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내 직장인들간 유대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3회 충남도지사배 아마추어 직장인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태안군 솔라고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직장인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홀 샷건 방식으로 소속 직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이시화 도 골프협회장도 직접 선수로 참여해 참여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개인전 부문은 운진건설 김문호 선수가 3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우수 골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충남이 이렇게 제대로 굴러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와 내 가족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계약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계약 관련 법령과 지침이 많아 어려움을 겪는 실무자들이 계약 업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의 내용은 수의계약과 협상계약, 감사사례 등으로, 각각 필요로 하는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e호조시스템(정부재정시스템)에 대해 새내기 계약 담당자들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업무 단계별로 실습할 예정이며 교육 이후에는 모든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맞춤형 교육은 만족도가 94% 이상으로, 이번 교육 대상은 자치구와 산하기관까지 확대됐다. 또한, 대전시는 계약 담당자의 업무 지원을 위해 2024년 3월부터 “대전광역시 공공계약 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다. 소통방은 계약 지식은 물론, 새로운 규정, 변경된 규정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실무자들의 경험을 나누어 계약 분쟁을 예방하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가 서산 15개 읍면동 가운데 유일하게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부석면에 대한 특별 지원을 실시, 에너지 복지를 강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와 ‘서산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 특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 추진은 서산시와 부석면 주민들의 도시가스 보급 요청에 따른 것으로, 대상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일원 128세대다. 협약에 따라 도와 서산시는 도시가스 배관 설치를 위한 특별지원금을 확보하고,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역시 특별 재원을 마련, 2026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도와 서산시, 미래엔서해에너지 등은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 규모의 배관을 신설한다. 내년 인지면 청구아파트에서 부석면 취평교차로까지 주 배관을 설치하고, 2026년 취평교차로에서 부석면행정복지센터, 부석중학교까지 주 배관과 공급관을 연결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 달성을 향해 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 소이면 우편취급국이 2일부터 소이면 현대사원아파트 앞 인근(소이면 후미리 625-2)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우편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7월, 소이면 내에서 유일하게 우정업무가 가능했던 소이우체국이 폐국해 지역 주민들은 농산물 택배, 등기 우편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음성읍에 있는 음성우체국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더구나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 시기가 다가오며, 우정업무 부재에 대한 주민들은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정은범 소이우편취급국장은 소이면의 우정업무 재개를 위해 소이면, 음성우체국과 협력하며 3달여 간의 준비기간을 가진 끝에 마침내 소이우편취급국이 개국하게 됐다. 2일 열린 개국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박상용 음성우체국장 등 주요 인사 40여 명이 소이면의 우정업무 재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체국이 멀어 큰 불편을 겪어왔는데 우편취급국이 개국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이우편취급국의 개국을 축하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은범 소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2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의 심사 작품이 2일 공식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단편 10편, 장편 6편, 스케치코미디 6편으로 총 22편으로, 이들 작품은 오는 9월 22일까지 구독자 평가와 내부 심사를 거쳐 경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TOP 12, 당진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당진 롯데시네마에서 경쟁부문인 ‘Spotlight Selection 12’로 선정된 12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 행사에서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관객들이 직접 작품에 대해 논의하고 제작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폐막식은 2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채널 ‘낄낄상회’의 작품이 폐막작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장윤석 개그맨과 최다은 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웹드라마 발전방안 콘퍼런스 개최 제2회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는 단순한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웹드라마 산업의 발전을 위한 학술적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10월 17일 개막식 후 당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비영리 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는 2024년 2차 검정고시에서 43명이 합격하며 충주시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초등 안영희씨와 중학 임연순씨가 충북 최고령 합격자의 주인공이 되었다.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 날씨보다 뜨거운 열정을 검정고시에 쏟아 합격이라는 큰 결실을 맺은 수험생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라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서충주에서 사는 이준걸(28세)씨는 10년전 중국에서 부모님 따라 한국으로 이사 왔다. 국어, 수학, 과학, 체육을 100점 맞았으며 평균 96.7점으로 합격했다. 이씨는 홍익대학교에 진학하여 화가가 되는 꿈이 있다. 안영희씨는 80세로 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공부해 충북 최고령 합격을 했다. 초등부 5명이 응시하여 전원합격 했다. 충주시 안림동에 사는 임연순씨가 74로 충북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임씨는 시험 준비 도중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건대 병원에서 뇌 수술을 받았다. 