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는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10일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사회적 죽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1부 기념식에는 시민, 경찰, 소방, 심리센터 실무자 등 각 분야의 자살예방사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본 행사에서는 ▲대전지방경찰청 형사과 신미애 검시관의 ‘현장에서 바라보는 사회적 고립과 자살’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우 교수의 ‘고립과 자살 예방의 열쇠는 있는가?’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펼쳐진다. 이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류주연 선임연구원의 ‘대전광역시 고립 가구의 자살 위험요인, 그리고 해결책’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권진주 과장의 ‘고립 가구 자살예방을 위한 민·관의 역할’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3일부터 13일까지 특수교육 학급 학생들을 위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 ‘함께 나누고 즐기는 미술관’을 운영한다.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미술관을 지향하는 대전시립미술관은 올해 초 수어 해설 서비스가 가능한 전시해설사(도슨트 docent)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예술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립미술관은 '제21회 이동훈미술상 본상 수상작가전 : 김봉태' 전시를 지역 초등학교 특수교육 학급 150명의 학생과 함께 한다. 학생들은 전액 무료로 참가하며 시립미술관 교육팀이 직접 개발한 교구와 활동지를 활용하여 작품을 이해하고 전시 관람과 프로그램 등 미술관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에 앞서 관내 153개 초등학교 특수교육 학급에 공문을 발송, 이메일로 사전 신청을 받은 시립미술관은 선정된 학생들이 미술관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차량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의 접근성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는 항일의병장 면암 최익현의 의복 등 5점의 유물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유물은 최익현이 직접 착용했던 의복인 단령(團領)과 머리에 썼던 사모(紗帽), 허리띠인 삽금대(鈒金帶), 호패(號牌), 목화(木靴)이다. 국가유산청은 인물의 역사적 중요성이 크고, 19세기 후반 복식사뿐만 아니라 공예 기술과 재료 연구를 위한 실증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단령은 최익현이 당하관(堂下官)이던 시기(1855-1870)에 착용한 공복으로 조선 후기 전형적인 형태와 제작 양식을 지니고 있다. 사모는 1870년 이후 당상관(堂上官)이던 시기 머리에 썼던 관모로, 2개 뿔이 좌우에 달려 있다. 양쪽 뿔이 얇고 성근 평직 원단이 겹으로 씌워 어른거리는 무늬가 특징이다. 대나무와 한지로 모자 틀을 만들고, 양쪽 뿔의 테두리에 가늘게 쪼갠 대나무를 사용한 점 등 조선시대 사모 제작 기술과 기본 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관복 착용 시 허리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와 진산면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강사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강의 역량 향상과 소방업무 보조자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16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32개 팀은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2개 부문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대회결과 심폐소생술 분야에서는 공주소방서 유구읍여성의용소방대 신경진, 이진미 대원이 탁월한 소방 교육 이론과 수준 높은 발표 실력으로 높은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금산소방서 진산면여성의용소방대 이희소 부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다음달 25일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 안전 강사들의 강의 역량 강화는 지역사회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를 적극 양성해 도민 안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축 전염병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각종 방역 활동에 고삐를 죈다. 도는 추석 명절 기간 가축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고자 주요 축산시설 일제 소독, 대국민 홍보 등 가축 방역 특별 대책을 추진해 방역 태세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강원·경북 등에서 지속 확인되고 지난달 경기 안성·이천에서 럼피스킨이 재발한 만큼 방역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추석 연휴 전후 11일, 13일, 19일 3회에 걸쳐 도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 관계 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하고 해충 방제 활동에 나선다. 또 시군·농축협 공동방제단(63개단)을 동원해 경기·경북 등 가축 전염병 발생 지역과 인접한 주변 도로 및 축산농가 진입로에 집중 소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에도 각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18개소를 운영하며, 축산차량 통제 및 소독 등 차단 방역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요 입산로와 다중 이용 터미널 등 집합시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수, 성묘, 등산,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및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한다. SFTS의 치명률은 12~47% 정도(2013~2023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배설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호흡기 또는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며 야외활동을 많이 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24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장터에 17개 농가가 참여하여 표고버섯, 사과, 대추, 꿀, 쌀, 잡곡,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8월 30일 오픈한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온충북은 검색포털에서 온충북을 검색하여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명절 기획전 할인, 신규가입 3천원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일 오후에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추석 서울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풍물놀이공연, 국악(가야금, 해금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3일부터 4일까지는 오색송편만들기, 농산물 경매체험, 농산물 무게 맞추기 및 탑쌓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서울장터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불당리더힐스아파트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사업은 사용검사 후 1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매년 분양부문(2개 단지)과 임대부문(1개 단지)으로 나눠 선정한다.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불당리더힐스아파트는 충청남도 평가단의 심사와 현지실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분양부분 수상단지로 선정됐다.