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내년 예산 편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7월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재정을 우선적으로 배정하되, 재정 긴축 운영을 강화한다.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건축으로 소요 사업비가 400억 원에 이르는 만큼 내년에 복권기금 50억 원과 군비 60억 원 등 총 19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로 필요한 1077억 원의 복구비 중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돼서 군비는 200억원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재난 복구 비용 발생과 지방교부세 등 세입 증가분이 90억 원에 그칠 것으로 보여 군은 내년도 약 250억원 이상의 예산이 부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불가피하게 사업 순기 조정과 경상경비 절감 등 긴축재정을 운영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발생한 재난 피해 복구로 인해 내년 예산 운용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군민들과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경숙, 민간위원장 김종문)는 지난 30일 독거노인 및 고립 청·장년 등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등을 제공하는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협의체에서 발굴한 사업으로 정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협의체 의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컬러링 북키트를 체험하며 대화를 나눴다. 한 참여자는 “요즘 너무 더워 활동을 하지 못하니 집에서 우울하기만 했는데 위원들이 찾아와 그림도 그리고 꽃도 주니 모처럼 웃고 대화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천군은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 임업인의 소득 안정화, 산림재해 예방, 그리고 산림 휴양·녹지기반 시설 확충 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산림 및 임업 분야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과 임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산림자원 및 임업의 특성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산림경영 모델과 맞춤형 실행계획 등을 담았다. 또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육성을 통해 매력적 관광자원으로서의 임업 및 산림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계획을 통해 산림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고군민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포용적인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대덕구신탄진지역에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가 들어선다. 대덕구는 서울·경기권으로 이동하는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탄진지역에 인천공항버스운행 정류소를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그간 대전 북부권 주민들은 인근에 버스터미널이 없어 시외버스 혹은 고속버스 이용 시 용전동 복합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그러나 △신탄진 인근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공공기관 입주 △회덕 IC 및 신문교 건설 등 주변 여건 변화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를 반영해 이번 정류소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고 구는 밝혔다. 이번 운행노선은 상행선은 대전복합터미널~신탄진역 앞 대전보훈병원 국가유공자승강장~남청주IC~인천공항으로, 하행선은 인천공항~남청주IC~신탄진역~대전복합터미널을 거쳐 운영되며,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금남·중부고속(대표 서동석) 운수사도 북부권 주민에게 교통편의 제공으로 사업의 필요성 공감대 형성을 같이했으며, 또한 인천공항운행 버스는 100% 사전 예약으로 별도의 시설 없이 표지판만 설치 후 운행이 가능함에 따라 운수업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닥터하스킨(공동대표 하재순, 한남규)으로부터 화장품 1000개(약 24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화장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재순 닥터하스킨 대표는 “지난 2021년 대덕구로 공장을 이전하며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닥터하스킨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7일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에서 권동호 수어통역사를 모시고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주민에게 자기 계발의 동기를 부여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교수를 초빙한 데 이어 오는 27일 권동호 수어통역사를 모시고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듣는 것이 아니라 보는 언어, 한국 수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권동호 수어통역사는 한국농아인협회 용산구수화통역센터에 근무 중이며, △TV조선 등 방송뉴스 동시수어통역 △문화체육관광부 정부브리핑 공공수어통역 등을 맡고 있으며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수어를 알리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덕구 거주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lll.daedeok.go.kr/) 또는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지역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가수 란이 ‘수지맞은 우리’ OST로 이별 감성을 드리운다. 오늘(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이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언제나 너뿐이라고’가 발매된다. ‘언제나 너뿐이라고’는 사랑한 기억으로 인한 아픈 마음을 그린 곡으로, 란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일 예정이다. 감성적인 선율과 ‘사랑한다고 널 그리워한다고 니가 없인 살 수 없다고/소리쳐 외치고 싶어 이대로 내 곁을 떠나지 말라고 언제나 너뿐이라고 내겐’처럼 쓸쓸한 분위기의 가사가 조화를 이뤄 서정적인 발라드를 완성했다. 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더한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필승불패W, 친절한심술씨, UNIQUE CITY가 의기투합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로 가요계 데뷔한 이후 꾸준한 앨범 발매 및 각종 드라마와 웹툰 OST를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정해인의 마음을 알아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6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가 서로 기억하고 알고 있는 ‘처음’의 순간들이 그려졌다. 배석류는 최승효가 최근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했다. 하지만 최승효는 “우리 이제 어른이야”라며 옛날과 똑같이 지낼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배석류는 그의 달라진 말과 행동에서 낯설고 이상한 기류를 감지했다. 관계의 터닝 포인트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6% 최고 8.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8% 최고 7.6%를 기록, 열띤 호응 속 다시 한번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배석류는 최승효의 방에서 그가 숨겨놓은 편지를 발견했다. 