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덕구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종합점수를 조사한 결과 대상자 중 72%의 건강이 호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8월 기준 중리돌봄건강학교 이용 대상자 1213명 중 무작위로 50명을 뽑은 후 체성분 검사기구를 활용해 대상자의 체질량 및 체지방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참여자 50명 중 36명(72%)이 건강종합점수가 향상됐으며, 8명(16%)의 점수가 유지된 것으로 밝혀졌다. 구 관계자는 “보통 노화가 지속될수록 근육량 감소 등의 요인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자 중 72%의 건강이 호전됐다는 것은 돌봄건강학교가 어르신 건강정책으로써 그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령화시대 극복을 위한 대덕구의 선도적 노인건강정책 돌봄건강학교의 효과성을 수치로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중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오래전 실종되어 사망자 처리되었던 A씨(71세, 여)가 경찰의 도움으로 40년 만에 가족 상봉을 했다고 밝혔다. A씨는 40년 전 가정 불화로 인해 가출했으며 가족들은 A씨를 기다리다가 10년이 지나 가출 신고를 하여 5년 동안 생사가 확인이 되지 않자 법원에 실종선고로 사망자 처리되었다. 지인의 도움으로 작은 마트를 운영하며 마트 쪽방에서 홀로 생활한 그녀는 30년간 무적자로 지내왔으며 지난 7월 29일 운영하는 마트 내에 손님과 시비가 있어 신고 접수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A씨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사망 처리된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본 사연을 접수한 여성청소년과는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A씨를 만나 면담을 실시했고 그녀가 기억하는 가족들의 인적 사항과 행정기관의 도움을 받아 소재를 파악하여 가족 상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중부경찰서장은 “실종선고 후 30년간 사망자로 간주되어 의료 및 복지혜택도 받지 못한 채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살아온 A씨의 사연이 매우 안타까웠다. 경찰은 가족 상봉에 그치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는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이 호우 및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7월 초 서구 기성동 마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온열질환 극복을 위한 얼음물 제공 및 부채 배부 캠페인 추진 △무더위쉼터 방문 점검 및 어르신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미자 대덕구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폭우·폭염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재난 사전 대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또한 방재단과 협업해 지역 내 아주 작은 위험요소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펴 미리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는 26일 대전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이용기 운영위원장이(국민의힘, 대덕구3)이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용기 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국 17개 시도의 운영위원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각 지역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며,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단양군은 27일 오전 8시 20분 NH농협단양군지부 주관으로 Rice morning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김재선 NH농협단양군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 출근 공무원에게 쌀떡과 쌀음료를 나눠줬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하반기 임신,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건강관리 및 임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분만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하반기 임산부 준비교실은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 숲 태교, 모유수유 방법 및 신생아·영아 돌보기 교육을 포함하여 진통 및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임산부를 기다리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임신·출산 준비교실이 출산을 앞두거나 희망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신·출산 준비교실 참여 신청 또는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이 주최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는 1,4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백제 문화의 정수와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이번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문화단지를 비롯한 부여의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탐방 코스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정림사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나성, 부여 왕릉원이 있다. 이들 유적지는 백제의 건축 양식과 도시 계획, 백제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들이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행사장소 중 한 곳인 정림사지에서는 백제의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정림사지는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사찰로, 현존하는 오층석탑은 백제의 석탑 양식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시기(538-660) 왕궁 유적으로 시가지를 휘감아 도는 백마강을 굽어보는 위치에 부소산이 솟아 있다. 그 남쪽 기슭엔 사비시대의 백제 왕궁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영동소방서는 27일 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2일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친 경기 부천 호텔 객실에는 피난 기구인 간이 완강기가 구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화재 당시 완강기를 이용해 대피를 시도한 투숙객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완강기란 고층건물에서 화재 또는 그에 준하는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피난기구이다. 완강기는 모든 건축물의 3층부터 10층까지 층마다 1대 이상 설치해야 하며,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2층에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숙박시설의 경우 모든 객실에 완강기나 간이완강기를 설치해야 한다. 올바른 완강기 사용 방법은 먼저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어 연결하고 조임 너트를 돌려서 잠근 후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줄)을 던진다. 그리고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하고 조인 후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벽면에 손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는 공주와 세종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공주시와 세종시가 제출한 공주-세종 광역 BRT구축사업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 27일 고시했다. 총사업비 218억 37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주시 종합터미널에서 세종시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BRT 전용도로를 구축하는 것으로 오는 10월 착공,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노선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장기농공단지,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 등을 주요 경유지로 운행된다. 해당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8곳은 중앙정류장이 신설되고 12곳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 8곳은 기존 BRT 정류장과 공유된다. 특히, 공주시 신월초 교차로부터 세종시 구간은 BRT 전용도로로 설치되어 버스의 통행속도와 정시성을 크게 향상하고 이용자에게 더 안정적이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는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의 35%가 자동차세 체납으로 20억 5700만원에 달한다며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자동차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해 강력한 징수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자동차세 2회 이상, 30만원 이상의 과태료 체납 차량이며 효과적인 영치를 위해 공주경찰서와 합동 단속도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 및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고려하여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보류나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번호판 영치 단속은 상시 시행되므로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이 자진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하여 공주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안명 평생교육과장으로부터 공모 준비부터 시범지역 선정까지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주시 성장동력을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향후 전략과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전제상 교수는 교육학 전문가로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요인이 교육임을 강조하며 교육발전특구의 도입으로 지역-대학이 동반 성장할 것을 기대했다. 또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향후 전략과 혁신 방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공주시 간부공무원이 공주시 교육방향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정주를 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유아기부터 초중고, 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철수 위원장(당진1‧국민의힘)이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1차 정기회를 개최하여 협의회 회장 선출과 더불어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철수 의원은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으나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며,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는 정당의 이해관계를 넘어 의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사안이므로 타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제12대 전‧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내 복지와 환경문제를 살피고 있으며, 전반기에는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는 모두를 위한 화장실의 필요성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회 및 참여형 워크숍인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회’를 9월 3일부터 6일까지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란 성별이 다른 보호자와 함께 화장실을 이용하는 노인, 어린이, 장애인, 성별이분법에 맞지 않는 사람 등 다양한 신체와 상황을 고려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다. 서울과 울산에 이어 공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는 공주시 여성가족과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이충열 작가가 협업하여 여성 활동 거점 공간인 공주시 여성회관에서 개최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관람과 다양한 게임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다양성연구소와 함께 ‘모두를 위한 화장실 전시’를 기획한 이충열 작가는 성별이분법 규범에서 벗어나 모든 사람이 자신이 갖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도 된다는 사회구성원리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이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가 주민생활권 근거리 평생학습 실현의 초석이 될 ‘2024년 마을학습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책상, 의자 등 학습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수요조사를 통해 학습기자개 지원이 필요한 읍면 15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선정해 학습용 책상 112개, 학습용 의자 246개를 지원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 공간에서 평생교육 활동을 취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시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사업 기간 43개 경로당에 책상 338개, 의자 670개를 지원하고 읍면 평생학습센터 2곳을 리모델링하는 등 주민생활권 중심 근거리 평생학습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의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 시설을 활용한 학습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