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하여 공주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안명 평생교육과장으로부터 공모 준비부터 시범지역 선정까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주시 성장동력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향후 전략과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요인이 교육임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의 도입으로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 또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향후 전략과 혁신 방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공주시 간부공무원이 공주시 교육방향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정주를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유아기부터 초중고, 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문화원과 함께 진산면 이치대첩지 충장사 및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제432주년 이치대첩기념제를 성료했다. 이날 오전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을 드리고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 축하 공연으로 공명 아우라 난타, 기예무단 깃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또한, 32사단 공보정훈참모부 군악대, 1970부대 1대대의 조총발사 시연 등 지원으로 이치대첩의 군사적 의미도 강조했다. 이 자리에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선미 금산경찰서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김석곤․김복만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안동권씨종친회, 이치대첩기념제추진위원회, 금산군 보훈단체 등에서 참석해 이치대첩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2부 행사는 진산면체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432년 전 승전의 기쁨을 주민들과 즐길 수 있도록 리베란테, 류지광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 공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는 모두를 위한 화장실의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 및 참여형 워크숍인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회’를 9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란 성별이 다른 보호자와 함께 화장실을 이용하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성별이분법에 맞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신체와 상황을 고려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다. 서울과 울산에 이어 공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는 공주시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이충열 작가가 협업하여 여성 활동 거점 공간인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관람과 다양한 게임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다양성연구소와 함께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를 기획한 이충열 작가는 성별이분법 규범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이 자신이 갖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도 된다는 사회구성원리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가 주민생활권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의 초석이 될 ‘2024년 마을학습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책상, 의자 등 학습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수요조사를 통해 학습기자개 지원이 필요한 읍면 15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학습용 책상 112개, 학습용 의자 246개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평생교육 활동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사업 기간 43개 경로당에 책상 338개, 의자 670개를 지원하고 읍면 평생학습센터 2곳을 리모델링하는 등 주민생활권 중심 근거리 평생학습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 시설을 활용한 학습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장항읍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장항초등학교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산단 소재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에서 어린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 어린이, 안전과 신뢰의 여정’을 주제로 장항지역 어린이에게 항공보안 관련 전문 과학지식을 이해하고 지역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장항국가산단에 위치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내 유일의 항공보안장비 전문 시험평가시설로 지난해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이날 유상우 항공국방신뢰성센터장이 직접 센터 곳곳을 소개하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한 게임과 퀴즈풀이로 강의를 이어갔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김기랑 학생은 “우리 학교 주변에 이렇게 대단한 곳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고 체험활동도 키자니아처럼 재미있었다”며 “ 앞으로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할 때마다 유심히 지켜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항읍은 센터와 협력해 장항초등학교 저학년 및 다른 초등학교로 체험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종석 장항읍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민 생활안전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별도의 수신장치가 설치돼 있는 곳에 있어야 수신 가능했던 방송을 휴대하고 있는 이동전화 및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수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공지 사항 등을 전달할 수 있고 읍·면사무소에서도 문자 또는 음성으로 주민들에게 재난정보 등을 알릴 수 있다. 주민들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마을 방송을 수신 또는 재청취 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사용방법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39개 마을에서 약 1550명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 중이다. 마을주민 A씨는 “전에는 외출하거나 하면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없어 놓치는 정보가 많았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들을 수 있어 편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마을 방송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내 11개 시·군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되는 김치류 제품를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김치류의 식중독균 안전성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검사는 김치의 특성상 열처리 없는 제조 과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균 오염을 선제적으로 검사하여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연구원은 배추김치, 열무김치 등 총 100건을 검사한 결과 병원성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16종이 모두 불검출되어 도내 유통 김치류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유통되는 김치류 제품의 식품 안전을 확인했으며, 도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사회적경제의 현실과 과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충남 사회적경제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의회 및 충남도의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충남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과 사회적기업 대표,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으로는 ▲노재정 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 ▲박찬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박소진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여했고, 사회적기업으로는 ▲이영석 ㈜청그라미 대표, ▲이은영 ㈜명풍시스템 대표이사 ▲박지훈 클럽키퍼스 대표가 참여했다. 