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관장 문현주)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원어민이 추천해 주는 영어도시락’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원어민이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근무한다. 이용자는 2주마다 변경되는 퀴즈를 맞히면 상품을 받을 수 있고, 원어민 추천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거나, 영어 도서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 또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일시에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하여서 참여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천안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더불어 영어 독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 영어자료실(041-521-3933)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정책개발을 실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재단 사업에 반영하고자 진행되며, 천안 시민뿐만 아니라 천안에서 생활하는 학생, 직장인 등 천안 생활 인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및 사업 방안’으로 취약계층은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취약계층 등을 모두 포함한다. 참여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www.cfac.or.kr) 'http//www.cfac.or.kr)'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hwang@cfac.or.kr 'mailto:hwang@cfa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제안 검토 후 심사를 통해 총 10명을 선발해 총상금 3백3십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시민과 함께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고자 공모전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가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저상형 청소차와 가드 차량 등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저상형 청소차량 10대, 위험 가드 차량 1대를 도입하고 청소차에 차량 안전경광등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저상형 청소는 운전석과 생활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로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어 안전도를 높이고 편리하게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다. 교통사고 위험구역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차선 변경을 유도하는 가드 차량을 운영하고 청소차량에 안전경광등을 설치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했다. 또 시는 골목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저상형 청소차를 도입하고 가드 차량 운영 확대, 야간 수거차량 안전경광등 설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구치소는 8월 29일 충주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온누리와 수용자 취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주구치소 김승 소장과 농업회사법인 온누리 박지은 대표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법무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충주구치소는 수용자들을 농업회사법인 온누리(절임배추 생산)에 취업토록 하여 농업경영법인체의 일손을 돕는 한편, 관련 기술을 습득한 수용자들에게 출소 후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농업법인회사 온누리 대표이사 박지은은“농업경영법인체의 부족한 일손을 지역에 소재한 충주구치소에서 지원받음으로써 경영체 운영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추후 우수한 기능보유 출소자를 고용할 수 있어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승 소장은 “교정기관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으며, 또한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 학부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방안’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성장지원 업무협약식, 2부는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 순이었다. 1부 협약식에서는 청양군청소년재단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세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참여,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연구·개발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는 국책 연구기관이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조’에 근거하여 전국의 청소년시설 및 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2부는 청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오는 9월 2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쌈지주차장 가운데 유료로 운영하는 하모니마트 옆 쌈지주차장 1개소에 대해 무료주차시간을 당초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위 주차장은 주차난이 심한 중심상권에 있는 주차장에 대하여 장기주차를 해소코자 지난 4월 1일부터 주차요금 유료화를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그러나, 차량유출과 주변 도로 교통난이 가중되어 교통난을 개선하고 주차장 이용률을 제고코자 조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에 혼란이 없도록 표지판의 안내문을 숙지하고,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주차를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 위원(교육전문가 및 마을교육 유관 기관·단체 대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양군 교육 일반현황,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정책 및 현황분석, 관계자 FGI 분석결과를 토대로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목표 세부과제별 추진방향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관련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 시간에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상호 관계를 형성하고 역할 분담해야 하는지, 중간지원조직의 성격과 역할·기능에 따른 운영 형태, 유관 사업 및 주민자치회와의 연계·협력 방안, 마을 인력의 발굴과 역량 강화 및 처우개선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제안된 의견들을 향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 참고하여 청양에 적합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을 제시하기로 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읍·면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박람회 부스 선정과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자 통합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김형천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읍·면 협의체를 홍보하고, 읍·면간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27일 복지박람회가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리며‘모두에게 와 닿는 복지, 살기좋은 서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며 체감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사)서천사랑장학회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학생지원 프로그램 서림학당공무원시험반 출신 학생이 2024년 제1회 충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합격은 합격생 본인의 열정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서림학당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로 공시반 재원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합격생은 “학창 시절부터 서림학당에 다니며 전문 강사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받았고 대학 진학 이후에도 공시반에 재원하며 고향에서 일하는 꿈을 드디어 이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이번 합격 소식에 많은 후원자들이 깊은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림학당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우수 인재로의 양성을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중·고등학생 대학 진학반과 공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에 ㈜같다(대표 고재성)와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중 본격 시행되는 빼기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로 1분 만에 대형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방법은 폐기물 필증 대신 ‘빼기번호’를 적은 종이를 대형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세부 서비스는 직접 버림, 내려드림, 중고 판매 등이며 직접버림은 웹이나 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고 후 직접 배출하고 내려드림은 장롱과 대형소파와 같은 대형폐기물을 검증된 파트너가 대신 버려준다. 중고 판매는 활용 가치가 있는 중고가구·가전제품 등을 파트너에게 입찰로 판매하는 서비스다. 김기웅 군수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하지 않아도 집에서 편리하게 배출신고와 처리는 물론 실시간으로 배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필증 제작이 줄어들어 자원을 아끼고 신속한 수거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빼기’는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다음달 10일까지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고 출생의 기쁨까지 나눌 수 있는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종천면 치유의 숲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편백나무와 동백나무 30주를 조성해 나무별 가족의 이름과 기념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제작해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 사이에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가족이라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군 산림공원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박상규 산림공원과장은 “천금같은 자녀의 출생 순간을 자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기념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로 자녀 양육과 반려숲 키우기를 통해 지역과 가족간 끈끈한 유대감이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한 군민참여단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군민 25명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피고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참여단원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임우연 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와 군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은 2028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된 만큼 단원들과 함께 서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9일 대행기관장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통일의견수렴, 하반기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복자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실천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공동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민주평통과 함께 통일 의지 확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천여자중학교 1학년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안전캠프 SSG(Self Safety Grow-up: 안전 역량 스스로 높이기)’를 진행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안전캠프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등 위기 상황이 심화되는 요즘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대피소 생활 체험하기, 위기탈출 생존왕(생존매듭, 응급처지, 생존배낭, 심폐소생술) 등이며 특히 올해 신설한 방재골든벨의 경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난 상식퀴즈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요즘 폭우나 지진이 자주 생겨 재난이 언제 닥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캠프에서 배운 것을 가족들에게도 알려주고 잊지않도록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캠프는 향후 관내 학교와 가족 대상으로 5회 정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 의원은 “최근 기후 변화의 심화로 농어업 현장의 재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업 현장은 고물가와 고유가로 경영 여력이 더욱 약화한 상태”라며 “농어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 의원은 “현재의 농어업재해보험법은 피해에 대한 단순 복구 지원 수준에 머물러 있어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온전한 회복과 재생산 역량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어업 재해 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보험료 산정 문제를 개선하여 농어가가 경영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농어업재해보험은 일부 품목과 특정 재해 및 병충해에 대해서만 보상을 하고 있다. 보험료율도 행정구역 단위로 산정되어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농어가에서도 보험료가 상승하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보험금 청구 절차가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