두달 입원한 남편을 간병하면서 요양보호사로 일도 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부천의 호텔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명절 대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천안서북·동남소방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숙박시설 31곳을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숙박시설의 스프링클러·소방설비·완강기 등 정상작동 여부, 대피로·피난유도등 관리실태, 피난안내도 현황 등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최근 부천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있었고 추석연휴 이용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2일 천안문화재단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2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 안동순 대표이사(천안문화재단), 조승국(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이숭인(NH농협은행 천안시청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천안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해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축제컨셉으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5,0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3번째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캠프’를 추진했다. 2022년 ‘가정폭력 예방 가족 힐링캠프’로 시작된 본 사업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으며 그간 55가정, 부부와 자녀를 포함한 총 175명이 참여했다. 2024년 ‘가족공감 행복찾기 부부캠프’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이번에 세 번째로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사)미래여성가족복지협회 주관으로 부부와 자녀 총 38명 10가정이 참석하여 부부간 믿음을 확인하고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부캠프는 자녀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부들이 캠프에 참여하는 동안 서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자녀들에게는 미술, 체험, 놀이 등 별도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부부가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온전히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녀 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10쌍의 부부들은 첫날 MBTI 검사를 통해 부부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주최한 ‘장애영유아 보육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2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영유아 보육환경 개선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장애통합어린이집 원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장애영유아 보육현장의 실태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안정적인 통합보육을 위한 보육교사 확충과 시설개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송재만 의원은 “영유아 교육현장에서 장애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지만 이를 담당하는 보육교사에 대한 인력구조나 처우 개선 문제 등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다”라며 “장애영유아들이 충분한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앞서 송재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유성구 장애아 보육 개선’, ‘장애아동 양육지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2일 보은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앞으로 추진하게 될 교육사업의 추진방향 설정 및 교육정책 발굴을 위해‘보은군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보은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이택수 부군수, 이은진 교육장, 관내 각 초・중・고등학교장,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중점 추진 사업인 △보은 온누림 돌봄 체계구축 △보은 글로컬 지역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인재 육성 등 세부 추진 계획과 관련된 학교 내 교육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보덕중학교와 속리산중학교 사례 등 지역 내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한서대와 증평 형석고등학교 등의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택수 부군수는“이번 회의를 통하여 우리군 교육 현실과 각 학교의 특성이 반영된 교육정책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보은군도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인 교육모델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2)은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공동주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노동자들의 노동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인이 교수(충남대학교 사회학과)가 ‘2024년 대전지역 공동주택노동자 감정노동실태조사 결과발표’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홍춘기 센터장(대전광역시노동권익센터)이 ‘공동주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발언자로는 유기정 회장(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과 현태봉 사무장(공공운수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경비관리지회)이 참여해, 공동주택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박범정 대표노무사(태평양노무법인 대전지사), 윤자영 교수(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그리고 최영준 국장(대전시 도시주택국)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제시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월 30일 도시창조두드림센터 1층에서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6개 대학(국립공주대/단국대/선문대/순천향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최종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의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의 도시재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16개 대학에서 총 42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여 14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팀은 지난 2개월 동안 팀 활동과 멘토링을 통해 기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이번 최종발표회에서 천안시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최종발표회에 이어 정책간담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시재생지원센터, LINC 3.0 사업단 관계자들이 모여 추후 협력 방안을 논의였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뜻을 모았다. 심사는 도시재생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증평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원 및 다문화가족, 일반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김재인(대한적십자증평부녀봉사회) △문선(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이교순(소비자교육중앙회증평지회)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에 앞장선 증평여성의용소방대도 표창패를 받았다. 또 증평군청 박지연 팀장, 여향바리스타봉사단 허영숙 씨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와 참여자들의 화합을 위한 미니올림픽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인식을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행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아산시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2일 온양3동에서 시작됐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온양3동 열린간담회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 부의장, 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2025-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고 알리며, “‘온양’은 세종대왕께서 지어주신 귀한 지명이자 ‘온천도시’의 영광을 상징하는 지명인 만큼, 우리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온양 부흥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양3동은 모종샛들지구 및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아산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니만큼 그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그간 여러분께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 온양3동의 비전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3동 주민들은 ▲모종9통 완충녹지구역 내 쉼터 조성 요청 ▲한신더휴아파트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