충남도에서는 ▲김관동 경제정책과장 ▲이상영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홍택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재정지원 감소로 인한 현장의 위기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충남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제15회 오장환문학상에 김학중 시인을 제11회 오장환신인문학상에 김민석 시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장환 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제15회 오장환 문학상 수상자에 시집"바닥의 소리로 여기까지"를 쓴 김학중 시인(47)을, 제11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수상자에는"토치카"외 4편을 쓴 김민석 씨(28)를 뽑았다. 이번 오장환 문학상의 심사는 김백겸 시인, 유성호 교수, 홍용희 교수, 배한봉 시인, 하재연 교수가 맡았으며 오장환 신인문학상의 심사는 최현철 교수와 김성규 시인이 맡았다.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인 김학중 시인은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9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2017년 제18회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했고 시집 △창세 △포기를 모르는 잠수함 △바탕색은 점점 예뻐진다 등을 집필했다. 오장환문학상 심사위원들은 수상 시집인 ‘바닥의 소리로 여기까지’가 “보다 더 현실과 밀착하면서 첨예한 알레고리와 상징을 두루 구축해 낸 다면적 시집”이라며 “현실과 비현실, 언어와 사물, 생성과 소멸의 질서를 한마음으로 묶으면서 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치유농업 현황 파악 및 인식 조사를 위한 ‘괴산군민 대상 치유농업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하는 산업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오는 9월 13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군민 중 치유농업 또는 체험농장을 운영 중이거나, 향후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총 27개의 문항이며, 농장 운영자들에게 시설 현황과 치유농업에 대한 인식 등을 묻는 15개의 문항과 예비 운영자들에게 계획 중인 농장의 형태와 치유농업에 대한 의견을 묻는 12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팝업 창이나 공지 사항 게시물에 연결된 설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괴산군 치유농업의 현황 및 인식을 파악할 계획”이라며, “설문조사는 괴산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니, 많은 농업인께서는 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국토부 도시재생 정책 및 보령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예정인 가운데 9월 9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7년 궁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원도심 사업, 남대천마을 사업, 관촌마을 사업, 인정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별 특색있는 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시민 활동 플랫폼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에서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소규모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2025년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그룹 활동 및 시범사업 중심으로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제13기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 플랫폼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는 가 그룹과 흙으로 이웃과 소통하는 삶,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각각 나 그룹과 다 그룹을 운영한다. 5명 내외의 공동체 또는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문학관은 오는 8월 31일 오후 3시 고(故) 윤중호 시인 20주기 즈음하여 그의 문학정신을 되새겨보는 ‘고향, 다시 강가에’ 추모문학제를 개최한다. 고 윤중호 시인은 1980년대 초반부터 안면도 소재 누동학원 교사 활동과 대전 BBS 야학의 교사를 비롯해 △삶의문학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민족문학작가회의 등에서 활동하며, 가난한 이웃과 하찮고 보잘것없는 생명에 대한 연민 의식을 형상화했다. 이날 추모문학제는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연 충남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된다. 제1부 고 윤중호 시인의 대표작이기도 한 ‘고향, 다시 강가에’ 등의 시를 이비단모래 · 이주영(시인, 시낭송가) 외 3명 시극으로 추모문학제를 연다. 그리고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이은봉 시인의 추모사와 강병철, 공광규, 전무용 시인의 추모 시 낭독에 이어 이재무, 이승철 시인의 추모 산문 낭독이 있다. 제2부 행사로는 문학평론가 김경복 경남대학교 교수가 고 윤중호의 시 세계를 ‘고향 의식과 근원 생태주의’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서 이경민 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앞두고 청양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 구기자를 우수하게 재배한 고추·구기자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추왕은 최우수 김종갑(운곡면), 우수 이종권(남양면), 장려 복성규(대치면) 농가가 선정되었고, 구기자왕은 최우수 이정원(장평면), 우수 오점근(남양면), 장려 이철순(대치면) 농가가 선정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와 함께 품목별 심사위원을 구성한 후, 재배 규모, 생산량, 품질 등을 고려해 1차 포장 심사와 2차 출품 품질 심사 등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했다. 금년도 청양 고추·구기자왕은 다가오는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상패를 수여받게 되며, 기념액자와 함께 고추·구기자 전시관에 전시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고품질 청양고추·구기자 재배에 힘써주신 모든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축제를 통해 바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예산군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의 날’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을 전 국민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해 기념하는 날이다. 군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300여명이 탄소중립 서약서에 서명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10가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탄소중립 안내 홍보물(포스터, 팸플릿, 피켓)로 널리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불을 끄고 초를 켜다’라는 주제로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 끄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초를 나눠주는 탄소중립을 위한 행사를 병행해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탄소 배출 저감의 필수 과제이므로 이러한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실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를 통해 생활문화로 정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무더위가 한창인 8월 여름밤,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느낌! 시낭송회 및 여러 재능기부 공연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양감성시낭송회는 지난 23일 19시 30분에 청양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느낌! 시낭송회’를 열었다. 이번 시낭송회는 청양감성시낭송회가 주관하고 청양문화원에서 주최하며 충청남도와 청양군 및 청양군의회의 후원으로 회원 11명이 자작시를 포함해 감성 깊은 시들을 낭송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시낭송회에는 행사를 더욱 빛나게하기 위해 청양읍 자치센터풍물패의 사물놀이, 소리여울팀의 통기타연주, KBS전국노래자랑(청양군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남용님의 무대와 어스뮤직 대표 황성은님의 플루트 연주등의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저 시낭송회의 감성을 더욱 무르익게 만들었다. 이날 사회는 표춘영 회원이 맡았고 정진설 회장의 ‘아버지의 눈물(이채 시)’ 낭송을 비롯해 10편의 시 낭송이 있었다. 추가로 낭송가 임정민님 및 송미숙님의 시낭송도 준비되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또한 공연장에 전시된 여러 편의 시화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