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자립 및 재활을 위한 태안지역자활센터의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자활센터는 5일 태안읍 태안지역자활센터 1층에서 구세군 법인 관계자와 운영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자활’ 개장식을 갖고 자활사업 참여 군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카페자활은 태안읍 동문리 태안지역자활센터 1층에 자리잡았으며 자활사업 참여자 3명이 운영인력으로 투입된다. 커피, 차,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해 태안지역자활센터를 찾는 군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사람이 희망인 태안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태안지역자활센터의 카페자활 개장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카페자활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라고 군에서도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4년 태안군이 설립해 현재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이 위탁 운영 중이다. 매년 1개 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서산소방서가 4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직원 108명을 대상으로 9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은 공무원 직무수행 능력 향상과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청렴한 소방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서장 주재 비위예방교육 ▲비위근절 자정 결의대회 ▲4대 폭력예방․양성평등․갑질․음주운전 예방교육 ▲공무원 겸직 금지 등 의무책임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공무원 중점 비위행위 등에 대해 개인 스스로가 깨닫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행동에 대해 각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발전하는 서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당진시는 5일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탄소중립 선도도시’공모사업에 1차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정부의‘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예비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당진시는 12개 기초지자체와 1차로 선정됐다. 당진시에는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어 전국에서 탄소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당진시는‘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 약 56% 이상 감축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인프라 조성 △탄소흡수원 확충 등의 내용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지역 특색을 담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오는 10월 예정인 2차 경진대회에서도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당진시는 전국 최초 탄소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를 대표하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라클라이프 프로젝트’ 2학기 강의의 막이 올랐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 학생역량개발센터는 4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마술사 니키 씨와 작가 고명환 씨를 초청,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라클라이프는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를 제공해 충남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니키 마술사는 유튜브 채널 ‘NICKY니키’로 활동하며 구독자 74만명 이상을 보유한 마술 크리에이터이다. 니키 씨는 이번 미라클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마술의 대중화와 가능성을 강조했다. 니키 씨는 최근 ‘마술의 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마술을 더욱 폭넓게 알리고 마술사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마술쇼는 현장에 모인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특히 현실과 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고명환 작가의 특강에서는 ‘인문학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라’는 주제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24년도 7월 말 기준 4,164건(1억 1,231만 원)이며,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환급을 받을 수 없다. 환급금 발생 주요 사유는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과 폐차에 따른 환급(45%), 국세(소득세・법인세) 경정에 따른 환급(53%), 착오 납부(2%) 등이다. 지방세 미환급금 조회와 지급신청은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모바일 앱, 지방세입 자동응답 납부안내 시스템 및 중구 세원관리과에서 가능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정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중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신속하게 환급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대전 중구 내환급금 찾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 대흥동은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훈)에서 추석을 맞아 다양한 식품이 담긴 ‘사랑품은 꾸러미’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햄, 육개장, 즉석밥 등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 50세트(250만원 상당)를 포장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임종훈 위원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심리적 고립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사협 위원장님과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대전 중구 석교동은 지난 4일 남소저빨래방(팀장 이봉자)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빨래방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관내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 머리염색을 해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파전, 떡 등 다양한 간식도 함께 대접하여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했다. 염색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평소에 혼자 염색하기가 어려웠는데 머리도 예쁘게 해주시고 맛있는 음식도 대접받으니 이번 추석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봉자 팀장은“우리 동네 어르신들이 새롭게 단장한 멋진 모습으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기쁨을 나누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정아 동장은“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남소저빨래방 회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2026. 6. 30.까지이며, 위원으로는 박순화 의원, 조재범 의원, 서정호 의원, 장소미 의원, 조덕연 의원, 장성용 의원,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김기일 의원, 윤선예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본회의 후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원장엔 김기일 의원을 부위원장엔 장소미 의원을 선임했으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및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의・가결했다. 탄소중립특별위원회 구성 목적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부여군이 저탄소 농・산업의 선도적인 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목표는 농산물・건축물・요식업 등 탄소중립 실천을 우선적으로 체감 가능한 분야에 부여군 탄소중립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민간에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인센티브 및 동기를 부여키로 했다. 