농민 전체의 축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2~23일 1박 2일간 전북 부안군 부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8회 한국쌀전업농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전국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의 결속과 단합을 위한 이번 전국대회에는 ‘농업과 사람의 교감(交感), 미래의 공존(共存)’을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아산시는 쌀전업농 회원 40여 명이 2일간 참석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및 제8회 전국회원대회 기념식 등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최근 쌀값이 계속해 하락하고 있는 만큼 논 갈아엎기 투쟁 등 쌀값 안정을 위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웃돕기를 위한 기증 쌀 증정의 자리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행사 중 전국 각 시군 브랜드 쌀을 전시하는 우리 쌀 홍보관과 야외 농기계 전시장도 운영됐다. 서문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쌀전업농 전국대회 참가를 통해 농업의 현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회원 간 공감대 형성과 조직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주택가, 길거리에 말벌이 출현하고 추석이 다가오며 벌초하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벌쏘임 사고는 7월 6건, 8월 11건 발생했으며 벌집 제거 출동은 8월은 638건으로 7월 359건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묘소 등에서 벌초 작업이 한창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검고 어두운색 계열의 옷보다는 흰색 계열의 옷 착용 및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단 성분은 벌을 유인함으로 야외 활동 시 취식 자제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 등이 있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