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한부모가족 및 저소득층 18가구에 사계절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 나눔은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이 각 세대를 방문해 이불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추석맞이 생필품 꾸러미 나눔(40세대), 월동난방비 지원(10세대), 김장김치 나눔(30세대) 사업 등을 추진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해상 위원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옥 금암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계룡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부터 9. 7.)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기온이 낮아지는 절기인 백로 전 9월 첫 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 보건소는 계룡시 노인복지관, 계룡역. 대전우편집중국(두마면 소재) 등에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터대학, 경로당 등을 방문해 심뇌혈관질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수명이 연장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계룡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상수관망 정비)’ 대상 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며 국·도비 27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수돗물 적수민원 발생 후 시 전지역에 대해 상수관로 세척을 실시하고, 노후 정도가 심한 구간은 우선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근본적인 해결책인 노후 상수관로 정비·교체에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되는 만큼 충청남도,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에 걸쳐 국·도비 27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16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1993년에 매설된 노후 상수관로 18㎞를 교체하고 보다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블록시스템 8개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관망을 더욱 효율적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법인택시 노조 공주시지부와 함께 금성동 곰탑공원 일원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50여명과 교통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곰탑공원 일대와 공산성 주변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공주시민을 위해 늘 노력해 주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공주시 택시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우 법인택시 노조 공주시지부장은 “평소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며 노력해 주는 공주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합심하여 운송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봉사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계룡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리 기간 중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재산 압류뿐 아니라 압류재산 공매처분, 매출채권과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어려운 경기 여건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이 진행되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체납세금을 납부해 달라”며,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예산군이 더본코리아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2024 예산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가운데 기차표와 버스표, 숙박시설 등이 대부분 매진되거나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에서 예산으로 오는 기차표는 전석이 매진됐으며, 버스표와 관내 숙박시설 역시 대부분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미 축제를 위한 전국 방문객의 뜨거운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예산맥주 페스티벌은 ‘맥주와 통닭의 맛남!’을 주제로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일요일은 저녁 8시 종료) 운영되며, 지난해 대비 축제공간을 3배 확대하고 맥주와 환상의 궁합인 통닭을 시그니처(특별) 메뉴로 준비한 가운데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을 시원하게 보낼 방문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로는 예산사과 애플리어 등의 지역맥주를 비롯해 수제맥주, 메이저맥주 등이 준비됐고 안주로는 통닭 요리를 특화한 풍차바베큐, 그릴바베큐, 가마솥통닭과 함께 더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실력 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사업의 8월 문화행사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5월‘칠성시장’, 6월‘청천푸른내시장’, 7월‘충북아쿠아리움’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이란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은 지역예술인 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오후 8시부터 한여름 밤의 무료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공연은‘괴산두레풍장농악대’, 청안‘락두드림’난타, ‘이화령색소폰동호회’,‘이화령지역아동센터’밸리댄스, 중원대학교 동아리‘E.N.T.’의 댄스가 예정돼 있다. 이어 퓨전국악밴드‘경성구락부(칠린스)’, 신인걸그룹‘아이몬드(I:MOND)’, 트롯가수 ‘임영순’,‘인치완’, 성악앙상블‘라클라쎄’의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한여름 밤의 무료 영화로 ‘도그데이즈’가 상영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괴산고추축제의 서막을 여는 ‘문화가 있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는 ‘일품’, ‘참드림’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으나, ‘일품’ 품종의 종자 수급 문제로 2025년에는 ‘알찬미’와 ‘참드림’ 품종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좋고 밥맛과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으며,‘참드림’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고품질에 저온 발아성 특성으로 인해 정부 및 농가에서 선호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알찬미’와‘참드림’ 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확인 및 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8일 청라면에 위치한 삼다향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산업안전보건관리 사업장에 대한 정기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및 대한산업안전본부 전문기관을 점검반으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과 안전보건 조치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강화된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러한 법적 요구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보령시는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이를 위해 시와 사업장 모두가 협력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오는 4일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원순환 한마당은 오는 6일‘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1회용품 없는 보은’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로부터 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한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군 환경위생과가 주최하고 보은초록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은초록맘 등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개 체험부스에서는 자원 순환 관련 단체들이 폐비닐 재활용 체험, 샴푸바 만들기, 마그네틱 만들기, 환경을 위한 생각하는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임재필 군 자원순환팀장은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의 재활용과 재생을 통한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8일 오전 강춘아 기후환경과장을 비롯한 직원 10여 명이 함께 명천택지개발지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몇 년새 명천택지개발지구 내 상가 및 음식점이 증가함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및 관련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강춘아 기후환경과장은 “환경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의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및 일자리 인프라,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된 사리 하도지구는 연풍 신풍지구(2021), 감물 상미전지구(2022), 사리면 중흥·소매지구(2023), 청안 조천지구(2024)에 이어 5번째로 선정된 지역이다. 사업대상지인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가 주민들의 주거지 인근에 있는 지역이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큰 피해를 보아 왔다. 악취 문제는 결국 주민들의 이탈을 부추겨 빈집 증가와 마을 경관 황폐화로 이어져, 사리면 하도지구는 시급한 정비가 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공동체 가치키움사업 2기'고단계 액션그룹에 선정된 8개 그룹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단계에 진입한 8개 그룹은 가치키움 역량강화 신활력대학 2기를 수료하고, 레디단계와 액션단계(레디,액션,고단계 총 3단계 구성)를 성공적으로 마친 단체들로 구성됐다. 선정 그룹은 △ since 2008 나름 72년(대표 김자영) △공공예술진흥연구회(대표 김승미) △그리다(대표 김성미) △보령아라(대표 제갈윤) △삽시도 해락(대표 김희영) △열린제빵소(대표 장수정) △오늘도공부하는주부들의모임회(대표 안이향) △한가마니(대표 양세진) 이다. 각 그룹은 아이템의 창의성 및 차별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가능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정되었으며,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들은 각 그룹당 4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올해 11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단계에서는 법인화를 필수 요건으로 하며, 사업화와 자립화에 중점을 두고 지원이 이루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을 상향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결초보은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두 배 상향하고 상품권 구매 시 제공되는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최대 15%까지 상향한다. 군은 이번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 부담 감소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이루어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초보은상품권은 보은군 내 지정된 1,6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형은 휴대전화 앱 ‘지역사랑상품권 착(Chak)’을 설치한 후 발급·충전하거나 판매대행점에서 구입과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10월부터 12월에는 기존 50만 원에서 20만 원 증액된 70만 원으로 구매 한도를 상향할 예정이다. 지류형(종이) 상품권은 기존처럼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15만 원까지 구매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오는 30일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보은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에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음악회에는 문화학교 수강생 200여 명이 뱃들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가야금반의‘밤의 소리’를 시작으로 전자올겐, 기타, 색소폰, 한국무용 등 15개 팀이 무대를 꾸며 늦여름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신명나는 장단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 스스로 문화를 배우고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문화적인 선순환이 고무적”이라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군민들이 문화학교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재능을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문화원은 2024년 현재 43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며, 매년 수백명의 수강생들을 배출하여, 보은군의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