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양군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 도모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남양주시와 이천시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금년도'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 30여 명과 군 관계자 2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24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을 입상한 자치회인 남양주시 진접읍과 이천시 중리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배우고 이를 참고하여 청양군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에 녹여내고자 했다. 배상옥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우리군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양군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연합회 회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2024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하여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은 오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복지 더 행복한 부여’라는 표어 아래,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어울림마당’에서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복지와 관련 35개 참여기관이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평소 배운 드론 조종 실력으로 행사장 곳곳과 관람객들을 촬영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기관들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끄는 체험 부스들이 준비되고 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애향과 공동체 정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4 골목재생 아카데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0여 명의 상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8월부터 9월까지 두달간 운영하며, 부여군 대표 골목상권인 중앙로5번길, 사비로, 석탑로 상가번영회와 함께한다. △필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문학이 사각사각’ △목공예, ‘서체 의자 만들기’ △캔버스에 반려동물 그리기, ‘빛나는 눈동자’ △폐유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쓰레기는 가라’ △ 천연염색 티셔츠를 만드는 ‘부여, 걸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아카데미를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10월 3일부터 정림사지오층석탑 담장 일대와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관에 2주간 전시될 예정으로, 부여 서체를 활용하여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든 작품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골목재생 아카데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일 부여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제3기 청렴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고, 청렴군민감사관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부패 문제를 제보하고, 군정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청렴군민감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는 한편 청렴군민감사관들은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상호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청렴은 공직사회의 근본이며, 군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청렴군민감사관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부여군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청렴군민감사관이 제시한 의견을 깊이 경청하여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청렴군민감사관과 협력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해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남성의용소방대는 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남성의용소방대는 안전한 옥천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화재예방활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날 박재용 대장은 “관내 학생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자 옥천군장학회와 연을 맺은 지 13년이 됐다. 대원들의 뜻을 모은 꾸준한 기탁으로 학생들의 꿈과 미래가 펼쳐질 앞날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시고, 장학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귀중한 장학금을 전해 주신 옥천남성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 홍산면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지역 기관단체와 마을자치회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홍산 시가지 중앙로를 비롯한 상권 구역과 인근 마을 중심 가로변 등에서 청결홍산가꾸기 새벽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청결홍산가꾸기 3대 실천운동이란 지역발전의 첫걸음은 바로 청결로부터 시작된다는 지역주민의 뜻이 한데 모아져 △쓰레기 일몰 후 배출하기, △내 집 앞과 상가 앞은 내가 청소하기, △마을 불결지 일제 정비를 자발적으로 실천하자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지역주민 전체가 대동단결한 이유는 조선시대 유적이 가장 잘 보존된 품격 도시가 주변 환경정화가 미흡하여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떨어지게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여 단체는 △총화협의회, △주민자치회, △시장상인회, △문화보존회, △쌀전업농회, △의용소방대, △새마을남녀회, △생활개선회, △서부여농협직원 등 10개 기관단체와 시가지와 인접한 주요 도로변 8개 마을회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활동 내용은 지역주민이 낫, 삽, 톱, 예초기, 빗자루 등의 개인별 필요 장비를 손수 가지고 나와 가로수 맹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22개 병·의원과 22개 약국은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되어 운영된다. 추석 연휴 동안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응급상황실 운영을 확대하고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부여군청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도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동안 비상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묘 시 벌 쏘임 및 뱀물림 사고도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보건기관이나 병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대전 및 청주 일원에서 2024년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기초이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규 직원의 소속감 및 직무 역량 강화, 조직의 이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군수와의 대화 △ 공직 선배와의 대화 △ 사회초년생을 위한 소통·자기관리·직장 매너 교육 △ 팀 단합 게임(팀빌딩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청남대, 청주공예관을 방문하여 문화 콘텐츠·관광·경관 사업 등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평소 군수에게 궁금했던 질문부터 사적인 고민, 업무 고충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으며, 이에 대해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격의 없는 답변을 해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그동안 경험했던 경직된 교육이 아닌 교류와 상호 소통을 중점으로 한 교육이어서 재밌었고, 값진 경험이 됐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들의 응원과 든든한 동료가 있다는 것에 큰 힘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4일 2학기 개학을 맞아 등굣길 확보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괴산군청 아동친화드림팀과 교통팀,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추진했다. 추진단은 명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판 상태, 스쿨존 표시 도색 상태, 금연 구역 표지 등 각종 안전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등굣길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등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주민들도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자율형 건물번호판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영상물,출판물,다국어홍보물,자율형 건물번호판 공동주택·공동주택 외)에서 총 104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괴산군이 수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번호판을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로 제작해 공공청사의 미관 향상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가독성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 회인면은 지난 3일 새벽 한 익명의 기부자가 회인면행정복지센터에 편지와 함께 건멸치 144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편지를 통해 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6.25 참전유공자 등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어머니의 유언으로 시작된 숨은 천사의 기부는 2020년 추석부터 지금까지 벌써 9번째로 그동안 멸치, 김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마음을 베풀고 있다. 김학인 회인면장은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의 고귀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의 뜻깊은 마음을 담아 기탁된 물품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질병관리청 지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사업장,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대면홍보와 SNS, 광고 등의 다방면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지소‧진료소와 레드서클존* 을 운영하며 1개월 동안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레드서클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장소를 칭함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진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해야 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에 인지율이 낮은 20~40대 청·장년층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은군은 법주사 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마련된 성보박물관이 오는 2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성보박물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16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어 △지상 1층에는 수장고, 상설전시실, 다목적실 △지상 2층에는 상설 및 기획전시실, 세미나실이 마련된다. 군은 2020년 성보박물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2021년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2021년 11월 착공, 2024년 8월에 개관하게 된다. 성보박물관은 법주사 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 구축을 통한 불교문화 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법주사 괘불탱 △보은 법주사 신법천문도 병풍 △보은 법주사 동종 등 보물 3점과 △보은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병풍 △보은 법주사 가경구년명 동종 등 도지정 문화유산 2점을 비롯해 총 66점이 전시된다. 단, 괘불탱은 무게로 인한 파손 위험이 있어 디지털 빔을 통해 구현된다. 군 관계자는 “법주사 성보박물관은 법주사의 소중한 보물이 보관되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3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예방을 위해 15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실무협의체와 함께 '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의 수단별 순위는 목맴, 추락, 가스중독 순으로 가스중독이 3위를 차지했다. 번개탄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자살한 사람의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예방 및 자살수단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피해 알리기 홍보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만세보령 OK보령, 생명사랑 OK가게'지정 현판 부착 ▲생명존중 인식개선 OX퀴즈 ▲생명사랑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시보건소는 지난 8월 관내 번개탄 판매업소 75개소를 개별 방문하여 ▲자살예방 홍보 문구 비닐봉지 및 보관함 배부 ▲번개탄과 함께 술, 테이프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관심갖기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지원사업 인식도 조사 등의 예방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