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리;바운드 축제 RE:BOUND' 공연유통사업에 국악원이 추천한 지역공연단체 극단 홍시‘이별의 말도 없이’와 무용 안다미로아트컴퍼니‘문’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경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리:바운드 축제'는 지역에서 창작한 우수한 작품을 서울 공연장에 선보임으로써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소개하고, 국내 유통 플랫폼 역할을 확장해 공연예술유통활성화를 위한 예경 기획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축제의 장소와 기간, 내용을 확장해 지역 문화재단과 공연장 추천을 받은 연극, 무용, 클래식, 뮤지컬, 복합 장르 등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청와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지역에서 선정된 2개 작품은 예술의전당에서 오는 10월 10일에서 11월 10일 축제 기간에 공연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4 리바운드 축제 RE:BOUND'를 통해 선정된 극단 홍시와, 무용 안다미로 아트컴퍼니에는 서울에서 다양한 관객 및 공연 제작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대상자별 관내 위탁의료기관 113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강한 호흡기 질환으로 영유아, 면역저하자, 65세 이상의 고령자 등이 감염되는 경우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1. 1. 1.~2024. 8. 31. 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관내 취약계층(의료·생계급여 수급권자, 기존장애1-3등급, 사회복지시설생활자 중 1960. 1. 1.~1974. 12. 31. 출생자)이다. 각 대상자별 접종 일자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접종 대상자·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은 10월 23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어린이·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내년 4월30일까지 무료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성공적인‘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개최를 위하여 각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전반에 대한 총괄 보고와 축제를 지원하는 12개 부서장의 안전 및 교통관리, 방역대책,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축제의 시작과 정체성을 알리는 문중 입장 퍼레이드를 비롯해서 문중노래자랑,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 가족 소원등 띄우기. 뿌리웰니스밸리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세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역이 상생하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축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셔야 한다.”라며“더욱 안전하고 알찬 축제 개최를 위해 남은 준비 기간동안 더욱 세심하고 꼼꼼히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15회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보문산 벨트 학교 주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시민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문산 주변 학교의 통학로는 대부분 별도의 보행로가 없는 좁은 이면도로로 되어있어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함은 물론 도로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교통 혼잡을 야기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지난 8월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보문산 주변 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구의원, 학교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여 도로 주정차 관리 및 안전시설 개선, 주민편의를 위한 학교 시설 개방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과 지역주민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시민협의체 운영으로 주민들의 주차 공간과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신민아와 김영대의 관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난다. 오는 16일(월)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 7회에서는 ‘가짜 부부’ 손해영(신민아 분)과 김지욱(김영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간다. 앞서 ‘꿀비교육’ 공식 사내 부부가 된 해영과 지욱은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고자 함께 출근길에 나서는 등 서로의 일상에 스며든 모습으로 설렘 모드를 가동했다. 또한 해영은 신입사원 교육 중 활약한 일로 남편인 지욱과 함께 복규현(이상이 분) 오너 일가와 식사 시간까지 가졌고, 가짜이지만 진짜 부부인 척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모두가 기다려온 월요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4일) 공개된 스틸에는 해영과 지욱의 입맞춤 직전 상황이 포착돼 심박수를 높인다. 닿을 듯 말 듯 한 두 사람의 거리가 보는 이들조차 숨을 멎게 만든다. 스틸 속 해영은 지욱을 흔들리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 오성환 당진시장 추석 명절 인사말씀 존경하는 당진시민 여러분! 당진시장 오성환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당진시에서도 긴 연휴 동안 시민 여러분과 귀성객들께서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역동적인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계속해서 펼쳐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JTBC ‘가족X멜로’의 지진희가 어떻게 벼락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 비밀이 14일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알고 싶은 포인트는 바로 벼락부자 변무진(지진희)의 미스터리다. 대체 사업 머리라고는 전무했던 ‘무지랭이’가 코인, 주식, 로또 말고 ‘무슨 짓’으로 큰 돈을 거머쥐게 됐는지 그의 원앤온리 사랑 금애연(김지수)조차 알지 못했다. 이에 궁금증이 폭발한 시청자들 또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무진의 과거에 대한 흥미로운 추측들을 내놓고 있다. “태국에서 구두 사업이 대박 난 듯”, “대리 운전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게 틀림없다”, “사실 변무진이 인생 2회차를 살고 있는 것 아니냐”, “그래도 나쁜 짓으로 돈을 번 건 아닌 듯하다” 등 다채로운 ‘썰’에 열을 올렸다. 이 가운데 14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심상치 않은 곳에서 범상치 않은 차림을 한 무진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무진의 지난 과거, 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KBS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공식 커플’ 은가은과 박현호의 닭살 돋는 사랑을 폭로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14일 방송되는 672회는 한가위 맞이 ‘명사특집 이순재 편’ 2부로 꾸며진다. MC 이찬원은 1부 우승 팀 손태진X대니 구의 무대에 이순재가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을 자아냈다고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박현호의 큰 분노를 불러일으켰다”라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찬원은 손태진X대니 구의 우승 후 “박현호에게서 바로 문자가 오더라”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손태진X대니 구가 은가은을 꺾고 1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기 때문. 