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되는 단지에는 우수아파트 인증서, 인증패와 임대 부문 2,000만 원과 분양 부문 3,0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여된 상금은 공동주택의 시설개선과 유지보수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안종덕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그린홈 으뜸아파트 수상은 입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천안시는 더욱더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줌인픽쳐스(Zoom in Pictures)팀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창작연극 ‘패(牌)’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연기예술전공생들로 구성된 줌인픽쳐스는 조선팔도 최고의 꾼들이 모여 판을 벌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우정의 이야기를 창작 연극으로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A씨는 “청년예술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이었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풍물공연이여서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사의 우수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청남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와 시군, 지방공기업에서 우수사례 51건이 접수됐으며, 충청남도 적극 행정추진단의 1차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및 도민 투표를 거쳐 최종 21건이 수여됐다. 그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사 우수사례 ‘다시 빛나고 싶다!’는 프로배구 기준 조도 미달로 인해 철거된 유관순체육관 LED 조명을 야외 운동시설에 재활용해 자재비 1억 원을 절감하고, 전기 사용량을 기존 대비 17.5% 절감한 사례로 예산 절감은 물론 조도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동흠 사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으로 업무를 바라본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청북도가 펼치는 문화의 바다속으로 U대회 홍보 부스가 뛰어들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충북 미디어파사드·청주 원도심골목축제·청주 읍성큰잔치'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충북도에서 펼쳐지는 3개 축제는 충북 미디어파사드(8.30~9.7), 청주 원도심골목축제(8.31~9.1), 청주 읍성큰잔치(9.6~9.7)가 연계해 문화의 바다를 이루게 된다. 무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충북도청 앞 잔디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한 조직위는, 축제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소개하고 홍보기념품을 선물하며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3개 축제가 동시에 이어지는 이번 축제 현장에 조직위는 마지막 축제인 청주 읍성 큰잔치가 마무리되는 9월 7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게된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문화의 바다 충북과 스포츠의 바다 우리 조직위가 만나는 만남의 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멋진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께서 27년에 개최되는 우리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지난달 개최한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과 연계하여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직원모임에서 ‘물 절약 인식개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 속 물절약’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향후 군 주관 축제 및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연계한 물 절약 인식개선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한 물 사용량 급증과 향후 예상되는 극단적 기후변화는 군민 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홍성군은 지속적인 물 절약 생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소요되는 막대한 에너지를 고려할 때, 물 절약이 곧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공감과 실천이 우리 군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모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부산 전역을 웃음바다로 물들이며 10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8월 23일(금) 3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한 개막식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0개국 32개 팀이 참여한 제12회 ‘부코페’는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과 만났다. 1일(어제) 폐막식에 앞서 ‘옹알스’가 극장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팀인 만큼 많은 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끌었다. 가발, 의상, 분장까지 풀 장착한 멤버들은 등장만으로도 웃음을 사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본격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의 호응을 이끄는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고, 말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소품을 이용한 콩트부터 저글링 쇼까지 관객들의 배꼽을 제대로 강탈했다. ‘역시는 역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무대였다. 같은 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는 가수 현진영의 축하 무대와 함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출연자들이 첫 번째 콘서트 투어 '돌아와요 부산항에'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31일 부산 KBS 홀에서 '2024 트롯 걸즈 재팬 1st 콘서트 -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열렸다.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롯 걸즈 재팬'의 출연자 8인(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소희, 나츠코, 카노 미유)이 출연한 콘서트는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물했다. 부산 공연에서는 우타고코로 리에의 '어리광대의 소네트',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 후쿠다 미라이의 'I Love You(아이 러브 유)', 카노 미유의 '비밀번호 486', 마코토의 '줄리아에게 상심', 소희의 '분홍 립스틱', 나츠코의 '퍼스트 러브(First Love)' 등 그간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노래들뿐만 아니라 이날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들과 마츠다 세이코 메들리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패러디의 귀재’ 이수지가 KBS 2TV ‘메소드 클럽’에서 탕웨이 패러디로 중국 진출을 노린다.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오늘 9월 2일(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메소드 클럽’ 2회는 배우 박성웅이 출격해 신세계 ‘이중구’ 캐릭터를 뛰어넘을 명품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이수지는 ‘메소드 클럽’에서 표현 연기 대표 강사의 품격을 선보인다. 배우 김고은부터 탕웨이까지 접수한 이수지의 자유분방한 ‘페이스 컨트롤’ 능력에 기대가 치솟는다. 이날 이수지는 영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연기에 도전한다. 이수근과 곽범의 장난스러운 만류(?)에도 자신감을 드러낸 이수지는 웃음기는 쫙 뺀 채 무대 앞에서 진지하게 감정을 끌어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