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 일환으로 저소득층 노약자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욕실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집 안에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안전 취약계층이 저소득층 노약자 및 독거노인 21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됐다. 엄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며 취약계층들의 안부를 물었다. 이번 사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욕실을 사용할 때마다 미끄러워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이젠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영래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천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임명장 전수,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보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천시협의회 하반기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1기 신임 협의회회장으로 오문수 협의회장이 취임하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임명장을 전수했다. 오문수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평화통일 구심적 역할과 탈북민 정착지원 등 진정성 있는 봉사와 소통으로 평화통일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역 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스무돌을 맞는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시민이 만들어가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제천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영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 유일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폐관 등으로 영화제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영화제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영화를 활용한 빛나는 아이디어로 가득 찬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살펴보면, 우선, 문화의 거리와 의림대로 일원을 ‘영화의 거리’로 지정하고 낮과 밤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 또한,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수제맥주 달빛야시장 축제, 명동 고기데이 등 먹고 즐길 수 있는 행사들과 더불어 버스킹, 코스튬 행사 등을 통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전국 공모로 진행 중인 ‘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콘테스트’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점의 작품을 영화제 기간동안 ‘영화의 거리’에 전시하여 대시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석구 부군수 주재로 지표 담당 부서장, 담당 팀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총 117개 지표, 정량평가 102개 지표, 정성평가 15개 지표로 세분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지난 7월 개최된 1차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신규 지표와 부진 지표에 대한 실적제고 방안과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2차 보고회에서는 정성평가 우수사례 작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사례 발굴을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문가 컨설팅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문 부군수는 “시군종합평가는 우리 군의 행정력을 입증할 수 있는 제도인 만큼, 부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9월, 동주(同州)도시인 충주와 진주 두 도시를 대표하는 국악 단체가 서로 소통하는 교류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교류음악회의 제목인 '동주공제(同舟共濟)'는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건넌다.’라는 뜻으로, 두 도시 간의 문화적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연주회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및 지휘자인 이건석의 지휘로 두 단체의 연주 단원 60여 명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의 협연자로는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수석 단원 이선혜, 피리 단원 박태영,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타악 단원들이 있으며, TV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나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 박유겸, 최진호, 최민우, 이한범이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주회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 지휘자인 정도형의 지휘로 두 단체의 연주 단원 6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풍성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9월 7일, '무거운 엉덩이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랜 시간 책을 읽는 능력을 겨루는 독서 행사로, 집중해서 책을 읽는 경험과 성취감을 선사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무거운 엉덩이'라는 표현은 학문에 매진하거나 일을 하는 데 있어 오랜 시간 집중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을 “엉덩이가 무겁다”라고 표현했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제1회 무거운 엉덩이 대회에서는 30명의 학생들 중 16명의 학생이 마지막까지 남아 6시간의 독서를 마무리했으며, 2회차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8월 24일부터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5세부터 19세 사이의 아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 독서를 마친 학생들에게는 시립도서관관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행사 담당자는 “이 대회는 단순히 오래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집중력과 끈기를 기르는 도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사)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7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20여 명의 가야금 연주자가 참가했으며, 문수정 씨가 일반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이채연(한양대 4학년), 고등부 대상(충북도지사상)은 최지희(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중등부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은 이소윤(국립국악중학교 3학년), 초등부 대상(충주시장상)은 김우혁(서울대도초등학교 5학년), 중등부 중주 대상(국립국악원장상)은 충주여자중학교, 초등부 중주 대상(충주시장상)은 충주교현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3,520만 원이며, 대통령상의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문수정 씨는 전주우석대학교 국악과 및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후학을 양성하며 프리랜서 연주자로도 활동 중이다. 문수정 씨는 “그동안의 노력이 이렇게 큰 보상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충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충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11,6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81개 판매대행점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및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2019년에 발행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으로, 뒷면의 발행연도를 확인하여 유효기간 내 사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판매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약 608억 원어치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43개소와 충주씨샵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해 주는 캐시백 사업도 시행 중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500여 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으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의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4등급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가 관내 대학과 시내 지역 중심 상권을 순환하는 대학순환노선을 오는 9월 2일부터 신설하여 운행한다. 대학순환노선은 교통대, 건국대 학생들의 대학 캠퍼스와 충주 시내 간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시내버스 노선이다. 그동안 관내 대학교 캠퍼스와 충주 시내 지역을 잇는 버스노선을 설치해달라는 건의가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는 교통대·건국대 학생회와 사전간담회를 거쳐 대학순환노선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번 대학순환노선은 1개 노선(700번)으로, 1일 4회 운행되며 교통대, 건국대, 호암동, 신연수동, 충주역, 공용버스터미널 등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순환한다. 시는 승강장 내 버스시간표 부착, 학교별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학교 커뮤니티 홍보 등을 통해 신설될 대학순환노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관내 대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와 충주 시내를 용이하게 오갈 수 있도록 대학순환노선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스텝업(2단계)’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농촌 및 농업의 발전을 목표로 한 ‘산양삼 무료시식회와 제품시연회’가 지난 28일 개최됐다. 이번 시연회는 산양삼 시민보급회가 준비한 산양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로 산양삼 700여 뿌리를 참여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했다. 산양삼 시민보급회는 제천시 농촌신활력화 사업의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터득한 지식으로 무료 시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산양삼 시민보급회 김상진 대표이사는 “이번 무료시식와를 통해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 소득증대와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농업신활력사업 추진단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지속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천시가 지난 28일 ㈜카카오와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제천시청에서 체결했다.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를 통해 시내버스의 위치, 속도, 방향 등을 초단위로 수집 갱신하여 이동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버스 도착정보 정확도가 향상되고, 불필요한 버스 대기시간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가 구축 중인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 지도 앱에 적용하여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도 운행 중인 시내버스 위치, 도착 예정정보 등 운행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확인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민과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서비스를 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진천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군 산림녹지과 소속 기간제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 100여 명 대상으로 근로자 작업환경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김남호 부장을 전문 강사로 위촉해 숲 가꾸기, 등산로 관리, 산림병해충 예찰 등 산림녹지 분야 근로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과정으로 △산업 안전보건 일반과 발생사례 △온열질환, 야외활동 관련 질병 예방법 △작업별 위험 요소와 주의사항 △개인보호구 착용법과 응급처치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했으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며“철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숙인 A씨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며 진정한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결혼 실패 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노숙 생활을 하게 된 A씨의 사연은 지역사회에 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홍성의료원 의료사업팀과 협력하여 A씨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즉시 입원 치료를 진행하여 A씨의 건강 회복을 도왔다. 건강이 회복된 후에는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푸른나눔의 도움으로 보증금을 마련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지원해 A씨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주거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희망복지팀은 A씨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갔다. 재가의료급여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청·중장년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을 통해 가사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가족과의 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9월 2일부터 20일까지 법정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점검으로,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 대상은 시장, 상가, 점포 등에서 상거래 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다. 다만, 최근 2년 내 검정을 받은 저울, 판매용 진열 저울, 국가교정기관의 교정을 받아 사용오차 이내인 저울, 자체정기검사 사업자가 검사한 저울, 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시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사용중지 표시증 부착과 동시에 사용이 금지된다.”라며“검사를 받지 않고 거래나 증명용으로 사용할 경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정기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읍면별 정기검사 일정은 ▲9월 2일 금마면(09:30~12:00) ▲9월 2일 홍동면(14:00~17:00) ▲9월 3일 구항면(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