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오후 총 48회 사랑의 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중증 재가정신질환자 간 정기적인 만남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 사회적 고립 예방,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푸드테라피, 비건요리교실 ▲ 가죽가방 만들기 공방교실, 웃음치료, 노래교실 ▲요가, 체조 운동활동 ▲영화감상, 피크닉 등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으로 구성하여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에 적응하도록 지원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평소 여가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중증정신질환자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연중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관외 공공급식처 소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 및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고추구기자문화축제장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청양군은 3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청양산 농산물의 신뢰 증대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 교육, 로컬푸드 가공식품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 실시를 통해 공공급식처 소비자와 교류하여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고, 푸드플랜 출하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현재 학교급식,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기관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의 7개 공공기관에 공공급식 공급을 확대했으며, 청양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공공급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에서 지난달 30일 예산군 더스타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는 지역복지공동체의 허브로서 충남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위기이웃 발굴·지원, 민관협력 강화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민관협력 및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청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개 시·군 협의체 중 ‘복지사각지대 ZERO! 더불어 행복한 청양’으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복지사각지대 ZERO! 더불어 행복한 청양’은 읍면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읍면협의체 담당자 회의, 읍면 특화사업, 청양군·군·읍면협의체 3자 공동사업 추진,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통합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효행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세대가 효행 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2회차는 관내 어르신 및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인지능력, 보행 능력, 우울감 검사 등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화 활동 시간도 가졌다. 도립대 학생과 어르신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은 추후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모두 함께하며 청년-어르신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총 5회가 실시되며 어르신 맞춤 체험 활동, 문화 건강 나들이, 경진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세대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정신운동청양군협의회가 지난달 31일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대정신 실천하여 바른인성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건전생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를 맞아 5대 정신인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회원들은 ‘효’는 모든일의 근본, 바른 ‘효’문화를 강조하는 문구가 쓰인 띠를 착용하고 군민들에게 바른인성과 5대 정신을 강조했다. 김도수 회장은 “충남 5대 정신인 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도덕적 가치가 사회 구석구석에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2024년에는 충남정신운동 방문교실, 효자‧효부 시상식, 인덕장 표창, 충남정신 순례단 운영이 계획되어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충남지역 대선 공약사업의 이행 의지에 대해 질의하고, 대선공약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 의원은 충남 발전을 위한 대선 7대 공약사업이 지지부진함을 지적하며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은 단순한 비전 제시를 넘어, 반드시 이행해야 할 중요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충청내륙철도 및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못하거나 경제성 논리로 인해 진행이 미진하다”며 “도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의 이행률이 제로”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조성 사업,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불발, 서산공항 국내선 축소 등 대통령 공약들이 미진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도민들이 실망하고 이행 의지를 궁금해하신다며 대선공약 사업 이행을 위한 충남도의 추진 상황과 이행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방 의원은 “충남 발전을 위한 대통령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면 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는 이달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안정연 작가(Ari-ang)의 개인전 ‘시공(時空)-시선이 흐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를 전공한 후 10년의 침묵을 깨고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한 ‘Ari-ang’이 전업 작가로서 여는 첫 전시회이다. 작가는 구상 작품과 비구상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서산 문화센터 등에 출강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가 Ari-ang의 작품 세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시선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킨다. 그의 작품에서 시각적 깊은 울림은 질감으로 표현되며, 별, 달, 항아리, 술잔, 대추, 새, 물고기, 소녀, 냉이꽃, 호랑이 등 다양한 메신저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 중 ‘킬리만자로의 표범 1.’과 ‘킬리만자로의 표범 2.’는 사계절을 배경으로 하는 시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안 작가는 “전업 작가 ‘Ari-ang’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공감‧소통하는 작가로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은 3일 초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등 관내 관공서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홍성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아이 먼저!’ 캠페인과 연계하여‘일단 멈춤, 아이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안전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50분간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차량에 안전수칙 안내, 통학로 안전상태 점검, 등교생 홍보물품 전달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질서 확립에 나섰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개학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의 교통안전 인식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습관이 형성되어 안전한 통학로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홍성군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성수엔바이로(대표 손재엽)가 3일, 충주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2014년 주덕농공단지에 입주한 ㈜성수엔바이로는 수처리 설비를 제작하는 수처리 종합기계 전문업체로, 정수장, 폐수처리장, 하수종말처리장, 마을하수처리장 등 국내 1천여 곳 이상에 기자재를 납품하고 설치한 기술력과 공사 경험이 풍부한 회사다. ㈜성수엔바이로는 2020년 4월과 12월, 충주시와 충주시장학회에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2023년에도 각각 1천만 원의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손재엽 대표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충주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금과 헌수목을 기탁받아 조성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인프라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DX) 및 데이터기반행정의 가속화에 따라 공공서비스 혁신방향을 모색하고, 타 지자체의 데이터 인프라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실 박정환 강사의 빅데이터 인프라 활용 실무 교육과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 이수재 강사의 타 지자체의 데이터 인프라 활용 방향 및 사례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자체 데이터 인프라 구축하여 데이터의 수집, 분석, 활용 전반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으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021년에 GIS데이터분석시스템을 도입하고, 2023년엔 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미래 행정 혁신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일부터 4일까지 유성구 4개 동에서 개최된 주민총회에 맞춰 심뇌혈관질환 예방 메시지를 전파하고 인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에 진행됐으며, 혈압과 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프로그램이다. 구는 올해 4개 동(온천2동, 노은3동, 원신흥동, 구즉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회 시작 전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 상담 등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인지와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을 건강하게 관리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좋은이웃 금산군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남도 시군에서 접수한 51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예선을 통과한 21건의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도민투표, 모니터링단 현장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제원면 명암리・구억1리・대산리, 군북면 내부2리 등 4개 마을을 대상지로 선정해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고 치매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민이 연중 사업에 참여하고 이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역 인력을 활용한 시니어 인지공간을 마을별로 조성하는 등 우수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이장 등 지역 리더들의 관심과 참여 의지가 돋보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산군은 티베트고기압과 태풍 등 영향으로 더위가 9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를 기존 33만 원(7 부터 8월분)에 1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무더위쉼터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군민에게 안전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에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은 어르신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이를 위해 냉방비가 지원되고 있다. 현재 관내 경로당 347개소에서 무더위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9월 개소하는 이편한금산프라임포레경로당에도 무더위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군은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노래교실, 요가, 레크레이션, 키오스크 경제교육 등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하고 군민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9월 6일부터 복수면 평화지역아동센터에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전개한다. 이 교육은 급산읍에 위치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를 위해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관내 태국·필리핀·중국·베트남·캄보디아 등 국적을 가진 주민들이 한국어로 소통하며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에 나서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외 추진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은 △기초 한국어 △ 생활 한국어 △토픽Ⅰ △토픽Ⅱ △지역문화 활용 한국어 △국적취득시험대비반 등 6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등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에 복수면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올해 추석은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귀성객에게 좋은 이상을 줄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및 당직의료기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9월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3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관해 “전 부서는 이번 축제의 안전조치 및 환경정비 등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금산에 대한 좋은 인식이 심어지도록 친절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또,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에 관해서는 “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축제를 알리고 외국인 수용을 위해 안내 시스템을 다국어로 표기해야 한다”며 “부서별 분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