과거의 최승효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내용에 놀란 것도 잠시, 최승효는 배석류의 손에 들린 편지를 빼앗아 구겨 버리며 어린 시절의 장난으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민의 건전한 소비활동과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보호하고자 성수식품의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에 대한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며, 대상은 제수용품(육류·과일류 등), 선물용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지역 유명 특산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업체와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이다. 특히, 원산지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사전 수집한 정보를 활용하여 위반 의심업체를 우선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축산물 기준·규격 및 보관방법 위반 ▲판매 등의 금지 위반 행위(썩거나 상한 것, 소비기한 경과 등의 판매)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식품 제조·판매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소비기한 경과 가공원료를 사용하여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충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2일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어 가을 재배 옥수수의 성공적인 수확을 위해 농가에 철저한 재배관리를 당부했다. 가을 재배 찰옥수수는 7월에 파종하고 10월 중하순에 수확한다. 알이 차오르는 시기 낮은 온도와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재배 중 고온과 가뭄이 지속되면 생육이 저해되고 수량이 감소해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잎이 시들기 전에 주기적으로 물을 줘야 하고 물은 고랑이 흠뻑 젖도록 준다. 고온기에 물을 줄 때는 세균에 오염된 농업용수를 사용하면 줄기썩음병이 발생하기 쉽다. 생육중기에 옥수수 윗부분에 새로운 잎이 계속 나와 물이 고일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데, 그곳에 오염된 물이 닿으면 병이 발생한다. 현재까지 약제가 없어 스프링클러로 물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병해충 발생도 증가해 미리 예찰하고 방제를 한다. 조명나방은 전용 약제를 7일 간격 2~3회 정도 살포하여 방제한다. 특히 깨씨무늬병이 많이 발생하는데 발생 초기에 전용 약제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브는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하 ’음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엔믹스의 ‘별별별’, 태민의 ‘Sexy In The Air’과 지난 8월 20일 발매된 플레이브의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이 올랐다. 플레이브는 방송 출연 없이도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로 최종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플레이브는 음원과 음반 합산 점수 5000점, 동영상과 방송 점수 576점, 사전 투표 1000점, 생방송 투표 1000점을 기록해 최종합계 7576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해당 기록은 지난 3월 같은 ‘음중’ 무대에서 1위에 오른 미니 2집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WAY 4 LUV)’의 최종합계 점수 6271점보다 1305점 더 높아진 점수로, 무서운 성장세와 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위를 수상한 플레이브는 “모두 플리(팬클럽)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가수 박성연이 ‘울림스페셜’ 스페셜 DJ로 나선다. 박성연은 오늘(2일) 오후 방송되는 BTN 라디오 ‘울림스페셜’ 스페셜 DJ로 출격한다. 이날 박성연은 매회 다른 아티스트들로 꾸며지는 ‘울림스페셜’의 금주 스페셜 DJ로 출연, 청취자들과 소통한다. 보이는 라디오로 실시간 진행되는 이날 방송은 각종 해외 토픽을 소개하는 코너를 시작으로, DJ와 청취자가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코너, 솔직 담백한 콩트 타임 등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풍성한 시간으로 꽉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박성연의 전매특허 시원한 보이스와 넘치는 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깜짝 라이브도 들을 수 있을 계획이다. 옆집 언니처럼 친근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매력, 진솔한 공감대로 월요일 저녁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물들일 박성연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박성연은 지난 2018년 첫 싱글 ‘PEACH(피치)’로 정식 데뷔한 이후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탁월한 음악성과 독보적인 콘셉트로 ‘탬버린 여신’의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추석을 맞아 오는 8일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 ‘홍주천년 한가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추석의 대표 절기 음식인 송편을 빚어 맛보는 ‘송편 꾸러미’, 학예사가 들려주는 한가위 이야기와 소망을 담아 밝은 달을 꾸며보는 ‘소망 꾸러미’, 옹헤야 등 전통 민요를 배우고 함께 부르는 ‘가락 꾸러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공간 규모로 인해 한 가족당 최대 인원이 3명으로 제한되고, 모집정원은 12가족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1가족당 10,000원이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한가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추석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계룡시는 ‘2024년 전국 및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구하늘’ 장애인 학습자가 계룡시 최초로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참여했고, 계룡시에서도 시화 5점, 엽서 8점 등 13점의 작품을 제출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구하늘 수상자의 작품명 ‘거북이’는 시, 그림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거북이에 빗대어 표현했다. 구하늘 수상자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 대회에 나가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진원스님은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애인 각자가 지닌 재능과 소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150만 원을 확보했으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및 계룡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성인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낮의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 동아리 공연 및 플리마켓, 체험, 이벤트 등이 주민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를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었고 18곳의 업체에서 참여해 팝콘, 도넛, 감자튀김 등 음식에서부터 수제비누, 헤어악세사리와 같은 물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친숙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줬고 비누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쥐포구이 만들기, 물총놀이 등 체험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시장 내 점포의 물건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주거나 기념일 및 소중한 사연을 가진 방문객에게 다과 테이블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