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자원관리센터에서 ‘소각시설 증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설사업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환경부의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전량 소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설되는 소각시설은 160톤/일(80톤/일×2기) 규모로 총사업비 761억(국비 215억, 도비 144억, 시비 383억, 기타 19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소각시설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소각시설 증설 공사로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통해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와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소면 시내에 연면적 약 3398㎡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차타워 건설은 대소면 내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특히 상업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지난 6월 초에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승용차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과 주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소면의 주차난 해소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예총 아산지회가 후원하는 제16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오는 9월 7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 및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풍물을 계승·발전시키고 누구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로 건전한 여가선용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됨은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흥겨운 기회가 되고 있다. 본대회를 주관한 아산시국악협회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례 지부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행사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아산시와 아산 예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국악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3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가족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 나의 멋진인생’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의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사진 촬영은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휴먼티에스에스 아우름봉사단의 사진봉사와 한국미용장협회 충남지회 헤어메이크업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덕분에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멋지게 화장을 하고 머리를 손질받은 후 촬영에 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화장을 하니 감회가 새롭고 가족들과 사진 찍을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 행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멋진 인생을 회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적은 급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자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공무원 후생복지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후생복지사업 시행 규정에 주거안정 지원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9급 1호봉(초임) 공무원 임금은 기본급 187만 7000원에 직급 보조비 17만 5000원, 정액 급식비 14만 원, 정근수당 가산급 3만 원 등을 더해 월 232만 원이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9860원) 기준으로 환산한 일반 근로자 월급(206만 740원)보다 26만 원 많은 수준이다. 이마저도 세금을 제하면 실수령액은 월 190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 지방직 공무원에 대한 이러한 처우로 인력 충원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비수도권 인구감소에 더해 연고가 없는 소멸 위기 지역에서의 공무원 생활에 대한 부담으로 인력 충원의 어려움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과 기획조정실 소관의 동의안과 출연계획안, 조례안을 심사했다.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2025년도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심사에서 안종혁 위원장(천안3·국민의힘)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수행하는 해외전시박람회 지원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선정위원회가 있는지 질의한 뒤, “만약 없다면,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되, 이를 충남도가 기업을 대신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해외 바이어 발굴 매칭 지원 사업,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등의 사업 예산이 증가했다”며 사업을 확대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기준이 있는지를 질의하면서, 특히 “해외 전시 박람회와 관련하여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진행 과정에서 수요를 잘 파악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2024년 동의안과 비교하여 2025년 동의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 부터 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 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봉주로, 국지도 23호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도심축 확대 효과와 도로의 간선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국도1호선 직산사거리와 서북구청 앞 봉주로, 국지도 23호 천안IC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의 한축이 완성됨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홍근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 서구의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맨발걷기의 시초인 대전의 계족산 황톳길처럼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코스도 있지만, 도심 속 황톳길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맨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특히, 대전의 대표적인 둘레길인 둔산권의 황토 둘레길은 8개의 노선으로 이루어져 총 길이 16.6㎞에 달하는 반면, 도마·변동, 관저동, 가수원동, 도안동 일원에는 맨발 걷기 코스가 부족하다며, 이러한 지역 편차로 주민들이 느끼는 문화적 소외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12월 제정된 ‘대전광역시 서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2024년 2월 제정된 ‘대전광역시 시민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언급하며, 지방자치단체는 맨발 걷기 길 소외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불법개설 의료기관 문제를 해결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전 의원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 약국 등의 불법개설 의료기관이 과도한 영리추구로 인해 과잉진료와 질 낮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건강보험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부터 불법개설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해 왔지만, 혐의를 충분히 입증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현행 수사체계에서 경찰과 검찰이 불법개설 의료기관을 단속하고 있으나, 일반 범죄 처리와 병행하다 보니 수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이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불법개설 의료기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건강한 의료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관 제도를 도입하는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들이 지방정부의 재정 운영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예산 규모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지방재정법」에 근거를 둔 주민참여예산제는 민주주의의 근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된 중요한 제도로,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 사회의 필요와 우선순위를 직접 제안하고 예산의 배분 과정에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대전시에 주민참여예산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예산 규모가 단계적으로 확대되면서 주민참여예산제가 지방자치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으나, 2022년부터 주민참여예산은 급격히 축소되어 주민들에게 불신과 실망을 일으키고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예산 규모의 축소는 주민들의 참여 의지를 꺾고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이 제도의 취지와 목적을 온전히 살리기 위해서는 예산의 확대가 필수 불가결한 명제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및 홍보 강화 건의안’을 발의했다. 정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됐으나, 대전시에서는 이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은 자연재해와 같은 상황에서 신속히 투입되어 복구 작업을 돕는 등 지역사회의 각종 위기와 필요에 대응하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는 2005년부터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한 이들에게 ‘우수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오고 있다”며 “자원봉사자에게 공공시설과 민간 할인 가맹점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이 증서는 단순한 혜택을 넘어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3년 기준 대전의 공공시설 70개소에서 이용료 등의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나, 주로 서구와 유성구에 집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충남 로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국내 1위, 글로벌 4위, 인도·대만 등 16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주요 촬영지가 충남 논산인 것으로 알려지며 충남이 다시 한번 로케이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어느 날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게 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지휘 아래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주연을 맡아 지난 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간 논산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논산 ‘온빛자연휴양림’은 극의 중심이 되는 장소로 전영하(배우 김윤석 분)가 운영하는 펜션으로 등장했고, 논산의 ‘알프스 모텔’은 구상준(배우 윤계상 분)이 운영하는 모텔로 나온다. 이 외에도 논산 경찰서, 논산 백제병원 등 논산의 익숙한 장소들을 드라마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법동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해, ‘함께 나누고・함께 일하고・함께 노력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공동체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이효성 위원장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시설 및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원 및 시설 이용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보내주신 손길로 이번 추석은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게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효성 의원은 “어르신 보살핌,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주시는 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시설 이용자분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도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손 의원은 “현재 대전광역시의 공영주차장 급지 구분은 1급지에서 4급지까지 과거의 도시철도와 버스 접근성, 상업 지역의 규모 등을 기준으로 설정된 것이며, 최근의 교통 흐름과 주차 수요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월평동과 같은 지역은 급격한 상권 축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급지로 유지되어 높은 주차 요금이 적용되고 있는 반면, 최근 들어 교통량이 크게 증가한 도안동과 관저동 일대는 주거와 상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했음에도 여전히 낮은 급지가 적용되어 주차 공간의 비효율적 운영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지 구분의 기준이 지나치게 단순화되어 있어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주차 수요와 지역 특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급지 구분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각 지역의 주차 요금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3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극한호우 대비 서구 일원 하수관로 사업 조속 추진 재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지난 7월 10일 새벽 기습적인 폭우로 서구 기성동을 비롯한 용문동, 가장동, 정림동, 도안동, 가수원동 등 대부분의 서구 지역에서 도로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8년 환경부는 서구 용문동과 가장동 일원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침수 예방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으나, 2024년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서구 탄방2·가장2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2025년에야 착공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용문동·괴정동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착공이 또다시 지연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2023년에 극한 호우대비 도시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으나, 설계 기간의 장기화, 국비 지원과 관련된 중앙부처와의 협의 기간 소요, 배수펌프장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