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아산시협의회는 지난 1일 신창면 노후주택에 전기시설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신창면 오목2리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댁을 찾아 노후화된 전기시설 교체 및 주방과 화장실 보수와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고 회원들이 준비한 라면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만형 회장은 “어르신이 오래된 전기시설 교체를 통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께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아산시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노후 된 시설의 전기시설 교체작업을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일 ‘2024년 아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로컬 엔 청년' 킥오프(kick 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성장잠재력을 갖춘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액셀러레이터인 ㈜비즈코웍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비즈니스 스쿨 프로그램으로 타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컬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상훈 이사(로컬크리에이터 사업단장)는 “청년들이 국내외의 다양한 로컬브랜딩 우수사례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 엔 청년'은 현재 24개의 기업(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4일 시청 종합민원실 앞 휴게 쉼터에서 시민과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교환행사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참여자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은 모아둔 폐건전지, 가정에서 배출된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을 종량제봉투, 휴지, 건전지 등으로 교환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해당 행사를 개최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가까운 곳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을 실천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시민께서도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투명 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휴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추진 중인 충남 태안군이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참가해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태안군은 9월 3~5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토교통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24 WSCE’에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WSCE 어워즈‘ 도시 부문 수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WSCE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인간 중심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지자체 간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개최됐으며, 태안군을 비롯한 전국 17개 지자체와 313개 기업이 참여했다. 군은 도시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군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민선8기 들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스마트시티 조성에 나서기로 하고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파블로 항공 등 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철저한 준비에 나서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60여 점포,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하면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온누리상품권 지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 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부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난해와 달리 수산물이 품목이 추가돼 진행되는 만큼, 추석을 맞이한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욱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점포와 서산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홍성군의 홍주성천년여행길 내 매봉재 구간이 ‘힐링맨발길’ 조성 이후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무인계수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9,497명이었던 방문객 수가 황톳길 조성 이후인 5월부터 7월까지 16,692명으로 75% 급증했다. 이는 새롭게 조성된 시설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힐링맨발길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천후 이용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 시설이라는 점이다. 비닐하우스 내에 조성된 황톳길은 우천 시에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며, 장미, 복수박, 머루, 여주 등 다양한 줄기식물이 자연스러운 그늘을 만들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환경을 제공한다. 들꽃향기가 가득한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에는 힐링맨발길 외에도 숲놀이터, 들꽃사랑방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로 인해 주중에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맨발로 황토흙을 밟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맨발길은 색다른 경험과 자연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시는 9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구청별로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9일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능한 많은 대상자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치구 홈페이지,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에 홍보문을 게시하는 등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리 대상인 대전시 5개 구청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만 2,184건 6억 2,181만 원으로 납세자의 무관심과 주소불명 등으로 돌려주지 못한 경우이다. 환급금 발생은 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미환급금 중 지방소득세가 3억 7,755만 원, 자동차세가 2억 1,809만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환급금 조회·신청은 위택스 지방세입 ARS 납부 안내 시스템 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환급신청 없이도 자동 환급된다. 또한 해당 자치구 전화 (동구청 , 중구청 서구청 , 유성구청 , 대덕구청 ) 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역사기행단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동안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한 학생은 총 47명으로, 인솔자 5명과 오사카, 교토 등의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했다. 역사기행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탐방과 역사기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역사기행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서 과거의 흔적과 이야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단양군 매포읍에 특별한 손편지가 도착했다. 지난주 제30회 매포읍민화합체육대회와 전야제가 마무리되고 지난 2일, 한국에 정착한 지 6년이 된 방글라데시 국적의 부부가 매포읍사무소를 찾았다. 행사장에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매포읍체육회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 증정 이벤트를 했다. 결혼한 지 2개월 남짓 된 이 부부의 남편은 “아내가 머나먼 타국에 시집을 와 외롭게 생활하던 중 주변 소개로 행사장에 방문했다가 큰 환대와 감동적인 선물을 받게 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며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사연을 밝혔다. 편지를 받은 신상균 매포읍장은 기대치도 못했던 큰 회답이라며 특별한 손님 부부를 반갑게 맞이하고 부부의 한국과 단양 생활을 들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신상균 읍장은 “이런 다양한 소통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다문화 공생의 아름다운 본보기로, 지역사회가 인구감소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매포읍에서의 삶이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첫째 날,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살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손쉽게 가져가도록 인삼 세척서비스(무료)와 고추방앗간(유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농산물 무료 택배도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명작페스벌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퍼레이드 행렬이 시작됐고 화려한 미디어 아트의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작년에 큰 환호를 받은 드론쇼가 다시 펼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광동제약은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난 3일 비타500제로(2만병)을 지원하였다. 광동제약은 새로운 가치, 건강한 삶을 미션으로 천연물 사업 글로벌 선도기업도약, 마케팅 혁신을 통한 파워 브랜드 창출, 헬스케어 산업 플랫폼 기술 확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사람, 문화, 환경 혁신을 통한 스마트 광동 구현을 목표하여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동제약과 단양 군립 노인 요양병원은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단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였다. 특히 용선주(단양군립요양병원 행정원장)은 광동제약과 깊은 인연을 통해 단양군민이 건강음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후원 물품 200상자 지원받았다. 용선주 원장은 균형 있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에 후원 물품이 배분될 수 있도록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였다. 김영길(민간 공동위원장)은 "단양군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용선주 원장과 최성원 대표(광동제약)에게 깊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특식 지원사업 ‘배달의 만찬’을 진행했다. 이번 특식 지원사업 ‘배달의 만찬’은 일반음식점 공주네에서 지역 내 한부모 저소득층 아동 5가구를 위해 포장된 닭갈비를 무료로 제공받아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서미영 공주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공주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식품은 음성읍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주네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포장된 식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5일~8일 명작페스티벌 축제기간에 오전 11시부터 축제장 내 평생학습거리에서 무료 목공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음성군 군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로 성인은 버닝체험, 어린이는 음성군 캐릭터 거돌이를 색칠하는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다양한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 이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목재 정보를 전달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부스 운영을 추진했다. 한편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체험비와 재료비를 지불하면 누구든지 체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축제가 끝나고도 목공 체험에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혹명나방·세균성벼알마름병·도열병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관내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일부 지역에서 혹명나방, 도열병이 관찰됐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종자에서 월동해 침종 시 건전 종자로 전염되며, 짚 등에서 월동해 다음 해 포장의 전염원이 된다. 잠복하던 병원균이 벼 출수·개화기에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벼알에 침입해 대발생한다. 병징은 벼알이 기부부터 황백색으로 변색하며 점점 확대돼 벼알 전체가 변색한다. 포장에서 일찍 감염된 이삭은 전체가 엷은 붉은색을 띠고, 고개를 숙이지 못하고 꼿꼿이 서 있으며, 벼알은 배의 발육이 정지되고 쭉정이가 된다. 늦게 감염된 벼알의 현미는 건전 미보다 작으며, 갈색의 줄무늬가 생긴다. 방제를 위해서는 건전 종자 사용 및 철저한 종자소독을 해야 하며, 약제 살포 시기는 출수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 살포가 효과적이다. 최근 혹명나방도 관찰됨에 따라, 벼 포장에서 1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음성읍은 지난 4일 제2기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농지법에 따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위촉된 10명의 위원은 2년 동안 관외 거주자의 최초 농지 취득과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의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심의에서는 관외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 4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향후 농지관리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혁동 위원장은 “농지위원회가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고, 농업 환경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재옥 읍장은 “음성읍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면서 엄정한 농지 취득 심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농지위원회가 공정하고 체계적인 농지거래 생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