또한, 탄소중립 농・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가기 위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농업 스마트화의 단계적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현장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 11명도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협업하여 이루어졌으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농업의 개념, 필요성, 정책 방향, 시스템 구성 등의 이론적인 부분과 상용제품(스마트플러그)을 활용한 아두이노 자동제어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수업에는 쌈채 시설에 직접 상용 IoT 제품인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여, 수동으로 하던 관수 작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보는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주는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물 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스마트농업이라는 게 이렇게 간단하고 편리한 것인지 미처 몰랐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현장전문가들은 스마트팜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농가들의 인식을 바꾸고, 상용 IoT 제품을 활용한 1세대 스마트팜을 교육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충주’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와 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문화제 시상식과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는 등 두 단체 간의 화합과 배려가 돋보였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식 1부에서는 ▲충주시립택견단 공연 ▲양성평등 유공자표창 ▲양성평등문화제 공모전 수상작 시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과 소통, 관계, 공감 등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예총은 신인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5일까지 53명의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했다. 행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7일 오후 6시 30분 관성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21회 옥천군민 한마음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옥천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지용제 기간 중 개최하던 것을 행사의 관심도를 높이고, 독자적 브랜드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단독으로 개최하게 됐다. 군민들의 다양한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노래자랑은 지난달 24일 열린 예선을 통과한 11세부터 6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 11명(팀)의 결선 진출자가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며 읍·면 최고의 노래꾼을 가리게 된다. 노래 경연 상금으로 금상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상당의 옥천사랑상품권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한, 트로트 가수 박성현, 비타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옥천청년회의소 진휘용 회장은 “이번 한마음노래자랑을 계기로 옥천군민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행사장을 찾은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0일 옥천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AI시대, 교육은 어떻게 바뀌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10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함과 동시에 입장한다. 강연 종료 후 팬 사인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AI시대 교육이 생소한 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자녀 미래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동선 박사는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로 ‘십 대, 미래를 과학하라’,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tvN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AI시대에 뇌 과학과 관련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옥천교육포털를 참조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는 4일 증평문화원에서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2024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북소주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증평인삼골축제 관계자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요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 협업 및 유기적 협력체제를 결연한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주)충북소주는 이번 협약으로 대표 브랜드 ‘시원한청풍’ 소주의 보조상표와 자체제작 포스터를 이용해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문구를 삽입해 축제를 홍보한다. 김장응 위원장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과 충청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증평인삼골축제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증평인삼골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및 문화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인삼골축제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충북 증평군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개최되며, 주요행사로는 전국보강천버스킹과, 인삼골인맥파티(인삼+맥주), 열린콘서트, 국제청소년페스티벌,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군은 5일 안내면을 시작으로 한 달간 9개 읍·면 이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대 예방과 신고, 대처 방법을 알려 읍·면 지역 아동학대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아 아동학대에 대한 징후 인지 방법 및 학대 의심 상황 신고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훈육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의외로 아동학대로 볼 수 있다는 것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 마을의 아동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생각”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모두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다. 이번 한 달간 진행되는 찾아가는 읍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아동보호에 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KOREANEWS) 선승완 기자 | 옥천군은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박수진 사무장(38세)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활동가 분야에서 은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장은 2019년 청성면으로 귀촌과 동시에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 사무장은 청성면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위해 마을 책 제작, 면 소식지 발간, 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북카페와 주민사랑방 운영 등을 펼쳤고, 지역 퍼실리테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분교 위기에 처한 청성초등학교를 위해 ‘청성초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아이들 돌봄과 보육을 위해 설립한 청성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의 이사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사무장은 “청성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 주민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오늘 우수활동가로써의 수상은 청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이룬 성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