이찬원은 “은가은이 지긴 했어도 무엇보다도 값진 박현호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박현호가 실시간으로 문자를 보내며 은가은의 경연 결과를 독촉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를 들은 은가은은 박현호에 대해 “애교가 많다”라고 수줍게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한밭도서관은 10월 1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크는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크는 독서코칭’은 독서코칭의 이해와 어린이의 심리 정서 발달을 돕는 독서심리상담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로 8회 운영 예정이다. 강좌 수강 신청 접수는 9월 24일 화요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으며, 15명을 모집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교육과 독서 치료적 방법을 배워 자녀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선정작 기획공연 음악극 '적로, 이슬의 노래' 공연을 22일 17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는 2017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제작·초연작으로 한국 대표 극작가 배삼식, 작곡가 최우정, 안무가 정영두 연출 등 화려한 창작진으로 화제가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배삼식의 대본에 아름답고 힘 있는 전통음악과 최우정 작곡의 노래로 다시 태어나 전통 예술계에서 음악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뛰어난 현대무용 안무가이자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장르를 넘다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출가 정영두의 뛰어나고 섬세한 연출에 의해서 완성됐다. ‘적로’는 일제강점기 당시 활동한 실존 인물인 대금 명인 박종기(1880~1947)와 김계선(1891~1943)의 이야기를 소재로 우리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두 음악가의 예술혼을 표현하고 그를 통해 필멸의 소리로 불멸의 예술을 꿈꾸던 예술가의 삶을 우리 전통 성악인 정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서원구 청주아트홀에서 ‘브런치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악, 민속악, 실내악 등 세 가지 테마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야금병창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는 무대는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아악 중 가장 오래된 곡인 백제 가요 정읍사를 바탕으로 한 궁중음악 ‘수제천’이다. 다음으로 다채로운 음색의 조화로움을 산조 양식을 통해 전해주는 민속악 무대 ‘산조합주’가 이어지고, 흥보가 ‘박타령․돈타령’을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원인 가야금병창 천주미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은 실내악으로, 달그림자가 물 위에서 노니는 풍경을 그린 ‘월광’과 각 지역의 아리랑을 주선율로 구성한 ‘민요의 향연’에 이어 흥보가 중 창작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깊이 있는 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김원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국악단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로 청명한 가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예산군을 충남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예스 드림 뮤직콘서트’에 참석한 김 지사는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도는 예산군을 문화관광도시로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예산시장’을 필두로 충남의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예산군은 올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방문객 335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 44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방증하듯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 ‘예산 맥주축제’에는 35만명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예당호는 2019년 4월 출렁다리 개통후 누적 방문객이 800만명에 달한다. 김 지사는 “20년 넘게 방치됐던 충남방적에 수제맥주와 전통주 양조장이 있는 전국 최대 문화복합단지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예산군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지난 6월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에는 125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주시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에 49억원을 증액 반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시의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 예산은 시 전체 예산의 12%에 해당하는 4천420억원에 달하게 됐다. 주요 증액사업으로는 △2023년 출생아에게 1인당 400만원(2023년 300만원, 2024년 100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육아수당 지원사업 부족분 9억원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기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 4억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에 7억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시는 보육 사각지대에 있던 외국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료 지원 사업 2억원을 신규로 편성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세수 감소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한정된 재원에도 불구하고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경 예산을 증액했다”며 “앞으로도 결혼, 양육 등 각 가정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이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육성하여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연계한 ‘식·음 데일리 투어’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홍성군은 홍성DMO사업단(단장 김영준)을 통해 오는 9월 24일까지 홍성군 내 개인 역량과 로컬 자원을 활용해 식·음 데일리 투어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장 3개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DMO사업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식음 분야의 관광 프로그램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지원 △타 기관과의 협업 매칭 ▲선진지 견학 기회(11월 중) ▲인플루언서를 통한 콘텐츠 생성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군만의 고유한 매력이 담긴 식음 데일리 투어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해온 JCDance(대표 신종철)가 오는 22일 오후 6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독창적인 피지컬시어터 작품 ‘홍성학교 1945’를 선보인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홍성학교 1945’는 유명 소설 ‘죽은 시인의 사회’를 모티브로 하여 일제강점기 말기인 1945년 홍성의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답답한 교육체제 속에서도 참교육을 실천하려는 한 교사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의 교육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작품의 특징은 연극과 무용을 결합한 융합적 장르인 ‘피지컬시어터’라는 점이다. 언어극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언극과 무용극적 요소를 결합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예술적 표현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작의 핵심 메시지인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을 한국적 정서와 결합해 새롭게 해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다. 예약하지 못한 관객도 당일 현장 입장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